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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용인시 소외계층 위해 뜻깊은 나눔 실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소외계층을 위해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이 백미 및 생필품과 보행보조기 25대 등 총 75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홍경아 회장을 비롯해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관계자들은 21일 용인시청을 찾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복지 및 생활개선을 위해 67명의 여성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관내 아동들을 위한 후원, 능막천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과 꽃동산, 생수사랑회, 참사랑마을 등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3곳에 전달했다. 홍경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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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신나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난 22일 트로트 가수 신나라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신나라는 2016년 싱글 앨범 ‘마비’로 데뷔한 뒤 2018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빙그레 방그레’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2019년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라디오 출연과 방송 리포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용인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는 신나라는 용인누리스타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등 용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동안 용인을 위해 봉사한 노고를 인정받아 용인시장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최근 골프를 주제로 한 노래 ‘버디찬스’를 발표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신나라는 홍보영상 촬영과 언론 인터뷰, SNS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뛸 계획이다. 신나라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내 고장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에 애정을 가지고 봉사하고 있는 연예계 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개최 예정이던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됐다. 구체적인 개최 시기는 시와 경기도가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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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택시복지센터 개관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택시 운수종사자의 복리 증진을 위해 ‘용인시 택시복지센터’를 건립, 지난 2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 택시복지센터는 처인구 백옥대로 1301에 지상 4층, 연면적 525.77㎡ 규모로 건립됐다. 도비를 포함해 17억 2800만원을 투입했다. 1층 주차장(11면)과 자가정비장, 2층 체력단련실·샤워실·회의실, 3층 휴게실·수면실·하늘정원을 갖추고, 4층은 사무실로 이용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개관식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2000여명의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110만 용인시민을 대신해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택시복지센터를 휴식과 소통·화합의 공간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날 개관한 택시복지센터 외에 2019년 12월 기흥구 구갈동에 기흥 택시쉼터를 건립, 부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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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2동 초·중학생에 새학기 응원 담은 장학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현숙)는 3월 새학기를 맞아 저소득가구의 초·중학생 5명에게 장학금 120만원을 지원했다. 동에 따르면 장학금은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금과 지난해 11월 23일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오현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영덕2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상황이 어려진 만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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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 접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예술 활동이 위축된 지역 예술인에게 지속 가능한 맞춤형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한 ‘2022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를 4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지원사업은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예술인 육성과 지속적인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지원의 범위, 대상 등을 확대 및 세분화해 전면 개편했다. 지원금도 총금액 5억 9천 5백만 원으로 대폭 증액해 선정 사업의 규모 및 범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2022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은 신규 사업 3개와 기존 사업에서 이름을 변경한 3개 사업 등 총 6개의 사업으로 구성되며, 대상에 따라 개인 및 단체 등으로 나눠 지원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창작(미발표작) 활동을 지원하는 ‘Y-ART New-creation신규창작활동’, 청년 및 경력 단절 예술인을 지원하는 ‘Y-ART Start-up 유망문화예술가’, 마을형 축제를 개발하는 ‘The Festival, Yongin 마을형축제개발’ 등 3개를 신설했으며, ‘Y-ART Retouching 우수예술프로그램 활성화(구 전문예술활동지원사업)’, ‘Y-ART Community 모든예술31 경기(구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Friendly Y-ART 일반생활예술(구 시민예술활동지원사업)’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새로운 이름과 형식으로 시작하게 된다. 이번 지원사업의 가장 큰 변화는 대상 범위의 세분화 및 확대다. 재단은 새롭게 개편한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용인 예술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의 경우, 창작 지원, 청년 및 경력 단절 예술인 등 용인 예술인의 문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기존 사업의 경우 기존 콘텐츠의 보완, 개선을 통해 예술인에게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하고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형식을 변경했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4월 4일(월)까지 온라인(yicfapply@yicf.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323-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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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기독교연합회서 매월 40만원 정기 기부 약속[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포곡읍기독교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매월 40만원씩 정기 기부를 약속했다고 22일 전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포곡읍기독교연합회 대표 장재동 목사는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첫 기부액 40만원을 전달했다. 장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의 고충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연합회 차원에서 정기기부를 하기로 결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곡읍기독교연합회가 기탁하는 성금은 올 연말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격차를 줄이는 ‘학습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 기부를 약속해 주신 포곡읍기독교연합회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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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열린토론으로 도 발전 위한 다양한 정책 구상해야”[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지난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에서 ‘열린 토론’을 통해 경기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할 것을 주문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 정승현 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 정윤경 교육기획위원장(더민주, 군포1),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더민주, 용인4), 권정선(더민주, 부천5)·이기형(더민주, 김포4)·김태형(더민주, 화성3) 의원과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 윤재철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이 참석했다. 장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책토론 대축제는 의원과 도민,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우리 삶 전 분야에 걸친 토론을 통해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값진 정책”이라며 “제10대 경기도의회는 그간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018년부터 정책토론의 장을 공동으로 마련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코로나19 장기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본격시행, 대통령 선거 등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새롭게 재편되는 변화의 시대에 있다”라며 “정책토론대축제라는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 갖는 의미를 살려 도민 모두가 시대적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는 ‘정책토론대축제’는 정책 결정에 앞서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대안을 찾기위해 마련된 ‘열린 토론의 장’이다. 토론회는 이날부터 4월 1일까지 토론장 내 참석자를 제한하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를 실시하는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총 19회 안팎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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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일자리 상담센터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코로나19이후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일자리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일자리 상담센터는 공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용인도시공사 본사 3층에 위치해있다. 센터를 통해 공사는 시민들에게 채용 정보를 미리 알려주고 구직자의 조건에 맞는 채용 분야를 추천 및 구직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방식은 비대면 상담과 방문 상담 중 선택할 수 있다. 비대면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일자리 상담센터 담당자(031-330-3931)로 유선 상담을 받은 후 채용 정보를 이메일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방문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채용 정보를 대면 상담 및 SMS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일자리 상담센터 관계자는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채용공고를 미리 알 수 있고, 구직자의 구직 조건에 맞는 일자리 추천으로 인해 많은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찬용 사장은 “센터 운영을 통해 공사가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만큼 많은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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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립합창단이 제7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 Joy and Love’를 오는 4월 9일(토) 오후 5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하모니카, 클래식기타, 첼로, 바이올린, 해금,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과의 협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따뜻한 새봄을 맞아 기쁨과 사랑을 가득 담은 한국의 아름다운 가곡들과 국내 유명 작곡가 조혜영, 윤하늘, 노용진이 용인시립합창단에 위촉한 창작곡을 선보인다. 첫 번째로 작곡가 윤하늘의 위촉 작품인 ‘사계(四季)’(2020년 위촉)가 세계 초연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정취를 담은 사랑 노래들로, 어두웠던 팬데믹 시기에 좌절과 한숨으로 얼룩진 시간을 딛고, 당연했던 일상에 대한 소중함과 부여받은 현재에 대한 감사를 노래하는 곡이다. 두 번째 무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합창작곡가 조혜영의 2018년 용인시립합창단 위촉작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오는 따뜻한 봄처럼 어려운 시절을 이겨내고 묵묵히 살아온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나타낸 봄의 시 3편을 주제로 작곡한 작품이다. 이어서 작곡가 노용진의 2021년 위촉 작품인 ‘The World(세상)’가 세계 초연된다. 이 작품은 태초에 모든 것이 조화롭고 평화로웠던 아름다운 세상이,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으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었지만, 다시 새롭고 아름다운 세상이 된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담았다.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현대 창작가곡 중 3곡을 이희원의 편곡으로 용인시립합창단이 이번 무대에서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1만원이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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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개원 2주년 기념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지난 15일 4층 대강당에서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2020년 3월 용인시 기흥구에 신축 개원해 올해로 2주년을 맞았다. 이날 열린 개원 2주년 기념식에는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연세의료원장,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권미경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위원장과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김상수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병원 이주형 목사(원목실장)의 개회 기도로 시작된 기념식은 내외빈 축사, 용인대학교 국악팀 축하 공연, 개원 2주년 홍보영상 상영, 성과 및 비전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병원 발전에 힘쓴 주요 인사들에게 공로상과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개원 2주년 기념 떡케이크 커팅식과 축도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최동훈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이었지만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교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한강 이남에서 제일 훌륭한 대학병원이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연세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최고의 명문 의료기관인 세브란스에 걸맞은 훌륭한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디지털 혁신 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앞장서서 연세의료원의 스마트 가치를 실천해줘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병원은 본 행사와 더불어 3월 10일부터 15일까지를 개원 2주년 기념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층 로비에 용인세브란스병원 사진 전시, 교직원 1% 나눔 운동 및 기부 현황 소개, 원내 스탬프 투어, 소원나무, 캘리그라피, 인생네컷, 돌림판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교직원과 내원객들이 개원 2주년을 기념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2021학년도 진료수익과 일평균 외래 환자수 등 주요 경영 지표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2020학년도 대비 2021학년도 총 수술 건수가 43% 이상 증가하는 등 특례시로 승격한 용인시 유일의 대학병원이자 세브란스의 위상에 걸맞은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줬다. 박진영 기획관리실장은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 성과 및 비전 발표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전함과 동시에 2022학년도 중점 목표로 ‘수술 잘하는 병원’을 제시하고 특성화 진료분야 확장, 디지털 병원과 스마트 서비스 강화, 상급종합병원 추진 등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병원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교직원 1% 나눔 운동과 원외 후원금 기부를 통해 14억 원 이상의 취약계층 치료비를 모금했으며 경기도 무한 돌봄 서비스, 용인지역 자활센터 복지간병 서비스, 용인세브란스병원 간병인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환자들에게 1,500회 이상의 간병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 등과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혈액 질환 환자들에게 헌혈증 690매를 전달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을 초청하여 진료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