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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학부모간담회'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 참여청소년 학부모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 참여청소년 학부모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학부모 간담회는 평소 참여청소년들의 활동 프로그램 진행과정과 리모델링 환경 공간을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학부모와 기관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이뤘다. 청소년수련관장을 비롯해 담당선생님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특별프로그램 중심의 사업보고와 향후 프로그램 계획을 안내 했다. 또한 학부모 의견 및 건의 사항 수렴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청소년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용인시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정찬민 미래재단이사장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참여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애정을 가지고 더욱더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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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민원해결사’ ···닉네임의 소유자'김운봉'▲ 김 의원은 본지 최현숙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 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은 정치가로서 의정활동에 입문한지 2년 8개월 만에 본지와의 대화의창을 통해 그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입을 연다. ‘민원 해결사’라는 시민들의 칭송을 받으며 지난 2년 8개월을 초선으로서 기구의 본연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 활동해 왔다.는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그는 시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에 중점을 두고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시 집행부가 미처 고려하지 못한 사항에 대해 정책제안을 하고자 노력해 왔다. ▲ 2016.11.23 2016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하고있는 김운봉 의원 김 의원은 민원해결을 위해 2014년 제19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사유재산을 일방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결정 때문에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제약을 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집행부에 장기미집행 공원(도시계획시설) 추진계획 및 대책방안에 대해 답변을 촉구했다. 또한, 2015년 제19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곡동 지곡초등학교 앞산에 설치 예정인 콘크리트 강도 향상을 위한 혼화제를 개발․연구하는 실크로드시앤티의 연구소 건축허가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했다. ▲ 집행부 담당공무원의 설명을 꼼꼼히 살피는 김 의원 시 집행부가 연구소 사업자 측이 아닌 아이들을 학교에 등교시켜야 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평생 안식처로 생각하고 입주한 지곡동 써니밸리 아파트 주민입장에서 사업을 재검토해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민들에게 끝까지 중재를 했지만 간혹 오해를 사기도 했다는 김 의원은 아쉽다는 표현을 한다. 제200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코스트코 공세점 준공에 따른 교통 혼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교통대책을 마련해 주실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며 도로 개설이 선행된 뒤에 코스트코 공세점이 개장됐다면 시민의 행정만족도가 더욱 더 향상됐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었다. ▲ 2016.12.23 2016년도 용인시의회 폐회식 시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해 시정 질문을 통해 용인자연휴양림의 용인시민 우선예약 할당비율을 상향조정,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생활 충족을 위해 사계절 눈썰매장, 자연생태학습지 등의 시설개발 검토,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약수터 사후관리 방안 마련 등을 시 집행부에 요구했다. 제201회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시 자전거 도로 총 연장이 337Km이고, 부상자 수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시민 안전 확보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시 차원의 자전거 보험가입을 검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사무감사 때는 연극, 만담, 희극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콘텐츠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요구하고, 청덕도서관 운영 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육성할 것을 건의하는 등 청소년, 시민들을 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 2016년도 예산결산위원회에서 김 의원이 지적을 하고 있다. 또한 제212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질문을 통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버스 노선 조정이 필요함을 역설하며, 버스 재정지원의 투명성 제고 대책을 수립할 것을 시 집행부에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 그는 매년 각종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본인의 모든 노력과 각종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제언을 했다며 자신감 있게 말을 한다. 그는 지난 2014년 의원연구단체 「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통해 용인 경전철 차량기지 현장방문,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 시행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2015년에는‘발전소’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용인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용인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중장기적 용인문화밸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 2016.12.05 환경지킴이 세미나 지난 2016년에도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를 통해 용인시 주요하천·저수지·상수도 수질개선방안과 자연보전 권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에 대해 연구해 집행부에 정책제언을 했다. 혁신학교를 지정해 숫자를 늘리는 것에 집착하는 탁상행정에 의존하며 안 된다는 김 의원. 올해에는 의원연구단체 「에듀웰」을 통해 태교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걱정 없는 저출산 극복 교육 정책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운봉 의원은 지난 3월 22일 용인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혁신학교를 지정해 숫자를 늘리는 것에 집착하는 탁상행정에 의존하지 말고, 지정 조건을 신중하게 검토하며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바 있다. 김 의원은 웰니스 플랫폼(Wellness Platform)에서는 용인시 웰니스 관광에 적합한 정책 방안 마련과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산업의 국제화 등에 대해 연구할 생각이다. ▲ 2016.12.27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통령상 표창 수상했다. 용인지역 북한이탈주민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는 김 의원. 민주평통 자문위원인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통일운동 확산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가 있다. ▲ 2016.12.26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포럼 그는 모르고 하지 않는 것보다 문제점을 알고도 고치지 않고 방관하는 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김 의원은 “항상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자신 있게 말을 한다. ▲ 2017.02.02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김운봉 그는 “앞으로도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조례발의를 통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조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필요한 조례가 제정돼 살기 좋은 용인이 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본지와의 인터뷰를 마무리한다. 또한 “항상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 며 유권자들에게 믿어줄 것을 덧붙이고 있어 잔여임기동안 김 의원의 활동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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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용인교육지원청,2017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31일 오전 10시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31일 오전 10시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5차에 걸쳐 미래사회의 변화, 교육정책, 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학부모가 미래사회의 변화와 교육정책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자녀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석철진 경희대 객원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미래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AI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인재상, 미래 준비를 위한 교육의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4월 26일까지 김현철 포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의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경기혁신교육’, 박승희 한국액션러닝협회 사무국장의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회의진행 스킬’, 오재길 경기도교육연구원 미래교육팀장의 ‘미래교육 변화를 대비한 부모의 역할’, 서용선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장학사의 ‘함께 키우는 교육, 마을교육공동체’ 주제로 이어진다. 용인교육지원청 최종선 교육장은 “학부모가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자녀를 미래사회의 인재로 키우기 위한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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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삼성전자, 희망클래스‘개최’▲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희망클래스」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로부터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삼성 나노시티(반도체 사업장,이하 삼성전자)가 지난 17일 판교테크노밸리 R&D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 300여명을 초청해 Thank you, 희망클래스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 해의 희망클래스 활동을 정리하고 참여 학생과 멘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진로박람회, 사례발표, 우수강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랩퍼‘아웃사이더 (Outsider)’의 명사특강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삼성전자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TMD 교육그룹이 함께하는 희망클래스사업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중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를 지원해 공부에 대한 흥미와 성취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 희망클래스는 단순한 학습지도를 넘어 경제적 형편으로 학업에 흥미를 잃은 교육 사각지대의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을 되찾고 올바른 성장을 돕는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수학강사로 참여한 전준형(경희대3)은“변화될 것이라는 작은 믿음 이 현실이 됐을때 제 마음 속에도 희망이 자라고 있음을 느꼈다”며“희망의 부메랑이 돼 준 희망클래스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신정지역아동센터 (평택)의 한 학부모는“빠른 시일 내 열매가 맺히지 않을 수 있지만 이런 기회가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된다면 아이들이 잘 성장해 이 사회를 책임질 멋진 일꾼이 될 것이라고 확 신합니다.”라며 손 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 삼성전자는 지난 2006 년부터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규모를 확대해 삼성 희망드림 협약식을 맺고 임직원 후원금 15억 3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 ※「삼성 희망드림 (Dream) 」사업 (4 개 프로그램 ) ▲낙후된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 희망하우스 ▲합창교육을 통한 정서발달 : 희망소리 ▲주말 방임아동 보호 /심리치료 : 희망토요일 ▲학습·진로 멘토링 : 희망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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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나노시티,경기도내···지역아동'발벗고 나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삼성나노시티(이하 삼성전자)가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삼성나노시티(이하 삼성전자)가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3월9일(수) 오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양지햇살 `16년 삼성 희망드림 협약식을 갖고 올해 사업비로 지난해(8억5천만원) 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 15억3천 만원의 후원금을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삼성 희망드림은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의 지원사업으로, 시설물 환경개선(희망하우스), 합창을 통한 전인(全人) 발달(희망소리) 주말 방임아동 보호/심리치료(희망토요일), 학습•진로 멘토링(희망클래스)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혜 대상은 경기도내 140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천850여 명의 아동으로 각 프로그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경기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 TMD 교육그룹 등 해당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기관들과 협업해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학년이 올라가며 수학과 영어과목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는 고충을 해결하고자 대학생 멘토를 모집해 지역아동센터 중학생들에게 학습지도는 물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희망클래스’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경제적 이유로 배움의 기회가 줄어드는 일이 없도록 ‘희망드림’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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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3군사령부 군 장병 교육재능기부 사업 “인기”▲ 경기도3군사령부 교육재능기부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지난 22일 늦은 5시, 남양주 명지꿈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놀라운 것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바로 현역 장병이라는 것. 경기도와 육군 3군사령부가 경기북부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재능기부에 나서 화제다. 23일 도에 따르면 ‘군 장병 교육재능기부’는 경기도가 북부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육군 3군사령부와 협업을 추진했다. 도는 학생들의 모집과 학습기관 운영을 담당하고, 3군사령부는 장병을 선발하고 사전교육을 담당하기로 했다. 이후 북부지역에 주둔중인 3군사령부 예하 6개 부대 장병 10여명을 추천받아 8월부터 남양주, 연천 등 경기북부 6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교육재능기부를 순차적으로 실시중이다. 남양주 명지꿈나무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은 지난 8월부터 학교 수업을 마치고 난 후 군인 선생님들에게 재미있는 과학수업을 듣고 있다. 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모두 73보병사단 장병들이다. 군복을 입은 선생님이 교실에 처음 나타난 날에는 다소 낯선 분위기였지만, 교육이 2개월 차로 넘어가면서부터 모두가 행복한 배움과 나눔의 시간이 되고 있다. 지금은 오히려 군인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강의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장병들 역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면서 자신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 경기도3군사령부 교육재능기부 카이스트에 재학중인 73사단 군수지원대대 김황희 상병은 “학생들에게 나의 재능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이 있었고, 학생들이 즐겁게 실험을 통해 생활과학을 배우는 모습에 행복한 시간이 돼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는 향후 재능기부 장병 및 수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앞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철상 경기도 보육청소년담당관은 “이번 군 장병 초・중・고 학생 학습지원은 학업에 열의가 있는 아동들에게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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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천리작은도서관 성황리 ‘개관’▲ 천리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단체사진을 찍으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4월2일 10시 처인구 이동면 천리 작은 도서관개관식이 경기도의회 조창희의원,용인시의회 남홍숙의원 김종억이동면장 임명숙동부도서관장, 지역주민포함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 작은도서관 테입컷팅식 ▲ 천리작은도서관 2100권의 책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강영애 천리 작은도서관장은 인삿말에서 “용인시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상 처인구는 농촌지역이다 생계형 맞벌이부부들이 많은 이지역에서 맘스플레너<엄마들의마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소외지역 학생들을 예비사회적기업 ㈜인텔리겐치아 전혜정대표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여기까지 오게됐다”며 “우리학생들이 책만 대출해 보는 것만이 아닌 편하게 지내면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자 시작하게 됐다”며 “저희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롤모델을 만들어 농촌아이들에게 보급해 주고싶다”고 말했다. 또한 “4월 마을만들기 프로잭트로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이동면사무소직원봉사단, 이동면 이장단과 명지대벽화동아리와 함께 우범지대에 벽화그리기를 하기로 했다”고 첫 포부를 전했다. ▲ 左 경기도의회 조창희의원 강영애 관장, 전혜정공동대표, 임명숙 동부도서관장 경기도의회 조창희의원은 "이동면이 갈등없이 화합이 됐으면 하는바램이다 무조건 정치인들을 욕하지말아라 적극 도와드리겠다" 며 " 김종억 면장 많이 도와서 협력을 해 줄것"을 권고했다. ▲ 작은도서관이 개관할 수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천리이장단 (가운데)원종철 선임이장 도서관이 개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 천리 14개리에서 선임이장인 원종철 천리 이장은 “준공된 지 17년 된 건물로서 활성화가 안돼 걱정하고 있었다”며“이장단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 앞으로 운영이 문제다 얼마만큼 아이들을 위해 잘 보살필 것 인지가 중요하다. 많은 여러분들이 도왔다 축하한다 잘해줘라”라며 걱정과 격려를 함께 했다. ▲ 강영애관장과 명지대 사회교육원에서 인성교육지도자과정을 수료한 선생들로서 작은도서관에서아이들을 교육을 맡아 강영애 관장과 손발을 맞출 지도자들이다. 김종억 이동면장은 “그동안 활용이 전무했던 공간을 지역주민의 문화공간, 평생교육의장으로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전국최초의 운영사례가 될 것이다” 라며“끝까지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 용인시의회 남홍숙의원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 의회 남홍숙의원은“ 지역에 작은 도서관에 대해 관심이 많다. 동료의원들과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조례를 준비중이다” 며 “도서관이 도서만 대출개념이 아닌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빌게이츠도 작은도서관에서 꿈을키우고 꿈을 이뤘다고 한다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면 독서지도든 학습지도든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 같다” 며 "면단위에는 도서관이 없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꿈도 키우고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 이제 맞벌이하는 부모들이 마음 놓고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안심이 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 임명숙동부도서관장이 책500권을 작은도서관에 기증하고 있다.左강영애 작은도서관장 中임명숙 동부도서관장 右 전혜정 작은도서관 공동대표(예비사회적기업 (주) 인텔리겐치아 대표 겸직) 한편 용인시 동부도서관에서 도서 500권을 기증해 기증식도 함께 이뤄졌다. 작은도서관에는 보유하고 있던 책 1300권과 기증받은 책 500권 강관장이 추가로 기증받은책 300권포함 총 2100권이 모인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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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제2회 베품&나눔 안성시민 릴레이 대축제 열어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성복지신문은 지난 29일 내혜홀 광장에서 ‘제2회 베품&나눔 안성시민 릴레이 대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베풀고 나누는 것이 최고의 소통입니다’라는 주제로 소외계층의 자립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기업체, 기관·단체장, 공무원, 사회복지 시설단체장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재능기부단체 및 학생, 안성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후원금·품, 저금통 릴레이 전달식 등 기부나눔과 어르신 무료급식 119 사랑의 밥차, 안성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체크 등 사랑나눔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재능봉사단별 축하공연과 다이소와 함께하는 행복한 기부 등 착한나눔 행사도 이어졌다. 이번 축제에서 모아진 후원금(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학습지원비, 의료비, 생계비, 난방비, 사랑의 집짓기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우리가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는 것이 주제인 만큼 아주 훈훈하고 아름다운 행사가 됐다”며 “어른들은 이웃의 아픔을 생각하고 아이들은 남을 돕는 행복한 마음을 갖게 된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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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 평생학습 써포터즈 모집용인시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 ‘평생학습 써포터즈’ 제3기를 모집하며, 선발된 청소년은 여름방학 4주간(7월 28일∼8월 22일) 써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써포터즈는 이 기간 동안 용인시 여성회관에서 ▲관내 평생교육기관 온라인 모니터링 및 교육정보지 편집 ▲용인시평생학습포털(educity.yongin.go.kr) 강좌정보 DB입력 ▲수지구평생학습지원센터 운영 지원업무 등을 하게 된다. 참여하는 청소년은 주 1회 또는 2회, 회당 2시간 최대 16시간에 해당하는 봉사점수를 부여받게 된다. 이번 청소년 ‘평생학습 써포터즈’ 는 고등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온라인 평생학습 정보 포털 운영으로 빠르고 정확한 시민 학습 정보서비스를 실현하고, 성장기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공헌형 봉사활동을 통한 애향심 고취 및 교육 관련 다양한 활동분야에 대한 선경험(진로)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문의는 용인시 평생교육과(031-324-8987)로 하면 되며, 용인시 여성회관 4층 평생학습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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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용인영어교육컨설팅단운영··· 우수교육청 선정!▲ 용인교육지원청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교육부 주관 ‘2013 영어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영어교육컨설팅단운영’ 전국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오는2014. 2. 7.(금)에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교육부관계자, 교육평가원 영어교육센터 연구진 및 전국 시?도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3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Glocal(Global+Local) 영어교육 공동체 기반 컨설팅’ 운영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창의지성교육과정 실현을 위한 4대 과제를 선정해 국제성과 지역성을 반영하고 차별화된 용인교육지원청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점 등이 교육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영어교육공동체 컨설팅단은 이전에 주로 영어정규지도교사 중심의 수업공개 및 컨설팅과 달리 영어교사 대상자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 영어교수전문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한 실천공감 워크숍를 개최해 전체를 영어로 진행해 우수하게 평가됐다. 이번 컨설팅 의뢰인 이교사는 “컨설팅을 통해서 수업에서의 효과적인 발문법 및 원어민 협력수업의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했고 원어민교사 J씨는 “처음으로 용인지역 전체 원어민보조교사가 함께 모여 원어민 상호간 수업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기회를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현장교사의 입장에서 의뢰인 선생님의 수업개선 및 학습지도를 지원하고자 하는 노력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