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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동진, '윤이상 탄생 100주년' 홍보대사로 나서▲ [광교저널 경남.통영 정미란 기자] 김동진 시장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보훔, 함부르크, 하노버 등을 방문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김동진 통영시장이 윤이상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TFO) 유럽투어에 맞춰 통영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섰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김 시장이 독일 보훔, 함부르크, 하노버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TFO)는 윤이상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아시아 현대음악 중심지로 성장한 그의 고향 통영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10일간 유럽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김동진 시장은 같은 기간 TFO와 함께 투어 지역들을 돌며, 지역 관계자들과 만나 통영시와 음악적 교류를 위해 힘썼다. 방문 첫날 김 시장은 독일 보훔시에서 마련한 통영방문단 환영 리셉션에서 보훔 시 부시장과 스티브 슬론 보훔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만나 양 도시 간 문화 교류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보훔 부시장은“보훔시를 대표하고 보훔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상주하는 최신식 콘서트홀에서 한국의 공연단이 최초로 공연을 연다”며“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후 김 시장과 통영시 방문단은 통영국제음악재단 관계자, 볼프강 슈파러 국제윤이상협회장, 하인츠 홀리거 TFO 유럽투어 지휘자 일행과 함께 베를린 근교에 위치한 윤이상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하노버시를 방문해 스테판 쇼스톡 하노버 시장과 면담 후, 지역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동진 시장은“최근 한국에서는 정치적 관점이 아닌 음악가 윤이상 선생에 대한 우호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기 위해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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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간이 지닌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다’▲ 2017 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대회-2017 차량이동협조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에서 승인한 세계 월드컵시리즈 2017 통영ITU트라이애슬론월드컵 대회가 오는 26~29일까지 4일간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통영은 명실상부한 트라이애슬론의 메카도시로 최적의 지리적 요건과 우수한 시설을 바탕으로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를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대회참가 선수들에게는 올림픽 출전권에 대한 포인트가 부여되며 세계 37개국 2,700여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올해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월 28일 엘리트 부문 경기를 시작으로 29일에는 주니어․장애인부 및 동호인 경기가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대회당일인 10월 28일 09:00~13:00까지, 29일 07:00~12:00까지 시내일원, 67호선 및 평인노을길 등 일부구간에 차량통제가 이뤄진다. 시는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와 우회안내 입간판, 플랜카드 30여개를 설치한다.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5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통영을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 및 가족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본 대회는 경기 전날 사이클 검차 및 경기설명회 등을 거쳐야하므로 참가자 대부분이 1박 이상을 체류하며, 특히 선수가족과 관계자들이 동반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효자 노릇을 하고 있어 봄 시즌에 개최되는 전국대학축구연맹전과 더불어 스포츠마케팅의 성공적인 한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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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부통영향우회,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재부통영향우회는 고향희망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추석을 기해 3회를 맞이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재부통영향우회는 고향희망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추석을 기해 3회를 맞이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고향희망심기 사업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기초 지자체 상당수 지역이 존립 자체가 위태로울 상황에서 지역을 살리기 위한 매개체로 고향의 중요성에 착안한 시책이다. 정서상 애착이 있는 고향을 매개로 고향방문, 봉사, 기부 등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재부통영향우회 고영진 회장은 지난해 4월 제 1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2016년 9월 통영시 및 재부통영향우회와 서호‧중앙 전통시장 상인회간 협약식을 맺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의 추진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추석과 설에 이어 올해 추석을 맞아 3회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재부통영향인회 회원들은짧은 하루 동안의 고향방문이지만 고향희망심기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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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통영시,‘사랑, 소리나다’연극공연 연다[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민문화회관 상주단체 극단 벅수골의 ‘사랑, 소리나다’공연이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오는 26일~28일까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6회 공연이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사랑, 소리나다(작/정세혁, 연출/장창석)는 혼자 심심해서 죽는 한 남자가 실연을 당한 한 여자를 보고는 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사랑, 소리나다는 대사가 없는 넌버벌공연이다. '두근두근''울렁울렁''콩닥콩닥'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민문화회관 상주단체 극단 벅수골의 ‘사랑, 소리나다’공연이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오는 26일~28일까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6회 공연이 펼쳐진다. 등 배우들의 의성어, 의태어, 몸이 만들어 내는 소리와 모양새를 총 동원해 극을 이끌어간다. 또 3인조 밴드 '맨입 할배 사운드'의 감초 코믹연기로 극의 유쾌함을 더한다. 극단 벅수골의 대표작인 사랑, 소리나다는 기존의 장르에서 볼 수 없는 신선함과 독특한 발상으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고 있다. 이번공연은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50% 할인하여 청소년 5천원, 일반 1만원이다. 공연 관련 문의․예약은 극단 벅수골 기획사무국(☎055-645-6379)로 하면 된다. 한편 극단 벅수골은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으로 올 상반기에는 통영이야기콘텐츠‘꽃잎’과‘덩이’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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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영시의회,사회복지시설 방문해▲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는 지난 20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는 지난 20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유정철 의장을 비롯한 해당 지역구의원이 함께해 통영육아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생필품을 포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 및 입소자들과 시설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통영시의회 유정철 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지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은 사회복지시설 방문 시 시설 관계자로부터 건의사항을 수렴해 소관부서에 통보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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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황금연휴 특별교통대책‘추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귀성객은 물론이고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상황관리, 교통 민원해소를 전담할 교통대책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시민들의 차량2부제 자율참여와 대중교통 이용을 홍보하고, 중앙․서호시장 등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경찰서, 교통봉사단체, 주부단속요원 등 교통지도 및 지원인력 200여 명을 전격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상습 정체구간에 대해서는 수신호 및 교통신호 제어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함께 통영루지와 케이블카 등 미륵도 방면 차량을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등으로 우회하도록 안내해 교통량을 분산, 시가지 교통정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주차편의 제공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문화마당 주차장을 비롯한 시 직영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과 통영시청, 통영시립박물관, 구)봉래극장, 통영시 관내 전 공공기관 주차장과 학교운동장 등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함과 동시에 통영시 중앙동의 문화마당 종려거리와 여객선터미널 주변의 교통 혼잡지역에는 인근 주차장 안내 홍보판을 설치해 가까운 주차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연휴기간 관광지를 포함한 시내 일원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2부제 자율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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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영시, 전 세계 도시를 상대로 마케팅 펼쳐▲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2일~13일 양일간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전 세계 도시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펼쳤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2일~13일 양일간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전 세계 도시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서울시와 (재)한국방문위원회, 한국여행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는 해외설명회나 관광교역전에 참가하기 어려운 국내 영세 관광업체의 해외 판촉을 지원하기 위해 방한 관광객 비중이 높은 주요국가 여행사를 초청해 비즈니스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는 50개국 해외 400개 및 국내 800개 업체가 참가해 2일내내 열띤 상담활동을 펼쳤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 시는 지난해부터 참가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관광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레바논, 헝가리, 러시아, 영국, 뉴질랜드, 스위스, 독일 등 16개 도시 여행사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가지고, 60여개 해외여행사와 부스미팅을 진행하며 통영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행사에 참가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는"의외로 관광설명회를 보고 통영을 알아보는 해외바이어들이 많아 상당히 도움이 됐다"며"앞으로 통영상품 개발에 큰 기대를 가진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실적을 잘 활용해 앞으로 해외관광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통영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알려 개별여행객(FIT)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500여 명이 참석한 공식오찬장 관광설명회에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통영의 주요 관광자원들을 직접 해외참가자들에게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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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화사, 백미 (10kg) 160포 시에 기탁해 '훈훈'▲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 소재 연화사(주지 도법)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중기도로 마련한 백미(10kg) 160포를 시에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 소재 연화사(주지 도법)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중기도로 마련한 백미(10kg) 160포를 시에 기탁했다. 또 이날 산양읍 영운리 소재 극락암(주지 선종)에서도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 해 달라며 극락암 신도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10kg) 34포를 기탁했다. 김민영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여 성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날 기탁된 성품은 경남 사회 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통영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연화사와 극락암 신도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 등을 수시로 기탁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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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동진, 말레이시아 멜라카 정상회의 '참석'▲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김동진 통영시장은 오는 7일~9일까지 말레이시아 멜라카에서 개최되는 2017 UEA(도시환경협약, Urban Environmental Accords) 멜라카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김동진 통영시장은 오는 7일~9일까지 말레이시아 멜라카에서 개최되는 2017 UEA(도시환경협약, Urban Environmental Accords) 멜라카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시에 따르면 UAE 정상회의는 환경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회원도시간 협력을 통해 도시생태계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열리며 52개국 157개 도시가 회원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광주시와 필리핀 일로일로시가 공동의장이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는 명예의장이다. 우리시는 2011년도에 회원 가입했다. 올해 회의 주제는Green City, Sustainable City(녹색도시, 지속가능한 도시)이며, 참석자들은 UEA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환경우수정책을 공유한다. 김동진 시장은 도시환경협약 멜라카 정상회의에서 도시·기관의 환경정책의 우수사례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해양관제시스템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해양관제시스템 프로젝트는 시가 깨끗한 연안보전은 물론 해상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 섬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연말에 사업이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각국의 정상 간의 환경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통영시의 친환경정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바다의 땅 통영의 위상을 제고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선 5일과 6일에는 김동진 시장이 신연성 TPO 사무총장과 함께 말레이시아 타이핑시와 이포시 시장을 방문해 TPO 총회를 홍보하고 회의에 초청할 예정이다. 7일에는 정상회의 개최지인 멜라카 시장 면담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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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고수온기 양식어류, 전염병 발병 의심 점검나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5일 고수온기 발병하는 참돔이리도바이러스 전염병 확산과 피해 예방을 위해 전염병 의심이 되는 도산면 해역의 가두리양식어장을 방문 해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5일 고수온기 발병하는 참돔이리도바이러스 전염병 확산과 피해 예방을 위해 전염병 의심이 되는 도산면 해역의 가두리양식어장을 방문 해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참돔이리도바이러스 질병은 고수온기 면역력이 약화된 어류에서 발병하는 질병으로 지난 8월 4일 통영해역에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계속해서 수온이 28℃ 전후를 유지하며, 면역력이 약화된 어류에 참돔이리도바이러스가 발병하고있다. 시는 참돔이리도바이러스 발병 의심 가두리 어장에 대하여 확산 예방을 위해 수산생물 격리 및 이동제한명령과 함께 국립수산과학원, 경상남도, 통영시 합동으로 방역소독 및 역학조사를 실시해 질병 확산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고수온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해 국립수산과학원으로 부터 참돔이리도바이러스 질병이 확정 진단될 경우 확산 예방을 위해 어장예찰을 강화하고 방역소독 실시 등 어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어업인에게 당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