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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7회 TPO 총회 및 관광 교역전 참가▲ 전주시TOP총회 [광교저널 전북.전주/유지원 기자]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회원 도시정부가 연합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관광 플랫폼이 구축된다. 전주시(시장 김승수)에 따르면 28일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에서 개막된 제7회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를 연결한 도시관광활성화를 위해 TPO회원 도시의 관광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TPO회원 도시 네트워크를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관광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TPO 회원도시 시장급 대표 논의 2016~2017년 TPO 공동사업으로 선정키로 이같은 내용은 TPO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안으로 회원도시 시장급 대표 참가도시의 대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논의됐으며, 운영위원회 결정을 통해 2016년∼2017년 TPO 공동사업으로 선정키로 했다. 이날 열린 TPO총회 회원도시 시장급 대표 참가 도시는 한국 대표 운영도시를 맡고 있는 부산시와 전주시, 대전시, 통영시, 부산 중구 등 5개 도시가 참여했으며, 일본에서는 후쿠오카와 가고시마, 개최국인 중국에서는 싼야시와 광저우, 췽위안, 샤오관, 짜오칭시, 말레이시아는 이포, 타이핑시가 참석했다. 전주시는 TPO 한국대표 운영도시로 조봉업 부시장 등이 참석해 운영위원회와 시장원탁회의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도시관광도시로 도시관광 플랫폼 구축을 위한 회원국가별 회원도시 실무자협의회 구성과 운영 등 회원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공동사업으로 도시회원간 공동홍보마케팅을 지원해줄 것을 요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이를 위해 TPO 총회에서는 회원 도시간 연합시장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익을 고려한 도시관광 정책 수립과 노인과 장애인 등 관광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담긴 관광서비스 제공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경쟁이 없으면 발전이 없다는 판단아래 지속적인 도시경쟁력 강화를 통한 관광활성화로 관광산업을 일으켜 양질의 관광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으며,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도시와 농촌지역을 연계한 ECO관광상품개발 등 사회적 환경과 지역문화를 고려한 사업을 통해 TPO를 글로벌한 기구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TPO 운영위원회, TPO 관광센터 운영 등 주요사업 추진키로 의결 TPO 운영위원회는 2016년도 신규사업으로 회원도시 관광지 마케팅 활동을 위한 TPO 관광센터 운영, 관광객 유치를 위한 TPO 관광교역전, 회원도시 홍보기사 교환사업, 학생여행 교환사업, 여행사 네트워크 구축사업, 회원도시 우정 행사, TPO 관광투자 유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아시아·태평양 회원 도시 네트워크 및 도시관광 플랫폼 구축 결의 이날 총회에서 세계관광산업 동향과 TPO활동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총회에 참석한 존 펄퍼스키 PATA(태평양지역 관광협회)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회원 도시를 주축으로 하는 연합시장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면서“관광은 도시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야할 산업인 만큼 도시관광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도시관광 플랫폼 구축이 꼭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는 지난 2002년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 네트워크 형성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관광기구로, 현재 10개국 75개 회원도시 및 민간회원 9개국 37개 회사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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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동 공운추진위, 사랑․배려 나눔 활동▲ 명정동공동체운동추진위원회 사랑배려 나눔 활동1 명정동공동체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새마을협의회장 김성곤, 이하 명정동공운추위)는 2015. 5. 27. 쌀(10kg), 쌀라면, 참기름 및 건미역 등을 관내 불우이웃 15세대에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장, 통영시새마을협의회․부녀회장 및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한 물품은 지난 4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관으로 개최한 사랑나눔 자선바자회의 수익금으로 구입하해 전달했다. ▲ 명정동공동체운동추진위원회 사랑배려 나눔 활동2 한편 “명정동공운추위”는 지역주민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감으로써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회복의 초석을 만드는 제2 새마을운동 부흥을 위해 지난 3월 조직됐으며 명정동 새마을단체 회원을 주축으로 관내 자생단체회원 및 지역 소상공인 등 60여 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공운추위는 마을만들기 사업, 나라사랑 애국․애족운동, 불우 이웃돕기, 마을환경정화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그리고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명정동장(김용우)은 “우리 모두 하나 되는 행복한 명정동”을 만드는 데 관심 가져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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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한산면사무소(면장 김상근)와 한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익석)에서는 지난 5월 23일 오는 6월 14일 개최되는 제9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 홍보를 위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휴게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바다체험축제는 지난해 세월호사건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행사장소를 기존 대고포(염개)마을에서 추봉리 봉암해수욕장 일원으로 이동해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맨손고기잡기, 바다보물찾기, 바지락캐기, 후리그물 고기잡이, 대나무낚시, 해양레포츠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자전거하이킹, 한산사 힐링산책, 요트체험, 향토음식시식회 등 각종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가 개최되는 봉암마을은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으로 깨끗한 바닷물과 몽돌해수욕장이 있어 바다축제의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또한 이번축제가 올여름 피서객들을 한산도로 집중 유인할 수 있는 큰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지역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한산면 주민자치위원 및 관내 자생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조선시대 장군복과 수병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펼쳐 휴게소이용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상근 한산면장은 "이날 홍보활동을 함께 하면서 올여름 피서객들을 통영으로 유인하는데 한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홍보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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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RCE자연생태공원 준공· 세자트라센트 숲 개장[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박은경 이사장)은 청소년의 달, 젊음의 달 5월에 지속가능한 문화‧교육의 도시 통영 용남 신촌에서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통영RCE 세자트라 숲을 개장했다. 이날 유네스코 파리본부 지속가능발전교육국장, 유엔 환경계획 교육국장, 일본 환경성 환경교육실장, 일본 오카야마시장, 필리핀 세부시 전 시장, 국제대학협회 파리회장, 일본 키타규슈 RCE 운영위원장, 캐나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체어, RCE 17개도시 대표단 35명 등 외국인 60여명과 김동진 통영시장, 박은경 통영RCE이사장, 김윤근 경상남도의회의장, 강혜원 통영시의회의장, 경상대학교 총장,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한 선촌 마을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 했다. 식전행사로 통영여고 풍물패 흰두루의 지신밝기를 시작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드림합창단 공연이 펼쳐지고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등의 개장식과 더불어 생태관 시설관람을 마친 후 오후에는 아시아-태평양 정책결정자 세자트라 라운드 테이블에서 통영시장 주관으로 세자트라의 역할과 세자트라 센터의 비전에 대해 제7차 통영ESD 국제포럼을 개최했으며 부대행사로 제48회 전국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려 어린이와 학부모가 통영RCE 세자트라 숲에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통영RCE세자트라 숲은 용남면 선촌 마을 숲속에 자리 잡아 부지면적 24만8천㎡에 시비135억 원 등 총250억 원으로 대강당, 야외공연장, 교육공간, 녹색생활 체험동, 수서 체험동, 방문자 센터 등 교육에 필요한 시설을 두루 갖추었다. 박은경 통영RCE 이사장은 “ 통영의 역사가 숨쉬고, 쪽빛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통영의 천혜 자연경관, 녹색의 공간에 지속가능발전의 교육 공간을 마련해 주신 통영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통영이 세계적인 ‘지속가능 발전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진 통영시장은 “우리시가 2005년 UN대학으로부터 세계8번째, 지속가능발전교육(ESD) RCE 거점도시로 지정받아 10여 년 동안 차근차근 준비해 드디어 하나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며" 이제부터는 소프트웨어를 잘 구성해서 내실 있는 운영을 해 나갈 때라고 그 뜻을 밝히고 토지를 할애해 주신 지씨 문중분들과 공사기간 동안 고생을 감내해 주신 선촌 마을 주민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 ” 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통영시와 통영RCE 재단에서는 ‘통영RCE 세자트라 숲’을 국제 학술대회와 시민교육을 아우르는 교육관으로 활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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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e-비지니스 활성화 교육[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5일 제2청사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농업인들이 FTA 등 관내 정보화농업인연구회원들에게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블로그 전문반)을 실시했다. 관내 정보화농업인연구회원, 블로그 운영능력 초급 이상 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농산물 전자상거래 판매, 마케팅전략 등 농업경영 능력을 향상시키는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블로그 전문반)을 시작했다. 올해 교육은 예년과 달리 블로그 전문교육으로 블로그 설계, 마케팅을 내용으로 6월 26일까지 총15회 68시간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과 다음날 토요일 오전에 실시되며, 자신만의 블로그 제작·운영을 통해 통영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농업소득을 향상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중점적으로 배우게 된다. 또,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하반기에는 블로그 기초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질적으로 농업인의 소득이 증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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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봉평동, 불법투기 야간단속 활동 실시[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봉평동(동장 이용운)은 지난 14 19:00 ~ 23:00 최근 쓰레기 불법투기 민원 급증과 관광철을 맞이해 관내 불법투기가 잦은 쓰레기배출지 8개소를 중심으로 통우회와 자생단체,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야간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단속은 쓰레기 불법투기 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계도와 적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했다. 김재본 통우회장은 “지역사정에 밝은 통장을 중심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봉평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야간단속을 비롯한 환경관련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야간단속을 총괄한 이용운 봉평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야간단속에 동참해준 참여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평소에도 올바른 배출방법 홍보활동 등에 신경써줄 것”을 참여단체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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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보건소, 청소년 생명사랑·생명존중 교육 실시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난 5월 14일(15:30~16:30), 인구보건복지협회 김 영순 강사를 초빙해 충렬여자 중학교에서 재학생 및 교사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사랑․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들의 자살사고 및 충동을 미연에 방지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청소년이 자살을 하는 이유, 자살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생각, 자살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들, 자살위기 대처능력 등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강사(김영순) 는 "이 날 교육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많은 청소년들은 자살을 시도하기 전에 여러가지 형태로 자신의 자살에 대해 주변사람에게 경고하거나 일상적인 행동상의 변화를 통해 관심과 도움을 줄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고, 개별적인 원인보다는 개인, 가족, 학교와 관련된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한편 통영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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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가정의 달 맞아 독거노인 효도관광 실시[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중앙동(동장 신평호)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15. 5. 14.(목) 푸짐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여, 관내 어르신 160명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중앙동 경로위안 1일 효도관광은 외롭게 생활하시는 홀로어르신들에게 여행을 통해 즐거움을 안겨드리면서 건강한 삶의 의욕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올해는 창녕 부곡하와이에서 따듯한 온천욕과 식물원 및 그랜드 쇼 관람 후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효도관광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학모)가 주관하고 각급 자생단체 및 관내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실시됐으며, 주민자치위원장은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까지 성정한 데는 젊은 날 어르신들의 큰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금부터라도 노후를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여행을 마음껏 즐겨주시라”며 큰절을 올렸다. 또한 "중앙동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인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 경로사상 고취와 효 사상 실천을 위해 효도관광을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각급 기관단체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도록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혜의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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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 발굴 협력 추진▲ 통영시, 지역행복생활권 3개 시군 연계사업 발굴 협력 추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2016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선도사업 발굴을 위해 5. 11.(월)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거제ㆍ고성ㆍ통영 3개 시군의 각 총괄부서의 실무진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거제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정책개발담당, 고성군 기획감사실 기획담당, 통영시 기획예산담당관실 기획담당과 각 실무자가 모여 시군의 연계협력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발굴 및 선도사업 선정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호 통영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3개 시군은 지리적 역사적으로 항상 이웃같이 지내왔기 때문에 조금씩 상호 양보하는 마음만 가지면 얼마든지 좋은 아이템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열린 마음을 가지자”고 당부를 했다. 향후 8월경 쯤 2차 실무자 간담회를 가지기로 하고 각 시군에서 사업 아이템과 사업부서 실무자들이 함께 참석해 아이템을 구체화 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중점사업으로, 2014년도에 통영시와 고성군이 연계한 나전칠기 연계육성사업이 선도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고성군과 통영시가 연계하는 재난대비 피항항 개발 및 해상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이 선정돼 뭍과 바다의 재난 제로 도시를 만들어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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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공부하는 시의원 모임 결성▲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에서는 지난 5월 11일(월) 7명(강근식, 강정관, 김미옥, 김이순, 배윤주, 손쾌환, 전병일)의 의원들이 모여 통영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 연구와 학습 모임인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을 결성했다. 이날 결성한 의원 연구모임은 매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모여 자유롭게 연구주제를 정해 정보공유와 토론을 하는 등 의원 상호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연구방향으로는 현행 조례의 문제점 및 개선점을 분석하고 예산낭비사례검토 및 합리적인 예산편성 방안을 연구하며,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요구사항들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과 집행부에서 제출하는 각종 안건의 사전 검토를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에도 힘 쓸 예정이다. 공부하는 시의원 모임을 표방하며 당차게 출발한 첫 날이었지만 아직 연구방향이나 진행방법 등 어색하고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쪼개어 참석한 의원들 모두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구현하고자 하는 각오를 보여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연구모임에서 갈고 닦은 역량을 맘껏 펼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