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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 추진▲평창군은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에 일환으로 한 유공자집을 방문해 명패를 달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강릉동부보훈지청과 함께 8월 31일부터 11일까지 80명의 국가유공자, 민주화운동, 특수임무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사업은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그들의 자긍심을 제고하며, 국민들에게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 군수는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존경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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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평창산양삼 품질향상을 위한 불법행위 단속 실시▲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난 9일부터 10월 8일까지 평창산양삼 특구지정 및 지리적 표시등록제 시행에 따른 ‘평창산양삼’의 품질향상을 위해 음성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산양삼의 불법 재배 및 유통 판매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활동은 추석맞이 명절을 대비해서 선물용으로 대량 유통되고 있는 산양삼을 대상으로 8개 읍․면 산양삼 재배지 및 산양삼 판매장, 5일장 직거래 장터를 중점으로 단속한다. 특히, 평창군은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재배지 생산 신고 여부 확인 및 산양삼 포장 규격 및 품질검사 합격증 품질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품질향상에 따른 신뢰도를 바탕으로 평창 대표 임산물인 평창산양삼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왕기 군수는 “이번 단속활동은‘평창산양삼’의 품질을 보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통한‘평창산양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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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평창노산문화제 축소 및 평창송어축제 취소 결정▲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대응 방침에 적극 협조하고 축제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 및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올해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축제위와 협의,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열네번째를 맞는 평창송어축제는 2006년 수해로 황폐화된 지역분위기를 살리고 평창의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주민들의 자발적인 소액출자로 시작하여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되는 등 송어1번지 브랜드 선점을 통한 관광객유치와 송어양식 어가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축제위원회는 많은 고심 끝에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로 축제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판단하여 미개최를 결정했으며, 송어축제 전반에 대해 돌아보고 정리하여 더 나은 축제를 구상할 계획이다. 한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돼 불가피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된 점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바란다,”며“올해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분석으로 당면과제의 발굴과 대안 마련을 통해 우리군 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노산문화제 및 군민의날 기념행사 또한 충의제봉행과 군민대상 시상만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8월 결정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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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병해충방제단···독거노인 가옥 피해목 제거▲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진부면 돌발 병해충방제단이 지난 4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도로변 및 주택가 인근에 나무 여러 그루가 쓰러진 가운데, 독거노인 가옥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했다. 군에 따르면 돌발 병해충방제단은 병해충 방제 작업을 하던 중 진부면사무소로부터 이번 태풍으로 인해 독거노인 가옥 옆으로 큰 밤나무가 쓰러져 이를 치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옥에 더 큰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이를 제거했다. 특히, 평소에 조경에 관심이 많아 전기톱 등 장비를 가지고 있던 이중호씨는 선뜻 나서서 쓰러진 나무를 제거해 주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나무가 조금만 더 옆으로 쓰러졌으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신속하게 나무를 제거해준 돌발 병해충방제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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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막은 평창군민,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 수여[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7일 11시 진부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최근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위험해진 교량의 차량 통제와 제수변 안전조치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더 큰 피해 발생을 막은 주민 6명에게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을 수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태풍 ‘마이삭’으로 평창군 진부면은 강수량 225mm의 폭우가 내리며 급격히 불어난 강물에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됐다. 주변 폐쇄회로 CCTV 등 확인 결과, 현장에는 긴박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며 큰 피해를 막은 박광진 씨 외 5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광진씨는 교량의 이상 징후를 최초로 발견하고 마을 이장에게 연락을 취하며, 새마을지도자 송장주씨와 허은회씨와 함께 진입하는 차량을 온몸으로 막아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송정4리 홍준균 이장은 박광진씨의 소식을 듣고 신속하게 파출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연락하며 주민들과 함께 차량 진입을 통제했다. 또한, 최철순씨는 송정교에 설치된 상수관로가 교량 붕괴로 파열되자 선제적으로 제수변 등을 잠그는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권상만씨는 송정교 통제로 아래에 위치한 하진부교에 진입하려는 차량이 늘면서 하진부교 또한 위험해 보인다는 주민들의 신고로 고령의 나이(70세)에도 불구하고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에, 군은 자연재해라는 위험한 상황에서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몸소 행동으로 실천한 6명의 군민에게 ‘평화도시 평창 시민상’을 수여하게 되었고, 이번 일을 계기로 군에서는 희생정신과 의로운 행동으로 인류평화를 실천하는 군민들을 선정해 ‘평화도시 평창의 시민의식’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 군수는“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용감한 군민들의 빠른 대응으로 이웃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일을 통해 평창군민의 시민의식과 헌신적인 행동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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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클린강원 패스포트' 도입▲평창읍사무소 클린강원 패스포트 도입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평창읍이 9월부터 관내 읍·면 중에서 최초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클린강원 패스포트'를 도입했다. * 클린강원 패스포트 -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강원도가 최초로 2020년 5월부터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도내 음식점 및 관광지, 시설 등에 설치하고 시행하는 전자스탬프 방역 시스템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평창읍사무소 방문객은 6월부터 입구에서 발열 여부 확인, 손 소독, 방문기록부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 출입했으나, 재방문 시에도 같은 절차가 반복돼 청사 출입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해 발생했다. 읍 관계자는“클린강원 패스포트를 도입했으며 방문객은 방문 초기 1회만 사용 등록을 하면 재방문 시 휴대전화 접촉만으로 방문 기록이 저장돼 방문기록부 수기 작성 없이 편리하게 청사를 출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클린강원 패스포트 초기 회원가입 시에는 이디야 커피 쿠폰이 증정되며, 방문객들은 방문 인증을 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여 일정 금액 이상이 쌓이게 되면 강원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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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붕괴 직전 인명피해 막은 평창義人(의인)▲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되기 직전 지역주민이 교량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되기 직전 지역주민이 교량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되기 직전의 모습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되고 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유실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3일 오전 07:28경 진부면 하진부리 시가지와 송정리를 연결하는 송정교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유실되기 직전 지역주민이 양방향 차량의 진입을 막아 인명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했다. 군에 따르면 군이 제공한 CCTV 화면에 다리가 유실되기 직전 다리 상판이 휘고 있는 상황에서도 차량이 진입하려 했으나, 동네 주민이 진입차량을 통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진입을 통제 하고 불과 30초 사이 불어난 물에 다리 상판이 주저 않는 상황이 발생해 자칫 큰 인명사고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차량을 통제한 지역주민의 기지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한편, 평창군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으로 진부와 대관령 지역에 9.2일 자정과 9.3일 오전 7까지 225미리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1989년 가설된 송정교(길이 150m, 폭 8m)가 유실되고, 진부면 동산리에서도 1981년 가설된 동산교(길이 66m, 폭 5m)가 교량이 침하되는 피해를 입었다. 한왕기 군수는 오늘 계획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일정을 취소하고 이른 새벽부터 피해현장을 살펴보고 “송정교 유실로 상수도관 파손에 따른 상수도 이용에 불편을 겪는 230가구에 임시 관로 연결을 통한 급수대책 마련과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오는 7일 강원도 지역을 경유 예정인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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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절임배추 고품질화 지원사업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 기여▲평창군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평창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절임배추의 품질 향상과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절임배추 고품질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절임배추 고품질화 지원사업’은 농가 대상으로 포장박스, 포장비닐, 수질검사 및 자가품질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지원비의 50%를 자부담해야 한다. 군은 올해 총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 포장박스 64천개, 포장비닐 86천매를 30여 곳의 배추농가에 공급하고 13개의 신규농가에는 수질 검사 14항목 및 자가품질검사 6항목에 대한 검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코로나19 여파로 평창고랭지 김장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절임배추 고품질화 지원사업을 통해 평창산 절임배추의 농가 소득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농가는 수질검사 및 자가품질검사를 모두 합격해야 포장박스와 포장비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절임배추의 우수한 품질을 보증함으로써 배추 농가들이 고객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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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 오는 9월에 첫 삽 뜬다▲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 조감도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 민선 최초 민자사업으로 ㈜삼양꼼빠농에서 300억원을 투자해 평창읍 종부리 일원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월 입찰을 통해 8만7천㎡ 규모의 군유지 매입 및 1단계 개발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를 완료하고, 반려동물 사육과 연구를 위한 브리딩 센터를 9월 내 우선 착공한다. 2단계 개발 사업인 애견호텔, 바이오센터, 메디컬센터, 복지케어센터 등의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 계획 구역 지정 등 관련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설건립 사업과 함께 우수인재 양성 및 반려산업 육성을 위해 원주 상지대학교 및 전주기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리사 교육 진행, 교육수료 후 반려동물 관리사로 채용할 예정이다. 20만㎡ 규모로 조성될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는 반려동물 생애 전반의 맞춤형 복지케어를 목표로 관광인프라 확충은 물론 의료, 복지, 사료, 펫(Pet) 용품 등 반려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양꼼빠농 관계자는 “군유지 매입 문제로 다소 일정에 차질이 있었지만 사업대상지가 확보된 시점에 관련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가 신속히 이뤄져 사업추진이 가능했다”며“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으로 평창이 반려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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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희망의 망치 소리 이어져[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새평창로타리클럽(회장 김장수) 회원 10명은 8월 22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평창읍 주진리에 거주하는 이OO(65세, 남)님의 거주지를 방문해 천장과 지붕, 창고 등 500만원 상당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대상자는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폭염의 더위는 힘겹게 버티고 있지만 다가오는 겨울의 추위가 걱정이라는 대상자의 소식을 접하고 새평창로타리클럽 회원들은 3주간 대상자의 집수리 공사를 실시한다. 새평창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거주지를 신축·개보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평창읍의 대상자를 선정해 공사를 진행했다. 김장수 새평창로타리클럽 회장은 “대상자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추위만큼은 피하게 해주고 싶었다.”며 “폭염에도 주말을 반납하고 함께 집수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