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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목포시의회 관경위, 폭염속 왕성한 의정활동 ‘펼쳐’▲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이기정 이하 관경위)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일 장흥군 정남진물축제 및 강진군 청자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위원장 이기정 이하 관경위)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일 장흥군 정남진물축제 및 강진군 청자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방문단은 장흥군 기본 현황, 장흥댐 이용현황, 어머님 품같은 장흥 정비사업에 대해 장흥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정남진 물 축제 현장 운영 우수 사례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하천 내 공간 활용 등을 비교 견학 했다. 관경위는“이번 방문은 장흥군의 생태하천복원 및 하천 주변 축제공간 활용사례 및 강진군의 청자축제 현장의 하늘 그늘 막 설치 등을 견학하고, 목포항구축제를 앞둔 시에서 참고 할 만 좋은 기회가 됐다”며“현지의 지역자원 활용사례를 시정 및 의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관경위 이기정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선진지 견학으로 목포항구축제가 전국 최고의 명품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꿔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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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성농협,휴일반납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총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해 고통을 받고 있는 농촌에 힘을 보태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 일손돕기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해 고통을 받고 있는 농촌에 힘을 보태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 일손돕기에 나섰다. 구성농협에 따르면 지난 29일 구성농협 임직원 봉사단 8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 수해 지역 농가를 찾아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피해작물 수거 및 가옥의 쓰레기와 토사를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이 청주 수해현장에서 현장마무리를 위해 진두지휘 하고 있다. <사진 구성농협제공>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은 “일기가 불규칙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심을 가슴에 품고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극심한 가뭄에 이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농현장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성농협은 매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업인은 물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소외계층에서부터 다문화 가정에 이르기까지 복지지원 및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수해와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 시 복구지원 인력을 긴급 투입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농협으로 지역주민들과 농업인으로 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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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DMZ 청소년 탐험대’···연천·파주에서 개최돼▲ 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 없슴 [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청소년들이 DMZ 일원에 모여 평화와 통일을 꿈꾸는 ‘2017 1차 DMZ 청소년 탐험대’가 27~28일 연천·파주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에 따르면 ‘DMZ 청소년탐험대’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DMZ의 자연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청춘,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DMZ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전국 중·고·대학생 210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간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정신을 기르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27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먼저 연천 평화누리길 자전거투어(군남두루미테마파크 ~ 임진물새롬랜드 약 7km)와 도보탐방(임진물 새롬랜드 ~ 동이리 마을회관 약 4km)을 통해 DMZ 주변 지역 구석구석을 누볐다. 또한 민통선 내 유일한 미군 반환기지이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한 ‘캠프 그리브스’에서 숙박을 하고 도라 전망대와 제3땅굴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의 희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험대는 올해 5월 8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받아 공신력을 높였으며 안전요원과 구급차 배치, 야간 불침번 운영 등을 통해 참가자 안전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만족도를 높였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폭염과 쉴 틈 없는 일정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수료해낸 자신감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차 DMZ 청소년탐험대는 오는 8월 9~11일(2박 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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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동탄문화센터 주변 횡단보도앞 그늘막 '설치'▲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불볕더위에 신호등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동탄복합문화센터 횡단보도 앞에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불볕더위에 신호등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동탄복합문화센터 횡단보도 앞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실제 동탄복합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도 그늘막 설치를 반기는 입장이다. 센터를 이용하는 한 시민은 “신호대기 시간이 길진 않지만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용성이 있고, 이용객들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실제 그늘막 안과 밖의 온도차가 3도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동탄복합문화센터 이용률이 높은 노약자나 어린이, 유아들에게는 그늘막이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한낮 기온이 30도~35도를 육박하는 폭염이 다가오며, 잠시나마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이용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은 비용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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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버스터미널지역 대대적인 합동정비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4일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위해 통영버스터미널 일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 정비작업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4일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위해 통영버스터미널 일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 정비작업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지난 5월부터 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고객관점 관광수용태세 모니터링 관리대책」일환으로 그동안 불결한 청소상태와 무성한 잡초 등으로 도시이미지를 크게 저해해오던 통영버스터미널 주변 및 시내버스 정류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했다. 이날 현장 작업에는 통영시 관광마케팅과, 환경과, 교통정책과 등 관련부서와 관할지역인 광도면사무소 직원 등 13명이 참여하였으며,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시내버스정류장 내ㆍ외부 환경정비와 함께 물청소를 말끔히 실시했다. 또한 주변 화단 제초작업 및 조경수 정비, 무단방치쓰레기 및 담배꽁초 수거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수용태세 모니터링 관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힐링 여행을 제공하겠다”며“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적극 발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땀 흘리며 작업하는 장면을 바라보던 주변 상가주 한분은 시원한 음료수를 제공하면서,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는 든든한 힘이 된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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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노인일자리 참가 대상 폭염예방교육 실시▲ 2017년 노인사회활동 교육 및 간담회 [광교저널] 용인시 기흥구는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참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19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폭염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 주관으로 등·하교 스쿨존 지킴이, 경로당 도우미 등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송재숙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 취업센터장이 ‘열사병 및 폭염예방 기본 수칙’을 주제로 폭염 관련 증상 및 대처방법,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예방 건강수칙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식전 행사로 색소폰 연주와 웃음치료 특강도 실시됐다. 기흥구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더위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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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 운영·노인복지 현안사항 의견 청취▲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 풍세면은 지난 19일 천안시노인회 풍세면분회 임원진과 마을노인회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형주 풍세면 노인회장 등 임원진을 비롯해 24개 마을노인회장이 참석했고, 폭염대비 마을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노인복지 현안사항, 장마철 건강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충구 면장은 “마을경로당은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야간운영 등 마을어르신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소중한 인생경험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오늘 말씀해주신 의견은 천안시의 노인복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주 풍세면 분회장은 “부임 이후 활기찬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면장님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 노인회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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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화, 자투리 공간을 시민들이 공감(共感)하는 장소로 만들어▲ 2017년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전·후 사진 [광교저널]지난 6일부터 실행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된 공간이 시민들을 위한 활력 넘치는 쉼터로 변신했다. 담배연기가 자욱했던 중구 회현동의 쉼터는 맑은 풍경소리가 울려 퍼지는 곳으로 변모했으며, 강북구 번동의 공지는 과거 번동의 울창한 오얏나무 숲을 형상화한 휴게공간으로 창출됐다. 또한 종로구 정독도서관의 자투리 공간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꿈을 이야기하는 책다방으로 변신했다. 서울시와 한화는 도심내 방치된 공간을 되살리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자투리 공간 7곳을 시민을 위한 쉼터로 조성했다. 올해 서울시와 한화는 ‘불꽃 아이디어로 공터를 공감터로’라는 주제로 시민참여팀 7개를 공모·선정했고, 지난 7월 6일부터 시민팀들이 직접 우리주변에 관심을 받지 못하고 소외됐던 공간을 지역민들을 위한 생기 있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7개의 시민팀은 ▲마을마당 3개소(중구 봉래동, 중랑구 면목동, 노원구 공릉동), ▲노후쉼터 4개소(중구 회현동, 광진구 광장동, 강북구 번동, 종로구 정독도서관)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7월 6일 12시부터 9일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폭우로 작업 일정을 늦출 수 밖에 없었다. 프로젝트 액션이 실행된 6일부터 장마로 인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는 부득이하게 각 참여팀들에게 작업 중단을 권고하기도 했다. 광진구 교통섬에서 시민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한 일사천리(1472)팀 윤호준 대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밤새 현장에서 불침번을 서던 기억과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벽돌을 나르고 꽃을 심던 순간들이 오랜 추억으로 남을거 같다.”고 말했다. 참여팀들 각자가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을 다해 작품을 조성해 가는 과정에서 특히 눈여겨 볼 점은 프로젝트가 실행되는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예년보다 뜨거웠다는 점이다. 현장을 지나가던 주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비를 맞아가며 함께 꽃을 심기도 했고, 참여팀들은 주민들과 함께 손수 음식을 만들면서 정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동네 어르신들은 폭우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참여 학생들에게 음료와 빵을 사다주며 힘을 복돋아 주는 등 현장마다 격려와 칭찬이 이어지기도 했다.서울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폭염과 폭우속에서 열정과 도전으로 자투리 공간에 불꽃 아이디어들 담아낸 시민팀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는 ‘2017년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폐회식을 개최한다. 수상 작품은 이번 프로젝트 주제어인 ‘공감(共感)터’와 부합여부 및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을 반영해 선정됐다. 또한. 폐회식에서는 참여팀별로 72시간 동안의 생생한 프로젝트 진행과정과 조성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의 소외된 공간을 휴식처로 탈바꿈시키는 이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한화그룹이 후원하고 서울시가 주관하는 민관협동 우수 공익사업이다. 서울시가 2012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였던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한화와 함께하며 더욱 규모감있고 전문적으로 진화했다. 크게는 ‘사업보국’의 창업이념을 작게는 지역사회와 ‘함께 멀리’의 가치를 실천해 온 한화는 서울시와 손잡고 시설이나 문화가 부족하거나 도심 속 버려진 채로 있는 공간들을 찾아, 72시간동안 특색 있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대상지 선정과 관계된 사업의 전반적인 행정지원 업무를, 전문가와 팀을 이룬 참여 시민들은 대상지에 대한 리뉴얼 아이디어와 실제 공사를, 그리고 한화는 공사비 지원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조성 이후에도 해당 장소에서 꾸준한 문화행사를 서울시와 한화가 개최함으로써 이 프로젝트는 본래의 목적을 넘어 지역상권 활성화와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소외된 공간을 활력있는 공간으로 변신시킨 시민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서울시와 한화가 함께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가 진행됐던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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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안전한 여름나기 재난대비행동요령 숙지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덕양구 7월 통장협의회장단 정례회의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최근 반복되는 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덕양구청장과 19개 동 통장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우기 대비 하천·소하천 및 구거 정비 관련 보고를 시작으로 대형공사장, 지하차도 등 재난취약시설의 안전대책을 점검, 시민안전을 위해 제작·배포한 각종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의 효율적인 주민전파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한 만큼 고양시에서는 지난달에 21일간 대형공사장, 지하차도, 급경시지 등 재난취약시설 12개 분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면서 “주민들은 폭염과 풍수해에 따른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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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에너지 절약하는 '우리가족 여름 붕어빵캠프' 개최▲ 여름 붕어빵 캠프 [광교저널]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기후환경 수도 서울’을 이끌 가정 에너지지킴이 양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3주간(월∼금요일, 오전10∼12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 서울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여름 붕어빵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리가족 여름 붕어빵캠프’는 가족이 함께 에너지를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살림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서울시가 준비한 프로그램이다.오는 24일에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3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되며, ‘착한바람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물 발자국을 아세요?’, ‘이거 실화냐? 지구는 폭염주의보!’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1주차[7.24(월)∼7.28(금)]는 ‘착한바람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주제로 ‘건물에너지 뚝!’, ‘여름철 냉방비 절약방법’ 등의 교육과 ‘천연 계피스틱 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주차[7.31(월)∼8.4(금)]에는 ‘물 발자국을 아세요? 주제로 ’지구에 있는 물은? ‘빗물저금통과 절수기’ 등의 교육과 ‘새활용, 제습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마지막으로 3주차[8.7(월)∼8.11(금)]에는 ‘이거 실화냐? 지구는 폭염주의보!’라는 주제로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매머드 멸종 게임’ 등의 교육과 ‘멸종동물 캐릭터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2014년부터 시작된 ‘우리가족 붕어빵캠프’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진행되는데, 입소문을 타고 많이 알려져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경우도 많았다.에너지 절약 및 나눔 활동, 새활용 등으로 진행되는 는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 (energy.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올리면 된다.접수는 오는 19일부터 서울시 거주 3인 이상 가족단위로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참여인원은 주제별 24명 내외이며, 자세한 사항은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02-2133-3718∼9)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교육 후 실천과제를 수행하면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수료하면 ‘가정 에너지 지킴이’ 임명장이 수여된다.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붕어빵캠프는 에너지 살림 비법도 체득하고 환경문제를 돌아보는 즐거운 가족체험 프로그램이다"며 "가족간 화합도 다지고 에너지소비 문화를 되돌아보는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