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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사립미술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8일 관내 사립미술관 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술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안연민 한국미술관장, 최영순 마가미술관장, 권숙자 안젤리미술관장, 정정숙 근현대사미술관담다 관장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람객 증대방안,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미술관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사업 등 사립미술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계신 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사립미술관이 시민의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한편, 시에는 4개의 사립미술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시는 사립미술관의 시설운영,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아울러 하나의 티켓으로 지역 내 관광지와 미술관을 이용할 수 있는 투어패스 및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샷으로 미션을 완수해 나가는 투어챌린지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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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마이스 콘텐츠 발굴로 마이스 육성 본격▲ 전라북도 [광교저널]전라북도는 MICE(마이스)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이스 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7 Young MICE Community’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 부안군,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대명리조트 변산과 부안군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마이스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5년차 미만 마이스 실무자인 ‘영 마이스(Young MICE)’ 200여명이 참가해,'멘토와 함께 떠나는 전북 MICE Road Trip!'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학생 참가자와 마이스 실무자인 멘토가 함께 조를 이루어 부안군 내 마이스 관련 시설 및 관광지를 탐방하며,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발표하는 경연대회를 비롯해, 마이스 실무자인 멘토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멘토링 세션 및 전북 마이스 퀴즈쇼·인터뷰·공연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김지환 온페이퍼크리에이티브 대표이사와 한국마이스협회 김응수 회장의 강연도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마이스 실무자가 한 조를 이루어 전라북도 마이스 콘텐츠를 함께 발굴하고 체험함으로써 실질적인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대학생들은 마이스 실무자와의 네트워크 형성 및 멘토링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이스 산업 분야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고 국제회의기획·전시기획 등 마이스 산업의 다양한 분야로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전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작된 UCC 영상은 전라북도 마이스 행사 유치 및 관광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마이스 실무자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관계를 유지하고,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적극 공조할 계획이다.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가 상대적으로 마이스산업 인프라가 부족한 전라북도에서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행사 중 전북투어패스를 체험하도록 해 대학생들의 SNS 등을 통한 전북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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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투어패스 조달청 나라장터 판매 개시▲ 전북투어패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상품등록 사진 [광교저널]전라북도는 전북투어패스를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하고?전국 지자체 최초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지역여행상품권“에 등록 했다고 밝혔다. 그간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의 인지도 제고 및 판매량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왔고 그 일환으로 공공물품을 담당하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지역여행상품권에 전북투어패스를 등록했으며, 이번에 등록한 전북투어패스는 권종별 개별상품 12개와 단체구매(20매이상) 할인상품 6개로 총 18개를 등록했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전북투어패스 등록은 국가기관에서 전북투어패스 상품성 인정 및 지역여행 상품으로서 우수성을 공인 받은 것으로서, 전국 공공기관에 대한 전북투어패스 홍보 및 판매효과가 매우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한 수학여행 상품도 추가 개발해 조달청에 상품으로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전북투어패스 구매 절차를 살펴 보면, 수요 기관인 공공기관에서 나라장터를 접속 후 상품을 구매(납품요구)하면, 공급 기관인 전라북도에서는 민간위탁사(레저큐)를 통해 모바일권 같은 경우 구매자에게 문자로 발송되고, 실물형 카드의 경우는 우편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전북도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한 상품 판매는 신뢰성을 담보하는 기관 간 계약이므로 향후, 구매가 이루어질 경우 수요기관 고객 만족도 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아울러, 전북도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과 함께 하계 휴가철과 가을철 여행주간에 대비해 전북투어패스 인지도 제고와 판매량 향상을 위한 체험수기 공모전과 기업체 및 대학 등 수요자에 찾아가는 현장 판매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전북투어패스 상품의 시각화와 인지도 있는 상품과 결합한 시군 패키지 상품 및 광역 연계 상품 등 다양한 유인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 선택의 폭을 넓혀 구매력 제고에도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끝으로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함에 따라 기 판매중인 대형 온라인 마켓 8개소(쿠팡, 티몬, 가자고, 11번가 등) 민간분야 판매와 함께 전국의 50,000여개* 공공기관들에게 대량 판매가 가능해져 이를 통해 도내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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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블로그 방문자 700만명 돌파▲ 전라북도 블로그 방문자 700만명 돌파 [광교저널]전라북도 공식 블로그인 ?전북의 재발견?(http://blog.jb.go.kr/)이 누적 방문자수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2009년 4월 1일 개설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전라북도 블로그는 방문자 수 700만(7.3 기준)을 달성하고 지난 18일 현재 707만1,027명을 기록하고 있다.이는 국내 최대 블로그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블로그차트(www.blogchart.co.kr) 기준 국내 총 1천276만5,132개 블로그 중 상위 0.1%에 해당한다. ?전북의 재발견?은 정책, 여행, 일상, 문화 등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전라북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로 올해에만 92만3,897명, 일평균 4,643명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지리산 둘레길 관련 포스팅이 네이버 메인 화면에 노출되면서 하루 동안 1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전라북도는 방문자 수 700만 돌파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블로그 내 이벤트를 실시해 방문자 3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전라북도 블로그는 취재 능력이 우수한 일반인과 대학생 등 40명이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서울, 부산 등 타 지역 거주 기자 12명도 포함돼 전라북도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의 기사로 방문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특히 2017 세계태권도대회, 제22회 바다의 날, 2017 FIFA U-20 월드컵 등 도내에서 열린 대규모 국제행사를 현장중심의 콘텐츠로 작성하고 전북 정책인 ‘전라북도 투어패스’를 체험 시리즈로 엮어내면서 다소 딱딱했던 정책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 블로그는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지난 2011년 공공부문 우수상, 2012년 광역지자체부문 대상, 2014년 광역지자체부문 우수상, 2015년 광역지자체부문 최우수상, 2016 공공부문 광역지자체분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백치석 홍보기획과장은 ?전라북도 블로그는 전북의 다양한 소식을 보다 쉽게 알림으로써 전국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북 속 숨은 보물을 찾듯이 전라북도의 매력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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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의 최고 관심키워드는 무엇일까?▲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가 웹소셜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로 보는 전북 ISSUE’를 매월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7월에는 ‘전북도청’과 관련된 키워드에 대해 알아봤다.이는 민선6기가 출범된 해인 ’14년부터 최근까지 전북도청은 어떤 것에 중점을 두었고 관심사가 무엇이었는지 되돌아보고자 최근 3년간의 추이를 분석했다 ‘빅데이터로 보는 전북 ISSUE’ ‘전북도청편(7월)’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전북도를 대표하는 ‘도지사’ 키워드가 가장 많이 검색됐고, ‘도민들’, ‘새만금’, ‘간담회’, ‘탄소산업’ 등의 키워드가 연관돼 도출됐다.그 외에도 ‘삼락농정’, ‘잼버리’, ‘농생명’ 키워드가 도출되면서 도정 역점 추진시책에 대한 관심도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또한, ‘전북도청’ 주위로 ‘신시가지’가 조성됨에 따라 ‘전주맛집’도 자연스럽게 도청 주변으로 새롭게 형성되면서,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 등이 도청주변 맛집을 찾으며 서로 연관성을 보였다.가중치 및 검색건수로 본 연도별 키워드 변화를 살펴보면,검색건수가 가장 높은 ‘도지사’는 전북도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재확인 됐으며, ’17년 가중치가 가장 높은 ‘새만금’ 키워드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새만금 개발의 기대심리와 새만금 내 ‘세계잼버리’ 유치 지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관광객’ 키워드는 검색빈도와 검색건수가 ’17년 급등했는데, 이는 전북투어패스, U-20 세계선수권대회 등과 관련해 전북도가 관광객 유치 홍보에 중점을 두었음을 알 수 있었고,‘간담회’ 키워드는 ’16년부터 검색빈도가 급등해 ’17년 상위에 랭크됐는데 이는 민·관 각계와 활발한 소통행정이 뉴스 등에 보도돼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환경 변화의 영향으로 등장한 ‘기금운용본부’ 키워드는 소재지 이슈가 됐던 ’15년과 전북혁신도시 이전이 완료된 ’17년에 관심이 높았다.상위 검색 키워드인 ‘도지사’, ‘도민들’은 각각 전북 발전을 위한 도지사의 역할과 기대감, 도민 중심의 행정을 위한 노력과 바람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전북도 관계자는 “주요 키워드이자 현재 우리도의 핵심사업인 ‘새만금’, ‘삼락농정’, ‘탄소산업’, ‘농생명’ 등이 새정부와 함께 실현될 수 있길 희망해 보며, 지난 3년간의 노력들이 어디까지 왔는지 현재의 위치를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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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몫 찾아 발전 확 앞당긴다!▲ 우리도만의 탄소산업 육성기반 [광교저널] 민선 6기 전북도정이 3주년을 맞았다. 송하진 도정은 그동안 내발적 발전 전략을 통해 핵심시책과 프로젝트를 발굴, 차근차근 성과를 쌓아왔다. 낙후됐던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도민의 자긍심을 되찾기 위한 도정 운영으로 ‘생동하는 전라북도’의 기반을 다졌다. 3년동안의 도정 성과를 짚어 보고 남은 1년을 들여다본다. 전북도는 민선6기 송하진 도지사 취임 이후 “우리 전라북도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부터 파이를 키우자”는 내발적 발전전략으로 삼락농정과 토탈관광, 탄소산업 등을 핵심시책으로 삼고 10대 프로젝트를 선정, 지속가능한 성장 중심의 도정을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특히 전북도는 수도권과 경부축 중심의 정부 불균형 개발정책으로 인해 소외되고 낙후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선정국과 전라도 정도 1000년 1년을 앞둔 올 연초 전북인의 자긍심 회복과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북 독자권역을 설정하는 이른바 ‘전북 몫 찾기’를 시작해 도민 뿐만 아니라 중앙 정치권으로 공감대를 만들었다.그 결과 문재인 대통령 새 정부에서는 전북도가 제안한 10개 과제 30개 사업이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반영됐을 뿐만 아니라 ‘전북의 친구’로, ‘전북을 별도 권역’으로 판단한 대통령이 취임 이후 2번이나 전북을 방문하면서 “전북의 친구가 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는 의지를 도민들에게 보여줬다는 평가다.전북도는 이같은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들과 함께 노력하면 기회를 성공으로 만들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 아래 2020 대도약 기반 완성을 위해 19개 과제를 추진, 전라도 1000년의 영광과 자긍심을 회복하는 도정으로 이끌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강한 전북도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전북도는 도정 제1과제를 삼락농정으로 세우고 활력을 되찾는 농업으로 이끌기 위해 농업인과 전문가 등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농민중심의 새로운 성장판을 짜면서 32개 핵심지표를 발표한 뒤 밑그림을 완성해 냈고 현재에도 47개 사업이 도정에 반영돼 추진되는 등 완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도는 전국 최초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도를 시행해 농어가의 경영안정 기반을 마련하는가 하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등 전북형 농어민 복지서비스 신설,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귀농·귀촌의 잠재력이 큰 수도권지역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박람회를 해마다 개최해 3만5천여가구를 유치하는 등의 사업을 펼쳐 2016년 전국 농정시책 평가에서 1위의 성과를 거뒀다.전북도는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식품과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를 통한 종자산업 가치사슬 구축, 김제 ICT 농기계, 정읍 미생물,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에 첨단농업 등 5개 농생명 융복합클러스터벨트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 농생명밸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가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로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고자 하는 것은 농생명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기술 혁신 등으로 가치를 창출하면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8조 4,394억원, 고용창출 5만 2,174명, 부가가치는 2조 7,678억원이 유발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또 전북만이 가지고 있는 유구한 전통문화유산과 수려한 자연경관 등 도내 각 지역별 관광자원을 특성화하고 이를 입체적으로 연계하는 이른바 ‘토탈관광’ 시스템을 엮어냈다.도내 대표관광지, 생태관광지, 고군산 명품 관광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전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한 장의 카드로 ‘한국 속의 한국’을 체험하고 감흥을 얻을 수 있도록 전북투어패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ICT가 융복합된 전북 맞춤형 문화콘텐츠 개발로 연평균 10%대 관광객 증대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전북도가 추진하는 탄소산업은 시작부터 상용화까지 전북이 중심이 되는 전북발 신산업 브랜드를 갖고 대한민국 성장동력산업으로 커지고 있다.도가 전국 최초로 탄소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해 본격적으로 탄소사업 성장기반 구축에 나서는 등 탄소산업의 생태계롤 조성해 놓은 뒤 탄소산업육성법 제정을 통해 국가주도 추진체계를 갖춘 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됐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과 2단계 탄소밸리 조성 등을 통해 세계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전북도가 이처럼 전북 탄소산업의 세계화와 국가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을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것은 도내 연구기관과 대학, 탄소기업, 인재들의 취업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성과를 확산시키려는 목적이다. 도는 연구개발특구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면서 올 상반기 현재 연구소기업 설립 31개, 첨단기술기업 4개 지정 등 고속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호남권 3D프린팅 지원센터 유치,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헬스케어 부품소재산업 등 또다른 전북발 신산업 육성기반에도 도정을 집중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도는 그동안 전북의 주력산업으로 경제규모를 이끌어왔던 상용차 등 자동차산업, 조선산업, 농업·건설기계 등과 관련해 국내 최초의 상용차 부품 주행시험장 조성, 뿌리산업특화단지 수출지원동 준공, 국내 유일의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센터 개소 등 성과를 이끌어내 기술고도화를 통한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 등 체질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도가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 글로벌 자유무역의 중심지’로 만들려는 새만금은 새 정부 대통령 공약에 반영됐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새만금은 청와대 정책실을 중심으로 직접 챙기고 신항만과 도로 등의 핵심 인프라를 빠른 시일 내에 확충, 새만금이 환황해 경제권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으로써 가속도가 붙게 됐다.도는 이에 따라 새만금 SOC 조기 구축은 물론 투자유치를 강화해 성과를 창출하고 새만금박물관 등 관광명소 조성으로 투자기반 확충, 지속적인 수질 개선 등을 통해 친환경 문명도시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체계적인 청년정책 추진과 컬러 컨테이너를 활용한 청년·창업·문화·지역자원이 융합된 창업 인프라가 집적되는 ‘전북형 창업 랜드마크’ 조성, 사회적 경제 혁신파크 조성, 전북형 경제민주화 모델 등을 추진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매진하고 있다. 도는 또한 선도기업 지원과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 육성, 기업맞춤형 인력양성, 소상공인 정책지원 확대, 문화와 관광을 연계 특화한 전통시장 육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튼튼히 다져가고 있다. 도는 전북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혁신도시 시즌2 작업에 돌입, 연기금·농생명 특화 금융타운 조성,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에 나섰다.도는 이밖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망 확충을 비롯해 도민 건강증진 서비스 강화,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골고루 잘사는 전라북도를 만드는 시책을 적극 추진중이다.송하진 지사는 “지난 3년을 내발적 발전 전략이라는 기조를 갖고 뛰고 또 뛰었다”며 “전북 대도약과 전북 몫 찾기 기회가 온 만큼 지역발전 대전환기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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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0 전북 대도약 로드맵 발표▲ 전라북도 [광교저널] 민선 6기 송하진 전북도정은 3년 동안 도정이 나아갈 방향을 차근차근 재정립 해가면서 생동하는 발전시책을 추진해 왔다. 송하진 도정은 남은 1년 동안 당면 현안 해결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다져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29일 민선 6기 3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시책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전북 몫 찾기’를 통해 도민들과 함께 2020 전북대도약을 이루자는 로드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전북도는 지난 3년간 장기적 성장 비전을 도출하고 이를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정과제에 담아내는 등 전북의 정체성과 자긍심, 위상을 재정립하는 전북 발전의 틀을 새롭게 규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는 지난 50여년간 수도권과 경부축 중심으로 개발된 국가 국토개발정책으로 인해 전라도 중심에서 변방으로 전락한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전북 독자권역으로 성장기반을 갖춰 국가의 재정지원 등 전북 몫을 찾아 균형발전을 이루자는 것이 주요 핵심 골자이다. 도민들은 물론 중앙 정치권에 이르기까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특히 새 정부들어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새만금사업처럼 비정상적인 국가사업 추진 등 차별받은 전북의 현실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면서 “직접 챙기겠다”, “전북의 친구가 되겠다” 는 의지를 밝혀 전북도정에 추진력이 붙고 있는 상황이다.전북도가 농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혁신도시와 새만금을 이어 전북발전의 양대 축으로 육성하려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와 서울, 부산과 함께 제3의 금융도시로 만들려는 전북혁신도시 시즌2 사업 등 모두 10개 과제 30개 사업이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반영돼 대도약의 기반이 탄탄해지고 있다.전북도가 6월 19세 이상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정운영 방향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역시 도민들의 의견도 도가 설정한 목표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민들은 여론조사에서 전북 몫 찾기에 있어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과제로 국가예산 확대가 31.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전북 독자권역 설정 28.0%, 새만금 등 국가사업 정상 추진 20.6% 순으로 나타나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전북발전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치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도민들은 또 전북도가 새 정부에 건의한 전북 현안 중 지역발전에 기여할 과제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국가 주도의 새만금 신공항 등 핵심 인프라 구축이 31.3%로 가장 높았고,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육성 21.2%, 농생명·연기금 중심의 전북혁신도시 조성 17.7% 순으로 응답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도정 현안을 제대로 담아냈다는 평가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생명산업 육성 24.0%, 탄소산업 메카 조성 22.5%, 전북투어패스 등 토탈관광 19.9% 등으로 중점 추진하길 원하고 있다.전북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분야로는 한옥마을과 백제역사유적 등 전통문화자원이 32.0%, 새만금 22.4%, 농생명 21.7% 라고 도민들은 평가했다. 전북도는 이같은 도민들의 바람과 도정의 목표 설정이 부합함에 따라 ▲삼락농정 기반, 농생명산업으로 농업의 미래 개척 ▲국제적 수준의 관광거점 육성으로 관광 1번지 특화 ▲탄소산업, 대한민국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 ▲새만금 사업 등 SOC 확충으로 균형발전 촉진 ▲따뜻하고 안전한 전북 만들기 ▲국정 제1과제인 좋은 일자리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력 증진 등 모두 6대 분야 19개 과제를 2020 대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 선정, 구체적이고 실효성을 높여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난 3년동안 열심히 뛰었다. 전북 몫 찾기를 통해 전북이 대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며 “국내적으로는 전북이 마땅히 받아야 할 몫을 제대로 찾아 전라도 정도 1000년에 걸맞는 중심으로 정체성을 찾을 것이며 이번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이어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통해 국제적으로도 전북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송 지사는 또 “우리 전북이 온전하게 몫을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와 지금이 전북발전을 이룰 수 있는 호기라면 이 기회를 성공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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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투어패스 1천만원 구매, 활성화 동참▲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 송하진 지사는 6월 28일, 1천만원 규모의 전북투어패스를 구매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 및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전북투어패스 구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북도 관계자는 “전북투어패스는 발매된 지 4개월이 넘은 초창기로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안정적인 판매가 중요하다”며 “이런 중요한 시기에 연이어 도내 기관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구매에 동참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한편, 구매에 동참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정대영 회장은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도내 415개 회원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북투어패스를 구매해 내부 직원 및 지인들에게 전북투어패스를 선물해 보다 많은 외지인들이 전북을 찾아와서 돈을 많이 쓰고 가도록 해 전북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이런 의미있는 일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송 지사는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의 자발적인 전북투어패스 구매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전달식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 전북투어패스가 전라북도에 사람이 찾아오고 돈이 되는 관광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끝으로,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 구매 전달식과 함께 인지도와 판매량 향상을 위해 체험수기 공모전(6.12∼30)과 기업체 및 대학 등 하계 휴가철과 하반기 여행주간에 대비, 수요자에 찾아가는 현장 판매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이와 병행해 전북투어패스 상품의 시각화와 인지도 있는 상품과 결합한 시군 패키지 상품 및 광역 연계 상품 등 다양한 유인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소비자들 선택의 폭을 집중할 수 있도록 구매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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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만관광객 유치 현지 설명회 개최▲ 전북도, 대만관광객 유치 현지 설명회 개최 [광교저널] 전북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북, 전남, 광주광역시 호남권 3개 시도 공동으로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타이베이, 타이난, 가오슝 등 대만의 주요 도시에서 총 120여개 언론사 및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년도 전라도 천년을 기념해 전라도 관광자원과 무안공항 전세기 상품 등을 홍보했다.또, 최근 대만 방한관광객의 지방공항 이용률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추어 무안공항과 대만의 가오슝 및 타이베이 전세기를 이용한 전라북도 관광코스 소개, 개별관광객 편의를 위한 외국인 셔틀버스와 전북투어패스 홍보, 인센티브 지원사항 등을 안내해 무안공항을 연계한 전라북도 관광상품을 개발·판매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및 홍보자료를 배포했다.전북도는 2016년 7월에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 지사와 공동으로 대만 최초로 전라북도 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전북관광의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대만 주요 미디어 기자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한 바 있다. 이 팸투어에 참가한 대만 케이블 방송인 동삼TV 진유상 기자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최대 7천명에게 전라북도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소개해 큰 관심을 얻었다.전북도는 사드보복으로 인한 유커 급감에 따라 기존의 대 중국 의존에서 벗어나 대만·홍콩·동남아 및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태국국제관광전에서 전북 관광 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및 인도네시아 여행사 세일즈콜, 일본 오사카·후쿠오카 지역 관광설명회 개최 등을 실시했고, 다가오는 8월에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NATAS 여행박람회 2017’에 참가해 전라북도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전북관광 알리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육홍기 전북도 관광총괄과장은 ”대만은 중국, 일본, 미국에 이어 방한 외국인 국가별 4위로 꾸준하게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중요국가“라며, ”가장 한국적인 매력을 가진 전라북도의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대만 관광객이 전북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