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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하나애병원’과 주민 건강 증진 위한 협력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처인구 남동 소재 ‘하나애병원’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건강증진 협약은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병원 측에 제안해 성사됐다. 동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하나애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주민을 위한 활동 영역을 의료분야까지 확대한다. 하나애병원은 또 이날 협약식에서 마스크 5만 장을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아울러 협약식 자리에서 하나애병원 측은 마스크 5만장을 지역 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하나애병원 윤은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견뎌왔던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하나애병원의 의료 봉사활동은 잠시 중단됐던 주민자치위원회의 이웃사랑 봉사 재개에 큰 힘을 더하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게 이·미용 봉사와 함께 의료 서비스 지원도 제공할 수 있어 취약계층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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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개인택시조합 감사패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개인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조합장 이상욱)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감사패에는 용인앱택시 이용 활성화와 택시 표시등 설치 지원 등 시민과 운수종사자를 위해 시가 적극적인 택시 지원 정책을 펼쳐준 데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겼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 조합장을 비롯한 개인택시조합 임원진 9명이 참여했다. 전달식에 이어선 이 시장과 조합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열어 택시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를 위한 복지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해나가겠다”며 “반도체 중심의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도로가 새로 건설되거나 더 넓어지고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택시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운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도로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욱 조합장은 “항상 택시기사들의 복지와 업계 지원에 관심을 보여준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마련했다”며 “택시업계의 지원과 용인앱택시 활성화, 인센티브 등에 대해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는 호출료 없는 택시 콜 서비스인 용인앱택시에 자동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단거리와 심야시간 등 취약구간 택시 호출 비율을 높이기 위해 운수종사자에게 호출 실적에 따른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택시쉼터에 운동기구를 설치하는 등 운수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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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3동, ‘독바위 민속 줄다리기 축제’ 4년 만에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오는 17일 상현레스피아에서 제6회 수지구민 독바위 민속줄다리기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축제가 중단된 지 4년 만이다. 사단법인 독바위 민속줄다리기 전승보존회(회장 한광운)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50년 전통의 용줄다리기 시연이다.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친 줄다리기로 마을의 전염병을 퇴치하고 풍년을 부른다는 전통 민속놀이다. 지난 1985년 보존회를 중심으로 재연, ‘독바위 민속 줄다리기 축제’로 발전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비롯해 전통문화 공연과 제700특공연대의 특공무술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풍요와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독바위 민속 줄다리기 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며 “많은 주민이 축제에 참여해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데 뜻깊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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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학재단,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출연기관인 용인시장학재단이 지난 12일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지역 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대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장학재단 측은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781명의 학생 중 16일 수여식이 예정된 무지개장학생 101명을 제외한 680명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증서를 받는 학생과 함께 학부모들도 참석해 용인특례시 장학생으로 선발됐다는 사실에 기쁨과 보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재단은 ▲철쭉 ▲진학 ▲우수 ▲기능 ▲효행 ▲자립 ▲향토 ▲곰두리 ▲보훈 ▲주거비 ▲서포터즈 장학금 등 총 11개 분야 선발 장학생 645명에게 5억 6863만원, 인재육성교육비 지원자로 선정된 35명에게 1050만원을 지원했다. 또, 수여식에서는 용인의 미래인재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용인시장학재단 구자범 이사장과 용인시여성단체CEO 이봉애 회장이 각각 3750만원과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용인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교육체계는 학생과 부모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실천력, 그리고 시민사회의 지원이 맞물려 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부모님과 용인특례시의 자랑인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용인시장학재단 구자범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쾌척한 기탁자들의 도움이 있어 용인시장학재단이 도약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앞날에 펼쳐진 무한한 꿈이 실현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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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저소득 어르신 위한 반려식물·성금 기탁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12일 관내 식물카페 노크(대표 박종선)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성금 50만원과 반려식물 5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동은 성금과 반려식물을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와 가족 없이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 등 지역 내 10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크는 지난해 4월에도 코로나19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을 돕기 위해 성금과 반려 식물을 기탁한 바 있다. 박종선 노크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과 반려 화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년에 이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화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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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곤충아, 친구 하자! 용인 곤충 페스티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17~18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농촌테마파크에서 ‘곤충아, 친구하자! 용인 곤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와 용인곤충산업연구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곤충아 친구하자!’를 주제로 살아있는 학습 애완곤충과 식용곤충 체험, 이색동물 전시, 곤충 DIY 체험,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 나비 날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미취학 아동(유치부)과 초등 저학년생(초등부)을 대상으로 하는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자유롭게 곤충을 그려 제출하고 당일 우수한 참가자를 선정해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10명)을 시상한다. 농촌테파마크 내 ‘충식이의 곤충 체험관’에선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곤충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등의 학습용 애완곤충 전시·판매 부스와 식용곤충 전시·시식과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곤충 그림 그리기 대회와 곤충 골든벨, 곤충씨름대회, ‘눈을 감고 곤충을 맞춰라!’ 등의 곤충 경연대회, 곤충 전시해설은 사전 예약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곤충 피리 만들기, 곤충 스크래치 액자 만들기, 나비 키링 만들기 등의 DIY 체험 부스와 버블쇼, 버스킹 공연 등의 부대 행사와 지역 내 예술가들이 만든 수공예품 전시 판매 장터인 ‘뚝마켓’도 열린다.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는 곤충 생태계와 관련된 교육 포스터 전시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용인곤충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곤충의 세계를 경험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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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연찬회에서 ‘장려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일 ‘2023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연찬회’에서 ‘용인 시티포인트 플랫폼 구축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안녕동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 도내 31개 시·군이 참가해 지역정보화 사업 관련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곳에 분산된 민간 포인트를 한 데 모아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용인 시티포인트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18억원과 시비 2억원을 더한 총 20억원을 투입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 4월부터는 서비스를 상용화해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용인 시티포인트는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용인 시티포인트’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총 15곳 제휴사에 적립된 민간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 하반기 관내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용인온마켓’ 과 포인트를 연계하는 등 사용처 다변화를 통해 이용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이득이 되면서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는데 좋은 평가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많은 시민이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활성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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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장배 전국어울림테니스, 4년만에 신바람 서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제9회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어울림테니스 대회’가 2일까지 용인아르피아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재개된 이 대회는 용인특례시와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군에서 72명의 선수를 비롯해 총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한다. 경기는 금배부와 은배부, 동배부 3개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금배부와 은배부는 어울림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 모두 참가할 수 있고, 동배부는 휠체어선수만 참여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용인특례시는 장애 여부가 장애물로 작용하지 않고 함께 어우러진 사회를 만들기 위해 9년 동안 대회를 주최·후원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테니스 경기를 통해 서로 어울리고 배려하는 의미를 가진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원홍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장은 대회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용인특례시 주최 어울림테니스대회가 앞으로도 오랜 시간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용인특례시에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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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경로당 행복전도사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미경)가 지난 20일 구갈동 센트럴푸르지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행복전도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경로당 행복전도사’는 구갈동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평소 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에게 주민자치위원 및 센터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춤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갈동 노인회 회원 및 구갈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맷돌 체조, 색소폰 연주,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류선일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시고 즐기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미경 구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행복전도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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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해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종사자들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46곳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했다. 워크숍에서는 MBTI를 활용한 소통 교육 및 강릉 아르떼뮤지엄, 삼척 환선굴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장기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종사자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 시간이 되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