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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운봉·김진석 의원, 제7회 용인기자협회 의정상 수상▲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제7회 용인기자협회 의정상 수상 ▲용인시의회 김진석 의원 제7회 용인기자협회 의정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김운봉(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 김진석(원삼·백암·양지면,동부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7일 오전 11시 용인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열린 ‘용인기자협회 창립 7주년 기념식’에서 의정상을 수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김운봉, 김진석 의원은 그동안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운봉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석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직면한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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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Metaverse) ‘용인’>▲메타버스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2월 2일부터 26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획전시 <메타버스 ‘용인’>을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곧 다가올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상징한다. <메타버스 ‘용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용인의 시민의식을 담아내고자 했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은 희망적 미래와 마주하며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배수영 작가의 설치미술은 폐기물에 빛과 자연의 생명감을 불어 넣는 작업을 통해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전시 작품 중 배수영 작가의 <가감승제(加減乘除)>는 용인 어린이들의 참여로 완성돼 코로나19 극복을 향한 시민의 염원을 담아낸다. 또한 ‘조화’와 ‘치유’에 주목하는 김창겸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업은 인류가 겪는 현재의 혼란 속에서 대중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한다. 김창겸 작가의 <봄이 오는 이유>는 윤회하듯 필연적으로 다시 돌아오는 봄을 표현했다. 본 전시 티켓을 구매하면 ㈜상공양행에서 생산한 마스크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기부될 마스크 총 2,000장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용인 지역사회 시설에 전할 계획이다. ㈜상공양행은 1971년에 설립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의 뜻을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시관람객 분산을 위한 사전예약제 운영, 인원 수 제한,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확인, 문진표 작성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사전예약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가능하며 결제는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본 전시는 전체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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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10인 이상 집회 금지’ 행정명령[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집회 전면 금지장소를 제외한 전 지역에 대해‘ 10인 이상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8일 0시부터 별도 해제 공표가 있을 때 까지다. 시는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며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번지는 상황에서 집합이나 모임 등을 통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이 행정명령에 따라 용인시청사 일원과 3개구청사 일원 등 집회가 전면금지된 곳을 제외한 관내 전 지역에서 10인 이상 집회가 금지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 300만원이 부과된다. 행정명령 적용 대상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대상이 되는 10인 이상 집회다. 행정명령 발령 전 상기 제한장소에 집회 신고한 대상도 포함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발령했다”며 “상황이 엄중한 만큼 많은 분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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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1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6일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처인구보건소, 기흥구보건소, 수지구보건소의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남숙 의원은 3개구 보건소에 공통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전 보건소 직원 특수 수당 지급 등의 직원복지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고, 처인구보건소에는 장기 기증과, 금연클리닉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기흥구보건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 발생에 따른 향후 대책 마련을, 수지구보건소에는 자가격리자에 대한 심리 치료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처인구보건소에 2019년 행감 지적사항 중 의료세탁물 처리위반 시설에 대한 처리결과를 제출할 것과 요양병원의 병실이 줄어든 상황에서 병상 수가 그대로인 사유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고, 난임시술의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대상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또한, 처인구와 수지구 보건소에는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등 약사법 위반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장정순 의원은 처인구 보건소에 동 지역 보건진료소 폐쇄와 관련해 충분한 사전설명을 통해 지역주민을 이해시킬 것을 당부하고, 냉장장비의 내구연한 검토, 청결 및 온도 유지, 백신 날짜 확인 등 철저한 백신 관리와 적정한 백신 수량 보유로 시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은경 의원은 처인구 보건소에 코로나19 위험대상인 요양병원의 위생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요청했다. 명지선 의원은 처인구 보건소에 위원회 운영 시 중복이 없도록 단체장 이외의 관련자 위촉을 검토할 것과, 코로나19 다수인밀집장소 동선 공개 시 신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비롯한 관내 비대면 케어 서비스 사업과 유사한 사업에 대해 타부서 간 협업 등을 통한 효율적 사업관리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으며, 기흥구보건소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의 관리지도 및 감독 소홀로 인한 상급 기간 지적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신민석 의원은 수지구 보건소에 호흡기 전담 클리닉의 비현실적 설치기준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윤재영 의원은 수지구보건소에 출산장려시책이 전시행정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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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1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6일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자치행정실 소속 행정과, 자치분권과, 인사관리과, 정보통신과, 민원여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창식 의원은 행정과에 직장어린이집 사업 추진 시 관리와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또 흉기 난동 사건을 언급하며 청사 내 직원의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직원기숙사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기존 입주 직원의 퇴소 시 거주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자치분권과에는 주민세 환원 사업 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되도록 방안을 강구하고,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정보통신과에는 지능형 관제시스템 설치 시 지역 안배 및 범죄 취약 지역 등을 고려하여 설치하도록 하고, 자동 녹취 시스템을 전 부서에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원여권과에는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김운봉 의원은 행정과에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자 선정 시 원아가 증원되는 사항과 5년으로 늘어나는 민간위탁 기간을 고려해 선정할 것을 요청하고, 직원기숙사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기존 입주 직원의 퇴소 시 거주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인사관리과에는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정보통신과에는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장과 수험장을 조성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인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증원을 요청하고, 통합플랫폼 내 전자발찌 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민원여권과에는 용인시 민원콜센터 번호를 시민이 자주 접하는 쓰레기봉투에 인쇄해서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전자영 의원은 행정과에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욕설 등 인권 문제 해결 시스템 강화 및 제도를 정비하고, 용인시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을 포함해 직장 인권 문제 총괄 관리 및 전수 조사를 전면적으로 실시할 것과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과 관련해 단계별 추진 계획과 가이드 라인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행정종합배상공제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 직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는 구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자치분권과에는 국제교류센터 설립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인사관리과에는 지원부서 및 사업부서의 순환 전보가 공평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회전문 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순환 전보 개선 방안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고, 인허가 부서를 대상으로 공직자 맞춤교육을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민원여권과에는 콜센터 업무 과중에 따른 근로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진석 의원은 행정과에 장기근속 교육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등 상황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자치분권과에는 주민세 환원 사업 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되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과 우호도시, 자매도시 교류 협력 시 형식적 교류가 아닌 내실 있는 교류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출연금 집행 시 사업목적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인사관리과에는 3개 구청 및 부서 간 직급별 불균형 해소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정보통신과에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민원여권과에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시 민원인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희영 의원은 행정과에 수의계약 시 분할발주를 지양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계약할 것과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자치분권과에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과 국제교류센터 설립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정보통신과에는 안심귀가 서비스(앱) 이용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민원여권과에는 시민이 감동하는 특수 시책을 발굴해달라고 요청했다. 황재욱 의원은 정보통신과에 방범 CCTV 설치 시 학교 앞, 어린이 안전 보호구역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설치 우선 순위를 고려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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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책 읽는 문화 위한 독서마라톤에 시민 2142명 참가▲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10월 진행한 ‘2020년 용인시 독서마라톤 대회’에 2142명의 시민이 참가해 책 읽는 독서의 즐거움을 누렸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4회째인 대회는 범시민 독서운동을 마라톤 대회 형식으로 전개하고 완주를 장려함으로써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시작됐다. 초등, 독서노트, 청소년, 일반, 실버, 군인, 가족 등 총 7개 부문에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5km, 10km, 21.1km, 42.1km 등 총 6개의 독서코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책을 읽은 후 감상평을 제출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인증서 발급 및 도서대출 우대회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중 서평 개수‧내용과 완주 순위 등을 심사해 우주완주자를 선정하고, 최우수상(용인시장상) 등을 포상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2142명이 참가해 603명이 완주했으며, 2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초등부문에 박정민(732권), 독서노트부문에 조세연(234권), 청소년부문에 조경빈(189권), 일반부문에 김종훈(440권), 실버부문에 김광욱(414권), 군인부문에 염민호(103권), 가족부문에 하주희 씨 가족(476권)이 받았다. 시는 이와 함께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4회 처인성 전국 독서감상문대회’에서 대상에 손정섭 씨를 비롯한 3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8~10월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대회에는 394명의 용인시민과 379명의 타 시‧군 거주자가 참여, 총 773편의 감상문을 응모했다. 대상을 수상한 손정섭 씨(일반부문)는 ‘여행의 이유’를 읽고 ‘나와 내 아내의 여행’이라는 감상문에서 자신의 일상을 문학적인 향취가 느껴지는 문장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조윤서‧박서온(초등부문), 육서현(청소년부문), 박동성‧이원희‧조요섭(일반부문)에게 돌아갔다. 또 우수상 10명, 장려상 14명이 선정됐다. 시는 다음달 말 수상작을 수상작품집 ‘처인성 27집’에 담아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한 두 대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을 통해 인문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27일 계획돼 있던 독서마라톤 대회와 처인성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 시상식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취소, 상장 등은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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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동아리 발표회’진행▲ 오는 28일 10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도담’의 ‘비대면 동아리 발표회’ 영상, 유튜브 채널 통해 공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8일 10시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도담’의 ‘비대면 동아리 발표회’ 영상을 용인시미래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문화의집에 따르면 공개 영상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제출한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들의 댄스 및 밴드 공연 10개의 영상으로 구성되어있다. 지역동아리연합회 ‘도담’은 댄스, 밴드, 보컬, 랩 등의 공연동아리와 과학, 경제경영 분야 인문동아리 160여명이 소속되어있다. 또한 참여한 청소년동아리는 △일레케브라(단국대-댄스), △M.I.C(홍천고-랩&보컬), △이기적밴드(홍천고-밴드), △A.R.T(수지고-댄스), △LIVE(성복고-밴드), △울림(수지중-밴드), △ADIOS(홍천고-댄스), △APPLE (홍천고-댄스)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코로나19로 공연, 문화 등에서 많은 변화가 생겨나 비대면 발표회로 청소년의 재능을 나눠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 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3) 또는 홈페이지(https://www.yiyf.or.kr/sujiyouth/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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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5일 오후 5시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은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의 진행으로 윤원균 자치행정위원장, 유향금 경제환경위원장, 안희경 의원과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정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와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조례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은 “지역푸드플랜의 강점을 살려 지역 먹거리 보장의 선도 지역으로 재도약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도내 31개 시군 먹거리 실태 조사를 통해 시민 먹거리 보장을 위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의회는 '용인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시민사회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다가오는 제250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정책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적 인원만 참여한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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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 폐쇄·직원 등 45명 자가격리 조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를 폐쇄하고 직원, 미화원 등 45명에 대해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자리상담사로 근무하는 근로자 1명(용인-526번, 기흥구 마북동)이 이날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시는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폐쇄한 후 방역 소독하고 이동읍 민간단체에 확진자 발생 관련 안내 메세지를 전송했다. 또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위해 읍 청사 출입자명부 등도 보건소에 제출했다. 이날 용인-526번으로 등록된 이 확진환자는 몸살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25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지난 19~20일과 25일에는 출근을 하지 않았으나 23~24일에는 근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용인-526번 확진환자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 소독한 뒤 동거인 2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을 방역 소독하는 한편,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26일 오후 3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 등록 526명, 관외 53명 등 총 57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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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양지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밑반찬 160팩 기탁▲25일 처인구 양지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밑반찬 160팩 기탁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25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무생채와 장조림을 비롯한 밑반찬 160팩을 기탁했다. 면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밑반찬은 주민자치위원 20명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만든 것이다. 면은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80가구에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할 소외 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취약 계층이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