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재능 나눔 학습도우미 대학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8월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도우미로 재능 나눔할 관내 대학생 60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학습격차가 벌어진 돌봄 아동들의 학습지도를 돕고 청년들에겐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참여자들은 9월~12월 중순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44곳에 배치돼 하루 4시간찍 주5일 시간제 학습도우미로 근무하고 매월 약 9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3~7월) 54명의 학습도우미를 선발해 지역아동센터 등 39곳에 배치한 바 있다. 시가 돌봄아동-대학생 매칭 학습 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 참여자의 96.7%가 경력형성 등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을 했으며, 배치된 시설 관계자의 93.7%는 아동 간 친밀도 형성 측면 등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홈스쿨링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구성동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홈스쿨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7일 소에 따르면 치매안심 홈스쿨링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 소속의 요양보호사 및 생활복지사가 대상자 가정으로 방문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1:1로 제공하는 것이다. 센터는 이날 요양보호사 및 생활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을 마친 요양보호사 및 생활복지사들은 오는 6월 9일까지 매주 1회 119명의 어르신 댁으로 방문해 컬러링북, 퍼즐, 체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치매 관리의 공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자원들과 연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부터 치매안심마을 내 홀몸어르신 20명에게 컬러링북, 반려식물, 일기쓰기, 두뇌활동 학습지 등 치매예방키트를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예방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
용인시, '아동 학습도우미' 대학생 50명 추가 모집▲용인 특례시청사 전경 (사진: 용인시청 제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도우미로 재능 나눔할 관내 대학생 50명을 3월1~5일 추가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초등생의 학습지도를 도우면서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려는 것으로 지난 15~19일 1차 모집에 이어 추가로 참여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만39세이하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참여자들은 오는 3월15일부터 7월까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등에서 하루 4시간씩 주5일 시간제 학습도우미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최저임금 8720원을 기준으로 5개월간 매월 약9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돌봄 인력 지원이 필요한 곳을 파악해 교과목 학습지원은 물론 예술과 체육 등 지원자의 전공분야에 따라 파견할 방침이다. 신청을 하려면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돌봄공백 해소와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재능나눔 프로젝트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차모집에 접수한 51명의 대학생들을 3월2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37곳에 배치할 방침이다.
-
백군기, 아동 학습도우미 재능 나눔할 대학생 100명 모집▲용인시청사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학습도우미로 재능 나눔할 관내 대학생 100명을 15~19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학습격차가 벌어진 초등생의 학습지도를 돕고 청년들에겐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18세이상 만39세이하 대학생과 휴학생이다. 참여자들은 오는 3~7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돌봄센터 등 258곳에서 하루 4시간씩 주5일 시간제 학습도우미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최저임금 8720원을 기준으로 5개월간 매월 약10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돌봄 인력 지원이 필요한 곳을 파악해 교과목 학습지원은 물론 예술과 체육 등 지원자의 전공분야에 따라 파견할 방침이다. 신청을 하려면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아동의 돌봄공백 해소와 함께 청년들의 경력형성까지 돕는 상생 프로젝트”라며 “아동들의 학습도우미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중앙도서관, 코로나19 교육격차 해소 방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중앙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이들의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준비했다. 도서관에 따르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음달 5일부터 17일까지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연을 통해 그 해법을 제시한다. ‘초등생활 정복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 및 초등교육 분야의 저명한 작가 등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 문제를 위한 해결책을 알려준다. 특히 유형별 학습지도 및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제고 하기 위해 필요한 생활 습관, 부모의 역할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먼저 5일 ‘초등 집공부의 힘’의 저자인 이진혁 남양주 구룡초등학교 교사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공부하든 흔들리지 않도록 ‘공부 기초 체력’을 키우는 비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어 8일 ‘초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습니다’의 저자인 이상학 충남 태안 백화초등학교 교사가 학기·방학·과목별 지도 방법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17일 ‘완전학습 바이블’의 저자이자 12년간 교육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임작가 멘토가 아이들의 공부정서를 올바르게 형성해 줄 수 있는 ‘완전학습법’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아이들의 자기 주도 학습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배움의 열정은 막을 수 없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신봉초등학교(교장 김현자)는 지난 4월16일부터 코로나19로 전 학년 원격수업 전환에 맞춰 원격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음에, 긴급 돌봄 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원격수업 지원 강사를 채용해 맞벌이 가정 자녀와 다자녀 등 학습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학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긴급 돌봄 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방역 수칙인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잘 지키고 있으며 관계자의 지속적인 방역 캠페인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원격교육과정과 정규 돌봄 교실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자녀 돌봄 공백과 학습능력 저하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어, 이에 맞벌이 가정과 기타 원격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학부모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현자 교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 돌봄 활동을 위해 철저한 손 소독과 방역으로 돌봄 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돌봄 교사도“안전은 물론이고 보람된 돌봄 활동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용인 서농동, 협의체서 한부모 가정 초등생 학습 지원▲지난 23일 서농동 학습 지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관내 한부모 가정 초등생 13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교구 지원과 학습지도를 해준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나서 도우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협의체는 관내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책이나 학습교구 등을 지원할 13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학습도우미 지원을 희망한 6명의 아동에겐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매주 2시간씩 청사 2층 다목적실에서 교과 관련 지도를 해준다. 동은 청사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모든 학생과 봉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수업에 임하도록 하는 등 방역 수칙 준수를 엄격히 관리할 예정이다. 23일 첫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의 부모는 “등교개학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돌봄의 손길이 필요해 걱정이 컸는데 협의체가 도우미를 자처해줘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권영지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유대감을 갖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방학 중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상품권도 지급할 방침이다.
-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검정고시 합격률 98%성과, 또 다른 가능성으로 한걸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5월23일에 시행된 1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51명 중 45명(88%)이 최종합격했고, 부분합격자를 포함해 50명(98%)의 학생이 합격하며 탁월한 학업복귀 성과를 이뤘다. 재단에 따르면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검정고시 학습 지원 대비반을 운영하였고,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온라인 강의 수강권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한 교재 지원과 실시간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꿈드림에서 근무하는 모든 교사들은 " 코로나19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해 담당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전화 상담을 병행하면서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대비에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검정고시에 당당히 합격한 A청소년은 "온라인 멘토링이 상당히 도움이 됐다" 며 "집에서도 온라인 강의와 지원받은 교재로 자율학습을 하며 검정고시 대비를 잘할 수 있었어요" 라고 말했다. 꿈드림센터장은 "올해 2차 검정고시 응시 예정자를 모집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할 예정" 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2차 검정고시에도 원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습지원 이외에도 상담지원, 자격증취득지원, 취업지원, 건강검진, 자립지원, 자기계발, 아웃리치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및 운영하고 있다.
-
백군기, 학교사회복지사업비 2억7천만원 지원해▲취약계층학생에게 전달한 토닥토닥키트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3일 사회복지사를 학교에 상주시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상담이나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에 올해 2억7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대상 학교는 둔전제일초, 신갈초, 용마초, 이동초, 포곡초, 신갈중 등 6개다. 이들 학교가 학교사회복지사를 채용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문 상담과 학습지원・가족상담 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어 대상학교 선정, 사회복지사 채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의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지고 있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에 카카오톡 상담, 온라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저소득 가정 학생을 방문 상담하고 손편지로 안부를 챙기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22일까지 취약계층 학생 300명에게 간편식, 마스크, 손세정제, 영양제, 학습보충자료 등으로 구성된 ‘토닥토닥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
백군기, 코로나19 위기시민으로 긴급복지 지원 대상 확대[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코로나19로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시민도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7월말까지 대상자들의 신청을 접수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중위소득 75%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의 위기가구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것인데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기준을 낮춰 더 많은 시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재산기준은 1억1800만원 이하→1억6000만원 이하로, △금융재산 산정 시 생활유지비용으로 차감하는 생활준비금은 중위소득 65% 해당액→중위소득 100% 해당액만큼으로 확대된다. 또 긴급복지 지원 대상의 근거인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에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 등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주소득자인 근로자가 코로나19로 1개월 이상 무급휴직한 경우를 포함해 자영업자와 특수형태 근로자 ‧ 프리랜서 가운데 매출이나 소득이 지난 1월 대비 25% 이상 줄어든 경우 등이 위기상황으로 인정된다. 특수형태 근로자로는 학습지 방문강사나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연극‧영화 종사원, 대리운전원,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운전원, 골프장캐디, 대출모집인, 신용카드모집인 등이 해당된다. 재산을 기준으로 볼 땐 1억5천만원이 있는 시민이라면 종전엔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새 기준으론 긴급생계비를 받을 수 있다. 금융재산에 대해선 4인가구일 경우 중위소득 100% 해당액인 약475만원을 생활준비금으로 차감해 책정한다. 종전엔 중위소득 65% 해당액인 308만원을 차감했다. 가구원수에 따라 61~258만원의 혜택을 보게 된 것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가구는 생계비로 월 45만원을 받고, 2인가구는 77만원, 3인가구는 100만원, 4인가구는 123만원을 최대 3개월간 받을 수 있다. 의료비와 주거비 등은 해당 요건에 충족될 경우 지급된다. 신청은 보건복지상담센터(☎129)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위기상황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저소득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긴급 지원하는 것”이라며 “위기에 놓인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적극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 프리랜서도 긴급복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