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바이오 의약산업 선두주자 이연제약 충주에 둥지▲ 충주시 [광교저널]바이오 의약산업의 선두주자인 이연제약(주)가 서충주신도시에 둥지를 튼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이연제약(주)와 28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 김학철 도의원, 이연제약 정순옥 회장, 유용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연제약(주)는 1964년 창립돼 바이로메드(주)와 공동으로 혈관(신경질환) 유전자치료제와 항암백신유전자치료제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근위축성측삭경화증(일명 루게릭병)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는 잠재 성장력을 가진 기업이다. 이연제약㈜은 바이오신약인 유전자치료제 상용화와 완제의약품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기 위해 충주공장 신설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연제약은 서충주신도시 내 충주기업도시 7만5872㎡ 부지에 2020년까지 3만1305㎡ 규모의 공장을 건축해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유용환 대표는 “선대 유성락 회장님께서 시작한 바이로메드와의 혁신적 유전자치료제 개발이 결실을 맺어 이제 상용화가 가시화 되는 시점”이라며 “신설될 충주공장은 전 세계에 유례없던 유전자치료제 원료 및 완제의약품 대량생산 공급기지로서 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 역사에 큰 획을 긋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국내 최초의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로서 신성장동력인 바이오 신약산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바이오기업의 선두주자인 이연제약이 충주에 둥지를 틀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연제약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기업 투자 잇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투자협약식 사진 [광교저널] 세계의 식품 수도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올해 준공을 앞두고 기업 유치 잇따르고 있다.익산시는 23일, 농업회사법인 ‘근주㈜’와 ‘샘실㈜’ 등 2개의 식품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국내기업들의 투자가 가속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고성봉 담당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최희종 센터장, 근주㈜ 조백현 대표, 샘실㈜ 송지숙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계약으로 근주㈜와 샘실㈜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부지에 각각 8,975㎡, 3,300㎡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고 익산시는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편의를 제공하고 향후 투자와 관련한 정보는 물론 입주 후 관련업무 적극 지원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염장 무를 만들어 B2B(기업 대 기업) 영업 전문인 ‘농업회사법인 근주㈜’는 식품제품군과 규모 확대를 위해 식품전문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8,975㎡(약 2,720평)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이날 투자협약에 이어 분양계약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해 연내에 공장가동 한다는 계획이다.‘샘실떡방’을 런칭하고 떡 제조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는 ‘농업회사법인 샘실㈜’은 HACCP 인증 취득에 유리한 국가식품클러스터 3,300㎡(약 1,000평)규모의 필지를 분양받아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 시설을 활용해 해외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이에 익산시는 ‘근주㈜’와 ‘샘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원료수급, R&D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입주기업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 일원 232만㎡(약 70만평)에 조성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현재까지 지역기업 하림을 비롯해 삼보판지·순수본 등 국내·외 33개기업이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10개 기업이 이미 착공해 공사가 한창이다.
-
나주 혁신산단 분양률 41%달성, 하반기도 순풍▲ 강인규 나주시장, 장주일 혁신산단 대표이사와 ㈜세니온 이동률 대표 등 7개 기업 대표가 22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합동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우수한 산업현장과 자생력을 갖춘 나주 혁신·신도산단이 22일, 영파워 등 7개 기업과 합동분양계약을 체결, 올 하반기 산단 분양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나주시는 이날 시청 이화실에서 영파워(경기 광주), 피엔에이파워시스템(경기 양주), 주)세니온(인천 서구), 주)유신피플(광주), 유)하늘미소축산(광주), 현시스메틱(전남)(이상 혁신산단), 주)나라일레트릭(광주)(이상 신도산단) 총 7개 기업과 3만4천㎡ 규모의 산단 입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혁신산단 분양률은 41%를 신도산단 분양률은 87%를 기록하게 됐다. 이 중, 주)세니온은 인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전력IT 핵심장치인 마이크로 프로세서 분야에 대한 다양한 통신 응용기술이 결합된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연구 개발 등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에너지 시스템 및 서비스 공급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미래비전 갖고 연매출 약 160억 원을 달성해온 촉망받는 에너지 기업이다. 강인규 시장은 분양 계약식에서 “우리 나주 혁신·신도 산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분양계약까지 실현해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기업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위해 도로·물류기반시설이 잘 구축된 산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기업 별 애로사항을 수시로 적극 수렴해 내부 역량이 축적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한편, 근로자의 주거, 교통환경 등 정주여건 개선에도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투자협약 체결 이후 경기 침체, 기업 여건 변동 등에 따른 투자 무산 상황을 대비하고 투자유치 실현율을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한전과 합동으로 유치 전담 2개 반을 가동 중에 있다. 전담반은 투자협약 기업을 방문해 애로 및 건의사항, 각종 지원제도, 한전의 제한경쟁 입찰 등을 설명하고 나주 에너지밸리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혁신산단은 올해 6월 말 기준 8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65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이중 7개 기업은 착공중에, 14개 기업은 준공을 완료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익산 제3산단 패션단지에 2개기업 투자협약 체결▲ 익산시 [광교저널] 귀금속의 도시 익산시의 제3산단 패션단지에 2개의 유망 기업이 새둥지를 틀게 됐다.익산시는 지난 6월 22일, ㈜익산체인, ㈜fs글로벌과 익산 제3일반산단 패션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익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구자원 ㈜익산체인 대표, 이창준 ㈜fs글로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익산체인은 낭산면 구평리 1519번지 1만653㎡ 부지에 20여억원, ㈜fs글로벌은 낭산면 구평리 1546번지 5만379.9㎡ 부지에 15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들 2개 기업은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패션단지에 공장을 건축할 예정이며, 2018년 정상 가동될 경우 익산체인 약 30여명, fs글로벌 약 15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익산체인은 30년 넘는 주얼리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반지, 팔찌, 목걸이 등 패션 주얼리 제품을 서울지역 등에 전량 납품을 하고 있다. 특히, 구자원 대표는 익산시 투자유치자문관으로 활동하며 기업의 실체파악이 어려워 인적자원 활용이 요구되는 주얼리 산업의 특수성을 보완해 2012년도부터 중국진출 주얼리 기업 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fs글로벌은 의류 및 의류 부자재를 취급하는 기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물 없는 염색가공을 시도해, 이를 바탕으로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판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에 투자를 결정해 준 두 기업에 감사드리며, 익산 제3산단 입주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입주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 충주시, 코오롱생명과학㈜ 투자협약 체결▲ 충청북도 [광교저널]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주 기업 도시에 투자를 결정한 ‘코오롱생명과학㈜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오진섭 충주부시장,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경기도 과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도내에는 충주, 음성 등에 공장을 두고 있다. 세계최초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티슈진-C(제품명: 인보사)’의 향후 제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대소원면 충주공장에 59,016.3㎡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14,035㎡ 규모의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2011년도부터 이시종 도지사의 충북 바이오밸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업종 도내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코오롱생명과학㈜ 공장을 충주시로 유치했으며, 이번 증설 계획인 충주 공장은 `인보사’생산의 전초적 기지로 이용될 예정이다. 티슈진-C (제품명: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이 17년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한 세계최초 세포유전자 치료제로 기존 치료 방법인 수술법 또는 약물치료 방법과는 달리 주사제를 통해 통증 및 기능, 관절 구조 개선의 효능, 효과를 동시에 줄수 있는 세계 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이다. 단 1회 주사로 2년 이상의 통증 완화 및 활동성 증가 효과를 확인한 혁신적 기술의 바이오 신약인 ‘퍼스트 인 클래스’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최근 고령화 시대 전세계 약 4억명 정도로 추정되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치료의 불편을 덜어주고 고통을 완화해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충북도는 “코오롱생명과학㈜가 이번 신약개발을 계기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나가기 위해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 기업 CEO 초청 팸투어‘ 등 더욱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충청북도와 충추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향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최고의 지역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
광양시, 신금산단에 2개사와 협약체결하고 48억 원 투자 이끌어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투자협약 체결식 [광교저널]광양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지역에 연약지반개량장비(천공기) 제조 및 조경시설재를 생산하는 2개 기업과 총 48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지역주민 40여 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투자자 ㈜미래지반연구소 황은아 대표, ㈜월드디엔씨 장미정 대표,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장, 서영배 산업건설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미래지반연구소는 지반조사부터 설계, 시공, 계측관리, 파일항타까지 연약지반과 관련한 모든 것을 것을 직접 수행하는 토탈 연약지반처리 전문업체다. 그동안 직접 개발해 외주를 주어 제작한 연약지반개량 전문장비를 직접 생산하기 위해 금년 말까지 광양신금산단 4,255㎡의 부지에 26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공장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3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연간 100억 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 ㈜월드디엔씨는 안내판, 산업디자인, 시설물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광고물 제조업체로, 광양신금산업단지 1,650㎡의 부지에 22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소재 목재와 디자인울타리 및 친환경 시설 경관조명을 직접 생산하는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1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연간 20억 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우리 시는 공산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거의 없고 제철소 지원 산업 위주로 편중돼 있어 지역경제가 철강경기에 좌우되는 측면이 있다”며,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처럼 산업구조를 다변화할 업체가 더 많이 유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 기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
㈜원엔터테인먼트,150억원 투자···MOU'체결'▲ 국민영화 '유관순 들풀'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유지원 기자] 지난1일 ㈜원엔터테인먼트(대표 원슬기)는 국민영화(유관순의 들풀) 제작비 150억원에 대한 투자협약서를 가상화폐 ‘CB코인’ 발행사 SHI파트너스(대표 김세훈), LO서비스업체 IVS(대표 박종문)와 전격 체결했다. 이날 유관순 국민영화추진회는 청소년들에게 애국심을 함양하고 나아가 국제화 속에 대한민국 위상과 함께 3.1독립운동 정신을 드높일 수 있는 국민영화 ‘유관순 들풀’의 영화를 제작해 방영함으로써 국민들의 애국정신 계승의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영화는 종합연예기획사 ㈜원엔터인먼트와 ㈜NBD 영화제작사가 공동제작하게 되며 특히 지난 2014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문화예술부문을 수상한 손영호 감독을 중심으로 영화가 만들어진다. 또한 우리나라와 북한, 중국 등지에서 로케이션 제작되는 국민영화 ‘유관순의 들풀’은 신규 미디어 시장의 새 바람을 타고 새로운 투자 배급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획기적인 성과를 올렸다는 영화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유관순 국민영화 ‘들풀’에 대한 제작 보고회와 함께 사회 각계 각층 인사 33인의 통일선언, 유관순국민영화추진 발대식, 태극기 퍼포먼스와 연예인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유관순국민영화 추진위와 유관순정신계승사업회, 유관순시단(詩壇)과 함께 서울시로부터 집회 및 장소 사용에 대한 허가를 받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