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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 가구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의 장애인 가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지사장 박원근)가 총 600만원 상당의 쿠키세트와 백옥쌀을 기탁했다. 15일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는 용인시보호작업장에 500만원 상당의 쿠키세트와 케이크, 100만원 상당의 용인시 특산품인 백옥쌀을 기탁했다. 쿠키세트와 케이크는 용인시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으로,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는 이날 용인시가 용인시보호작업장 등 관내 6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두레더스(DO, LET US)’의 회원으로 가입한 뒤 직접 구매한 것이다. 백옥쌀 또한 지역 농가와 골목상권을 살기를 위해 용인중앙시장에서 구매했다. 쿠키세트와 백옥쌀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350가구와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는 지난 2018년 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기 검침원들을 통해 취약 가정을 발견하면 신고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에도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박원근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고 외로운 명절을 보낼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레더스는 관내 6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는 베이커리, 커피, 조명기구 등의 생산품 판매를 촉진하고 시민과 기업의 구매를 독려하고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에게는 3~15%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회원 가입은 홈페이지(https://www.unirbakery.com) 를 통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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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3동 홀로어르신에게 생신 축하 꾸러미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가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와 과일 등을 전달했다. 지난 13일 동에 따르면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신날 적적하게 보내고 있을 홀로어르신을 위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해부터 생신을 축하하고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8월에 생신을 맞은 전모 어르신 댁을 방문해 케이크와 과일 등으로 구성된 생신 축하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했다. 곽근배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희망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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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저소득가구 아동 위한 생일파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층 2가구 아이들에게 생일케이크를 전달했다. 읍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어린이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매월 생일을 맞은 미취학,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을 선정해 ‘행복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케이크와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가장 특별한 날일 수 있는 생일을 축하받고 스스로 소중한 사람이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 같은 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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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협의체서 취약계층에 전통간식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7가구에 전통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각 선물 꾸러미에는 떡케이크와 식혜 등 4만원 상당의 물품을 담았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물품을 전달하며, 이들의 건강상태와 생활 환경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박순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떡과 식혜를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돌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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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협의체서 저소득층 아동에 생일케이크·선물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이달 생일을 맞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2명에게 생일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다. 읍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일을 축하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종수 남사읍장과 임경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생일을 맞은 어린이의 집을 찾아 생일케이크와 문화상품권 2만원권을 전달했다. 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매달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의 생일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임경선 민간위원장은 “기억에 남는 생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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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농업인 30명에 쌀 활용한 '디저트·퓨전떡 교육'▲백옥쌀 소비 늘리기 위해 디저트 등 쌀 활용 교육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생활개선회 소속 백옥쌀가공연구회 여성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디저트와 퓨전 떡을 만드는 교육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이에 시는 서울 소재 전문 요리학원인 참새방앗간 아카데미의 김정은 강사를 초빙해 ‘퓨전 떡요리’와 ‘우리쌀 디저트’ 2개 과정을 개설했다. ‘퓨전 떡요리’과정에선 블루베리 무스 떡케이크, 쑥 설기 케이크 등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우리쌀 디저트’과정에선 백옥쌀을 활용한 스콘, 브라우니, 타르트 만드는 법을 익힌다. 교육은 오는 6월9일까지 매주 1회씩 진행된다. 과정이 끝난 후에는 별도 시험을 통해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등의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백옥쌀 소비 늘리기 위해 디저트 등 쌀 활용 퓨전떡과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6월 중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빵 나눔 봉사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백현실 백옥쌀연구회장은 “백옥쌀을 비롯해 용인의 다양한 농작물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우리 쌀을 알리고,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생활개선회 분과로 신설된 백옥쌀가공연구회는 2년 동안 활동하며, 오는 2023년 신규회원을 재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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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개원 1주년 기념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지난 26일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병원에 따르면 병원 4층 대강당에서 열린 1주년 기념식에는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연세의료원장,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권미경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위원장, 이강영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과 이경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 부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에는 최소 인원만 입장했으며 기념식은 용인세브란스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병원 이주형 목사(원목실장)의 개회 기도로 시작된 기념식은 최동훈 병원장의 환영사, 용인세브란스병원 1주년 기념 영상 시청, 윤동섭 의무부총장 겸 연세의료원장의 기념사, 이경률 연세 의대 총동창회 부회장의 축사 및 기부금 전달과 1주년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동훈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원 전부터 불안과 우려가 가중되었지만, 전 교직원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내가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화합하여 동행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연세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성공적인 출발이 연세의료원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 믿으며, 스마트 전략을 통해 의료원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전했다. 1주년 기념식 축하공연에는 연세대학교 성악과 중창단이 나섰으며 이주형 목사의 축도와 기부금 현판 제막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날 행사와 더불어 개원 1주년을 기념해 보건소, 소방서, 보건복지상담센터 등에 27,000장 그리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외래 내원객에 5,000장 등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32,000장을 기부했다. 지난해 3월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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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동마을쟁이, 저소득층 가구에 의료키트 59상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15일 영덕동마을쟁이(대표 김주선)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59가구에 의료키트 59상자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거즈, 붕대, 반창고, 습윤밴드, 각종 상비약 등 가정에서 꼭 필요한 비상약품으로 구성된 의료키트는 봉사단이 직접 저소득층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영덕동마을쟁이는 지난 2019년부터 영덕동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로 관내 저소득층 등을 위한 맞춤형 나눔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영덕1동과는 여학생 생리대, 명절 과일바구니, 마스크,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세심한 지원을 펼쳤다. 김주선 대표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의료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 더 필요하거나 부족한 약품은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단체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층 가정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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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농동, '칠순 생일상'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동장 김한규)은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생일을 맞은 홀로어르신 1가구에 생일상과 선물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칠순 생일을 맞은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찾아 미역국과 잡채, 갈비 등으로 구성된 생일 상차림 세트와 케이크 및 생일 선물을 전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정모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생일을 잊을 때도 있고 축하받는 일도 흔치 않은데 이웃들이 찾아줘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권영지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우울감과 외로움을 호소하는 홀로어르신에게 생일상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두루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부터 연말까지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이한 저소득 홀로어르신에게 생일상을 차려주는 “축하드려효(孝)”사업을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때까진 직접 생일상을 차리는 대신 이날처럼 상차림세트를 마련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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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수지신협 후원 홀로 어르신 생신 축하▲수지구, 수지신협과 손잡고 홀로 어르신 생신 축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수지신협의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29명의 생신을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구는 2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7명에게 수지신협이 후원한 3만원 상당의 케이크와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별도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에서 1인당 10만원씩 생신 축하금을 계좌로 이체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도와준 수지신협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구민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성금으로 관내 저소득가정 210가구에 각 10만원씩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