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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국빈,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 실시▲지난 18일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8일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중앙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겨울철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 ▲소방차량 및 유관기관 차량 퍼레이드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캠페인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및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범도민 소화기 갖기 운동 등이다. 임 서장은“화재예방의 위해서는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작은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과 소방차량 길 터주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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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용인시위원회, 산업재해 이제 그만! 용인은 언제까지 불미스러운 뉴스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나▲지난 16일 성복역앞 정의당 용인시위원회 민현종 사무국장 ▲지난 18일 용인시청역앞 정의당용인시위원회 김승현노동위원장(좌) 노경래 상임고문(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지난 7월 21일, 용인시 양지면 SLC 물류센터의 화재로 인해 5명의 노동자가 퇴근하지 못했다. 사고의 원인은 회사측의 안전관리 수칙 미준수로 밝혀졌다. 업자와 용인시가 전국적인 질타를 받은 만큼 정의당 용인시위원회는 경기도와 용인시 당국이 산업안전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지난 4개월 동안 유독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안전수칙을 따르지 않아 발생한 사고가 줄이었다. 지난 8월 3일, 용인시 기흥구에서는 잔가스 회수장치 없이 차량용 LPG용기를 배출하던 작업자가 퇴근하지 못했다. 8월 6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서는 골프장 관리실을 덮친 토사가 직원들의 목숨을 위협했다. 10월 19일,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서는 지면 3-4m 아래 배수관을 공사하던 작업자가 퇴근하지 못했다. 10월 30일,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서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제대로 고정되지 못한 크레인에 깔려 퇴근하지 못했다. 11월 16일,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기둥이 쓰러져 작업자가 퇴근하지 못했다. 또한 같은 날 백암면의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는 화재로 인해 건물이 전소되었다. 모두 다 안전관리 소홀로 벌어진 인재(人災)라는 것이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무엇보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라는 공공인프라를 건설하는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점과 ‘양지면 물류센터’라는 같은 지역, 같은 업종의 사업장에서 참사가 반복되었다는 점은 관리당국의 권한, 능력, 의지에 의문을 품게 한다. 정의당 용인시위원회는 용인시와 경기도에 다음을 요구한다. 1. 수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감독 강화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이라고 비판받을 수도 있지만 당장 내일이라도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민의를 대표하는 용인시장, 경기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감독에 참여하는 것은 업자들뿐 아니라 관리당국에도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다. 인명을 살리기 위한 코로나19 방역조치 집중으로 인해 인명이 가장 위태로운 부문의 업무공백이 최소화되어야 한다. 백군기 용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산업재해 위험도를 기준으로 중점관리 사업장을 분류해 수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감독체계를 구축해라! 2. ‘살인기업’을 업계에서 퇴출하기 위한 경기도, 용인시 조례제정 광주광역시는 ‘광주시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켜 광역시 차원에서 안전보건 관리감독을 강화하였다. 물론 국회법과는 권한과 능력에서 차이가 있지만 경기도의회는 9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여당 의석수로 비슷한 조례안을 추진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 용인시와 경기도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구상하고 이를 조례안으로 마련하라! 3.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정책 추진 및 기존개발사업 재검토 특히 용인시에서 나타나는 산업재해 특징 중 하나는 환경파괴와 관련된 것이다. 용인시는 무분별한 난개발으로 인해 홍수, 산사태로 인한 토사에 휩쓸려 비단 작업장의 노동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일이 빈번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 난개발 백서 발행”을 공약하고 출판한 바 있다. 지난 2년 동안 조사를 했다면 남은 임기 2년은 실천에 옮겨야 한다. 부패한 전임시장들이 추진해온 개발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정책을 추진하라! 4.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노력 용인시와 경기도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 한국경제라는 큰 틀에서 대기업이 중소기업에게 노동자들의 안전을 싼 값에 외주화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이 필수적이다. 되돌아볼 때 ‘위험의 외주화’와 관련된 가장 큰 피해자는 작은 기업, 공장, 사업장이 밀집된 용인시와 경기도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시민, 도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촉구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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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클래식 콘서트 <부전자전 모차르트>▲부전자전 모차르트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2월 22일 7시30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송년 클래식 콘서트 <부전자전 모차르트>를 선보인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부전자전 모차르트>에서는 전 시대를 통틀어 최고의 작곡가로 불리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그에 버금가는 위대한 작곡가이자 음악가였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곡들을 선보인다.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교향곡, 소규모 협주곡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오페라 대표 아리아, 피아노 협주곡 등을 피아노, 트럼펫, 바리톤, 소프라노의 다양한 출연자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JTBC 드라마 <밀회>의 오리지널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흥미로운 해설이 곁들어져 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 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 선정작으로 용인문화재단과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한다. 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좌석 축소 운영 및 좌석 간 거리 두기,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켓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전석 2만원,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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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회적 거리두기 및 풍수해 보험 가입장려」 캠페인 전개[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1시 30분 강릉 월화거리 일원에서 강릉시(홍남기 부시장), 강릉경찰서, 강릉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풍수해 보험 가입장려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시 및 유관기관 단체들은 강릉 월화거리·중앙시장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풍수해 보험 가입장려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홍보물, 리플렛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 보험 가입을 통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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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률 의원, 교육행정 방향 "교육수요자 중심 접근" 주문[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돌봄 부재에 따른 사교육비 지출 증가, 다 꿈의학교의 영역변화, 연말에 집중된 회계지출 등을 지적하며 교육행정의 나아갈 방향은 교육공급자 중심이 아닌 도민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질의에서 안 의원은 “해마다 학생 수는 줄고 있는데 도민들이 부담하는 사교육비는 증가하고 있는 원인을 다른 곳이 아닌 돌봄 부재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통상 초등 돌봄은 5시가 넘으면 끝나는데 맞벌이 부모가 귀가하는 시간은 7~8시이기 때문에 매일 2시간 이상의 갭을 해결하기 위해 학원을 보내고 있는 것”이라며, “돌봄을 지자체가 할 것이냐, 학교가 할 것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정 아이들을 어떻게 돌볼 것인가 만을 가지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꿈의학교가 좋은 프로그램이라고는 생각되지만 프로그램의 다양성 면에서 아쉽고, 꿈의학교를 선정하는데 있어 수요자의 의사가 반영이 안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직업으로 연결하여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안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예상 불용액을 검토하다보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행률이 저조하여 집행률이 30~40%에 머물고 있지만, 최종 집행률은 90%씩 집행하겠다고 한다”고 말하고, “연말까지 남은 기간이 불과 2~3개월 밖에 남지 않았는데 전체 예산의 절반을 한꺼번에 지출한다는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의원은 “일선 학교에서도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 필요한 것들도 조기 집행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관행은 교장의 성과평가하고도 관련이 있다”며, “교장이 성과평가를 잘 받아야 교장에 의해 성과평가를 받는 교직원들도 편안하기 때문에 이 같은 그릇된 회계집행에 동참하는 것 같다”며, 국민의 혈세인 세금이 헛되이 지출되지 않도록 행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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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2020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통영시, 최종 선정▲통영시청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그동안 불필요한 규제 발굴·개선을 통한 규제개혁 추진사업이 성과를 올리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군간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지방규제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최초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규제혁신 기반 ․ 프로세스 ․ 성과 등 공통분야 15개 진단항목과 선택분야 6개 진단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서는 통영을 비롯한 총 9개의 기초자치단체가 신규인증을 받았으며, 경남에서는 통영이 유일하게 신규 인증을 받게 됐다. 선정된 기관은 내년 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증서와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된다. 강석주 시장은 확대간부회의·직원정례조회 등 각종 회의 시 마다 직원들에게 업무에 대한 규제혁신 추진을 강조해왔으며, 통영시는 이러한 기관장의 강한 의지와 혁신 마인드를 기반삼아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및 과제발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도모하는 관련 조례 개정, 시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과제들을 발굴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위하여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시스템 도입,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 규제 완화를 이끌어 내는 등 도서지역민들을 위한 규제완화에도 힘썼다. 시는 앞으로 2년 동안 ‘행정안전부 선정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자격을 유지하게 되며, 2년 후 재인증을 받아야 하는 만큼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강 시장은 “시민을 위한 규제해소 대상 발굴·개선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상의 애로점과 생활 밀접 과제들을 발굴·해소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규제혁신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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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 교통약자차량 동승운전 현장체험▲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18일에 용인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직접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18일에 보행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노약자 등을 위해 운영하는 용인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직접 현장체험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최 사장은 이용 고객의 발열 상태 확인과 휠체어 승하차, 고정장치 체결등을 돕고, 고객이 신청한 목적지까지 직접 운행하면서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으며 서비스 상태를 점검했다. 권오선(73세, 처인구) 고객은 “휠체어를 사용 중이라 예전에는 이동하려면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특수장비를 갖춘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친절도도 최고 수준.”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최찬용 사장은 교통약자 차량의 휠체어 고정장치와 승강설비 등의 장비 점검과,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대비하여 차량 내 방역 연막소독도 직접 실시하였다. 최찬용 사장은“교통약자 시민 여러분의 시선에서 느끼는 불편과, 그분들을 돕고자 헌신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 서비스 종사자들과 소통을 넓혀 용인도시공사가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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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우수상▲용인시청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8일 시가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코로나19 자가격리 모니터링 시스템이 행정안전부의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인센티브 2천만원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정부의 변화‧혁신 성과를 알리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1·2차 예선 심사와 전문가 및 국민심사단의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9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시는 지자체 최초로 전산개발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자가격리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 사례를 제출했다. 이 시스템은 정보공유의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인 정보공유로 신속한 방역 대응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시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행정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대회에서 수상한 54개 정부 부처 및 지자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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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 <가을산책> 성료▲은이성지 라이브 연주공연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 14일 2차례에 걸쳐 <가을산책> 공연을 은이성지와 고초골 공소에서 각각 진행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김대건 신부가 걸었던 순례길을 관광 사업화하는 프로젝트 <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에 공연 콘텐츠를 통해 그 의미를 극대화시키고자 기획되었으며, 고즈넉한 장소에서 라이브 연주로 선보인 각기 다른 장르의 공연은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은이성지에서의 무대는 뮤지컬 가수 홍지민 및 중견 배우 강신일, 실력파 뮤지션 한정림 음악감독 중심의 어쿠스틱 밴드가 뮤지컬 넘버 및 대중가요 등 친근한 멜로디와 선율을 라이브로 연주하여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두 번째 고초골 공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우정은을 중심으로 클래식 연주자 9명이 출연하여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공연 종료 후에도 공연의 여운이 깊게 남아 관객이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각기 다른 분위기의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한 본 공연은 청년 김대건 신부가 걸어온 자취인 성지 순례길을 공연 콘텐츠로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외부 관광객 유입 및 새로운 형태의 공연 개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선정 과정을 통해 선정된 최소한의 관객만 입장시키는 등 철저한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 준수를 시행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공연관람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보다 많은 시민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본 공연 촬영 영상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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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의원, 소방학교 교육장비, 민방위 물품 합리적 구매 방안 주문▲더불어민주당 서현옥 의원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은 지난 16일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를 17일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학교 교육장비 40%이상이 노후화 되었다는 점 등을 지적하고, 경기도 민방위 물품의 합리적 구매 방안 마련 할 것을 주문했다. 서 의원은 지난 16일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학교 교육장비 40%가량이 노후화 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97년도부터 사용된 장비로 교육받는 교육생이, 2020년 현재 사용되는 장비로 현장에서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하는 등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서 의원은 “소방학교에서 신임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단 한건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았던 것은 소방학교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현재 2교대 근무는 직원들에게 무리지만, 학교 측에서 3교대 근무체제를 본부로 건의한다고 하니, 안전행정위원들이 합심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 의원은 의용소방대원이 6개월 내에 그만두는 사직율이 약 30%라는 점을 이야기하며, “의용소방대원 사직율이 높아지면, 피복 지원 등의 예산이 낭비될 수도 있으니, 일정기간 복무 후 피복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현옥 의원은 17일에 개최된 균형발전기획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군별로 구매하는 민방위 물품의 단가가 서로 다른 점을 지적했으며, “도민의 혈세가 합리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균형발전기획실이 광역자치단체로써 가격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7일을 끝으로 마무리된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2주 동안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공정국, 경기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기획실 등 22개 소관 실·국과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 추진, 예산 집행 등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