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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광교저널/경남.정미란기자]통영시(시장 김동진)는 6월 30일 오후3시 시청강당에서 시의 문화적 자산인 음악을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가입을 위하여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시장, 강혜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지정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지연) 위원, 읍․면․동장, 읍․면․동 주민 자치위원회 위원, 이․통장, 시 관내 음악 관련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보고회에서 학술용역기관인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병준 교수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되기 위하여 향후계획으로 6가지 추진 사업을 제안하였다. 1.“Y 프로젝트”(윤이상 프로젝트):도천테마파크 내 윤이상 기념관을 거점으로 윤이상 도서관․연구소, 국내 현대음악 자료의 아카이빙, 세계 현대음악 네트워킹 구축, 2. 통영음악(예술) 신택리지 프로젝트(통영 “음악원형도시” 프로젝트):통영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 복원, 통영에서 활동한 많은 예술가들의 기억을 재생하여 관광 콘텐츠로 개발 3. Music Plus Project(통영 음악예술 창의산업 프로젝트):통영을 음악 관련 지식과 산업의 허브로 육성, 음악관련 창의인재 유입, 수공업+디자인 연계 프로젝트 4. 통영 아시아의 프로젝트(통영을 아시아 현대음악의 메카로 만들기):통영국제음악제를 중심으로 음악인재 육성, 아카데미, 시민 음악활동 지원을 통해 아시아 현대음악의 메카로 만듦, 경상남도 내 각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계, 국제 협력 강화 5. 통영음악 ODA 프로젝트(음악을 통한 아시아 공적 원조 프로젝트):음악을 통한 아시아 개발도상국 지원 프로젝트, 아시아지역 음악 교육가를 통영에서 양성하여 본국으로 보내는 프로젝트,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국가기관과 연계 추진 6. 창의도시 네트워크 페스티벌 프로젝트(창의도시 국제적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창의도시 국제적 플랫폼 구축, 창의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혁신적 아이디어 유입,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효과 향상이 기대 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통영시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되면 통영의 자산 가치 향상, 음악 관련 전문가 유입, 통영으로와서 살고 싶어하는 창의적 인재 증가, 창의적 일자리 창출, 통영 방문관광객 수 증가, 새로운 창의산업/지식산업 활성화, 세대간 사회계층간 갈등 완화, 통영의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해양관광힐링도시를 지향하는 도시발전전략과 잘 부합, 통영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상승 된다고 보고하였다. 김동진 시장은 당부말씀에서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지정은 저예산으로 추진이 가능한 인증 사업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 드렸다. 시는 2015년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가입을 위해 7월중에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유네스코 본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들 간의 비경쟁적 협력과 발전 경험 공유를 통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협력 프로그램이다. 현재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디자인, 문학, 음악 공예와 민속예술, 미디어아트, 음식, 영화 7개분야에 32개국 69개 도시가 지정되어 있다. 통영시가 추진하는 음악분야는 세계 8개국에 9개 도시가 지정되어 있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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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일이지만 당연하지않은 ‘생일잔치’[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29일 북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연)에서는 생신을 맞이하신 관내 독거 어르신 고○○(남, 81세)을 위로하고자 생일상을 차려 대접했다. 이날 북신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정성스레 마련한 잡곡밥과 미역국, 밑반찬, 과일 등으로 고○○ 어르신 댁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정갈한 생신상을 차렸으며, 회원들이 함께 어르신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축하 케익의 초를 끄는 것으로 조촐하지만 정성을 다해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했다. ▲ 통영시, 북신동부녀회 생일상 봉사 고○○ 어르신은 “젊은 시절 자신의 실수로 이제는 매년 생일이 돌아올 때마다 외롭고 서러운 기분으로 죽음과 점점 가까워진다는 생각에 생일을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정성스러운 생일상을 다시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북신동 새마을부녀회장 “어렵고 힘든 이웃, 특히 노인을 보살피는 일은 우리들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신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독거노인 중 무자녀이거나 가족관계 단절로 가족들과 왕래가 전혀 없는 홀로 계시는 노인들을 발굴해 이들의 생신을 챙겨주는 사업을 매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고○○ 어르신을 시작으로 12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생신상 차림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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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통영시 부시장 정연재 ‘취임’▲ 제18대 정연재 통영시 부시장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경남도 도정연구원으로 재직했던 정연재(58세) 부시장의 취임식이 29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연재 부시장은 경남도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행정가로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통해 업무분석능력과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고 소속 직원들의 신임을 두텁게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취임사에서는 “동료 공무원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통영시가 무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함은 물론 시장님의 시정철학과 의지가 담긴「살고 싶은 힐링도시 품격 있는 문화시민」의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900여 공직자가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정연재 부시장은 경남 하동출신으로 1976년 공직에 입문, 경남도 자연학습원장·여성가족정책관·예산담당관 및 부산진해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전정남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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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공유재산 정보 시청 홈페이지 공개▲ 통영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대부․매각 등 효율적이며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나섰다. 통영시 공유 일반재산은 385필지 230,015㎡로 대부 중인 토지는 67필지 68,425㎡이고, 대부하고 있지 않는 토지는 318필지 161,590㎡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현재 매각이 진행 중이거나 행정목적 사용 및 사실상 임야․맹지 등의 사유로 대부가 불가능한 재산이 231필지 117,220㎡이고, 실질적으로 대부가 가능한 토지는 87필지 44,370㎡에 이른다. 일반재산 중 정보공개 공유재산은 대부 중인 토지 67필지 68,425㎡와 미 대부 토지 중 대부가능한 토지 87필지 44,370㎡로써 총 154필지 112,795㎡에 해당하며, 토지정보․사진 및 대부․매각절차 등을 시청 홈페이지 정부 3.0 정보공개 코너에 공개하여 공유재산에 대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통영시 회계과 관계자는“공유재산 정보공개 추진에 따라 활용가능한 재산의 대부․매각 확대로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대부나 매수를 희망하는 시민의 수요창출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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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통영시 지역순환형 사회를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통영시의회 시민토론회 개최1(포스터)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오는 6월 30일 오후 5시 『통영시 지역순환형 사회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순환형 사회를 위한 통영시의 현재의 노력과 과제, 그리고 실천적 대안에 대해 전문가, 사회단체, 시민들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권영근 전 생명창고·지역순환사회 전국협의회 대표의 기조강연과 차흥도 생명창고·지역순환사회 전국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음성지역 지역순환사회협의회 추진사례, 조원희 상주귀농귀촌정보센터장의 상주 지역순환형사회를 위한 활동에 대한 사례발표 그리고 토론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통영시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수배)가 주관하는 금번 토론회를 통해 통영시 지역순환형사회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시민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개념 및 방향을 정립하고 지역순환사회 형성을 위한 각 분야별 의제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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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박중소 대표 욕지 어르신들의 무더위 고민 해결[광교저널/경남.통영 정미란기자]2015년 6월 24일 수요일 욕지면 출신 박중소 대표(삼원화학)가 고향에 계신 65세 이상 어르신들 및 저소득층 등을 위해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하여 가정용 선풍기 625대(2,250만원 상당)를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현재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서 합성피혁을 제조하는 박중소 삼원화학 대표는 욕지면 상촌마을에서 태어나 원량초등학교 4학년까지 다닌 이후 고향을 떠나 자수성가한 이로, 매년 꾸준히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로잔치 개최, 전기밥솥 지원 등 다양한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다. 욕지면(면장 이창구)에서는 후원 받은 선풍기를 관내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들 및 저소득층 등에 전달하였고, 욕지면장은 어르신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선풍기를 후원해준 박중소 대표에게 지역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박중소 삼원화학 대표는 어렸을 때 너무 가난하게 살아서 나중에 성공하게 되면 꼭 많이 베풀며 살아가리라 다짐해왔으며, 그 뜻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고, 어르신들께서 올 여름 무더위 걱정 없이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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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통영 함께 만들어요!"[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지난 4. 3 ~ 6. 19 까지 북신성당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건강지도자를 양성해 건강리더로서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확산시켜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주1회, 12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30부터 3시30까지 북신성당 교육장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칭, 건강체조 및 영양, 비만, 금연, 심뇌혈관질환예방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건강관리 기술로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여 건강지도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건강지도자 양성 과정은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만성질환의 감소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건강한 통영을 만들기 위한 기초를 튼튼히 하는 교육 과정"이며, "지속적으로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 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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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바다가 우는 소릴 듣자칼럼리스트 정미란 여기는 한려해상 수도로 명명된 청정 해역, 굴의 고장 통영이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이곳의 아름다움을 얘기하자면 상당한 지면을 할애해도 모자랄 만큼, 한국의 나폴리 통영은 예로부터 많은 예술가들이 탄생하고 사랑했던 고장이며, 그 어느 해역보다 수산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그러나 갈수록 오염 되어가는 바다를 보면 마음 한 곳이 하염없이 무거워져만 간다. 남해의 수면 상승률은 세계 최고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지구는 이미 오래전부터 환경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그 우려는 이 세계적 수준의 미항에도 예외없이 찾아왔다. 필자는 통영에서 태어나, 바다를 놀이터 삼아 바다 곁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성인이 되어 도시로 갔다가 중년이 되어 그리운 통영으로 귀향한 나는, 갈수록 넘쳐나는 바닷가의 쓰레기를 보면 과연 환경단체와 기관들은 어떤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통영의 환경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할까 궁금하기까지 했다. ▲ 통영 앞바다 굴양식장 이 지역은 좁은 면적의 시내를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이 어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아파트촌이야 분리수거가 당연히 되어 있다. 그러나 어촌의 실정은 다르다. 분리수거를 위한 분리수거함이 제대로 갖춰진 곳이 드물며, 있다고 한들 제대로 분리되지도 않는다. 그래서 필자는 해당 면사무에 알아본 결과 직접적 관리는 제대로 되지 않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면을 통하거나 동네 이장에게 몇가지 당부사항을 전하는 거 정도랄까.. 시골은 사실상 노인들이 많고 재활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그런 결과 비닐이나 박스, 플라스틱은 태워지고 있고, 음식물은 바다로 버려진다.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니다. 필자가 본 주변의 마을만 봐도 수거함이 제대로 갖춰진 곳도 찾기 어렵거니와, 어설프게 그 모양을 갖춘 곳도 실제 제대로 수거가 되는 곳이 드물다. 그래서 필자는 통영 바다의 심각성을 깨닫고 관계부처에 연락하고 제대로 된 상황을 알려 개선하고자 했다.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실망스러웠고, 청와대 신문고에 민원신청도 했다. 민원이 접수되어 통영 해양환경부에서 메일로 답신이 왔는데 수거업체가 한곳뿐이고 관리 인력이 부족하여 실제로 바뀔 수 있는건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실을 그냥 두고 봐도 된다는 것인가?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한다는 것인가? 매년 바다는 날로 심각해지는 적조현상에 어민들 피해는 커지고 굴과 각종 양식에서 비브리오가 검출 돼 수산업자의 한숨은 깊어져 가고 그 손실만도 엄청나다. 그제서야 대안을 마련하고 보상문제를 언급한다. 근본적인 문제를 간과하고 있다는 얘기다. 시골엔 거의 노인들이 거주한다. 그분들에겐 분리수거라는 것은 말로썬 행동으로 실천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필자는 거대한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 연소되는 것들이 얼마나 대기를 오염시키는지, 바다로 버려지는 음식물이며 각종 쓰레기들이 그것이 누적되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불 보듯 뻔 하기에 수거함이라도 제대로 갖춰 놔달란 얘기를 하는 것이다. 그것을 관리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고 필자는 확신한다. 그 대안마저 염두에 두고 있다. 바다를 끼고 바다를 생업으로 삼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인식이 바뀔 수 있다. 쓰레기 수거업체에게 물어보니 분리만 잘해 놓으면 가져갑니다 라고 한다. 그런데 분리함조차 없는 마당에 분리가 제대로 될 리가 없다. 더 경악할 일은 음식물은 수거하는 업체조차 없다고 한다. 면사무소나 시청은 있다고 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통영은 한려수도 청정해역이란 곳이라 자부할 수 있을까? 오염으로 인한 피해는 즉각적으로 드러나는 일이 아니기에 방관해도 된다는 것인가! 오염은 누적이다. 시간에 비례해서 그만큼의 피해를 반드시 볼 것이다. 진정한 청정해역을 주장하고 싶다면 무엇이 우선이 돼야 하는지 환경부처는 지각하고 행동에 옮겨야 한다고 본다. 인간이 살 수 있는 길은 자연과의 공생이다 그래야만 지속가능한 생존이 있다. 바다가 운지 오래되었다. 바다를 살리지 않으면 통영도 결국 살지 못할 것이다. 지금도 울고 있는 통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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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보건소, 유증상자 조기발견...메르스 선별 진료소 ‘설치’▲ 통영시보건소,선별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불안을 해소하고 유증상자 조기발견을 위해 메르스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르스 사태의 장기화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메르스 유증상자 상담을 통해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의심환자를 초기에 발견, 신속 조치하고자 메르스 위기상황 종료 시까지 ‘메르스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메르스 선별 진료소는 상담사가 상주해 37.5도 이상의 발열, 호흡기질환 증상 체크, 메르스와 관련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유증상자 발견 시 격리 외래 진료병원으로 후송을 하게 된다. 메르스 예방 개인위생수칙에 의거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준수하도록 시민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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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팸투어 추진···하얼빈 관광객 ‘유치’▲ 하얼빈 관광객 유치 여행사 팸투어 (음악당)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6월 10일~13일 2박 3일간 ㈜씨아이여행사 관계자 21명을 대상으로 통영시 주요관광지 팸투어를 진행 했다. 이번 팸투어는 7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예정된 하얼빈~부산 전세기 취항을 앞두고, 계획된 통영시 관광코스를 사전에 답사한 것으로 2013년 9월 통영시가 중국 하얼빈에서 실시한 중국관광객 유치 관광설명회의 성과이다. 팸투어단은 장사도, 케이블카, 동피랑 등 통영시 주요관광지를 방문한 후 6월12일(금) 저녁 통영국제음악당 ‘예루살렘 파르테’ 공연을 관람했으며, 음악과 주변정치에 반해 통영시의 관광자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하얼빈 관광객 유치 여행사 팸투어 (장사도) 통영시는 참여한 팸투어단이 지속적으로 중국관광객 유치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함은 물론, 통영시의 문화예술적 가치와 미국 FTA가 지정한 청정지역의 통영수산물(굴 등)수출확대 및 체험관광, RCE의 교육관광 등 통영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의 활용 가치를 적극 소개했다. 여행사 대표는 “2015년 5월29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부산-하얼빈 전세기 취항 관광설명회에 500여명의 중국여행사 관계자가 참여했고, 그 행사에서 통영시의 주요관광지가 많이 소개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통영시 홍보”를 약속했다. ▲ 하얼빈 관광객 유치 여행사 팸투어 (시장님만찬) 한편 현재 메르스 사태로 인해 관광업계에 많은 영향을 줘 당초 계획했던 여행 일정에 다소 지연이 되긴 하겠지만 메러스 사태가 종결 되면 곧 재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