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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영시, 일자리박람회서 해수부 기관표창 '수상'▲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지난 8일부터 4일간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지난 8일부터 4일간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는 핵심국정과제인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전국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해 지방정부의 대표 일자리정책을 한 자리에 모아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조선업 퇴직자 등 지역인재의 유출을 막고 지역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민 고용인센티브 지원사업과 특색 있는 어르신 고용사업인 손질멸치 공동작업장 운영사업, 스탠포드호텔, 루지 등 민자시설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펼친 결과 해양수산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려운 통영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전력 집중하겠다”며 “올해부터 실시하는 지역민 고용인센티브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현장 취업설명회, 창업아카데미 등을 수시 개최해 조선업 퇴직자 등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기회를 대폭 확대함과 아울러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일자리 발굴을 위한 사회적기업․마을기업을 집중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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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통영시,공직선거법 특별교육 개최▲ [광교저절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6.13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를 앞두고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와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광교저절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6.13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를 앞두고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와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과 공정선거를 위해 기획예산담당관실 김익진 계장이 직원대표로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공무원이 선거중립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선거에 대한 공무원의 부당한 영향력의 행사 금지, 선거운동 관여 금지, 인터넷과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결의대회 후 이어진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 이인석 지도홍보계장의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에서는 공직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선거법 위반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각종 선거와 관련된 사항에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선거관리 업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와 특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명정대한 선거사무 추진으로 공직선거법 준수와 행정신뢰감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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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경남도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도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도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2년 연속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시는 ‘100세 시대 건강도시, 건강 통영’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5대 세부사업을 생애주기별, 생활터별로 구성했다. 특히 건강군의 건강100세 Smile 건강플러스 사업을 적극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2017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13개 분야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우수사례인 걷기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십리걷기로 통영을 누비자! 건강을 누리자!!라는 슬로건으로 사업을 추진해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적극 추진한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경상남도 우수기관에 선정,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2018년도 생활 속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십리 걷기 프로그램 운영과 금연 환경조성, 심뇌혈관사업으로 만성질환예방에 주력한다”며“의료취약 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주민주도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펼쳐 100세 시대 건강도시 통영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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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20개 소관분야의 전 부서장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시설 20개 소관분야의 전 부서장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68일간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에 대한 추진방향과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가 이번에 진단해야 할 대상시설은 요양원, 병원 등 중소다중이용시설 등을 비롯해 7개 분야 1,197개소이다. 이날 부서별 집중 논의 된 사항은 안전점검 실시계획과 정밀진단 파악, 안전대진단 점검 진도율 파악, 민․관 합동 점검반 편성현황, 중소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태, 민간시설 관리주체의 자율 점검유도 방안 등이다. 이번 안전진단은 자체점검과 민․관 합동점검으로 나눠 특정관리시설과 재난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진단결과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시정 될 때까지 추적 관리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곳에는 긴급예산을 투입해 해소 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동규 부시장은 “지난 제천과 밀양 화재참사를 교훈삼아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뤄 질 수 있도록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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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사랑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3일 시청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성적우수자 및 통영사랑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3일 시청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성적우수자 및 통영사랑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 날은 통영시 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입학하는 중학생과 고교 재학생 24명에게 성적우수자 장학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 입학예정자 및 대학 재학생 75명에게 통영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적우수자 장학금은 통영시 소재 중․고등학교장으로부터 성적우수자 24명을 추천받았으며 통영사랑 대학생 장학금은 공고를 통한 공개 접수로 자격요건에 적합한 75명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 최종 결정했다. 성적우수자 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5명에게 3백만원씩 1천5백만원, 중고교 재학생 19명에게 1백만원씩 1천9백만원, 통영사랑 대학생 장학금은 75명에게 1백만원씩 7천5백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장학금액은 총 1억9백만원이다. 장학증서를 받은 김모 학생(대학2)은“통영시민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을 받아서 감사하고, 격려와 도움을 잊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통영시 인재육성 장학금에 담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헤아리고, 앞으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우리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은 향토기업, 지역유지, 출향인사들로부터 기탁 받은 지역민의 정성이 밑바탕이 된 기금의 이자수입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장학금은 재능이 우수한 인재 및 경제적인 사정으로 교육받기 곤란한 학생에게 매년 지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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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영시-통영농협, 플럼코트 재배기술 교육 추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새로운 고소득 작목을 발굴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플럼코트’를 육성하기로 하고 재배 희망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통영농협 강당에서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새로운 고소득 작목을 발굴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플럼코트’를 육성하기로 하고 재배 희망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통영농협 강당에서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는 통영농협과 협력 사업으로 신품종 과수 플럼코트 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6ha 규모에 식재할 묘목 2,000여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전남 나주에서 플럼코트 2ha를 5년째 재배하고 있는 이완기 씨를 강사로 초빙해 나무 특성을 이해하고, 재배 시 문제점과 유의사항 및 유통에 대한 정보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묘목 심기를 앞둔 농업인에게 필요한 과수원의 위치 선정과 토양관리, 시비관리, 품종선택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플럼코트(plumcot)’는 자두(plum)와 살구(apricot)를 1대 1로 교배해 육성한 새로운 과종으로 영문 글자를 따서 이름 지어졌다. 외관은 살구와 유사하게 보이나 크기가 크고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상큼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페놀과 플라보이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월등히 높아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이다. 시 관계자는“농업 기후 변화와 외국 과일 수입 급증으로 새로운 소득 작물이 절실히 필요하다. 플럼코트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지주시설 등 기반구축으로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득 작물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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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2018년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용 지원 사업’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월부터 8월까지 관내 지정 된 협약치과 12개소에서1~3급 중증장애인 및 차상위건강보험 전환자 대상으로 ‘2018년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월부터 8월까지 관내 지정 된 협약치과 12개소에서1~3급 중증장애인 및 차상위건강보험 전환자 대상으로 ‘2018년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신체적 제약으로 구강관리의 어려움이 있고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1~3급 중증장애인들에게 틀니와 보철(씌우는 것 4개), 레진(떼우는 것 3개)을 지원하고, 차상위건강보험 전환자에게 틀니시술비용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3월 31일까지 보건소 치과실에서 방문·접수 및 혈압, 당뇨검사와 구강검진을 통해 시술 가능여부와 나이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관내 협약치과 중 대상자가 원하는 곳에 의뢰해 시술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2002년부터 2017년까지 1~3급 중증장애인 61명에게 치과진료비용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형평성 있는 구강증진사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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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산양도서관서 2018년 제1기 문화프로그램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 산양도서관에서는 봄을 맞아 2018년 제1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 산양도서관에서는 봄을 맞아 2018년 제1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은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클레이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아동프로그램 <동화 읽고 클레이>와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미술작업의 치료로서 효과를 볼 수 있는 <미술심리 기초>,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운영되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가죽소품 만들기 <유럽방식의 가죽공예 DIY> 성인프로그램 2개가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산양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곳을 넘어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한다"며"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문화프로그램 접수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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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2018 설 연휴 종합대책수립···분야별 만전 기해▲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018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018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5일~18일까지 4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총괄반, 동향관리반, 생활민원대책반, 교통대책반, 해상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재난대책반, 관광객불편해소반, 급수대책반, 진료대책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ㆍ운영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의 「2018 설 연휴 종합대책」 주요 내용으로 재해ㆍ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시설, 운수시설 등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ㆍ단체 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재해ㆍ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와 LPG 당번제 영업, 가스공급 불편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는 14~18일까지 5일간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설 명절 연휴 이전에 대중교통 안전서비스 점검과 상습정체 구간 대책 수립, 전통시장 및 추모공원 주변 교통지도, 교통정보 실시간 제공을 통한 교통량 분산 등을 추진한다. 특히 주차 편의 제공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시 직영 유료주차장 4개소(문화마당, 시민문화회관, 남망산공원, 용문주차장) 298면과 한산대첩광장, 시립박물관, 구)봉래극장 등 6개소 915면 그리고 시청을 비롯한 통영시 관내 공공기관과 학교운동장 등 6개소 771면 등 전체 16개소 1,984면의 주차장을 무료 또는 임시로 활용하고 개방할 계획이며, 아울러 해상교통 시설물에 대한 행정지도 및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2월 2일 서호․중앙․북신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 가운데 2월 1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설 명절 성수품에 대한 가격동향 모니터링을 실시 물가안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관리 합동지도ㆍ점검반을 편성 운영하여 요금과다인상 행위, 가격담합과 편승인상 등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점검, 원산지표시, 가격표지판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근로자 생계 안정을 위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불편사항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사전점검과 상수도 기동수리반을 편성 운영함과 아울러 생활쓰레기의 원활한 수거를 위한 청소 대행업체 사전 지도, 무단투기 상습구간 집중단속, 다중이용시설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 점검하고, 청소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응급의료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총 83개소의 당직의료기관(54개소) 및 휴일지킴이 약국(29개소)을 일정별로 지정․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콜센터(☎129), 인터넷 포털, 스마트폰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로 나누는 명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 관내 49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배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 읍ㆍ면ㆍ동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및 불우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위문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4일간의 연휴기간동안 단체 관광객보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시설 환경정비 추진, 관광안내소 사전 점검 및 근무자 배치, 해운사 및 유람선협회 측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안내 상황실 및 관광불편 해소 대책반을 운영한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 감찰반을 편성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등 감찰을 실시함과 아울러 당직근무 및 복무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진 시장은“이번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 및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과 각 분야별 종합대책 마련과 시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지난해 추석 명절 10일간의 긴 연휴와는 달리 4일간의 다소 짧은 기간임을 감안할 때 차량의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을 최우선하면서 각종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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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영시, 비타민 최고봉 참다래가‘풍년’[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의 겨울 제철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는 딸기와 참다래가 1월 들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통영은 27농가 12.9ha에서 연간 483여 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통영 딸기는 과질이 단단하고 맛과 향,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등지로 28.8톤이 수출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현재 딸기 1월 평균 도매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지난해 보다 다소 높게 형성돼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통영 참다래는 69농가가 27.8㏊에서 연간 420여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6년 첫 일본 수출길에 올라 작년 한 해 동안 46톤의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비타민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참다래는 사과의 6배에 해당하는 토코페롤이 들어 있고 수분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부에 활력과 수분을 공급하고 태양빛에 의한 피부암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통영지역 참다래와 딸기의 매출증진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수출 물류비 지원, 농산물 포장재 지원, 유통구조개선사업지원, 농산물직거래 활성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연말부터 계속된 엔저현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다래(키위)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 및 판매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