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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2함대, 재난대응훈련··함대재난대책본부 '가동'▲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해군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재난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함대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해 다양한 실제 훈련을 펼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희 기자] 해군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재난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함대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해 다양한 실제 훈련을 펼치고 있다. 해군 2함대는 대규모 재난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것을 훈련 중점으로 삼고 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진화’, ‘풍수해 대응 피해복구’, ‘해양오염 방제’, ‘선박사고 대응’ 국민 생활에 밀접한 재난 대비 작전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2함대는 19일에 실시하는 선박사고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에서는 해난구조대(SSU)로 구성된 구조작전대 요원들과 유도탄고속함, 항만지원정을 투입해 민, 관이 보유한 구조 자산과 함께 합동 해상구조작전 절차를 숙달한다. 2함대는 20일에 청옥초등학교(경기도 평택시)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안전한국훈련캠프에는 화생방지원대의 지휘차량과 제독장비를 투입해 유해물질이 유출됐을 경우 신속히 대피하는 절차와 제독방법 등을 알기 쉽게 교육하고 시연한다. 2함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을 재난대비 집중 점검 주간으로 지정해 부대 전반의 재난대비 태세를 정밀 점검하고 있다”며, “ 민․관․군 합동훈련에 적극 참여해 지자체와 함께 재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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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 마성IC 접속도로 개설공사 현장방문···'풍수해대비'▲ 정찬민용인시장이 풍수해대비 마성IC 접속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김관지 안전건설국장의 설명을 듣고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22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해 관내에 위치한 마성IC 접속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찬민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대형공사장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꼼꼼히 하고, 시청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실시간으로 상황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마성IC 접속도로 개설공사는 동백~마성간 도로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도로 개설 현장으로, 길이 2.2km, 폭 10~16.5m 규모에 총사업비 513억원이 투입되며 현재 3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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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풍수해 대비 하절기 일제 대청소 실시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8일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하절기 풍수해를 대비해 수원시 전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 대청소는 시 산하 전 부서가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동과 함께 청소구역을 선정해 실시했다. 수원천변 일대에는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 김찬영 팔달구청장, 이상윤 환경국장, 팔달시장 상인회와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각 동의 클린누리 주민 단체들과 함께 주택가, 뒷골목, 이면도로 등 생활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수변 오염예상지역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배수구 퇴적물 등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도로변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일제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재난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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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총체적 안전관리 추진상황 집중 점검평택시(시장 권한대행 서강호)는 최근 세월호,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등 대형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그동안의 안전점검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문제점들이 완전 해소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365일 상시 기술직으로 구성된 합동안전점검반을 편성·운영해 취약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해 「안전점검의 날 」 홍보캠페인을 통해 자연재난에 대한 국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해 자연재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서강호 부시장은“안전은 행정이 해야 할 가장 비중 있는 부분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취약요인에 대해 위험요인이 해소 될 때 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고 미 점검 시설물에 대해 5월 30일까지 앞당겨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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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우기대비 풍수해 대책회의 개최화성시는 1일 올 여름철 풍수해 대책회의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용배 부시장 주재로 개최하고 안전총괄과의 준비상황 총괄 설명 후 각 부서별 풍수해 대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용배 부시장은 “비상시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풍수해에 사전대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는 마을 이장 등의 현장재난관리관으로 임명과 야간 집중호우나 돌발 홍수시 주민·피서객 사전대피 등 현장중심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 확보, 피해발생 지역 교통대책 마련, 상습 침수피해 방지 대책 추진, 자연재해 대응 관련 상황전파 및 홍보 강화 방안 마련 등 분야별 점검도 이어졌다. 시 안전총괄과는 “최근 이상기상 현상의 증가로 집중호우(80mm이상)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올 여름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기불안정으로 집중 호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