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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재준 제2부시장···폭염대비 ‘무더위쉼터 방문’▲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일일이 어르신들 손을 잡고 위로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6일 무더위로 인한 노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시 무더위 쉼터 4곳을 방문했다. 이재준 부시장은 이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당수경로당, 율전경로당, 버드내경로당, SK뷰아파트 경로당 등 4곳을 찾아 노인들의 생활환경과 건강상태 등을 살폈다. 또, 쉼터 내 휴식공간의 냉방기 가동상태와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확인했다. 이재준 부시장은 “수원시에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총 455개소의 무더위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인 만큼 계속되는 무더위에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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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무인헬기 병해충 항공방제▲ 통영시,무인헬기 병해충 항공방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여름철 폭염속에 농작업 기피지수가 높은 벼 병해충 방제를 항공 방제로 일부 전환해 생산량 감수 피해 최소화를 도모하고자 171ha에 벼 병해충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8월 4 ~ 5일 도산면 원동 마을외 19개 마을에 대해 방제했다. 이번에 실시한 무인헬기 항공방제는 저 고도(4~5미터)의 헬기 하향풍 효과로 작물 밑부분까지 약제의 침투성이 매우 높으며, 부담없는 방제비, 방제후 병해충 발생 감소률 등으로 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농업인의 고령화로 벼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항공방제를 통한 노동력 절감 및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 기대 차원에서 향후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고품질 쌀 안전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 방제를 8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일제 공동 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이 시기에는 주로 6~7월경 중국에서 저기압 통과시 기류를 타고 비래해충 (벼멸구,흰등멸구, 혹명나방)이 이동한 후 논에서 현재 증식하고 있으”며 “향후 고온이 지속되면 해충의 증식 상황이 양호한 조건이 돼 적기에 방제하지 못하면 피해가 예상되므로 농업인에게 벼 병해충 공동방제 기간중에 방제에 동참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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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심속 살수차량 운행 눈길▲ 안성시는 도심속에 살수차를 운행해 달궈진 도로를 식히며 시민들 마음속까지 식히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폭염으로 달궈진 도심지의 아스팔트에 전문장비를 이용해 살수작업을 실시하는 기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도심지역의 도로 청소계획과 연계해 7~9월 하절기 동안 시내권역과 공도권역의 인구가 밀집된 주요도로에 폭염 시 평일 1회 이상 살수작업을 실시해 복사열 저감은 물론 도로변 오염원도 함께 청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하절기 도심살수 작업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협조로 추진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주는 움직이는 어메너티(Amenity)로 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눈요기 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달궈진 도심지의 아스팔트 도로 및 주택가 등 포장구간이 많은 도심지역의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도시열섬효과(Heat Island effect)를 대비해 아이디어를 냈다”며 “도시열섬저감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활력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환경과 원성재 031-678-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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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로 건강한 여름보내세요!!▲ 정량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합동 삼계탕 나눔봉사를 하며 인증샷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정량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진갑)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경)는 공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 250인분을 7월 22일 정량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매년 여름이면 빠짐없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하는 정량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특별히 정량동새마을 협의회와 공동으로 준비해 예년에 비해 수혜자를 2배 이상 늘려 더 많은 이웃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정량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관계자는 “여름 건강식으로 먹는 삼계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한여름 폭염도 건강하게 이길 수 있도록 하고 싶어 중복을 맞이해 삼계탕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정량동장(김종식)은 “삼계탕을 제공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이웃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성품을 정성껏 전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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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포라이온스클럽···쌀기부 ‘시원’▲ 강릉시, 경포라이온스클럽에서 취임식때 받은 쌀(10kg 50포)을 교1동 주민센터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경포라이온스클럽(회장:김연진)은 지난달 23일 회장 취임식에 받은 쌀 10kg 50포(1,500천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교1동 주민센터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계속되는 폭염속에 시원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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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창원공장, 창원시에 여름용품 기탁▲ (주)효성 창원공장은 창원시청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하게 여름나기에 써달라며 2500만원가량 물품을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효성 창원공장(총괄공장장 김인길 전무이사)은 3일 창원시청을 방문해 혹서기 폭염으로 여름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써달라며,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에게 여름용품 2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여름용품은 여름이불 200채와 ‘사랑이 쌀’ 4000kg으로, 나눔을 희망하는 직원급여공제 금액과 회사 매칭금으로 마련된 사회공헌활동 예산 일부로 준비했다. 이는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가정 200세대(가구당 12만5천원)에게 ㈜효성 창원공장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임형순 ㈜효성 창원공장 상무이사는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기 시작하여 폭염에 취약한 노인 등 저소득 주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기탁취지를 밝혔다. ▲ (주)효성 창원공장은 창원시청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하게 여름나기에 써달라며 2500만원가량 물품을 기탁했다. 이에 박재현 제1부시장은 “바쁜 직장생활 가운데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가지고 있는 물적·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효성 창원공장은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5000만원 예산을 편성해 어려운 이웃을대상으로 ‘사랑의 물품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1사1촌 자매결연’,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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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폭염속 경로당 5개소 태양광발전 본격 가동!용인시는 백암면 비두 경로당 등 5개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난 7월 초에 착공, 8월초 모두 완료되어 본격적으로 가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는 폭염 및 한파 시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난방기를 충분히 가동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력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설치용량은 3kw규모로, 매월 약 324kw의 전기를 생산해 경로당별로 전기 요금을 70~80% 절약하는 것은 물론 폭염 속에서도 전기요금 걱정 없이 냉방기를 가동, 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일조하고 있다. 햇빛을 전기에너지로 변화시키는 발전방식인 태양광은 계절에 관계없이 햇빛만 있으면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여름철은 물론 겨울철에도 난방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로 전기요금이나 유류비 등 경로당 운영비 절감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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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마트, 폭염 취약계층 여름용 침구세트 지원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죽전,흥덕,구성,보라,수지)에서는 용인시와 MOU를 체결해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용인시청을 방문,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폭염 취약계층에게 약 1천만원 상당의 여름용 침구세트 250채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겨울철이나 명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원이 적은 하절기 여름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의 만족도를 높이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주)이마트에서는 올해 희망나눔 프로젝트 테마사업으로 1억원의 예산지원을 하며 지난 3월과 7월 양지바른보호작업장 차량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비와 함께 희망가득한 희망나들이 행사를 열었고, 앞으로도 희망그림공모전과 희망김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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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어르신 여름나기 효잔치 펼쳐.....평택시 세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병배)에서 지난 15일『어르신 복달임 효잔치』를 관내 식당에서 12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을 활용,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초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회원 30명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는 효잔치로 치러졌다. 이병배 위원장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잘 지내시는데 한끼 식사로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하고 소찬이지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세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저소득 노인을 위한 은빛나들이봉사, 소외계층 미용봉사, 복지관 급식봉사, 미혼모 시설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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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감염성 질환 주의이천시(시장 조병돈) 보건당국에서는 최근 한 낮 기온이 33℃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고 장마철을 맞아 감염성 질환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여름철 손씻기 위생관리 철저히 해 각종감염성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보통 감염성 질환은 오염된 물과 변질된 음식물을 통해 발생하므로 철저한 음식물 관리와 손 씻기 실천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보건기관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흙이 많이 묻어 있거나 상처가 있는 과일, 채소 구입을 자제해야 한다.”며,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조리 기구는 물로 세척해 이물질을 제거한 후 물기를 없애야 병원성 미생물로부터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천시 보건소에서는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병원과 의원을 포함한 각 시설에는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269명이 있다. 이들은 감염성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질병의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