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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2023 유림동민의 날’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주민들의 축제 ‘2023유림동민의 날 노래자랑’을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처인구 유방동 경안천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노래자랑은 유림동 체육회가 주관했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후원했다. 주민 4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노래자랑과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고, 행사에 앞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처인장애인복지관 드림점프치얼업 팀의 치어리딩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한국무용, 밸리댄스 공연으로 참여와 나눔,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마련된 행복마을관리소 홍보부스에서 진행한 민속놀이 투호, 그립톡 만들기, 조아용과 함께하는 즉석사진 찍기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 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노래자랑 무대에는 지난달 23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17개팀이 출전해 가창력과 끼를 자랑했다. 노래자랑의 최연소 참가자는 만4세, 최고령 참가자는 만90세로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축제가 됐다. 권병손 유림동 체육회장은 “아름다운 가을밤 유림동민의 날 행사에 귀한 발걸음 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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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님 동천동 수해복구 총력 지원 감사합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동천동 주민들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받았다. 동천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찬순) 관계자 7명은 14일 이상일 시장을 예방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지난해 8월 동천동 일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해 이 시장이 당시 범람했던 동막천을 준설하고, 무너진 옹벽을 더 튼튼하게 건설하는 등 현장 중심의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힘쓴 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동천동 일대에는 지난해 8월 8일부터 15일까지 534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책로가 무너지고 토사가 흘러내리는 등 38억원(시 추산) 정도의 피해가 발생,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 시장은 지난해 수해 발생 직후 현장으로 달려가 주택과 상가 등에 밀려든 토사를 제거하고 파손된 가구와 집기류 등 정돈을 도우며 주민을 위로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이 같은 피해를 겪지 않도록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동막천을 준설하고 하상의 잡목을 조속히 정리하도록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또 옹벽이 무너진 동막천 동원 3교 일원엔 높이 6.5m의 새 옹벽을 설치하고, 고기교 주변 92m 구간엔 차수벽을 설치하도록 주문한 데 이어 지난 7월 2차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지 점검했다. 이 시장은 상습 정체와 범람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해서도 경기도, 성남시와 공동협력해 고기교 확장과 주변 도로 확충 등을 진행키로 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시니 정말 고맙다”며 “올해는 다행히 비가 덜 왔지만 내년 집중호우를 대비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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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 ‘2023년 보정 문화 대축제’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문수)가 ‘2023년 보정 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보정 문화 대축제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지역 축제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작품전시회와 작품발표회, 탤런트 쇼 등이 진행된다. 우선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포은아트갤러리에서 작품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주민, 보정동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이 참여해 수채화, 유화, 민화, 손뜨개 인형 등 총 15종 157점을 전시한다. 작품발표회와 탤런트 쇼는 오는 20일 보정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힐링 정원에서 열린다. 작품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난타와 아코디언, 파워로빅, 차밍댄스, 합창 등 모두 18개 팀이 발표한다. 탤런트 쇼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해 자신이 가진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장기 자랑이다.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이날 최종 경연을 펼친다.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인기상(1팀), 장려상(2팀), 참여상(6팀) 등을 시상한다.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먹거리 장터도 준비한다. 박문수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6회 작품전시회로 2023년 보정문화 대축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런 전시회와 발표회가 계속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자치프로그램 홍보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내 주민자치센터가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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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1동, ‘주민자치교육’ 열어 공동체 발전방안 모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헌정)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차원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경기도 주민자치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일부터 3주에 걸쳐 주 2회(수·금요일)씩 총 6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6개의 동 주민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마을과 공동체에 대한 의미를 탐색하고, 마을의 발전을 위한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문제해결 방법 등 효율적으로 협업하는 방법을 배웠다. 올가을 개최를 앞둔 주민총회(마을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행사 기획에 대한 의견도 주고받았다. 동은 주민총회 준비 절차와 문제해결 방법, 마을 문제 탐색 방안 등을 안내했다. 한 참가자는 “누구나 지역에 대한 작은 관심이라도 가지면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치 교육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주민총회에 대한 주민 의견도 잘 반영해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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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탄천변 환경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26일 보정동 카페거리 탄천 일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위원들은 쓰레기 수거와 함께 지난 3월 조성한 보정동 하천 변 칸나 군락지 일대 잡초를 제거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도 참여했다. 박문수 보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하려 한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보정동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공간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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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삼계탕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중복을 앞두고 주민단체와 용인농협 본점 등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례)는 홀로 어르신 14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15일 수원영은교회 내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 70가구를 방문해 추어탕과 육개장 등 보양음식(112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난 14일에는 처인구 양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구자)가 홀로 어르신 72명을 찾아가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같은날 수지구 신봉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순)가 저소득 가정 20가구를 방문해 전기구이 통닭과 계절과일을 전했다. 지난 12일에는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농협 본점이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부설 양지노인대학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수지구 성복동에서는 지난 12일 통장협의회(회장 이인열)가 저소득 가정 5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과 과일을 전하고, 앞서 10일엔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미자)가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삼계탕을 나눴다. 동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손길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든든한 보양식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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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통장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통장 2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 심폐소생술은 질병, 사고로 심장박동이나 호흡이 멈췄을 때의 응급처치법이다. 심정지 환자 목격자가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교육은 이론과 마네킹 실습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한용 동백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심폐소생술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법”이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역 사회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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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통장협의회,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감자 수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통장협의회(회장 이찬순)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 100상자를 수확했다고 27일전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감자 수확 행사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6명의 통장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고기동 293-1번지 일원 1220㎡ 규모의 밭에 직접 감자를 파종한 뒤 정성껏 재배해왔다. 협의회는 이날 수확한 감자를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10kg짜리 감자 100상자 분량을 수확해 판매 수익금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재배한 감자가 바람대로 알차게 열려 뿌듯하다”며 “통장님들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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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은 심각한 불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20일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3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 형태로 진행된 캠페인에서 구 관계자는 지난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한 2752건을 분석한 결과를 그래프로 소개하고 주차구역 안은 물론 진입로를 방해하는 행위도 위법 대상에 포함돼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강조했다. 한 참여자는 “우리 마을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실태를 통계로 확인하니 경각심이 든다”며 “장애인을 배려하기 위해 법으로 규정한 주차구역인 만큼 앞으로 주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은 심각한 불법이라는 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통장협의회에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캠페인은 물론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주민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캠페인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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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통장협의회, 탄소중립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난 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동백1동 통장협의회장 등 회원 30여명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공감 쓰담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어린이와 청소년 등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배출량이 없도록 만든다는 개념이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가정에서 발생한 폐박스를 재활용해 ‘2050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해요’라는 플랜카드와 ‘불필요한 조명은 OFF!’, ‘자동차도 쉬는 날이 필요해요!’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담은 피켓을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동백호수공원 일원과 인근 도로에서 ‘쓰담걷기(쓰레기 담으며 걷기)’활동을 하며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빗물받이의 낙엽을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진한용 동백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이 좀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