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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교회·민간단체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3일 수지구 죽전2동 로뎀교회와 상현1동 통장협의회가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성금·품을 기탁했다. 이날 상현1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주민센터를 찾아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윤연주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홀로 아파하는 일이 없도록 위기 가구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2일엔 로뎀교회 관계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5천개를 죽전2동에 기부했다. 로뎀교회는 매년 성탄절날 ‘라면콘서트’를 열어 입장료로 라면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교회 관계자는 “성탄절 특별한 콘서트를 열어 교인들이 서로 마음도 나누고 지역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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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28일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6개 민간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은 동 주민센터 앞 마당에서 10kg짜리 10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은 김치는 관내 홀로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손을 보태주신 분들께 고맙다”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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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개발행위허가 경사도 기준 환원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경사도 기준을 2015년 이전 수준으로 환원키로 했다. 또 쪼개기 개발을 막기 위해 관리․농림 지역 등의 토지분할 제한면적 기준을 신설했다. 다만, 찬반 논란이 있었던 개발행위허가 표고 기준 신설은 유보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26일 다시 입법예고 했다. 이는 당초 입법예고한 개정안의 주민 의견 수렴 결과 경사도 강화와 표고 기준 신설에 대한 지역별 주민들의 온도차가 크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해 일부 내용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재 입법예고한 개정안에 따르면 구별 개발행위허가 경사도 기준은 수지구 17.5도, 기흥구 17.5도, 처인구 20도로 변경된다. 표고기준 신설은 개발행위 추이를 살펴 다시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다만 개발수요가 많은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성장관리방안을 시 전역을 대상으로 수립해 각 지역별 여건에 맞게 관리할 방침이다. 현재 성장관리방안이 수립된 수지구의 경우 임야는 ‘산지입지형’기준을 적용하고 ‘성장관리방안이 수립된 지역’은 조례보다 성장관리방안 시행 지침을 우선 적용키로 했다. 쪼개기 개발을 막기 위해 용도지역에 따른 토지분할 제한 면적을 녹지 지역은 200㎡이상, 관리지역․농림지역 및 자연환경보전지역은 60㎡이상으로 정했다. 수변특화경관지구와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로 나눠져 있던 용도제한은 특화경관지구에서의 용도제한으로 통일했다. 자연녹지지역 내 공동주택 도로확보 규정과 관련해선 차도 폭 6m이상(보도 별도)으로 명확히 했다. 개정안엔 또 일반게임제공업 시설을 주거지역에 건축할 수 없도록 하는 조항과 수소자동차 충전소 건축제한을 완화하는 등 상위법 개정 내용도 반영했다. 시는 오는 8월말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와 9월 시의회 의결을 거쳐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안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용인시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 처인구․기흥구․수지구 이․통장협의회, 건축․토목협의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친환경이며 지속가능한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것”이라며 “조례 개정 후 인․허가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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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용인서부경찰서, 치안 강화 위한 간담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10일 주민센터에서 용인서부경찰서와 지역의 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황재규 경찰서장은 30여명의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안전, 보이스 피싱 예방, 치안 협조 등을 논의했다. 황 서장은 “안전한 보정동을 만들기 위해 경찰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조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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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버이날 '사랑의 위안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각 읍․면․동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위안 행사를 열었다. 기흥구 동백동에선 이날 새미을부녀회가 관내 40개 경로당과 3곳 자연부락마을의 1200여 어르신에게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대표자들도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같은 날 수지구 풍덕천1동 새마을부녀회도 관내 17개 경로당을 찾아 떡, 과일 음료 등을 전달했다. 7일에는 처인구 포곡읍 새마을회와 포곡고 학부회가 포곡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노인대학 어르신 113명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을 대접했다. 모현읍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38개 경로당에 다과를 전달했고 역삼동 새마을 부녀회도 30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과일, 편육 등을 전달했다. 수지구 성복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17개 경로당에 떡, 과일 등의 음식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고 기흥구 구갈동에선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센터 직원들이 관내 17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편육, 과일 등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상갈동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6개 민간단체가 26개 경로당에 떡, 고기, 과일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각 지역에서 어르신께 음식을 대접하며 위로하는 행사를 열었다”며 “어르신을 존경하는 소중한 문화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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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죽전2동,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개최▲지난 20일 상갈동 척사대회에서 한주민이 윳을 던지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20일 통삼근린공원에서 상갈‧보라‧지곡동 지역의 민간단체 및 주민들이 모여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열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윷놀이를 즐기고 먹거리를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 상갈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척사대회에 참여해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 한해도 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1일 죽전2동 주민센터 척사대회장에서 주민들이 윳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어 수지구 죽전2동은 21일 통장협의회가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대보름 맞이 윷놀이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자회 등 6개 민간단체 회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친목을 다졌다. 홍현표 통장협의회장은 “올 한해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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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구성동 통장협의회서 성금 100만원 기탁 '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기흥구 구성동 통장협의회에서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성동 통장협의회는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돕는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면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통장협의회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구성동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배려의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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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상하동, 사랑의 열차’에 이웃돕기 성금 잇따라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 한 달 동안 관내 민간단체, 기업 등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잇달아 기탁했다. 상하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운영 수익금 1,221,500원을 기탁했다. 통장협의회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목건수 통장협의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용인추모원 노석환 대표가 200만원을, 교통안전공단 용인자동차검사소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천서리 막국수 공예희 대표도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고, 용인 사랑의교회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동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가 따뜻하게 느껴질 만큼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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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상하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잇달아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기흥구 상하동은 지난 한 달 동안 관내 민간단체, 기업 등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잇달아 기탁했다. 상하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운영 수익금 1,221,500원을 기탁했다. 통장협의회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목건수 통장협의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용인추모원 노석환 대표가 200만원을, 교통안전공단 용인자동차검사소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천서리 막국수 공예희 대표도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고, 용인 사랑의교회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동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가 따뜻하게 느껴질 만큼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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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구성동 한들한들 완연한 가을풍경[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기흥구 구성동은 오는 5일~7일 3일간 14시~17시까지 청덕동 562번지 일대 유휴지에서 한들한들 완연한 가을풍경인 "구성동 코스모스꽃 축제가 열린다." 꽃밭이 조성된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유휴지로 돌이 무성한 채 불법쓰레기 투기, 무단경작 등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야기된 곳이었다. 이에 구성동은 이 부지를 활용해 꽃밭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으고 LH에 수차례 요청을 한 후 올해 5월 동의를 얻어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 거름과 물을 주는 등 꽃밭 조성에 나섰다. 구성동 노인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민간단체 회원들은 부지 내 잡풀을 제거하는 제초작업을 통해 코스모스가 활짝 필 수 있도록 정성을 쏟았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 재능기부 공연팀의 색소폰, 오카리나, 성악 등 무대가 하루 2회씩 펼쳐질 예정이다. 또 주민자치위원들은 행사장에서 주민들에게 환경오염 예방효과가 있는 유용 미생물(EM)원액 300병과 EM사용법 안내문을 무료로 배부하는 등 환경 살리기 캠페인을 할 계획이다. 구성동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지난 여름 폭염을 이기고 활짝 핀 코스모스 꽃길을 걸으며 가을정취를 만끽하는 여유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