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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실시[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6일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리 쌀을 이용한 퓨전 떡 만들기 교육으로 총 4회 진행된다. 쌀을 이용한 한식 디저트 과정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1회차 수업에서는 학교급식 조리사 38명을 대상으로 커피아몬드설기를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조리사는 “퓨전 떡이라 그런지 모양도 예쁘고 맛도 있어 다양한 활용도가 있을 것 같다"며 "아이들에게도 쌀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이번교육을 통해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됐기를 바다“며 ”단체급식 관계자 및 소비자 대상으로 쌀 섭취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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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6일 시청 강당에서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및 사업장 담당자 등 70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 사업은 지난 5월 통영시가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억9천7백만 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민간취업연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시는 지난달 25일까지 모집 공고를 통해 청년 50명을 선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지역사회서비스분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민간일자리 진입을 돕기 위해 진로설계교육 및 취·창업 컨설팅을 지원하며 자기개발 등을 돕기 위해 월 2회 범위 내 취업면접 참여시간과 자격증 취득시험을 근무시간으로 인정 처리하고 사업참여 기간 중 자격증 취득, 인터넷 강의 수강 등 자기역량 개발비용(1인당 30만원 범위 내)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통영관광개발공사 등 총 16개 사업장에서 11개월 동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석주 시장은 "조선업 침체로 인해 통영이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으로 지정되는 등 청년실업과 고용여건 악화가 계속되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다." 며 "청년 내 일 희망일자리 사업을 청년들이 우리 지역 안에서 일 경험을 쌓으면서 취업역량강화교육과 컨설팅 기회를 제공받으면서 민간일자리로 진입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취업프로그램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일자리 창출로 시민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노동친화도시 통영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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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석주, 고수온․적조 대응상황 현장 점검[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지난 24일 통영 ~ 전남 고흥 일부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해 인근 시군인 남해와 여수 일부 해역에는 적조 주의보도 발령했다. 시에 따르면 통영시장(강석주)은 지난 28일 산양읍 일대 양식어장을 방문해 고수온‧적조 대응 태세 및 장비를 점검하고 어업인을 격려하는 한편, 최근 공사를 시작한 통영의 관광 명소인 산양읍 영운리 소재 통영등대낚시공원 리모델링 현장을 시찰했다. 강석주 시장은 참돔, 우럭 등을 양식하는 어가를 방문해 고수온 기간 동안 실시간 수온 정보를 수시로 체크하고 사료공급 중단, 가두리 수심조절 및 액화산소 공급 등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어업인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재해(고수온,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기 대책을 수립하고 상황실 운영 및 현장지도반을 편성해 가두리 양식 어장을 중심으로 대응태세 점검 및 어장관리요령을 지도하는 등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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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피서객 맞이에 분주해진 통영'[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는 지난 22일 통영공설해수욕장 일대에서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 날은 여름 피서 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아온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바다에서 떠밀려온 부유물을 수거하는 등 통영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복만 협의회장은 이날 참석한 회원들에게 “피서객 편의를 위하여 수고하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자연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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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통영 만들기[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친구데이를 맞이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통영을 만들고자 ‘좋은친구데이’라는 행사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매년 한 학교를 선정해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통영여자중학교, 충무여자중학교, 통영중학교에 이어 올해는 충렬여자고등학교 전교생 5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좋은친구데이는 ‘친구’와 음이 비슷한 ‘7월 9일’을 맞아 학생들이 주변의 친구를 되돌아보고 평소에 고맙고 사랑하는 친구에게 감사를, 미안한 친구에게 이해와 용서를 구하는 마음을 담은 편지와 소정의 선물을 교환하는 행사이다. 평소에 서먹했던 친구와는 화해의 기회를 가지고, 친한 친구와는 우정을 확인 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 간의 우애를 다짐과 동시에 학교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에게 편지와 선물을 전한다는 게 쑥스럽기도 했지만 평소 고맙고 미안했던 마음을 이렇게 전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친구들과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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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초비상[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3일 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함에 따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해안저지대와 산사태우려지역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강 시장은 강구안과 동호항 등을 둘러보고 어선 결박상태, 해안변 차량침수우려지역 차량 이동조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폭우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을 긴급히 점검했다. 또한 해경 파출소를 방문해 어선 통제 협조를 당부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에 항상 대비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올 한 해에는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석주 시장은 지난 1일 취임 즉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안전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재해위험지구 사업장, 상습 침수도로 등 재난취약지역과 폭우 등에 대비하기 위한 배수펌프장을 차례로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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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유리나어린이집,시장놀이 수익금 행복펀드 기탁해[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유리나어린이집(원장 김금숙)은 지난 22일 통영시청을 견학하고 시장놀이에서 발생한 수익금 288,000원을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 날 유리나어린이집 원아 74명은 원장과 보육교직원의 인솔 아래 여성가족과와 세무과,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시청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공무원들의 민원 응대와 상담 과정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한 시장놀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나눔으로 사랑을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귀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사랑이 깃든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성금이 통영의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많은 어린이집이 아동과 보호자,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열린어린이집으로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유리나어린이집은 매년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통영시에 기탁해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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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1차 (CYS-Net)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통영시장 김동진)는 지난 19일 통영시청 회의실서 통영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청소년을 돕기 위한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와 통영시 청소년 문제 실태 분석을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운영위원회는 통영시청을 중심으로 교육, 경찰, 보건, 법률 등 필수연계기관의 대표와 부서책임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이란 청소년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여건이 갖춰지지 못했다해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법이나 제도에 의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원대상 청소년에 대해서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적응하고, 나아가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자립지원을 통해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중도에 포기해야 했던 미술학원을 다시 다닐 수 있게 되면서 그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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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영시, 국내최장 해상 보도교 준공식 개최한다[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는 낙후된 도서의 관광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국내 최장인 연화도와 우도를 잊는 해상보도교의 준공식을 오는 19일 오전 11시 욕지면 연화도 연화마을 물양장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 날 준공식에는 이군현 국회의원, 김동진 통영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당선인, 정치인,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화도~우도 보도교는 불교테마 조성사업과 찾아가고 싶은 섬 우도조성사업을 연계해 2012년 행정자치부 시책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13년 4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 2015년 11월 보도교 건설공사를 착공했다.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연화도~우도 보도교는 2년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교량 총연장 309m 중 현수교 230m, 트러스교 79m, 반하도 접속도로 201m로 시공됐으며 국내에선 섬과 섬을 잇는 보도교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연화도~우도 보도교의 준공으로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과 볼거리 제공으로 머물며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도는 2011년 행정안전부의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5억원의 사업비로 자연휴양센터, 해수욕장정비, 탐방로 정비, 마을연결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가 완료 돼 있으며 연화도와 우도가 하나의 섬으로 이어져 관광특수를 누리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확정으로 도서지역에 많은 관광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관광기반시설 확충으로 세계적인 해양관광 휴양도시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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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공중위생업소 우수영업자 공로패 수여[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30일 시 관광의 중요분야를 담당하면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 공중위생 관련 단체의 주요 공적자를 대상으로 격려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에는 공중위생분야별 우수모범업소로 선정 된 신광이용원(서동명), 파라스파이용원(최종명), 이주영피부관리실(이주영), 이손네일(이소영) 등 4개 업소로 회원 상호간 친선 도모와 화합에 기여 했을 뿐만 아니라 청결·친절·제값받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시 공중위생업소는 숙박업 226, 미용업 401, 목욕업 36, 세탁업 69, 이용업 66, 건물위생관리업 25개 업소로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바가지요금 근절과 청결, 안전 등 위생교육 및 지도관리 등을 통해 고객만족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통영시민은 물론 통영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청결상태 및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는 통영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