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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2018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018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2018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평창군 정책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이 대회는 강원도 여성청소년가족과 주관으로 도내 지자체 공무원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우수한 정책 운용 사례를 공유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성인지 정책 수립을 제고코자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평창군 홍보활성화 조례’를 개정하면서 ‘평창명예기자’ 위촉 시 성별, 연령, 지역 등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군민의 참여가 이뤄지도록 명시해 차별 없는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그 결과 주로 40대 이상으로 구성됐던 명예기자단에 10대 학생기자가 선정되고 2-30대와 관외자가 신규로 참여하게 됐으며 성별비율도 균등하게 맞춰지는 정책 개선 효과를 이끌어 냈다. 또한 지역 소식지인 ‘평창이야기’에 광고 게재 시 특정단체나 개인에 대해 차별적 이미지나 문구를 내포한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가 드러나는 경우 광고를 게시할 수 없도록 명시했으며 성, 장애, 지역 등의 차별로 발생하는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조례 개정시 군이 강원도 성별영향평가센터에 의뢰한 컨설팅 결과를 100% 수용해 개선사항을 반영한 결과로 뚜렷한 정책 개선 효과를 이끌어낸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경우 15년 전 군 캐릭터인 ‘눈동이’ 제작 시에도 남성이나 여성을 명시하지 않고 성 중립성을 견지했다.” 면서 “모든 정책 입안 시 성 평등 관점을 적용해 성차별적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 주민복지과 김미란 여성가족 담당이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 공무원으로 표창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해 1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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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인구 42,649명중 13,550명 자원봉사자 ‘대통령 표창’[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전국자원봉사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1985년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200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한다. 군은 군민의 31%인 13,550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 가족봉사단, 소외계층 재가봉사, 전문봉사단 양성, 청소년 동아리 육성, 재난・재해 구호 활동 등의 선진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으며 효석문화제 등 지역 5대 축제와 국제대회 등에 연간 15,000여명 이상의 자원봉사 참여로 축제 활성화와 예산절감, 지역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2018년 11월 현재 군이 밝힌 평창군 인구수는 42,649명이다. 특히 범군민 문화운동으로 전개한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자원봉사 참여 활동의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군민의 열정이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군민의 자발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며 자원봉사활동이 범 군민문화운동으로 지속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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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우여곡절 끝 개장 의미 깊어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은 지난 30일 진부송어축제장 일대에 세워진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진부면 경강로 3554)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해 장문혁 군의회의장, 이욱환 문화원장, 박은식 경찰서장, 김정희 소방서장, 이석래 전 군수 등의 주요인사와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의 탄생을 기념했다. ▲ 지난달 30일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개장식에서 한왕기 군수를 비롯한 장문혁 군의회의장, 이욱환 문화원장 등 주요인사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착공에 들어간 이 체험장은 전체적으로 송어 모형을 하고 있으며 국비 40억을 포함한 총 98억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총면적 2,857.61㎡의 3층 건물로 1층에 무대118.14㎡, 객석1,025㎡의 다목적종합공연장과 174㎡의 전시시설을 마련했다. 2층 368.73㎡에는 사무실·회의실·다목적실을, 지하 1층 446.76㎡에는 기계·전기실을 마련했다. ▲ 송어 모양을 본 뜬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외관 이 같이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적 기후조건이나 자재납품 지연문제 등에 더해 지난해 11월에는 화재까지 발생해 부단히 어려움을 겪으며 완공되었기에 이 개장식은 그 의미가 더 크다. 식전행사로 평창둔전평농악 보존회가 지신밟기 농악공연을 펼쳤으며 개장식 후에는 문화공연이 흥겹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송어의 머리와 몸통부분에 해당하는 다목적종합공연장에서 가수 김성환, 조항조, 설하윤, 주소제, 들매, 풍금의 축하공연과 (재)세계총령무술진흥회의 무술공연이 진행되는 가운데 송어의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전시실에서는 임천회의 문인화 전시회가 다도와 함께 진행돼 문화예술 공연체험장으로서의 선례를 보여줬다. ▲ (재)세계총령무술진흥회의 '평창의 함성' 군 문화관광과에 따르면 우선은 이 체험장을 통한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가 가장 큰 목적이며 적은 문화인프라의 장을 넓혀 전문가든 비전문가든 지역에 맞는 크고 작은 문화공연을 활발히 펼칠 수 있는 곳이 되고 나아가 지역 외 프로그램이나 공연자들에게 장소 대여까지 가능토록 공간활용을 활성화 시킨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 체험장은 지역민의 생활체육시설로도 이용 가능토록 구상해 문화·체육 복합공간으로 기능토록 했다. ▲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전시실에서 다도 진행중인 '차다림'의 김연숙 회장 한왕기 군수는 인사말에서 “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은 문화예술공간 뿐 아니라 생활체육공간이기도 하다. 진부면을 비롯한 이웃 면들이 이 공간을 잘 활용해서 더 건강한 생활, 더 행복한 여가생활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30일 전시실에서 진행중인 '임천회'의 문인화 전시중 장문혁 군의회의장은 축사에서 “농촌현실에서 문화인프라 구축이 아쉬웠다. 이 공간이 면민·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문화예술 전달공간이자 몸과 마음을 다지는 생활체육공간으로서 365일 끊임없이 주민들이 이용하는 활용도 높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를 보기 위해 경북 영주에서 친구들과 일부러 왔다는 김00씨(68, 남)는 오늘 행사를 어떻게 봤냐는 본지의 질문에 “잘 표현할 수는 없지만 그림, 노래 등 문화 예술에 관련된 걸 보니 재미있어요. 좋아요.”라며 이어서 “실은 구경하고 나서도 이 행사가 궁굼해요. 송어종합공연체험장 개장이라고 해서 왔는데 송어는 볼 수도 없고...뭐.”라며 명칭과 관련해서 생긴 오해로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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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겨울철 대형화재 '대피훈련' 실시한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오는 27일 제409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 민방위훈련을 맞이해 봉평면 혜민요양병원에서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겨울철 대형화재 사고를 대비해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대피요령과 행동요령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병원건물 화재 시 환자 대피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화재 가정 상황이 전파됨과 동시에 각 건물에서 화재 비상벨을 울리고 건물 내 방송을 실시하며 20분 동안 진행된다. 또한 훈련과 함께 병원 내 화재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 완강기 사용법을 익히는 등 생활안전교육도 겸할 예정이다. 단 훈련 시, 교통은 통제하지 않으며, 병원은 정상 진료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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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민·관 합동 '폭력 근절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매년 11월 25일~12월 1일)을 맞이해 26일 폭력 추방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2018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의 홍보를 위해 이날 오전 9시부터 군청 1층 로비에서 직원 및 주민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동참 서명운동을 실시했으며 폭력 근절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하는 등 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 26일 오전 9시 평창군청 1층 로비에서 성폭력 및 가정폭력 근절 캠페인 서명운동 중 또한 오후 2시부터는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문희 속초성폭력상담소장을 초청해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성인지 관점에서 본 폭력 발생 유형과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기점으로 주변의 무관심으로 인한 폭력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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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평창군, 2019년도 당초예산 4,043억원 편성···역대 최대 규모![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019년도 예산안을 지난 해 보다 499억원 증액된 4,043억원으로 편성해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회계별로 볼 때 일반회계가 455억원 증액된 3,699억원, 상수도공기업회계를 비롯한 특별회계가 44억원 증액된 344억원으로 당초예산 편성규모로는 평창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군의 2019년도 예산은 ‘평창평화특례시 추진, 주민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이라는 3대 핵심가치에 중점을 두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활용을 위한 평창평화특례시 지정과 농업을 비롯한 산업경제 분야 활성화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명품도시로서의 평창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평창평화특례시 지정을 위한 준비사업에 27억원, 광천선굴 테마파크 및 주차장 조성사업 42억원 등 문화․관광 분야에 422억원, 기초연금 217억원 및 영유아보육료 지원 19억원 등 복지분야에 646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도배수로와 수리시설 및 농산물 반출도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78억원, 취락지구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108억원 등 교통 및 지역개발에 620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42억원 등 농림분야 지원에 710억원을 반영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내년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의 역사적 시발점이 될 평창평화특례시 지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나가고, 농림업을 비롯한 산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2019년 예산은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편성한 만큼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연말부터 사업계획 수립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조기에 추진되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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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배움과 나눔의 소·확·행…제6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성황’[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은 지난 17일 평창군민체육센터에서 ‘배움의 소확행! 나눔의 소확행’이라는 주제 아래 ‘소소하지만 확실한 우리들의 행복! 배움부터 시작!’이라는 부제로 ‘제6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필 무용단'의 식전 공연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 장문혁 평창군의회의장, 박양규 평창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평생학습관계자와 군 기관단체, 지역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일년동안 갈고 닦은 솜씨들을 서로 공유하며 격려했다. ▲ 17일 한왕기 평창군수가 평생학습 관련 우수자 시상을 하고 있다. 군 교육체육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유공자 시상과 축사를 시작으로 밴드, 플루트, 통기타, 우쿨렐레, 패션쇼, 전통춤, 난타, 설장고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무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부대행사로 평생학습기관 7단체, 평생학습동아리 우수프로그램 4단체, 행복학습센터 홍보관 8단체, 문해교육 홍보관 2단체가 체험·전시·홍보 부스를 마련해 어린이부터 실버세대까지 다함께 어울려 서로 배움을 주고받음으로써 평생학습문화 확산은 물론 이를 통한 지역 공동체의식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 평생학습기관 평창소방서의 소방안전 체험부스 ▲ 평생학습 동아리 '다울림'의 우쿨렐레 공연 준비 중 평창읍 행복합습센터 목공 소품 체험 부스를 찾은 지역민 이종옥(여, 평창)씨는 “눈이 좋지 않아 그림처럼 세밀한 것은 할 수 없어서 목공처럼 큼직큼직한 것을 다루는 학습을 하고 싶다. 올해는 직장일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며 아쉬워 했다. ▲ 평창읍 행복학습센터의 목공소품 체험 부스 미탄면 행복학습센터 한지 소품 체험 부스에서 활동한 이영주(여자, 미탄)씨는 “한지 소품 만들기가 내 성격에 잘 맞는다. 소품을 만들어가다 보면 성과물이 뚜렷이 보이니까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 용평면 행복학습센터의 팝아트 싸인펜화와 펜시우드아트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 평생학습 매니저 김성환(남, 평창)씨는 “작년에는 발표무대와 체험·전시·홍보 부스가 실내와 실외로 분리돼 사람들이 체험을 위해 밖으로 나가야했기 때문에 발표무대의 객석이 비어 있었다. 올해는 두 가지를 모두 같은 공간의 실내에서 진행해 체험을 하면서도 공연을 보거나 들을 수 있게 됐다.” 며 지난 해 10월 31일에 있었던 제 5회 행사를 치루면서 제기된 문제가 긍정적으로 진전된 것에 대해 만족해 했다. ▲ 평생학습 동아리 '600마지기 통스'가 공연차례를 기다리며 연습 중인 가운데 노인 한 분이 소리를 듣고 찾아와 구경 중 장문혁 군의회의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평생학습의 영역이 다양해져서 더욱 뜻이 깊다. 다양한 배움속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이 평생학습의 취지다. 의회에서도 평생학습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평생학습 동아리 '사글사글 평창'의 사진과 글 체험부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을 지원하겠다. 지금은 매스컴, 커뮤니티, 재능기부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길이 다양해졌다. 요즘은 배우며 행복을 느끼는 시대다. 많이 배우고 많은 행복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개인의 성장이 지역사회의 성장과 변화를 가져와 우리지역을 위해 도약의 동력이 되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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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고 수능시험 날 아침, 군 사회지도층 방문격려 따뜻해![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사회지도층은 15일 아침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원도 제 50지구 13 시험장 평창고등학교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제 이음활동을 펼쳐 시험장에 들어서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 수험생에게 격려의 선물을 건네는 한왕기 평창군수 군에 따르면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욱화)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해 윤석훈 도의원, 장문혁 군의회의장, 박찬원 군의원, 박은식 경찰서장, 김정희 소방서장, 박양규 교육지원청장, 최원태 농협중앙회 군지부장 등 평창지역 기관단체장이 동참해 수험생들에게 방석과 핫팩, 시험도구와 간식 세트 180개를 제공했다. ▲ 수험생에게 화이팅 하는 장문혁 평창군의회의장 한편 평창군 노블리스 오블리제 이음활동은 기관단체장 등 사회지도층이 앞장 서 봉사를 실천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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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왕기, 스위스 로잔으로 날아간 까닭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한왕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평창군 대표단이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되는 ‘2018 세계올림픽도시연맹(UMVO)’ 연례총회에 참가해 2021년 연례총회를 평창에 유치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 한왕기 평창군수가 스위스 로잔서 열리는 ‘2018 세계올림픽도시연맹(UMVO)’ 연례총회에 참석해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에게 2021년 연례총회 평창 유치 의사 전달 군에 따르면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총회는 39개 회원도시의 대표와 IOC 관계자가 참가해 올림픽도시연맹 정상회담을 열고 ‘올림픽 레거시 활성화, 스포츠 경제발전’이라는 주제로 토론과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매년 스위스에서 개최되던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총회가 2017년부터는 Home&Away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2021년 연례총회가 평창에서 개최 될 수 있도록 대표단이 연맹 관계자들과 일대 일 미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 군수는 로잔시장으로 있는 그레고리 유놀드 연맹회장에게 2021년 평창 총회 개최 의사를 전달했으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나는 등 가능한 경로를 총 동원해 관계자들을 접촉하며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 한왕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평창군 대표단, 스위스 로잔-세계올림픽도시연맹(UMVO)총회 정례회의 참석 군은 연례총회 일정을 소화함과 동시에 스위스의 국제평화도시, 산악관광도시를 견학해 현재 군에서 계획 중인 평창평화특례시, 평창평화포럼, 국제레저스포츠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계획이다. 한왕기 군수는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등 다양한 국제회의를 유치해 올림픽 유산시설의 사후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평창을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함과 동시에 도시 브랜드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2년 창립한 세계올림픽도시연맹은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올림픽 개최 도시 간 경험과 역량 교환, 올림픽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연 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평창군은 2009년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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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 ‘A Piece Of Peace’ 수기·사진 공모전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이하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을 기념해 그 순간의 감동과 영광을 담아내기 위한 평창동계올림픽 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평화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 공모전 컨셉은 ‘A Piece Of Peace(평화의 조각)’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추억하는 평화 조각(글과 사진)들이 모여 다가오는 한반도 평화 시대로 나아가는 새로운 미래의 일부분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공모부문은 수기분야와 사진분야로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31일(월)까지 평창동계올림픽 행사에 참여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수상자는 평창군수 훈격의 상장과 시상금을 받는다. 시상 규모는 총 43점 선정, 시상금 2,000만원이다. 수기부문은 대상 1인(300만원), 최우수상 4인(각 100만원), 우수상 10인(학생부 : 각 30만원, 일반부 : 각 50만원), 장려상 10인(학생부 : 각 20만원, 일반부 : 각 30만원)이며 사진부문은 대상 1인(200만원), 최우수상 2인(각 100만원), 우수상 5인(각 30만원), 장려상 10인(각 10만원)으로 입상작은 2019년 1월 18일 발표해 작품집으로 발간하고 사진부문 입상작은 작품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도영 평창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A Piece Of Peace 공모전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평화의 중심에 서있는 평창의 다양한 모습들을 이끌어내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방법은 평창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로드 및 작성 후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창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rtp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담당자 033-336-7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