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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가정의달 5월' 곳곳서 효행사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효 행사가 열렸다. 시에 따르면 기흥구 동백동은 8일 새마을부녀회에서 41곳 경로당에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대표자들도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구갈동은 지난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 돼지불고기, 떡, 밑반찬 등을 홀로어르신 20가구에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도 5개 단체장과 함께 15곳 경로당에 떡, 족발, 과일 등을 전달했다. ‘열린문 교회’ 교인들은 기부금을 모아 마련한 생필품 30박스를 저소득 어르신가구에 전해달라며 구갈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신갈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도 지난 4일 관내 25곳 경로당에 떡‧과일 등의 음식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시 관계자는“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음식을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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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언년, 안전한 등굣길 위한 교통캠페인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지난 13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지난 13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성동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동 주민센터 직원, 녹색어머니회, 구성 파출소 경찰관,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 5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에게 무단횡단의 위험과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법을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후구역 제한속도 준수를 당부했다. 김언년 구성동장은“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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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이·통장연합회 이·취임식‘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3년 임기의 이·통장연합회 7대 회장으로 이한성 남사면 이장협의회장이 선임돼 지난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3년 임기의 이·통장연합회 7대 회장으로 이한성 남사면 이장협의회장이 선임돼 지난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3년 임기의 이·통장연합회 7대 회장으로 이한성 남사면 이장협의회장이 선임돼 지난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통장연합회는 관내 31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시정 홍보를 도와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도모하는 단체다. 6대 회장은 김대성 구갈동 통장협의회장이 역임했다. ▲ 6대 용인시이·통장연합회 김대성 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김대성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6대 용인시 통,리장연합회장으로 취임해 주민의 의견이시에 전달되고 시의 정책이 주민에게 전달되는 소통의 중간역할과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취임하는 이한성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용인시 통,리장협의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이임사에 가늠했다. 7대 협의회장인 이한성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7기는 선배님들의 쌓아온 공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이·통장연합회가 행정기관과 시민의 가교 역할을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7대 용인시이·통장연합회 이·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정찬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통리장님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내 고장 용인에 대한 사랑으로 ‘사람들의 용인’을 실현하는데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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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성농협, ‘2018년 사업추진 결의대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3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과 농업·농촌 및 지역발전을 위한 재도약의 새로운 원년으로 정하고‘2018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3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과 농업·농촌 및 지역발전을 위한 재도약의 새로운 원년으로 정하고‘2018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구성농협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에는 구성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구성관내 5개동 통장협의회 회장, 부녀회장, 노인회 분회장, 농업경영인 회장과 농협 운영평가 자문위원, 여성조합원회, 주부 대학 총동문회, 원로청년회, 청장년회, 농가주부모임 등 구성농협 내부 조직장을 비롯해 전임조합장 및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결의대회에서는 ▲상생·협력문화 정착을 통한 혁신적 미래 변화를 선도 ▲사업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 종합 지원 센터의 역할을 수행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지도·지원의 효율성을 제고 ▲사고예방 및 청렴도향상 등을 통해 정도경영의 체제를 확립 ▲성장 ·저금리시대에 대응한 사업의 내실화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건전경영을 달성 ▲목표와 성과중심의 경영관리체계 강화 등 7가지 구성농협의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은 “경영전략 발표 및 결의문 채택으로 농업인과 지역주민들 에게 신뢰받는 국민의 농협 구현에 앞장 서겠다”며“ 확고한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과 매사 열정적인 자세로 농업인과 지역주민, 그리고 농업·농촌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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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추석명절 앞 두고 바자회 잇따라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수지구 관내 풍덕천1동을 비롯해 4개동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간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자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수지구 관내 풍덕천1동을 비롯해 4개동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간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자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동천동은 28일 통장협의회 등 민간단체가 소머리국밥, 부침개 등의 먹거리 나눔 장터와 과일, 채소, 젓갈류 등 30종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를 운영한다. 수익금은 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6일 풍덕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동 주민센터에서 육개장, 부침개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용인에서 생산된 참기름, 젓갈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같은 날 풍덕천2동에서도 새마을부녀회가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점심식사를 판매하는 일일식당을 운영하고 관내 우수농산물과 참기름, 멸치, 미역 등의 물품을 판매했다. 오는 29일에는 죽전1동에서 새마을부녀회 주최로 바자회를 개최한다. 부녀회는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 중고 물품 등을 저렴히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낙지젓갈, 양념깻잎, 떡국떡, 들기름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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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마북초·교동초, 올겨울 등하굣길 안전해 지려나?▲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김종철 의원(자유한국당.용인3)과 민병숙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마북초와 교동초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총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김종철 의원(자유한국당.용인3)과 민병숙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마북초와 교동초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총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8월 23일 마북동장 박상용, 통장협의회 회장 박승구 등 지역주민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마북초등학교와 교동초등학교 등.하굣길은 경사도가 심하고 그늘진 곳이라 겨울철이면 결빙지역이 많아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이를 조속한 시일 내 해결 해 줄 것을 김종철, 민병숙 의원에게 적극 당부했던 사안였다. 앞으로 마북초등학교 등 경사가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염수자동살포기를 설치하기로 하고 사업설명회를 가진 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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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휩쓸고 간 자리에 남은 ‘이웃의 따뜻한 손길’▲ 침수된 오이 [광교저널] “하루 빨리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기대합니다.” 지난 16일 최고 253mm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시 주민들을 돕는 긴급 복구 작업과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16일 복구작업을 시작으로 민간자원단체와 군부대, 관계기관과 협조해 긴급 구호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19일 피해가 집중된 9개 읍면동에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를 통해 피해주민 884명의 급식 지원과 111세대에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세탁차량 2대로 천안여중에서 침수지역 세탁·건조 서비스를 실시했다. 민간 후원업체와 연계한 식·자재품 8,932개 수량의 추가 지원과 국민안전처가 민간과 연계해 공급한 사골곰탕국밥 등 7종류 1인당 3일분의 식사 6,672개를 읍면동 직원을 동원해 수해 가정에 지원했다. (사)한마음장애인복지회는 롤휴지 100개(24롤), 각티슈 240개, 성금 100만원을 후원하고, 프라지움 건설(대표 박기완)은 쌀1000포(10kg)와 생수 1만병(3000만원 상당)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청화공사는 라면 200개를, 성정2동 파리바게트는 빵 100개, 천안기초푸드뱅크는 빵 500개, 천안희망나눔 푸드마켓 충남카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는 라면 407개, 빨래·주방 세제 100개, 음료수 120개, 캔커피 150개를 후원했다. 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는 계획된 워크숍을 취소하고 수해복구를 위한 현장에 군장병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빵과 음료 등 500여 개의 간식을 제공했고, 자원봉사단 연합회는 빵100개, 우유100개를, 이통장협의회는 아이스크림 1000개, 개발위원회는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현장에 전달하며 복구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인력에게 힘을 보탰다. 농촌진흥청과 충남농업기술원은 굴삭기 2대와 약100여명의 인력을 지원하기로 하고 시설하우스가 심하게 침수, 붕괴된 장산리 2농가(30동)를 방문해 오이 포장유입 잔재물 처리와 농수로 토사제거 등 침수피해농가 시설하우스 정리를 도울 예정이다. 화랑훈련까지 취소하며 복구 작업에 나선 32사단99연대와 특전3공수여단은 지속해서 인력 지원을 약속하고 피해가 집중된 북면과 수신면 등에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자원봉사자 등 지속적인 인력 투입으로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복지재단과 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 주거비 등을 연계할 예정이며 적십자사와 협력해 급식과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본영 시장은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위기 속에서 천안시민들이 합심하는 계기가 돼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리라고 믿는다”며, “많은 시민들의 도움에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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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안전한 여름나기 재난대비행동요령 숙지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덕양구 7월 통장협의회장단 정례회의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최근 반복되는 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덕양구청장과 19개 동 통장협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우기 대비 하천·소하천 및 구거 정비 관련 보고를 시작으로 대형공사장, 지하차도 등 재난취약시설의 안전대책을 점검, 시민안전을 위해 제작·배포한 각종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의 효율적인 주민전파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한 만큼 고양시에서는 지난달에 21일간 대형공사장, 지하차도, 급경시지 등 재난취약시설 12개 분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면서 “주민들은 폭염과 풍수해에 따른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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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통장 대상 여성친화도시교육 실시▲ 안산시청 [광교저널] 안산시 중앙동은 지난 14일 통장 및 직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안산시 여성가족과 성인지 전문 강사인 권용주 강사를 초청해 ‘여성친화도시의 정의, 성폭력 사례, 예방 및 대책 등’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약 1시간동안 진행됐다. 박현숙 통장협의회장은 “여성친화도시의 의미와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여성과 약자가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영국 중앙동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과 협력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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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안전 ‘주택용 소방시설’로 지켜요!▲ 충청남도 [광교저널] 지난달 18일 오후 2시 충남 아산시 탕정면 한 주택 주방에서 음식물 조리 도중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거주자가 주택 내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지난 3월에는 홍성군 내법리 한 주택에서 거주자가 소각을 위해 쓰레기에 불을 붙인 뒤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주택으로 번지며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를 목격한 마을 주민들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하며 큰 재산 피해는 발생치 않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이 ‘우리집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 시 경보를 울려 대피를 유도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이 있다. 주택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정부는 지난 2012년 소방시설법을 개정, 소방시설 설치가 제외됐던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 같은 일반 주택에도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무 규정을 신설했다. 법령 개정으로 새로 짓는 주택은 물론, 기존 주택에도 소화기와 감지기를 비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우선 법령 개정 이전 주택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 실태 확인을 위해 올 초부터 마을 이ㆍ통장단 및 의용소방대원을 동원, 일반주택에 대한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 여부를 조사해 왔다. 이를 통해 조사를 마친 일반주택 10만 1000여 가구 중 2만 6000여 가구(25.87%)에 소방시설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 소방본부는 이를 토대로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연내 도내 47만 9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복권기금을 활용, 맞춤형 복지급여 수급 가구에 대한 무상 보급을 통해 상반기 2154가구에 6452개의 감지기를 보급했다. 도내 16개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각 시·군 및 유관기관, 이·통장협의회 등과 업무협약 체결을 마쳤으며, 시·군 자체적으로 지원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지원 조례는 공주시와 서천군, 홍성군 등이 이미 제정·시행 중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밖에 도내 공인중개사 연계 홍보, 이·통장협의회 활용 홍보, 영상물 송출, 전단·포스터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하반기에도 의용소방대원 마을담당제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이·통장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