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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시, 안심허브마을학교 수료식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주민공동체인 안심허브센터(이하 허브센터)가 지난 3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허브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주민공동체인 안심허브센터(이하 허브센터)가 지난 3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허브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안심허브 마을학교는 주민들이 직접 교육주체로 참여해 지난해 4월부터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와 함께 하는 동요동시, 슬로우 리딩, 우리마을탐방 등의 교육을 해왔다. 특히 아이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는 교육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경기도 교육청에서 ‘꿈의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허브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마을의 역사를 배우고 지역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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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궁평항,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100선’ 선정▲ 화성시 궁평항 해솔길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이번 주말, 아직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한국관광공사와 여행전문가들이 엄선한 국내 대표 여행지 화성시 궁평항과 융·건릉으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년간 매월 추천해온 여행지를 ‘추천 가볼만한 곳 대한민국 구석구석 100’가이드북에 담아 발간했다. 가이드북에는 화성시 궁평항과 융·건릉이 부모와 함께 가기 좋은 곳으로 선정돼 ▲당일치기 미식탐방 ▲역사탐방 ▲1박2일 코스와 함께 수록됐다. 미식탐방 코스는 궁평항-샌드리버(와인카페 겸 레스토랑)-소다 미술관, 역사탐방 코스는 궁평항-융건릉-용주사, 1박2일 코스는 궁평항-샌드리버-공룡알 화석산지-당성-융건릉-용주사-소다 미술관 등으로 소개됐다. ▲ 궁평항 노을 화성시 궁평항은 ‘궁궐의 들’이라는 이름처럼 제철 해산물이 풍성하게 나는 곳으로 수산물직판장에서 굴, 키조개, 백합, 바지락, 대하, 활어 등 싱싱한 해산물을 구매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바닷가 풍광으로도 매력적인 곳이다. 또한 화성시 동쪽에 위치한 융·건릉은 영화 ‘사도’촬영지이자, 정조의 효심이 담긴 명소로 용주사와 함께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특히 소나무가 빼곡히 들어찬 융릉 가는 길은 오가는 이들에게 일상의 여유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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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통일신라시대 역사여행▲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31일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역사탐방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31일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재단에 따르면 대한민국역사탐방단은 청소년에게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탐방 및 역사 교육을 통해 주체적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활동은 김유신 탄생지, 진천 종박물관, 보탑사, 농다리 등에서 진행됐다. 진천종박물관에서 성덕대왕신종 주조과정, 전통밀랍주조기술, 시대별 종 무늬와 종소리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타종체험을 했던 참가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세상을 밝히는 통일신라의 범종의 소리를 들으며,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역사탐방단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신동빈 대표이사는“프로그램을 통해 시정비전인 ‘젊은 용인’ 구축과 교육철학인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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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길~~"▲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가 경포 생태저류지에 조성한 10만㎡(10ha) 규모의 코스모스 꽃들이 알록달록 예쁜 빛깔로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은 모습을 드러내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가 경포 생태저류지에 조성한 10만㎡(10ha) 규모의 코스모스 꽃들이 알록달록 예쁜 빛깔로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은 모습을 드러내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경포 생태저류지 코스모스 꽃밭 관람은 오는 2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할 수 있으며, 코스모스 길 따라 힐링할 수 있는 탐방로 걷기와 포토존, 당나귀 타기, 동물 먹이주기, 연날리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추석연휴와 강릉커피축제(10월 6일~9일) 기간에 코스모스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가족과 함께 가을의 낭만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나들이 코스로 오죽헌, 선교장 및 경포 생태습지 등 강릉의 대표 관광지와 연계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에서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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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글로벌리더십 특공대, 성과발표회 '성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2017 용인시 청소년국제문화탐방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2017 용인시 청소년국제문화탐방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앞서 진행된 국제문화탐방은 지난 7월 17일~23일 까지 총 5박 7일로 미국동부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참가청소년 및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활동사진전, 탐방소감발표,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가청소년 및 학부모는 “이번 국제문화탐방을 통해 글로벌리더십 함양과 학업에서 얻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내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래재단 신동빈 대표이사는“앞으로도 다양한 국제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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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글로벌리더십 특공대. 미국 동부 문화탐방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7일~23일까지 관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동부 일대로 국제문화탐방 글로벌리더십 특공대를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7일~23일까지 관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동부 일대로 국제문화탐방 글로벌리더십 특공대를 진행했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탐방에서는 자유의여신상, 백악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오페라 관람 등의 일정을 진행하고 하버드대, MIT, 예일대 등의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을 통한 현지 재학생과의 멘토링 시간과 하버드대 특강이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많은 추억을 쌓아갈 수 있었다”며“미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미래재단 관계자는“이번 탐방을 되돌아보는 성과발표회가 오는 19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개최할 예정”이고 전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문솔민, 031-328-9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참가자 모집안내 등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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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경기도, ‘청춘예찬’ 프로그램 ‘성료’▲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경기옛길을 걷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도보탐방 프로그램인 ‘청춘예찬’을 지난 7월 27일과 지난 4일 이틀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경기옛길을 걷고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도보탐방 프로그램인 ‘청춘예찬’을 지난 7월 27일과 지난 4일 이틀간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첫 번째 청춘예찬 행사가 열린 지난 27일에는 양주시 은하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의주길 3구간) ▲용암사 마애이불입상, ▲파주 삼릉, ▲윤관장군 묘를 탐방했다. 두 번째 청춘예찬 행사가 열린 지난 4일에는 고양시 주향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경기 고양시(의주길 1구간) ▲김지남 묘, ▲덕명교비와 벽제관지, ▲중남미문화원과 용암사 마애이불입상을 탐방했다. 도 관계자는 “일반 도민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경기옛길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가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경기옛길은 1770년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 『도로고』에 언급된 조선시대 6대로(삼남로 · 의주로 · 영남로 · 강화로 · 경흥로 · 평해로)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모아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의주길은 ‘관서대로’, ‘경의대로’, ‘연행로’, 등으로도 불린 의주대로를 고증하여 조성한 것으로, 중국을 오가던 사신들이 이용한 만큼 조선시대의 대로(大路)중 가장 중요시 되었던 문명 교류의 길이었다. 한편 경기옛길은 현재 삼남길(총 100km/과천시~안양시~의왕시~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 · 의주길(총 56.5km/고양시~파주시) · 영남길(총 116km/성남시~용인시~안성시~이천시)이 조성돼 도보여행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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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DMZ 청소년 탐험대’···연천·파주에서 개최돼▲ 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 없슴 [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청소년들이 DMZ 일원에 모여 평화와 통일을 꿈꾸는 ‘2017 1차 DMZ 청소년 탐험대’가 27~28일 연천·파주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에 따르면 ‘DMZ 청소년탐험대’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DMZ의 자연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청춘,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DMZ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전국 중·고·대학생 210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간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정신을 기르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27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먼저 연천 평화누리길 자전거투어(군남두루미테마파크 ~ 임진물새롬랜드 약 7km)와 도보탐방(임진물 새롬랜드 ~ 동이리 마을회관 약 4km)을 통해 DMZ 주변 지역 구석구석을 누볐다. 또한 민통선 내 유일한 미군 반환기지이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한 ‘캠프 그리브스’에서 숙박을 하고 도라 전망대와 제3땅굴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과 통일의 희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험대는 올해 5월 8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을 받아 공신력을 높였으며 안전요원과 구급차 배치, 야간 불침번 운영 등을 통해 참가자 안전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만족도를 높였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폭염과 쉴 틈 없는 일정임에도 포기하지 않고 수료해낸 자신감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차 DMZ 청소년탐험대는 오는 8월 9~11일(2박 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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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마이스 콘텐츠 발굴로 마이스 육성 본격▲ 전라북도 [광교저널]전라북도는 MICE(마이스)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이스 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7 Young MICE Community’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 부안군,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대명리조트 변산과 부안군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마이스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5년차 미만 마이스 실무자인 ‘영 마이스(Young MICE)’ 200여명이 참가해,'멘토와 함께 떠나는 전북 MICE Road Trip!'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학생 참가자와 마이스 실무자인 멘토가 함께 조를 이루어 부안군 내 마이스 관련 시설 및 관광지를 탐방하며,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발표하는 경연대회를 비롯해, 마이스 실무자인 멘토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멘토링 세션 및 전북 마이스 퀴즈쇼·인터뷰·공연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김지환 온페이퍼크리에이티브 대표이사와 한국마이스협회 김응수 회장의 강연도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마이스 실무자가 한 조를 이루어 전라북도 마이스 콘텐츠를 함께 발굴하고 체험함으로써 실질적인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대학생들은 마이스 실무자와의 네트워크 형성 및 멘토링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이스 산업 분야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고 국제회의기획·전시기획 등 마이스 산업의 다양한 분야로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전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작된 UCC 영상은 전라북도 마이스 행사 유치 및 관광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마이스 실무자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관계를 유지하고,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적극 공조할 계획이다.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가 상대적으로 마이스산업 인프라가 부족한 전라북도에서 마이스 산업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행사 중 전북투어패스를 체험하도록 해 대학생들의 SNS 등을 통한 전북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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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여름휴가의 추억과 재미를 맛보세요 !!▲ 전라북도 [광교저널]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2017년 하계휴가 실태조사에 의하면 올 여름 전체 국민의 절반 이상인 52.1%가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중 83.6%는 국내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기간은 7월 마지막 주인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의 기간에 약 62%가 집중돼 있고, 2박3일 일정에 펜션숙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여행계획을 세운 응답자는 28%에 불과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여름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전북도는 시군 및 관광협회, 문화관광재단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대도시권 여름휴가 홍보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홍보일정은 19일 성남시 판교 직장인 밀집지역을 시작으로, 20일 정부대전청사, 21일 세종청사에 입주한 16개 정부부처 및 24일에는 서울역, 용산역, 강남고속터미널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군과 관광협회, 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홍보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인데, 이를 계기로 행정과 유관기관 등 전북도 전체가 여름 휴가객을 맞이하는 자세를 새로이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예년에 각자 자체적으로 추진했던 것에 비해 전북의 다양한 여름휴가지를 충분히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홍보활동은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도 양질의 휴가정보를 제공하게 되는데, 실제 19일 판교에서 활동해 본 결과 아직 휴가지를 결정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전북의 해수욕장, 계곡, 가족 단위의 체험관광 및 축제(무주 반딧불축제, 전주 가맥축제, 전주 ULTIMATE 뮤직페스티벌) 등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앞서 전북도는 “매일매일 행복, 자연이 아름다운 전라북도에서 힐링하세요”라는 제목의 여름홍보지를 정부부처, 전국 지자체, 기업체, 공사 등 전국 1,000여 기관에 이미 발송했다. 또한 전북도는 여름휴가가 끝나는 8월부터는 10월 연휴대비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10일간의 황금연휴가 있고,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가을여행주간으로 우리 고장의 단풍관광과 기간이 겹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미 전북도는 봄 여행주간에 신규상품 개발과 내실있는 운영으로 2,965천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19.9%의 증가율로 전국 평균 12.8%를 크게 상회한 수치이며, 본 여행주간의 성공적인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10월연휴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홍보캠페인의 담당과장인 전라북도 육홍기 관광총괄과장은 “전북이야말로 산과 바다, 계곡, 체험관광 및 맛집탐방 등을 두루 갖춘 최고의 여름휴가지이며, 직장생활과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전북에 와서 맘껏 힐링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전북도에서도 환대서비스 개선 및 바가지요금 근절 등으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