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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인대학, ‘명문대학’ 맞네!▲ 농업인대학 [광교저널]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충주시농업인대학이 명문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29일 충주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17년도 식품가공기능사 국가자격시험에서 농업인대학의 식품가공학과 교육생 3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이번 자격시험에 합격한 35명의 교육생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을 치른 끝에 최종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교육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자격증 반을 운영하며 연 1회 뿐인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시험을 철저히 준비했다.기술센터 유황혜 주무관이 학과 운영을 담당하며 교육과정을 이끌고 ㈜정푸드 컨설팅 이정숙 대표가 전담강사를 맡아 100시간 이상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그 결과 이번 국가자격시험에서 교육생 47명중 35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최고령 합격의 영예를 안은 김광례 씨(68세, 충주시 앙성면)는 “농사도 지어야 해서 주로 새벽과 밤을 이용해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시험을 준비했다”며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정말 힘들었는데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 감격과 성취감으로 그동안의 고생이 모두 잊혀졌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김수복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대학의 실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했는데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성과를 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실질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용 교육과정으로 농업인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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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가축전염병 대응체계 신속히 보강된다▲ 시도, 시군구 대응체계 조직 [광교저널] 각 지방자치단체에 가축전염병 대응 전담조직이 신설되고, 총 350명의 수의직공무원이 보강된다. 더불어 가축전염병 현장에서 고생하는 가축방역관에 대한 수당도 인상된다. 행정자치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가축전염병 대응체계 보강방안을 지자체에 통보했고 자치단체의 조직정비와 인력증원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당인상 등 인센티브 방안도 관련 법령을 조속히 개정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자치단체의 강력한 가축방역 대응역량강화를 위해 전담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 확보를 위해 ‘수의직렬’ 위주로 인력을 보강한다. 그동안 축산 진흥업무와 가축 방역업무를 동일부서에서 담당해 진흥·규제가 혼재됨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 방역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자 자치단체에 가축방역 전담부서를 설치한다. 이에 따라 ‘도’의 전담부서 설치에 따른 인력, ‘시군’의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인력, ‘동물위생시험소’의 방역·검사 전문인력 등을 중심으로 350명을 증원한다.빈번한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비상근무와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 일하는 수의직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처우개선 방안도 마련된다. 수의직 공무원 충원이 어려운 시군의 경우 의료업무수당을 최대 월 50만원 범위 내에서 지자체 조례로 인상할 수 있도록 하고, 가축방역관을 전문직위로 지정하도록 유도해, 전문직위수당을 지급하고 가산점도 부여해 인사상 우대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번에 확충하는 인력은 신속한 충원을 위해 필기시험없이 서류 및 면접으로 채용이 가능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충원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 책정이 가능한 임기제공무원으로 충원하는 방안도 적극 안내해 우수 인재의 원활한 충원을 도모한다.행정자치부는 자치단체의 신속한 기구 정비 및 인력 충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대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심덕섭 지방행정실장은 “이번 대책으로 자치단체의 가축 방역 대응 및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하는 수의직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유능한 인재 충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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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기능사 교육 수강생 20명 자격증 취득▲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기능사 교육 수강생 20명 자격증 취득 [광교저널]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한 식품가공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전문교육 수강생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기술센터는 2017년 정기기능사 시험에 35명의 수강생이 응시해 1차 필기시험에서 24명이 합격했고, 23명이 2차 실기시험에 응시, 최종적으로 20명이 합격했다.기술센터는 식품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농산물의 새로운 소득 활로를 찾기 위해 ‘식품가공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전문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2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등 총 14회에 걸쳐 진행했다. 농산물 가공사업 분야 전문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았던 가공 사업장 운영자나 창업을 희망하고 있는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고은주씨는“식품화학과 식품위생 등 식품 관련 기초이론부터 곡물·과일·채소류 등 다양한 가공방법과 식품검사에 이르기까지 전문지식을 습득한데다 자격증까지 취득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기술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교육을 추진해 이번 합격생까지 모두 총 63명의 식품가공기능사를 배출했다. 또한 이후에도 교육 요구도에 따른 다양한 가공분야 기술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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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운전면허 90점이상 고득점자 5명 ‘배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지난 12일 용인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28명이 2종 보통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응시해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날 합격자 모두가 운전면허 1종 보통에도 합격 할 수 있는 70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90이상의 고득점자도 5명이나 나왔다. 운전면허교실은 외국인 근로자 등이 56명이 등록해 지난 7월12일부터 9.12까지 매주 토요일에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이주민센터(센터장 권진영)에서 용어 정리와 보행자 보호, 운전자준수사항, 교통사고처리 및 응급처치 등 운전면허 습득에 필요한 이론교육을 용인동부경찰서 외사담당 경찰관의 강의로 진행됐다. 외국인 근로자 하이당(베트남, 남)는 “운전면허에 관심이 많았으나 교통법규, 용어 등이 어려워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경찰관이 용어 등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어 높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다. 한국에 온 이후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일부 외국인 근로자들이 운전면허 필기 공부를 맞춰 놓고도 회사 일 때문에 필기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것이 아쉬었다”며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교통법규를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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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민자 사회통합 지원용인중앙도서관은 이민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수강생 호응이 높아 청강희망 이민자에게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어과정과 한국사회이해과정 등 2개 과정 5단계로 구성됐다. 한국어과정은 한국어 기초(0단계, 15시간), 초급(1·2단계 각 100시간), 중급(3·4단계 각 100시간)로 한국어 학습과 기초 법질서, 생활정보 등, 한국사회이해과정(5단계, 50시간)은 헌법적 가치와 기본제도, 생활상 등을 전반적으로 교육한다. 용인중앙도서관은 용인시 거주 외국인이 꾸준히 늘고 있어 외국인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법무부 주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원, 올해 1월 일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상반기 프로그램은 59명의 이민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말 참가자 모집을 마치고, 74명의 이민자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12월까지 용인시중앙도서관 세미나실과 시청각실, 용인이주민센터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하반기 강좌를 듣는 리즈원(남, 32세, 파키스탄) 씨는 “새로운 문화와 언어, 낯선 환경 때문에 힘들었는데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수료생들은 한국어과정 이수 후 ‘한국어능력시험’, 한국사회이해과정 이수 후 ‘한국이민귀화 적격시험’을 치르고 합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 한국 국적 취득 시 필기시험과 면접심사 면제, 심사 대기기간 단축 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 한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외국인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용인시 거주 외국인은 2014년 9월말 기준 1만5715명으로 전월보다 381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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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도서관, 외국인의 한국 정착 지원- 한국어, 한국사회 이해 등 5개 강좌 진행 용인중앙도서관은 2월부터 7월까지 국내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이민자를 대상으로 법무부 운영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이란 법무부에서 지정한 운영기관에서 한국어 과정, 한국사회이해 과정 등 국내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 이들의 국적 취득이 용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어과정 종류 후, 중간평가에 합격할 경우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능력시험(KIIP-KLT) 합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한국사회 이해 과정을 이수한 후 종합평가에 합격할 경우 ‘한국이민귀화적격시험(KINAT) 합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국적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국적취득 심사 대기기간 단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용인중앙도서관에서는 한국어 기초, 한국어 초급 1, 한국어 중급 1·2, 한국사회의 이해 등 5개 강좌를 진행해 총 1,056명의 이민자들이 참여했으며, 다음 단계로의 진입을 결정하는 단계평가에 모든 수강생들이 합격하는 좋은 성과를 냈다. 하반기 사회통합프로그램은 9월 실시할 예정이며,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신규로 참여하고자 하는 이민자들은 8월 1일까지 사회통합홈페이지(www.socinet.go.kr)에서 사전평가(level-test)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중앙도서관(031-324-4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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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생 모집!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에서는 2013년도 녹색농업대학 농식품창업보육반 과정중 식품가공기능사 합격자를 대거 배출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목요일에(14:00 ~ 17:00) 실시한다. 식품가공기능사는 농·축·수산 식품가공을 통해 식품의 소화율, 보존성을 높이고 맛과 형태를 사람들의 기호에 맞도록 하기 위해 산업현장에서 제조, 가공업무를 담당할 인력 육성을 위한 국가기술자격증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담당 농촌지도사들이 이론에 관한 강의를 실시하고 실습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어서 작년보다 더 많은 합격자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품가공기능사 시험일정은 필기원서접수가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필기시험이 4월 6일, 실기원서 접수가 4월 21부터 4월 24일, 실기시험이 6월 6일, 최종 합격일이 6월 27일로 진행된다.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30명 모집예정으로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에서 현장방문 및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및 명품 육가공 사업과 연계되어 로컬푸드 및 우리지역 농산물 가공분야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 (☎678-3061~4)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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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시설관리공단,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임용식여주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두환)은 1일 공단본부 사무실에서 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를 군청으로 추가사업으로 위탁받게 됨에 따라 근무할 신규 임용자 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이 있었다. 평균 경쟁률 19.25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되어 취업전쟁에서 승리한 신규 임용자들은 사뭇 비장한 각오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날은 임용자의 가족을 초청하여 공단 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임용장은 신규임용자에게 수여하고 공단신분증은 가족이 임용자에게 직접 패용해 주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두환이사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신규임용 축하와 함께 지식과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여주군민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임용장 수여식이 끝나고 공단 사업장인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을 관람한 후 인근 음식점에서 오찬행사로 함께 온 가족과 점심식사를 같이 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편, 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는 9월경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