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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고구마 이식기 연시회 개최통영시(김동진 시장)에서는 고구마 재배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고구마 순 이식기 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 5월 28일, 6월 9일 욕지면 동항리와 광도면 노산리 에서 2회에 걸쳐 고구마 이식기 활용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시회는 고구마 재배농가에 새로 보급되는 고구마이식기가 통영지역의 고구마 재배여건에 활용이 가능한가를 검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고구마 이식기를 활용한 이식은 완만한 경사지 까지 작업이 가능하여 통영지역 고구마 이식작업에 별도의 기계보완 없이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현장에 모인 농업인들은 고구마 이식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 참석한 농가들을 직접 이식기를 조작해보고 고구마 농사에 노동력을 절감 할 수 있는 농작업 기계화는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연시회를 통하여 그 가능성을 발견 하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농기계가 보급되면 농작업의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수요가 많거나 신기술이 적용된 농기계에 대하여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조작 연시를 실시하여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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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120민원기동대 한산면봉사단 사랑의 집고치기120민원기동대 한산면봉사단은 6. 10(수)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세대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자는 차상위계층인 홀로 사는 노인(김○○, 78세)과 장애인(김○○, 74세)으로 집이 오래되고 낡아, 손 볼 곳이 많았지만 생활이 어려워 집수리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오고 있었다. 이날 120민원기동대 한산면봉사단은 전등교체, 외벽도색 등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줌으로써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두 어르신은 “외벽이 낡고 떨어져 보기에도 좋지 않아 많이 불편했는데, 좋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평생 잊지 않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상근 한산면장은 “따뜻한 정성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수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120민원기동대 한산면봉사단은 저소득층 불편사항 해소 및 주거환경개선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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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때를 빼니 반짝반짝 광이 납니다.120민원기동대 북신동봉사단(단장 김길모)에서는 6월 10일(수)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전 봉사단원들이 모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수급자 배○○할머니세대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늘 봉사단은 어르신의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하고, 낡고 노후 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먼지로 가득한 가구와 집기들을 다 꺼내어 묵은 때를 씻고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임했다. 배○○할머니는 고령 및 허리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으로 주거내 방, 마루, 부엌 등에 곰팡이 발생으로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여야 하나 경제적인 문제로 수리를 하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고 지냈다. 배할머니는 “곰팡이 때문에 냄새도 나고 벌레도 나와 생활하기 불편했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저절로 신이 난다”며 봉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전했다. 추연민 북신동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단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북신동 120민원기동대는 다양한 분야의 특기를 가진 현장종사자(기술자)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여 저소득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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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인평초등학교 6학년생 환경관련 현장학습 실시▲ 지난 8일 인평초등학교에서 환경관련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일 통영시 도천동(동장 김순철)에서는 주민센터 3층에서 인평초등학교 6학년생 43명이 참여해 환경문제관련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초등 6학년 사회 교과 '우리 주변의 문제를 발견하고 참여하기'의 일환으로 불법쓰레기투기(환경)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조별 과제를 정하고 논의를 거쳐 다양한 자료를 준비해 동주민센터에서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 현장학습은 불법쓰레기투기 근절 홍보용 콩트 동영상 상영, 동장과의 대화, 조별 과제 발표, 동장과의 인터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지난 8일 인평초등학교 환경관련 현장학습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홍보용 콩트 동영상 상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불법쓰레기투기의 심각성을 일깨워 줬으며 동장과의 대화는 동주민센터가 불법투기근절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와 학생들이 느끼는 불법쓰레기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이 준비한 조별 과제에는 불법투기쓰레기 실태 확인, 설문조사, 개선방향 등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이 담겨 있었다. 도천동장(김순철)은 “불법쓰레기투기 근절을 위해 동주민센터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며 " 학생 개개인과 가정에서 생활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한다면 불법쓰레기투기 문제를 100%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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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각종 대회.행사 '연기 또는 취소’▲ 통영시청전경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최근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유비무환의 자세로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각종 주요 대회 및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로써 통영시는 6월 6일 현충일 행사를 시장을 비롯한 유족들이 참배하는 등 최소한으로 개최했으며 전국 규모의 주요 대회 및 행사 가운데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배구동호인 150개 팀 2,500여명이 참가하는 <제9회 한산대첩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남녀 배구대회>를 9월 둘째 주로 연기했으며,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예정됐던 <제9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6월 13일 개최예정인 <제1회 교육장배 및 제3회 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광도면 죽림만 일원에서 500여명의 엘리트 및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제3회 이순신 장군배 통영 Open Water Swimming 대회>는 취소하기로 하는 등 메르사와 연계해 각종 주요 대회와 행사의 개최 여부를 관계 기관과 단체들과 사전 협의함으로써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학생과 노약자 그리고 외지인들이 참가하는 대회 및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기본방침을 정한 가운데 여러 가지 사정 상 취소 또는 연기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참석범위를 최소화 하는 등 축소하기로 했다. 한편 통영시는 정부의 방침과 더불어 메르스의 확산 및 감염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 보건소의 비상방역대책반을 확대 구성 운영하고 의료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별 대응 및 역할을 강화하는 등 비상체계에 돌입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는 등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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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명공추위,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 지난 6일 통영시 명공추위는 현충일을 맞이 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6일 명정동공동체운동추진위원회(이하 명공추위, 위원장 김성곤)는 현충일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충절을 추모하고 마을주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확산시켜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개됐다. ▲ 지난 6일 명공추위는 현충일을 맞이해 가가호호를 방문, 태극기 달아주는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5일 전부터 아침 일찍 골목길을 돌아다니며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마을주민들에게 홍보했을 뿐만 아니라 현충일 당일 직접 태극기를 달아 주는 활동도 병행했다. 향후 명공추위는 역사적인 광복 70주년을 맞아 7월부터 “태극기 달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태극기 사랑 모범아파트를 선정해 나라사랑 애국․애족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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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수군통제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가져▲ 통영시, 통제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학술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6월 4일 시청회의실에서 시의 역사와 정서가 담긴 삼도수군통제영 문화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시켜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 창출을 통해 통영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시장, 강혜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지연) 위원, 자문위원으로 박성용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정책사업본부장, 고영훈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김상환 경상대학교 사학과 부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학술연구용역 책임연구원 경남발전연구원 한상우 박사는 세계문화유산 등재기준인 「인류 역사의 중요한 발전 단계를 잘 대변하는 탁월한 사례가 될 수 있는 특정 유형의 건물, 건축적인 또는 기술적인 총체나 경관 기준」에 통제영은 조선조 삼도수군의 총본영으로 입지, 건물(공해), 구성, 건물배치 등 조선 수군영의 역할과 모습 등을 온전히 보여주는 탁월한 유적임과 동시에 군사계획도시의 전형적 모델이며, 통제영내의 세병관은 건축사적 가치가 뛰어나 국보로 지정돼 있으며, 주전소 유적은 국내 유일하게 발굴된 유적으로 통제영의 군영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연구 됐으며, 또한 세계유산 등재기준인 「탁월한 보편적인 중요성을 가지는 사건 또는 살아있는 전통, 사상, 신앙, 예술․문화 작품과 직접적으로 또는 가시적으로 연계된 것 기준」에 통제영은 군영으로서의 중요성과 함께 조선조 지방 수공예업과 문화예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곳으로 소위 “통제영문화”를 창출했고, 이 '통제영문화'는 오늘날에도 그대로 계승돼 관련된 국가지정 중요 민속 문화재가 7개나 되며 통영지역이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문화예술인을 배출한 문화적 토대가 됐으며, '통제영문화'는 현재도 활발히 전해져 많은 중요 민속 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자들이 통영에서 활동 하고 있으며, 통제영과 관련된 문화예술이 계승돼 정기적으로 공연되고 있고, 또한 통제영에서 행하던 군점 등이 여전히 재현되고 있어 세계유산 등재 가치가 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문제점 및 향후 대응방안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 주장에 대한 추가 자료 확보, 국내외적 홍보 강화를 제시했고, 진정한 부분에서의 과도한 복원 문제는 논리적 대응을 위해 통제영 복원은 철저한 자료와 복원 전통․기술에 토대했음에 대한 홍보, 역사 교육적 차원에서 필요한 행위로 국가적 차원에서 실행됐다는 점을 강조 돼야 하고, 완전성 부분에 대한 보완 필요 사항은 통영성에 대한 학술 발굴 조사 실시 및 통영성문 복원계획 수립 실천 필요, 통제영 주변 완충구역 설정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 및 인근 사유지 매입을 들었다. 김동진 시장은 “삼도수군통제영이 세계유산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유네스코 회원국 간의 유대와 지원 국가 확보가 중요 하며, 유네스코 본부(프랑스 파리 소재)와 연계하여 본부 현장에서 ‘통제영문화’인 통영오광대, 승전무, 남해안별신굿, 군점 등을 재현하는 행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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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섬마을 장애인 가구 방문 ···오랜 숙원 두가지 해결돼▲ 연도 봉사활동 [화장실 변기를 교체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도산사랑 자원봉사 대축제 위원장((주)금명 박종헌, 도산자원봉사협의회 안해균) 및 120민원기동대 도산면 봉사단 단장(류상국)과 봉사단체 회원들은 어려운 가정을 돕기위해 사전 추천된 도산면 도선리 연도 섬마을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샤워 시설을 갖춘 조립식 화장실과, 하수도 공사를 실시해 가구주의 오랜 숙원 이었던 두가지 문제가 해결돼 장애인 가족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으로 정기운항 여객선이나 도선이 없어 사선을 빌려 운항하려 했으나 이웃의 도움으로 배편이 해결돼 자재운반과 봉사단원 이동에 큰 몫을 해줘 이웃을 위한 배려가 봉사의 의미를 더 값지게 했다. 한편 사업완료를 위해 4번째 방문으로 분야별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었으며 휴일 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와 도서지역으로 차량 이용이 되지 않아 자가 장비운반 등 모든 부분이 어려웠지만 일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봉사의 정신과 단결된 힘으로 아무런 사고 없이 일이 마무리돼 봉사단체 회원들도 보람을 찾는 계기가 됐다. 도산사랑 자원봉사 대축제위원회의 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추진돼 어렵고 힘든 가정과 소외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뻗어 함께하는 도산, 발전하는 도산으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으며 도산면장(임홍도)은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을 보람과 행복으로 승화시켜 밝은 미래를 열어갈 봉사단체 참여자 분들께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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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미수동 ⇔ 각북면 자매결연[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 미수동(동장 권영학)과 경북 청도군 각북면(면장 안주봉)이 2015. 6. 2.(화) 미수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장, 통우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등 양 마을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자매마을로서 다방면에 걸친 교류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해 11월 7일 미수동 자생단체의 경북 청도군 운문사 방문 시 각북면에서 많은 도움을 줬고, 이를 계기로 양 마을 간 자연스럽게 자매결연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이후 작년 11월말부터 금년 4월까지 미수동과 각북면의 자생단체와 대표자들이 상호 방문을 하면서 단체 간 우애를 다짐으로써 이날 뜻 깊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비록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행사는 아니지만 영남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의 작은 마을 미수동과 각북면이 소중한 연을 맺는 첫 발을 내딛게 됐다는 데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권영학 미수동장은 "각북면과 미수동은 주민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최일선의 행정구역단위 마을이므로 자치단체 간의 자매결연처럼 너무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서로의 생활양식과 장점들을 하나씩 배우고 이해해 나간다는 공동체 의식으로 출발하는 것이 훨씬 더 의미 있을 것이라"며"앞으로 양 마을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답사에 나선 안주봉 각북면장은 "시작이 반이다.라는 우리 속담이 있듯이 오늘의 공식적인 만남을 시작으로 각북면과 미수동은 자매마을로서 행정은 물론 주민간의 지속적인 왕래와 친목을 통해 공동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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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情性으로 준비한 식사’▲ 정성으로 준비한 욕지수협사랑부녀회의 '효심가득 경로잔치'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29일 11시부터 욕지수협사랑부녀회(회장 고경춘)에서 욕지노인회관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 120여 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욕지수협사랑부녀회는 욕지면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정성스러운 음식들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져 어르신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다. 금일 어르신들을 위해 오색나물과 전, 수육, 호래기, 과일, 음료수 등을 푸짐하게 준비해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아냈다. 이창구 욕지면장도 자리에 참석해 바쁜 일정 중에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들을 마련한 데에 크게 격려했다. 고경춘 회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건강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음에 감사하다. 우리 부모님께 대접해드리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정성껏 준비하겠다.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면 좋겠다”라며 경로잔치 주최 소감을 대표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