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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임산부 태교’대면수업 재개 신청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가 임산부 대상 태교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비대면으로만 운영해왔던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 중 태교프로그램 2개 과정을 신설, 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에 개설한 프로그램은 ‘DIY 바느질 태교’와 ‘플라워 태교’ 등 2개 과정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8월 혹서기에는 잠시 운영을 중단한다. DIY 바느질 태교는 매주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플라워 태교는 매주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DIY 바느질 태교 과정에선 직접 아기 손 싸개와 모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고, 플라워 태교 과정에선 간단한 꽃꽂이와 꽃바구니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한 달 동안 각 수업별 2회의 수업을 듣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프로그램 개설 직전 셋째 주 월요일에 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건교육 신청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 12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이나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나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324-4927, 4839)으로 하면 된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태아의 성장과 두뇌 발달에 긍정적인 자극을 줄 수 있도록 대면 태교 프로그램을 점점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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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식품 브랜드‘소반’, 26~29일 첫 잔치 벌인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 ‘제1회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위축된 식품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함께 마련한 행사다. 용인의 소반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시 가공식품 공동브랜드로 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농식품 기업 13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이들 기업에서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 즉석판매제조식품 등 99종이 소비자들을 만난다. 다온의 ‘삼꿀삼꿀’, 미미쌀롱의 ‘미미한끼’, 하늘소리의 ‘허니플러스 벌꿀스틱’, 흑색건강의 ‘흑염소진액’ 등 외국 바이어들에게 수출 상담이 활발한 가공식품에서부터 백자로푸드의 ‘표고만두’, 새달농원의 ‘오미자 아이스크림’, 방달팜의 ‘토마토케찹’ 등의 이색 식품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판매하는 상품의 시음과 시식도 가능하고, 제품구매 금액에 따라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굿즈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개인 SNS 계정에 현장 사진이나 제품구매 사진을 게시하면 조아용 장난감 큐브를 무상 증정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민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푸드 페스티벌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비자들에게도 이색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아 침체된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의 소반’이라는 브랜드도 이 같은 지원을 통해 탄생했다. 지난 3월에는 ‘용인의 소반’을 대표하는 관내 농식품 기업 5곳이 일본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에 참가해 15억원 상당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참신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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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천여 다문화 가족 시청광장서 한마당 축제 즐겼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제16주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시청광장에서 ‘2023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축제에는 필리핀,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19개국 다문화 가족들과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마리에 테레사 디존 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사무엘 무르무 주한 방글라데시 서기관, 사치니 디아스 주한 스리랑카 서기관, 박영식 전 주한 네팔 대사,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류가 아름다운 것은 우리가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든, 어떤 언어를 쓰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를 꾸려간다는 것”이라며 “용인의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편안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시에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아키라(31세) 씨 등 6명이 시장 표창을, 이명희(57세) 씨 등 2명은 시 의장 표창을 받았다. 오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니 운동회가 열렸다. 현장에서 참가자 신청을 받아 즉석에서 신발 양궁, 사다리 릴레이, 캥거루 릴레이, 협동 제기 미니 게임이 진행됐다. 필리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6개 국가의 자조 모임이 각 국가의 전통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며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과 문화 등을 소개했다. 할랄푸드와 음료를 선보인 인도네시아 부스는 방문객들이 줄을 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 수강생들도 자원봉사자로 나서 종이접기, 캔들공예, 헤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레진·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용인시가족센터는 다문화 의상과 다문화 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용인시 예절교육관에선 다식 체험과 한국전통의상 체험 부스를 마련하는가 하면 용인소방서와 용인 동·서부경찰서도 참여해 소방 안전 체험 부스와 경찰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한쪽에선 승마체험장이 마련돼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맞이했으며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에드벌룬 포토존도 마련됐다. 기념식이 끝난 오후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댄스, 노래, 마술, 외국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장기자랑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 축제가 외국인 주민이나 다문화 가족들도 차별이나 편견 없이 용인시민의 한 사람으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해 다문화가족 한마당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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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지역 행사 및 유원시설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행사 및 유원시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누기 119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5월은 야외나들이와 놀이시설 이용 등 가족 단위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사고를 포함해 각종 재난 발생률이 급증하는 달이다. 용인소방서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다중이 운집하는 각 지역 행사 및 유원시설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기 위해 가족체험형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를 다음과 같이 운영한다. 3일 한국민속촌, 6일 동백호수공원 가족나눔축제, 19일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21일 용인특례시청광장 세계인의 날 축제 각 행사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안전, 응급처치, 미래소방관 체험을 운영하고, 영웅이와의 포토존 및 퀴즈 타임을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하여 기념품을 받아 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있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불나면 대피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 안전 캠페인을 병행해 가정에서의 화재 예방 활동까지의 긍정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밖에 다양한 행사장에서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해 재난 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안전사고의 경계를 늦추지 않고 소방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안전체험행사는 용인특례시에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라며 “온 가족이 체험하면서 ‘재미와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풍성하고 안전한 5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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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 청소년부 최우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민의 생명 존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12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에서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지 않았으나 3년 만에 전국 최초로 외국인부 참가분야를 확대해 ‘외국인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경연주제는 ‘심정지 상황 발생 시 대응 및 조치’와 ‘2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짧은 연극 형태(8분 이내)로 풀어내야 하며, 분야별(의학, 퍼포먼스 등) 전문가 3인이 각 세부 항목을 평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용인소방서에서는 학생·청소년부(덕영고등학교 6명), 대학·일반부(딸기가족봉사단 5명), 외국인부(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8명) 3개부 19명이 이번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했으며, 학생·청소년부에서 이시현 포함 6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청소년부는 ‘우리들의 캠페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연했으며, 최우수상의 호명과 동시에 환호와 기쁨을 나눴고, 오는 6월22일 소방청 주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받았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하며 대회를 준비하였던 열정과 재난 안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하다”라며 “용인시민 모두가 자기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캠페인, 교육,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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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법륜사 화재안전컨설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17일 처인구 원삼면 소재 법륜사를 찾아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 코로나19 엔데믹으로 3년 4개월 만에 일상이 회복되고, 조계종 산하 문화재 관람료 면제 등에 따라 사찰을 방문하는 시민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찰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재고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문수산 기슭의 법륜사를 방문해 주지스님 및 관계자들과 대웅전, 극란보전, 관음전 등을 둘러보면서 목재건축물이 주골조인 사찰에 대하여 화재 대응 방안을 강구하였으며, 소방시설 사용 및 초기 대응 요령 등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관리를 지도했다. 이날 컨설팅은 ▲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짐펌프 등 휴대용 진압장비 가용 상태·수원 점검 ▲소방출동로 및 진입로 확보 ▲사찰 관계자 대상 초기 대처요령 등이다. 용인소방서에서는 5월 한 달간 ‘전통사찰 책임간부 1:1 안전 담당제’를 지정해 관서장 및 과(단)장이 전통사찰 4개소(법륜사, 용덕사, 백련사, 동도사)에 대해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지도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밖에 31개소의 사찰은 각 안전센터에서 안전컨설팅으로 화재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년도에도 봉축행사에 따른 연등 설치, 주방 화구 사용 등 화재 발생 요인과 산불로 확대될 우려의 위험성이 상시 있어 용인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 근무기간으로 5월26일(금) 18시부터 30일(화) 09시까지 정하여 관내 사찰 등 소방력 전진 배치 및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대규모 인원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사찰의 경우 산림과 인접해 화재 시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소방 용수 공급이 어려워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화기 사용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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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4년 만에 ‘주민자치박람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3일 수지구 용인 아르피아 체육공원에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각 읍면동자치위원회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꿈 실현 기회를 주는 일련의 과정이 아름답다"며 "용인특례시도 아낌없이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박람회는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 우수활동 사례를 알리고 공유하는 행사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년 만에 열렸다. 이날 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김석주) 주관으로 주민자치활동 작품전시, 체험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26개팀이 참가해 밴드공연, 줌바댄스, 한국무용, 퓨전장구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연대회 대상은 동백2동 한국무용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죽전2동 진도북춤팀이 받았고, 신봉동 하와이댄스팀, 이동읍 가요퓨전장구팀, 구성동 차밍댄스팀 등 3개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포곡읍 퓨전장구팀 등 5개팀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팀 모두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대상을 받은 동백2동 한국무용팀은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용인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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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식품안전의 날’기념식…공로자 7명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1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도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단체,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에서 올바른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자들 7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22명에 대해서도 용인특례시장상과 용인특례시의회의장상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시청 3층 컨벤션홀 로비에 전시됐다. 이어 용인특례시에서 활동 중인 74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불량식품 추방과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다짐하는 결의문 선서가 이어졌다. 이밖에도 기념식 종료 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직무교육도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언론보도를 통해 식중독 발생과 불량식품 유통에 대해 온 국민이 분노할 정도로 먹거리는 우리 삶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와 식품위생감시원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에서는 불량식품 유통이나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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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양지면 주민자치위원회, ‘고구마 파종 행사’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 나눔의 실천을 위해 지난 9일 ‘고구마 파종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2023년 양지면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사업으로 고구마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파종한 고구마는 약 1톤 규모의 수확이 기대된다.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에게 전달한다. 민덕기 양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이웃돕기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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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화훼집하장, 처인구 남사읍에 1000만원 상당 카네이션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남사화훼집하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카네이션 화분 278박스를 지난 8일 기탁했다. 기탁된 카네이션은 지역 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남사화훼집하장의 대표이자 남사읍 주민자치위원장인 이기욱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이 대표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남사읍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어려움이 화훼산업에도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탁 활동을 해준 ㈜남사화훼집하장 이기욱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