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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강좌 예술가담佳談 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15일부터 시민들을 위한 전문 예술교육 강좌 예술가담 수강생을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본 프로그램은 ‘가르치는 예술이 아닌 즐기는 예술 교육’이라는 취지로 ▲작곡하는 저녁 ▲사진과 예술의 만남 ▲춤으로 떠나는 마음산책 ▲치유의 글쓰기 ▲연극으로 피어나는 나의 삶 ▲디지털 드로잉 ▲매직로드 신화여행 ▲그림과 소설이 만났을 때 ▲독일예술의 황금시대 ▲폴링 인 첼로 ▲세계 가곡여행 ▲러시아 문화예술기행 등 12개의 성인강좌와 ▲동화책 갤러리▲디지털 작곡가 ▲뮤직 드로잉북 ▲플레이 뮤직 드로잉북 ▲동화쏙 미술쏙 연극이야기 ▲계절이 주는 연극 ▲뮤직 테라피 ▲뚝딱 미술상자 ▲신기한 미술사전 ▲예술사진관 등 11개의 어린이 강좌로 구성됐다. 단순한 실기 위주의 교육이 아닌 융복합 예술 분야와 전문 예술 인문학으로 구성된 고품격 예술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강 인원을 4㎡당 1명 미만으로 제한 운영하며, 1인 1책상 사용, 좌석 간 거리 유지 등 안전한 운영을 위해 엄격한 방역 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7월 22일까지 운영될 본 교육은 최소 10회차부터 최대 16회차까지 강좌별 수강 기간이 상이하다. 수강 신청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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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공식 활동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2년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가 15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는 관광명소, 지역행사 등의 정보를 SNS로 알리기 위해 용인시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서포터즈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2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용인의 관광지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정보들을 취재해 SNS로 홍보한다. 시는 이들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분기별 활동 실적이 우수한 2인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표창할 예정이다. 이날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참석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이어 전문 강사의 강의로 서포터즈의 역할과 취재 및 원고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SNS의 영향력이 커진 요즘 SNS 서포터즈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며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용인관광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생생하게 알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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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시스템과 시 홈페이지를 연계해 민원인이 PCR 검사 결과나 격리통지 사실 등을 직접 확인·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시스템 개선에 따라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나 격리통지서가 필요한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검사 결과를 확인하거나 통지서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는 검사 다음 날 보건소에서 일괄 발송하는 문자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자가격리 기간 확인, 통지서 재발급 등도 콜센터나 보건소로 전화를 걸어 문의해야 했다. 그러나 하루 확진자가 6000~7000명에 달해 검사 수가 폭증하며 결과 확인 지연, 전화 연결 불가 등으로 이어져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시스템 개선으로 격리 안내문, 통지서 발송 등 담당 부서의 업무도 1000명 기준 기존 3시간에서 1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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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저소득 및 다문화 아동 위한 학습지 지원사업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숙)는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학습지 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15일 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의 학습격차가 크게 발생하는 점을 고려, 학습지 교육 지원사업을 2022년 신규사업으로 채택했다. 이날 협의체와 구몬학습 용인지사(대표 김수옥)는 주 1회 저소득·다문화 아동(4~12세)에 대한 교육(한글·영어·수학 중 택1)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습지 교사는 해당 가구를 방문해 아동이 선택한 과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아동의 복지 요구를 파악해 협의체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미숙 위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채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협의체가 해야 할 일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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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 주민들 위한 ‘어쩌다 도시 농부’ 텃밭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금길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어쩌다 도시농부’ 텃밭 62구좌를 분양한다. 텃밭은 주민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용인시 소유의 유휴지를 활용해 마련했다. 관내 경로당을 위한 특별분양 16구좌, 일반분양 46구좌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임대료는 퇴비 및 비료 등을 포함해 3만원이다. 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서농동 주민자치센터(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9일 추첨자가 발표되면, 텃밭 가꾸기 전문 강사의 특강을 수료한 뒤 오는 12월까지 배정받은 텃밭에서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금길순 위원장은 “직접 기른 농산물을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길 바란다”며 “텃밭 가꾸기 뿐만 아니라, 수확한 농산물을 취약 계층과 나누기, 텃밭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텃밭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도시환경 회복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주민자치센터(031-273-9378~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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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모든 노인요양시설에 방역물품 지급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관내 모든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에 방역물품 지급을 완료했다. 방역물품은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요양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종사자 및 입소자의 확진에 따른 코호트 격리 조치에 대비할 수 있도록 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마련했다. D라벨 보호복과 페이스쉴드·장갑·부츠커버·마스크(N95)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126개의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중 현재 휴원한 2개소를 제외하고 124개소에 6000세트를 지원했다. 시는 또 노인요양시설의 집단감염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가진단 키트 배급과 4차 백신 접종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요양시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전염 속도가 빠르고 위중증 환자 발생률이 높다”면서 “앞으로도 감염병 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방역환경을 제공하는 등 확진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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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소상공인 환경개선비 지원…최대 200만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노후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해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생산성본부(KPC)에 위탁해 기존 노후 점포는 물론 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옥외광고물 교체, CCTV·살균소독기·해충퇴치기·POS기기 설치 등을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액은 200만원이다. 공고 마감일인 4월 1일 현재 용인시에 등록된 사업자 중 연 매출(2021년)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최종 80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시청 을지훈련장(지하1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 성장센터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724-1112~21113)로 문의해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경영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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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2022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용인시 청년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경기도 거주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 요건을 충족하면서 당시 만 24세의 기초생활수급 대상 청년도 소급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사이트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분)이 필요하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한 청년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분기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도 별도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4월 1일이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4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확정된 지급대상자에게는 휴대폰 문자로 확정 알림 메시지를 보낸 후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를 배송한다. 수령한 카드는 코나아이 고객센터(1899-7997)나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체크카드처럼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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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소외된 이웃 위해 성금 3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구촌교회(담임목사 최성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수지구에 위치한 지구촌교회 교육목장 어린이지구 담당 한상필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용인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구촌교회 교육목장 어린이지구는 지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한 목사는 “올해도 작은 정성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교육목장 어린이와 교사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함을 나눠주시는 지구촌교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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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과정’ 교육생 30명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귀농을 계획 중인 예비 농업인이나 신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4월 6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5시간씩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교육에서는 ▲귀농 정책 ▲토지 구입과 세무 ▲창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농식품 상품기획 방안 ▲농촌 융복합산업 추세 등 다양한 실무를 다룬다. 시는 교육 성적과 태도를 분석해 우수 교육생 2명에게는 창업 실행비 750만원을 지원한다.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신규 농업인으로 농촌인증기관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수료한 사람, 용인시로 귀농한 지 5년 이내 농업인,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자원육성과(031-324-4048/409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농경험이 많지 않은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에게 꼭 필요한 강의를 준비한 만큼 많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