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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청로비서 열린 첫 채용박람회 '북새통'[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올해 처음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에 700여명의 구직자 및 기업 관계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시에 따르면 시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에는 개막식 전부터 구직자들이 모여들어 일자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다우기술, 쿠팡, 까사미아, 디비엘코리아 등 인지도가 높은 기업을 포함 33개 업체에서 130여명이나 채용키로 해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한 리플렛이나 커피 등이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였다. 특히 구직자들은 양지면 소재 제조업체인 한결팩키지, 기흥구 중동 소재 제조업체인 아트테크닉 등의 부스에 길게 줄을 섰다. 또 다이슨 서비스 업체인 디비엘코리아나 물류 대행업체인 쿠팡, 제이엔에스 써포트 시스템 부스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용인송담대는 이날 참가자들에게 직무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황인국(45)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채용매니저는 “오늘 23명이 현장 면접에 참가했는데 12명을 1차 서류합격자로 선발했다”며 “짧은 시간에 많은 구직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람회를 찾은 경력단절여성 김선영(45)씨는 “상담이나 사무직종을 모집하는 기업 3군데에 면접을 봤다”며 “기업 담당자로부터 관련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력서를 낼 수 있어 더욱 믿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인터뷰를 통해 142명이 1차 면접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군기 시장은 “인재를 구하려는 기업이나 좋은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같은 일자리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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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영유아 생애 첫 책 선물[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해도 관내 9000명에게 책과 함께 생애를 시작할 수 있도록 생애 첫 책을 선물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영유아 독서진흥사업에 따른 것으로 북스타트코리아와 함께 한다. 구체적으로 그림책 2권과 도서관 이용안내 책자가 든 책꾸러미를 무상으로 나눠주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독서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0~12개월 모든 아기(8천명)와 13~36개월 영유아(선착순 1천명) 등이다. 0~12개월 아기는 출생신고를 할 때 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책 꾸러미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이미 출생신고를 했거나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경우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꾸러미를 신청한 후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13~36개월 아이를 둔 세대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 1천명까지 도서관에서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이 운동을 운영해 지금까지 1만2800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해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시에서 전하는 생애 첫 책 선물”이라며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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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선수,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과 SK-한화 전 시타 시구 진행2015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을 맡고 있는 최경주 선수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 경기에 앞서 대회운영 총괄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시타 및 시구자로 나섰다. 최경주 선수는 “인천 시민 여러분과 야구 팬들 앞에 서게 되어 설렌다. 마침 오늘이 45번째 생일인데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니 뜻 깊은 생일 선물을 받은 것만 같다. 올해는 2015 프레지던츠컵 수석 부단장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해인데 올해 생일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10월에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은 “야구는 전통적으로 미국의 인기 스포츠이지만 한국에 와서 지내는 동안 야구의 열기를 더욱 실감하고 있다”며, “열정적인 한국 스포츠 팬들이 종목을 넘어 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인 2015 프레지던츠컵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대회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경주 선수는 이번 주 21일부터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 대회 기간 중 대회장에는 최경주 선수가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 직을 맡고 있는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트로피가 전시되며, 프레지던츠컵 개최를 기념해 최경주 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2015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홈페이지(http://2015presidentscu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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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공식 차량 전달식 개최현대자동차(주)가 이광국 부사장과 국제축구연맹(FIFA) 2017 피파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 곽영진 부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하 ‘FIFA U-20 월드컵’)’의 결승전이 치러질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세 이하의 국가대표 선수팀이 참가하는 ‘FIFA U-20 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월드컵, 17세 이하(U-17)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과 함께 세계 4대 축구 축제로 꼽히며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국제 축구 대회다. 20일(토)부터 6월 11일(일)까지 총 23일간 한국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는 24개국이 참가해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서귀포) 등 6개 도시에서 총 52경기를 치르게 된다. 1999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FIFA 주관 대회를 후원해 온 현대자동차는 이번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경기 진행과 선수 이동 등 운영 전반에 이용될 대회 공식 차량 123대를 지원한다. 대회 공식 차량은 제네시스 EQ900, 현대차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스타렉스, 포터 등 다양한 차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이광국 부사장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대자동차가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세계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를 타고 편안히 이동하면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내 전용 스카이 박스 및 대회 개최 도시 투어를 활용한 가족 여행 패키지 등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축구팬들을 위해 대한민국 예선 경기와, 결승전에는 경기장 주변에 브랜드 전시관을 마련해 게임을 통한 ‘FIFA U-20 월드컵’ 기념품 제공, 페이스페인팅 등 관람객들에게 추가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국가대표팀 경기 관람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 지역의 유소년 축구부를 초청해 ‘FIFA U-20 월드컵’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회 홍보와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축구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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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나흘간 한국 남자 골프 활성화 위한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제네시스는 한국 남자 골프와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1일부터 나흘 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파72, 7,366야드)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남자 골프 및 국내 골프 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신설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개최 원년을 맞아 이번 대회에는 한국 남자 골프의 베테랑인 최경주, 양용은이 8년 만에 동반 출전해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미국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노승열, 김민휘 및 JTGO 상금랭킹 1위의 김찬 등의 선수들도 참가한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70 차량 부상 제공과 함께 미국 PGA 투어 2017/18 시즌 ‘제네시스 오픈’ 출전 혜택 및 올해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자격까지 부여되는 등 막대한 혜택이 주어진다.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는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함으로써 골프 문화 확산과 함께 대회 기간 동안 골프팬들과 고객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갤러리 이벤트를 마련한다. 제네시스는 ‘2017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빕 구르망 맛집들의 요리를 한자리에 모은 ‘미쉐린 푸드존’을 선보이며 대회를 찾은 갤러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스내그 골프와 키즈시네마, 팝업스토어 운영 등 골프를 중심으로 한 풍성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대회를 찾은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동안 지난 15일 출시한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의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제네시스 전 라인업을 전시하는 등 골프 마케팅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브랜드는 대회 기간 동안 대회장 내에 제네시스 보유 고객 대상 전용 라운지를 운영해 고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파이널 라운드가 열리는 24일에는 참가 갤러리 중 추첨을 통해 중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G70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출전 선수들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차량, 숙박, 식음, 가족 케어 등의 편의를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국내 골프팬들에게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최고의 남자 골프 대회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대회 개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국내 남자 투어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KPGA 코리안투어에서 포인트 별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는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 제도’를 운영하며 골프팬들에게 남자골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오고 있다. 대회 입장 티켓은 공식 티켓 판매처인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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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8일 개막해 내달 31일까지 3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350여개 기업이 참가, 최대 80%의 할인 상품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은 자동차·가전·백화점, 화장품·의류 패션 등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기업 350여개사와 대표할인품목을 27일 공개했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현대차·기아차·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계 3사가 최대 12%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가 승용차 4개 차종(아반떼, 소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총 7천대를 5~10%, 상용차 4개 차종(마이티, 카운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총 270대를 50만원~300만원까지 할인한다. 기아자동차는 5개 차종(모닝, 레이, K3, K5, K7) 총 5천대에 대해 최대 12% 할인 판매한다. 쌍용자동차도 5개 차종(티볼리, 티볼리에어, 코란도C, 코란도 투리스모, G4 렉스턴) 총 1,300대를 최대 10% 할인한다. 650만원이 넘는 TV도 최대 170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419만원의 삼성전자 UHD TV(75형)는 120만원 할인된 299만원에, 620만원짜리 LG전자 OLED TV(65형)는 170만원 할인된 450만원에 판매한다. 냉장고, 청소기, 세탁기 등의 생활가전도 대폭 다른 가전도 최대 30%까지 할인하다. 백화점도 최대 80%의 할인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패션, 식품, 생활, 잡화를 최대 80%, 현대백화점은 의류, 잡화, 식품을 최대 80% 할인하고, 롯데백화점은 패션상품에 대해 최대 70%낮춘 가격에 판매한다. 화장품과 의류 등에선 최소 50% 이상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더페이스샵의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슬림핏, 삼성물산의 에잇세컨즈 의류, LF의 닥스·헤지스·질스튜어트 등 의류·악세사리, 형지의 샤트렌·올리비아 하슬러·라젤로 등 가을 신상품, 현대리바트의 테누토 3인 리클라이너소파, 까사미아의 생활소품 및 패브릭 등은 기존 가격 대비 절반 이상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살거리·볼거리·놀거리 축제… 최고급 냉장고·TV·노트북·제주 왕복항공권 등 국민참여 경품 이벤트 열려 쇼핑축제 기간에는 할인된 살거리와 더불어 볼거리, 놀거리가 함께 제공된다. 광화문광장에 LG전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이 입점된 세계 최초 VR 복합쇼핑몰 체험관을 설치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해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 참여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 이벤트 등이 열리며 사회적기업과 청년몰 등 11개사의 홍보부스가 마련돼 살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제공된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펼쳐진다. 최고급 냉장고와 TV, 노트북, 제주도 왕복항공권과 특급호텔 2박 숙박권, 문화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의 경품이 1,100여명의 이벤트 참여자에게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전통시장, 참여업체 및 국내 문화·관광지 등의 구매 영수증을 이벤트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전통시장은 구매영수증 대신 방문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업체 및 할인상품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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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평화 중심 도시’ 2019 한국 브랜드 대상 '영광'[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한반도 평화 중심 도시” 브랜드로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TV조선은 지난 9월부터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을 공모해 11월 말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마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군은 남북선수 공동입장,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결성 등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명실상부한 ‘평화올림픽’으로 치르면서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의 물꼬를 터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에는 “한반도 평화의 시작, 2018 평창입니다!”라는 올림픽 유산 슬로건을 발표했으며 오는 해 2월 ‘2019 평창 세계 평화포럼’ 개최 예정에 있는 등 ‘한반도 평화 중심도시’ 브랜드를 성장 동력으로 삼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HAPPY700' 브랜드로 유명한 평창군이 ’평화‘라는 또 하나의 세계적인 브랜드를 갖게 되었다.”며, “사람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하는 해발 700m의 행복도시 평창이 이제 평화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평화의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차례”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식은 1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하며 평창군 외에 삼성전자, 스타벅스코리아 등 16개 기관 및 기업이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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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위해 현지적응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30일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어시스트코리아 물류창고서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긴급지원반 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형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가정해 화재출동 상황과 동일하게 이뤄져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대상물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가상 메시지 부여 ▲출동대별 임무부여에 따른 인명구조 및 진압활동 ▲긴급지원반 가동 및 현장활동대원 회복지원 장소 운영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훈련 ▲의용소방대와 연계한 소방활동 보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장시간 화재진압에 따른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버스를 회복지원 장소로 지정, 휴식 및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긴급지원반 운영을 통해 수습 및 복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이 진행됐다. 서은석 용인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활동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통해 화재진압현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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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첼리스트 최정주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하 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재단에 따르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매 회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용인포은아트홀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첼리스트 정광준 본 공연은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첼리스트 최정주와 정광준이 출연해 비발디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사단조’를 연주해 두 명의 첼리스트가 펼치는 환상적인 호흡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첼리스트 최정주가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나단조 제 1악장’을 연주하며 강렬한 첼로의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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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후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757명 중‘좋은 후보 20인’에 선정돼[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시민단체로부터 ‘좋은 후보’로 선정된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지난 2일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공식으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정찬민 후보 선거캠프는 이날 3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6.13 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의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가 ‘좋은 후보’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좋은 후보’는 유권자운동본부가 이번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전국 9,275명의 후보 가운데 광역자치단체장 3명, 기초자치단체장 20명 등 총 37명을 선정한 것이다. 정찬민 후보는 이중 기초자치단체장에 출마한 전국 757명 후보 가운데 ‘좋은 후보’ 20인에 포함된 것이다. 이갑산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이번 ‘좋은 후보’ 선정은 시민단체장과 직능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100인 위원회에서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실시했 다”며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좋은 후보를 선정해 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찬민 후보는 “시민단체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 출마한수많은 후보들 가운데 좋은 후보 20인중 한 사람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며 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삶을 풍요 롭게 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한편, 좋은 후보 선정을 맡은 ‘100인 위원회’에는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영담 석왕사 주지, 박남수 한국종교연합 상임대표, 장원석 단국대 명예교수, 이 만의 로하스코리아포럼 이사장,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백성기 前포항공대 총장,윤경로 前한성대 총장, 이석연 변호사, 권용우 성신여대 명예교수, 강상호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등 유명인사들이 참여했다. 운동본부는 선정기준으로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전문성과 헌신 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기여도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등 5가지 항목을 놓고 추천된 후보들에 대해 엄 격한 심사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