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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려견 사지말고 '입양'[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매월 10․20일 중앙시장, 반려견 놀이터 등으로 찾아가 현장 입양을 진행한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현장 상담을 하고 새 가족을 기다리는 반려동물을 직접 보고 입양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우선 오는 20일 용인중앙시장 광장으로 보호중인 유기견 5마리를 데리고 나가 찾아가는 입양 상담을 진행한다. 더불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입양과 더불어 펫티켓 홍보 활동도 한다. 이후에는 센터 일정에 따라 반려견 놀이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일 진행한 찾아가는 입양상담 때는 보호소에서 보호 중이던 한 유기견이 우연히 원래 가족들을 만나 집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시는 동물보호센터 내 반려동물 전문상담사를 둬 상시 입양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사람들에겐 짖음, 배변 등의 기초교육도 해 준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입양을 고려하고 있다면 유기견 입양도 생각해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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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 통학 안전 위해 옐로카펫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해 동백초 등 초등학교 6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옐로카펫이 설치된 학교는 동백초, 석성초, 용인백현초, 초당초, 동막초, 중일초 등이다. 지난 2017년 시가 어정초에 옐로카펫을 설치한 후 통학안전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관내 6곳 초등학교에도 이를 설치한 것이다. 이로써 동백동의 모든 초등학교 앞에 옐로카펫이 설치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됐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대기 공간을 노란색으로 칠해 운전자가 어린이들을 한 번에 보고 안전하게 멈춰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아동인권센터가 만들었다. 동백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옐로카펫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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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펫티켓 페스티벌' 열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4월 6일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학교 운동장에서 반려동물 나눔축제 ‘펫티켓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펫티켓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펫티켓 운동회’가 열린다. 운동회는 견주와 반려견이 서로 교감하며 펫티켓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 평가하는 것으로 함께 걸으며 간식 유혹 뿌리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로 구성됐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기본지식과 사회화 등을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학교’와 동물보호법과 펫티켓을 배우는‘펫티켓 문화학교’도 운영한다. 반려견이 정해진 코스를 빨리 돌아오는 경기인 ‘어질리티’와 주인이 던진 원반을 물어오는 ‘디스크독’대회가 열려 현장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로마탈취제, 수제간식, 리드줄 만들기 등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반려견 건강․행동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코너도 운영한다. 당일 시 동물보호센터와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보호 중인 유기견 10여마리를 현장에서 분양하고,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일반가정으로 입양된 유기견 25마리의 생일잔치도 열릴 예정이다. 용인시동물보호협회, 행복한 강아지들이 사는 집, 봉사하는 우리들, 용인시캣맘․캣대디협의회, 애신동산 등의 5개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입양 캠페인도 연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 제2회 생명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는 사전 접수받은 작품을 심사해 축제 당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사)유기견없는도시가 주관한다. 해피펫, 용인시수의사회,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롯데 네슬레 퓨리나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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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10월 <서혜연 교수와 함께하는 박물관 토요음악회> 개최 안내2017 서혜연 교수와 함께하는 박물관 토요음악회 <명연주가, 마에스트리> ※ 2017 서혜연 교수와 함께하는 '박물관 토요음악회'는 '17. 4~7월, 9~12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 문화행사 게시판 바로가기 행사개요 ㅇ 공연명 : 서혜연 교수와 함께하는 박물관 토요음악회 <명연주가, 마에스트리> ㅇ 일 시 : '17.10. 7.(토) 14:00~15:00 ㅇ 장 소 : 박물관 1층 로비 ㅇ 대 상 : 일반시민(사전예약 없음, 무료) ㅇ 출 연 : 서혜연 교수(기획 및 음악감독), 첼로 박경옥, 트럼펫 안희찬, 피아노 김고운, 피아노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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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평창군 청옥산, 나 돌아가고 싶어~~[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26일 해발 1,256m의 청옥산 육백마지기의 아침은 추적추적 비가 내렸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캠핑카를 몰고와 하룻밤 둥지를 틀었다 떠난 자리는 지저분한 오물과 쓰레기가 널부러져 비에 젖고 있었다. 화장지, 개밥, 신발짝, 펫트병, 담배꽁초, 음료수병, 부끄러운 것이 분명한데 부끄러워하지 않는 불청객들이 점점 더 청옥산 육백마지기로 모여들고 있어 몸살을 앓고 있다. 멀리서 바라다 뵈는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들이 남긴 흔적을 깨끗이 숨기고 싶은 것처럼 내린 비를 다시 물안개로 하얗게 피워 올려 신비한 풍경을 만들어내 나돌아가고 싶다고 소리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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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청옥산 육백마지기 숲속은···'온통 지뢰밭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미탄면에 위치한 청옥산 육백마지기 일원은 이번 여름 새로운 캠핑 최적지로 입소문을 타면서 숲속 일대가 캠핑객들의 용변처리장소로 변해가고 있다. ▲ 청옥산 육백마지기 캠핑객들이 많이 몰리는 정자각 부근이다. 캠핑객들이 숲속을 빈번히 드나든 흔적이 확연하다. 본지기자가 이 길을 따라 들어갔을 때 숲속은 펫트병, 담배꽁초 외에 쓰고 버린 화장지가 유독 여러군데서 눈에 띄었다. 본지는 지난 4일 육백마지기가 캠핑객들이 두고 간 쓰레기와 캠핑차량이 일으키는 비포장도로의 흙먼지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보도 한 바 있다. 군은 이 문제에 대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지역민이 제기한 민원을 성심껏 수용하면서 캠핑객들 또한 육백마지기의 자연 환경을 자율적으로 즐기다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본지는 군이 표명한 입장에 따라 달라진 상황에 대한 긍정적 기대로 지난 19일 현장을 다시 찾았다. 분명 현장 상황은 달라졌으나 긍정적이지 않았다. 캠핑차량들이 퍼레이드를 하듯 흙먼지를 일으키며 줄지어 비포장도로를 내려갔고 오토바이 동호회와 산악자전거 여행자가 합세해 관광객 수가 훨씬 많아지면서 그들이 남기고 가는 흔적 또한 많아졌기 때문이다. ▲ 화장실로 들어갈 수 있는 주차장 입구는 출입금지 표지판으로 막혀있고 주차장 안쪽 화장실 또한 문이 잠겨있다. 시공사 측은 "물만 나오게 하면 화장실 사용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육백마지기 야생화단지 조성사업 시공사측은 “공사가 지난 7월까지 끝난 상태이며 아직 준공을 하지 않아 주차장, 화장실, 이동식데크 등에 사람들이 들어가지 않도록 군의 요청으로 막아두었다”고 말했다. 이날 캠핑객 전00씨(여, 서울, 24세)는 캠핑 중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 라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다 좋은데 화장실이 문제였어요.”라고 말했다. 별을 찍으러 왔다는 캠핑객 나00씨(남, 용인, 36세)는 “여유를 많이 느낄 수 있어서 좋으나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어서 불편해요.”라고 말했다. 본지 기자가 사람들이 올라 다닌 흔적을 따라 숲속으로 들어서자 숲 안쪽 곳곳에서 각종 쓰레기, 그중에 화장지가 쉽게 발견됐다. ▲ 청옥산 육백마지기 숲속에 버려진 화장지. 쓰고 버린 화장지는 비포장도로변 뿐 아니라 풍차 주변 등 눈길을 피할 수 있는 곳에서 많이 눈에 띈 쓰레기다. 주민 C모씨는 “아유 짜증나더라구 동네사람들은 전혀 생각을 안하는거지뭐 " 라며 푸념했다. 또 주민 K모씨는 “면에서도 신경 안쓰고 군에서도 신경 안써 말그대로 복지부동 이야 우리가 사는 마을이니 우리보고 치우라는 것인지 " 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이런 사정이라면 육백마지기 야생화 조성단지의 개장 시기가 2019년 봄이긴 하지만 화장실 만큼은 먼저 개방해 캠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해볼 일이다. 육백마지기의 환경오염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와 캠핑객들의 화장실 문제에 대한 불편의 목소리가 보다 명확해진 것은 그만큼 군에 대한 부정심리가 짙어졌다는 뜻이다. 따라서 군 관계자가 지난 3일 본지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밝혔듯 “지역민이 제기한 민원을 성심껏 수용하면서 캠핑객들 또한 육백마지기의 자연 환경을 자율적으로 즐기다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 현재 상황에서 ‘어떤 행정이 보다 효율적이겠는가?’ 자문해 보아야 할 때다. 통제만을 앞세운다면 상황대처력 없는 행정이 지역민을 위해, 캠핑객을 위해, 남부권 평창관광이미지를 위해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리 만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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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시, 구갈레스피아 반려견 놀이터서 ‘펫티켓’교실 개최▲ 반려동물 펫티켓 교실 홍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오는 16~17일 이틀간 기흥구 구갈레스피아 반려견 놀이터에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소규모 ‘펫티켓’교실을 연다. 시에 따르면 이곳에선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꼭 알아야 하는 정보와 반려동물가족들이 지켜야할 할 에티켓에 대한 정보를 강의와 게임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강성호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교수가 반려인이 가져야 할 태도와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관한 근본적 원인과 대처방안을 소개한다. 또 반려견 산책, 사회화, 기초교육 훈련 등을 배울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고 반려동물 상식에 관한 OX퀴즈 대회도 열린다. 또 반려견 리드줄(목줄) 만들기, EM용액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유기견 입양 캠페인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펫티켓 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규모 반려문화교실이나 강좌 등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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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트럼펫의 안희찬, 소프라노 강혜정의 협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안희찬은 KBS교향악단 수석과 코리아 심포니 수석 등을 역임하고 2009년 ‘세계 트럼펫 협회 펜실베니아 대회 초청 독주회’를 시작, 세계를 무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2017년 마지막 공연을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는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소프라노 강혜정은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내 마음의 강물’, 뮤지컬 <마이 페이 레이디>의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12월 공연에서는 트럼펫의 안희찬, 소프라노 강혜정의 협연이 준비돼 있다. 안희찬은 KBS교향악단 수석과 코리아 심포니 수석 등을 역임하고 2009년 ‘세계 트럼펫 협회 펜실베니아 대회 초청 독주회’를 시작, 세계를 무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트럼펫 곡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를 연주한다. 소프라노 강혜정은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내 마음의 강물’, 뮤지컬 <마이 페이 레이디>의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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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구,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시설 '확대'▲ [광교저널 서울.강남/정명화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태양광 LED 교통안전표지 67개 대폭 교체,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 7대 추가 설치, 횡단보도 앞 옐로카펫 2개소 신규 설치 등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시설을 확대했다.<사진> 태양광 LED 교통안전표지(자곡초)야간사진 [광교저널 서울.강남/정명화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태양광 LED 교통안전표지 67개 대폭 교체,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 7대 추가 설치, 횡단보도 앞 옐로카펫 2개소 신규 설치 등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시설을 확대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야간 시간대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표지판이 운전자 눈에 잘 보여 과속사고 예방효과가 높은‘태양광 LED 교통안전표지판’으로 대폭 교체했다. 올해 교체대상 67개를 모두 개선한 것이다. 지난 2015년부터 기존 교통안전표지판을 태양광 축전 LED 표지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2015년 37개, 2016년 25개를 교체해 전체 교체대상 385개 중 34%인 129개를 정비 완료하고 스쿨존 과속방지 정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행차량 현재속도를 표시해 운전자가 스스로 속도를 줄이도록 경각심을 주는‘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를 이번 달 내 추가로 7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대도, 양전, 구룡, 자곡, 언주, 압구정, 신구초등학교 보호구역으로 지난해 설치된 5개소인 논현, 개일, 대치, 대곡, 역삼초등학교에 이어 차량과속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기대된다. 구는 교통사고 발생지점, 과속으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고 학교 · 녹색어머니회· 주민이 요청하는 지점 등에 우선 설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구는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위험지역 횡단보도 앞 보도 신호대기 공간에 눈에 잘 띄는 노란색 노면표시제를 설치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보행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옐로카펫 2개를 지난달 말 구룡, 언주초등학교에 추가로 설치 완료했다. 기존 영희, 언북, 도성, 개일, 논현, 대왕초등학교 6개소 중 언북, 개일, 논현, 대왕초등학교 4개소의 어린이 안전보행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유지보수도 마쳤다. 구 관계자는 “관내 33개 초등학교 2만4천여 명 학생이 매일 통학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의 과속 방지와 어린이 보행안전이라는 두 가지 중점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 위해 구는 학교, 학부모, 경찰과 수시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스쿨존 내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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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찬민,시청사 야외무대서···시네마콘서트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1~12일 오후 시청사 옆 문화예술원 야외무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무료 상연하는‘시네마콘서트’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1~12일 오후 시청사 옆 문화예술원 야외무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무료 상연하는‘시네마콘서트’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용인예총 영화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시청을 문화휴식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상영작은 11일 ‘비정규직 특수요원’, 12일 스페인 에니메이션 영화‘마이펫 오지’이다. 지난 4~5일에도 ‘보안관’, 일본 에니메이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상영돼 500여명의 시민들이 감상했다. 용인예총 영화인협회 관계자는“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간식을 먹으며 즐기는 영화는 영화관에서 느껴보기 힘든 색다른 추억을 남겨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감성을 충전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