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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4학년도 성인문해학교 입학식용인시는 4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시청 평생학습센터 교육실(처인)과 여성회관 꿈터(수지)에서 신입생 30명(처인교실 15명, 수지교실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성인문해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성인문해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의 기쁨을 주고 문해학교 운영방침을 안내, 새로운 문해학교 생활에 대한 자세와 각오를 갖게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입학식은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지정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2007년부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에게 한글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매년 320명의 시민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들을 익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지난 2012년부터 ‘초등학력 인정교실’을 처인구, 수지구에서 각 1개반을, 기흥구는 신갈야간 학교에서 1개반을 운영해 지금까지 총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문의 : 용인시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 324-8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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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서로돕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서로돌봄마을 사업 실시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번달부터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서로돌봄마을 만들기사업 경기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죽미마을 10단지 외 1개마을에 대한 지 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로돌봄마을 사업은 잃어버진 상부상조 문화를 회복하고 이웃간 서로돕는 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물리적 환경개선보다는 이웃돌봄, 공동육아 등 소프트웨어적 마을공동체 추구가 핵심인 사업이다. 지난해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금암동 죽미마을 10단지 사할린주민을 대상으로 역사교실과 한글교실, 아동 방과후 교실, 아나바다 매장 등을 운영했으며, 올해에도 육아 수다모임, 열린음악회 등의 사업을 개최할 계획에 있다. 올해부터 신규로 지원되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부산동 운암주공4단지는 ‘청소년 멘토’, ‘나눔카페 운영’, ‘어르신 여가지원’ 등의 ‘행복나눔 e-웃 만들기’ 사업을 펼치게 된다. 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재능·물질·마음을 나누며, 이웃간 서로 돕는 상부상조 정신으로 따뜻한 공동체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