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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움터에서 피어난 배움의 즐거움▲ 진주시 [광교저널]진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학찬 예술의 전당 사장을 초빙해‘예술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제63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악이 들리면 춤추는 식물을 소개하는 등 흥미로운 열띤 강의를 한 고학찬 사장은 TBC 동양방송 프로듀서, 윤당아트홀 관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2013년부터 예술의 전당 사장을 맡으면서 콘텐츠 영상화 사업을 통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창희 시장은 “진주시는 경남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문화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며“이번 교양강좌가 무더위와 복잡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삶을 유익하고 풍요롭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명실상부한 명품 배움터로 자리잡은 진주시민 교양강좌에 앞으로도 사회 저명인사를 초빙해 교육, 건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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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낼 공공미술 작품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광교저널]문화체육관광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공공미술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평창, 문화를 더하다] 평창 문화올림픽 공공미술 프로젝트_서울편’의 기획자 공모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평창, 문화를 더하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평창, 문화를 더하다] 평창 문화올림픽 공공미술 프로젝트_서울편’은 교통의 요지로서 국내외 사람들의 시선을 받을 수 있는 서울역 고가 공원 ‘서울로 7017’에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국민적 염원을 담은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해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획자(기획단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에 참여하려면 ‘서울로 7017’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품을 제안하면 된다. 작품 수량과 규모에는 제한이 없다. 공공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의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설치 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심의에서는 공모 주제와의 적합성, 예술적 수월성, ‘서울로 7017’과의 공간적 조화성 등을 고려할 방침이다. 선발된 기획자 또는 기획단체에는 총 3억 원이 지원된다. 해당 작품은 8월부터 10월까지 세 달간의 작품 제작과 설치 기간 등을 거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100일 전(G-100)을 맞는 오는 11월 1일(수)부터 2018년 3월 31일(토)까지 다섯 달간 서울역 고가 공원 ‘서울로 7017’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작품 제작에 들어간 ‘평창올림픽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올림픽 대회가 펼쳐지는 강릉과 평창에 영구적으로 설치되는 강원편 프로젝트라면, 이번 공모는 국내외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 서울편 프로젝트로서, 뜻 있고 실력 있는 기획자들이 많이 참여해 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창, 문화를 더하다] 평창 문화올림픽 공공미술 프로젝트_서울편’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오는 7월 19일(수)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www.ark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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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에 옷을 입히다▲ 마도에 옷을 입히다 [광교저널] 사천문화원에서는 2017년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사천시 마도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추진한‘2017 어르신문화 프로그램 어르신 문화 활동가 양성사업’분야에 공모해 선정된‘마도로드 예술단’운영사업으로 마도에 벽화를 그려 명품섬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사업으로 2016년 해안변 마을가구 벽에 벽화 15점을 그렸으며, 올해에는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자리에 벽화를 그려?찾아가고 싶은 섬, 마도?의 이미지를 완성하고자 한다. ‘마도로드 예술단’은 2018년 바다케이블카 완공과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을 방문하게 될 것을 대비해 마도에 벽화마을을 조성해 명품관광지로 발전시키고자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해 벽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역량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장병석 사천문화원장은“어르신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초고령 사회로 변해가는 우리나라의 어르신들에게 다시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천시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에 처한 마도를 찾아가서 벽화를 이용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2016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돼 마을 전체를 벽화로 꾸밀 수 있게 됐다.”면서 “사천문화원은 마도뿐만 아니라 사천지역 모든 유인도의 마을을 관광자원화 시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사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관광자원화 시키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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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기념 ‘우정과 평화의 음악회’ 개최▲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릉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우정과 평화의 음악회’가 오는 23일 강릉 명주예술마당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창단 26주년을 맞는 ‘서울오라토리오’와 강원도 출신 음악가들로 구성된 ‘강원 솔리스트 앙상블’, 클래식 기타리스트 전장수, 메조소프라노 문혜경, 테너 성영규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출연한다.김동진의 ‘신 아리랑’, 오페라 아리아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공주는 잠 못 이루고’, 클래식 기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마술피리 서곡, 팝송 ‘A love until the end’ 등 다양하면서도 대중에게 익숙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또한, 일반시민뿐만 아니라 문화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외국인 유학생 등을 함께 초청해 모두가 화합을 이루는 올림픽의 정신과 음악이 주는 감동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한편, ‘우정과 평화의 음악회’는 평창문화올림픽 공모사업으로 선정·지원된 공연으로 ‘서울오라토리오’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강릉시 관계자는 “문화소외지역 강릉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200여일 앞두고 열리는 ‘우정과 평화의 음악회’로 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확산 및 올림픽 붐업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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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8월 개최 앞두고 기지개▲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회의 개최 [광교저널]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8.26.∼9.3.)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단 회의가 20일 오후 2시 무주읍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이성만 위원장과 반딧불축제지원단 주홍규 단장을 비롯한 총괄운영, 환경체험, 시설지원, 홍보지원팀장과 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기본계획서를 토대로 효율적인 축제 진행 방향 및 역할 등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받은 내용들이 서로 공유됐으며 신규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위한 전략들이 논의됐다.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사전 컨설팅은 지난 14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지역개발연구원, 건양대학교, 전주대학교, 전북도청 등 관광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주홍규 단장은 “올해는 5년 연속 정부 지정 최우수축제 명성에 걸 맞는 축제,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 당당히 도약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대표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개막연출과 △주민참여 길놀이 퍼레이드 확대, △대표 프로그램 강화, △반딧불이 관련 야간형 축제 · 글로벌 축제 지향, △남대천 섶다리 연계 프로그램 스토리 발굴, △생태축제장 공원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주사랑 쿠폰 발행, △마을로 가는 축제 확대, △반디랜드 · 태권도원 연계상품 개발 등 차별화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등나무운동장과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 _ Green Light 21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를 주제로 마련된다.반딧불이 신비 탐사를 비롯해 반딧불이 국제환경심포지엄, 반딧불이 곤충교실 등이 운영되며 낙화놀이와 섶다리, 전라좌도 무주굿 등 전통놀이, 무주아리랑, 청춘마이크 공연, 홍대 버스킹 정선호 기타공연, 마임퍼포먼스 Vaga & Bond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를 소재로 개최되고 있는 환경축제로 2013년부터 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또 한국 지방자치 브랜드 대상 축제부문 대상,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 축제관광부문 대상, 코페스타 선정 대한민국 여름축제 선호도 1위, 축제 닷컴 선정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 2위, 미국 CNNgo 선정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남대천 섶다리)으로 연속 선정되며 환경 · 체험 · 소득축제로서의 그 차별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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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9일 '오페렐라 발렐리아' 공연▲ 곡성군 [광교저널]곡성군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저녁 7시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오페라·발레음악 ‘오페렐라 발렐리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공연 중 첫 번째로 오페라·발레 음악 ‘오페렐라 발렐리아’는 오케스트라 곡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와 발레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작품인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의 발레 모음곡과 대표 인기 오페라 ‘카르멘’ 과 ‘세비야의 이발사’로 구성된다. 한번쯤 들어봤을 선율들과 풍부한 화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의 행사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행사는 가뭄과 우박피해, 농번기 농사일로 고생하시는 군민들의 일상에서 쉼이 있는 삶의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유치해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무료(선착순 입장)이며, 공연문의는 곡성군청 관광문화과 (☎360-83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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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운영 내실화·안정화 방안 모색▲ 2017년 의료급여 담당자 워크숍 [광교저널]충남도는 20일부터 1박 2일간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시·군 의료급여 담당 및 의료급여 관리사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의료급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급여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의료급여 업무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및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료급여 업무 수행과 관련돼 사회보장정보원 박광희 대리가 ‘행복e음 의료급여 시스템 강의’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상부 주임이 ‘부당이득금 징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한국문화스포츠진흥원 김유경 박사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 이어서는 시군 의료급여 담당자와 의료급여 관리사가 참여한 가운데 의료급여 비용 절감과 부당이득금 징수를 통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관련된 토론이 진행됐다. 박남신 도 복지정책과장은 “일선 시·군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수급자에게 신속하고 올바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의료비가 부당하게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의료급여 수급자 6만여 명에게 진료비 2445억 원을 지원해 의료급여를 제공 중이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급여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의료급여 업무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및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료급여 업무 수행과 관련돼 사회보장정보원 박광희 대리가 ‘행복e음 의료급여 시스템 강의’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상부 주임이 ‘부당이득금 징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한국문화스포츠진흥원 김유경 박사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 이어서는 시군 의료급여 담당자와 의료급여 관리사가 참여한 가운데 의료급여 비용 절감과 부당이득금 징수를 통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관련된 토론이 진행됐다. 박남신 도 복지정책과장은 “일선 시·군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수급자에게 신속하고 올바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의료비가 부당하게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의료급여 수급자 6만여 명에게 진료비 2445억 원을 지원해 의료급여를 제공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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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배움터에서 피어난 배움의 즐거움▲ 진주시 [광교저널]진주시는 20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학찬 예술의 전당 사장을 초빙해‘예술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제63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악이 들리면 춤추는 식물을 소개하는 등 흥미로운 열띤 강의를 한 고학찬 사장은 TBC 동양방송 프로듀서, 윤당아트홀 관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2013년부터 예술의 전당 사장을 맡으면서 콘텐츠 영상화 사업을 통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창희 시장은 “진주시는 경남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문화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며“이번 교양강좌가 무더위와 복잡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삶을 유익하고 풍요롭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명실상부한 명품 배움터로 자리잡은 진주시민 교양강좌에 앞으로도 사회 저명인사를 초빙해 교육, 건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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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야사’로 외국인 관광객 유혹▲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일본여행사 비너스트러블과 함께 가야의 거리를 무대로 하는 투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여행사에서는 ‘김해 가야국의 사적을 순회하는 워킹투어’ 라는 상품을 출시하고 이번 달부터(6월) 모객활동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김해시가 지난해 제작한 ‘2천년의 러브레터’ 홍보물에 기인해 가야의 거리를 3시간 정도 도보로 돌아보며 가야사를 알아보는데 주력했다. 모객이 완료되면 오는 11월에 100여명 정도의 일본 관광객이 가야의 거리를 방문한다. 또한, 시는 일본큐슈전문 국내여행사 스토리투어와 함께 일본 가라쿠니다케(韓國岳)에 깃든 가야사를 테마로 여행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가라쿠니다케는 가야(가락국)의 산이라는 뜻으로 일본 가고시마현 기리시마市에 위치해 있는 명산이다. 가야(가락국)산이라는 명칭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이 일대를 지배한 이가 가야에서 건너온 사람이었기 때문에 가장 높은 봉우리에 가야(가락국)를 의미하는 ‘가라쿠니’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설이 유력하다. 여행사에서는 “일본에 가야(가락국)의 산이 있어요.‘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상품을 구성해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 관광객을 김해로 유입하기 위해 일본에 가기 전에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의 거리 등을 먼저 둘러보고 가야사에 대해 미리 알고 떠나는 코스로 구성된다. 인도에도 가야사를 갖고 김해관광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주 인도 한국문화원에는 김해를 알리는 홍보공간을 마련하고 인도에서 이천년 전에 김수로왕에게 시집온 허황옥을 모티브로 한 홍보물배치대를 제작해 지난 5월에 홍보물과 함께 인도에 보냈다. 상시홍보로 문화원을 찾는 인도인들에게 김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인도 주재 한국법인회사의 ‘인센티브 여행’ 등을 겨냥해 김해관광자원 프리젠테이션을 제작해 현대자동차 ㈜에 김해관광을 제안해 두고 러브콜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해시는 일찍이 사드로 인해 중국관광객이 줄어들 것에 대비해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대만여행사를 초청해 지난 4월 팸투어를 실시한 결과, 6월 초부터 연말까지 대만 까오슝(오복 여행사외 5곳)에서 매주 대만관광객 50여명(총 1,000여명) 정도가 직항노선을 통해 4박 5일 일정으로 경남관광(부산∼경주∼김해)을 위해 김해를 방문하고 있고, 9월부터 연말까지는 대만 타이페이(희홍여행사외 2곳)에서 매주 40여명(총 700여명) 정도가 김해(김해∼통영∼산청)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강숙 김해시 관광과장은 “가야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가야를 주제로 하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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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Korea Festival PyeongChang Week in NY’ 대대적 홍보마케팅 전개▲ 강원도 [광교저널]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연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내년 2월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미국인들에게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의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2017 Korea Festival PyeongChang Week in N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관광로드쇼는 강원도 국제관계대사와 관광마케팅과장을 중심으로 해 미국의 유력 미디어 대상 한식행사를 비롯, 태권도·한식페스티벌, 미국 현지 관광업계 간담회, KCON 2017 NY 연계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로드쇼는 관광 시장다변화 측면에서 구미주 지역을 타겟으로 추진하는 홍보 판촉 활동으로, 특히, 첫날인 22일에는 우리나라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스님이 뉴욕 맨해튼의 고급 레스트랑 ‘르 베르나르댕(Le Bernardin)'에서 Food & Wine, NBC 등 미국의 40개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의 산지에서 직접 채취한 더덕, 감자, 메밀 등으로 만드는 강원도 대표 음식과 사찰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관스님은 2015년 10월 16일자 뉴욕타임즈에 ‘철학자 쉐프(Philosopher Chef)’로 소개돼 명성을 얻은 바 있다. 행사 둘째날인 23일에는 미국현지 태권도교육재단이 매년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하는 태권도·한식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관광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한국 관광 및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12시엔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의 한국 레스토랑에서 미국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소개한 뒤 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방안을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미국 현지 ATR(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업체)인 코스포트(Cosport)를 비롯해 미국여행업협회,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협력여행사 등 미국 관광업계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뉴저지 뉴왁 프루덴셜센터에서 CJ E&M 주최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한류 이벤트 KCON 2017 NY 행사에 참가해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메인 야외무대에서는 행사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퀴즈쇼, 아이돌 스타 ‘하이라이트(Highlight)’ 한국평창관광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23일 저녁 7시 10분부터 콘서트 홀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댄스 배틀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성보 강원도관광마케팅과장은 “올림픽을 230여일 남긴 시점에서 이번 미국 한국문화관광대전은 강원도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미주권 올림픽 붐업을 확대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