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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도사 등 종교단체·주민단체·익명 시민 기탁 이어져··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에도 불구하고 관내 종교단체와 주민단체 등의 이웃돕기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인구 이동읍 소재 사찰인 동도사의 도원스님과 신도들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앞서 동도사는 지난 4일엔 추운 겨울 관내 어르신들의 난방비 등으로 써달라며 200만원의 성금과 라면 50박스를 이동읍사무소에 기탁한 바 있다. 백군기 시장은 “동도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로 전파되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처인구 역삼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이날 도움이 필요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컴퓨터 등의 물품을 지급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물품보관대 대여 수익금을 모아 이 같은 도움을 주었다. 한편, 앞서 1월30일엔 이동읍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읍사무소에 5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동읍은 이 어르신이 해마다 1월에 무명으로 기탁을 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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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민·단체, 온정의 손길로···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 '동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얼굴없는 기부천사 등 주민 ‧ 단체 등에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 지난 3일 원삼면 익명의 기부자 100만원 기탁 처인구 원삼면에선 지난 3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에 지난해에 이어 100만원권 수표 한 장을 또 기부했다. 면 직원들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부자를 수소문했지만 행적을 확인할 수 없어 직접 작성한 편지를 모금함 옆에 비치해 인사를 대신했다. 면 관계자는 “얼굴없는 기부천사의 꾸준한 선행에 직원과 주민들이 감동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마음이 전해지도록 소중한 성금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보정동 대림아파트 주민 기탁 같은 날 기흥구 보정동에선 e-편한세상 대림아파트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갑작스런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지난 6일 수지구 박결 골퍼 기탁 6일 수지구에선 관내 거주하는 박결 프로골퍼와 팬카페 회원들이 성금 133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컴퓨터, 모니터, 청소기 등 14개 제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박 선수가 버디를 할 때마다 팬카페 회원들이 천원씩 적립해 모은 것이다. 구는 관내 청소년쉼터에 이 성금‧품을 전달할 방침이다. ▲역삼동 동아태권도장 후원 사진 7일 처인구 역삼동에선 명지대동아태권도가 성금 43만75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170명의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시는 기탁된 성금‧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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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정, 자연재난 대비 현장 점검에 나서▲김대정 용인시 제 2부시장이 삼가초 앞 염수분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일 겨울철 대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김대정 제2부시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자동염수분사장치 시설과 공동주택 공사장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시에 따르면 김 제2부시장은 이날 효자병원삼거리와 삼가초등학교, 동백IC(향린공원) 등의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점검하고 작동 여부, 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염수분사장치는 CCTV모니터를 보면서 도로 상태를 확인하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염화칼슘과 물이 섞인 염수를 살포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강설 시 빠르게 제설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시설이다. 시는 관내 고갯길이나 급커브구간 등 상습결빙구간 50곳 29.8km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해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김대정 제2부시장은 “갑작스러운 강설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겨울철 폭설 시 시민들의 피해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처인구 유림동 고림14통 침수우려지역과 삼가동 공동주택 공사장, 기흥구 삼막곡 제1지하차도 배수설비 개선사업장 등도 방문해 여름철 재난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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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더 나은 정치를 위한 투자, 정치후원금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주무관 김주연 ‘정치’ 하면 가장 먼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아마 긍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정치후원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역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긴 어려울 것 같다. 지금 당장 스마트폰을 들고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메인에 걸려있는 정치 뉴스들을 한번 스캔해 보자. 과장을 좀 보태서 어지간한 연예계 소식들 보다 더 자극적인 소식들이 나란히 있을 것이다. 이렇듯 정치 자체가 자발적인 후원을 불러올 만큼 희망적이지 못하고 거기에 더해 정치후원금 그 자체의 부정한 사용까지 종종 보도되고 있으니, 거부감이 드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옷에 묻은 오물을 가만히 보고만 있다고 해서 혹은 눈을 돌려버린다고 해서 저절로 정화되지 않듯이 정치라는 옷에 묻은 부패라는 오물 또한 스스로 정화되지 않는다. 세제를 넣고 세탁을 하는 것처럼 정화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신생정당의 아무개가 이제 막 정치에 뛰어든다고 생각해보자. 이 젊은 정치인이 얼마나 높은 이상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청렴한지와는 관계없이 근본적으로 정치행위 그 자체를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물론 정당에서 당원들의 당비로 이를 충당하겠지만 이것만 가지고 기성 정치인들과 경쟁하며 본인이 원하는 정치를 해 나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것이다. 이때 거대 자본이 접근하여 검은 제안을 해 온다면 아무개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과연 청렴을 굳게 지키며 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바로 이 시점에서부터 부정부패의 악순환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 순환은 절대 스스로 끊어지지 않으며, 끊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동반된다. 결국 가장 좋은 방법은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인데, 이때 필요한 것이 정치인의 청렴에 대한 의지와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정치후원금 제도인 것이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정치후원금센터 웹사이트(www.give.go.kr)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 혹은 컴퓨터로 접속이 가능하며 간단한 입력절차를 거치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원회를 통하여 본인이 원하는 정당 혹은 정치인에게 정치자금을 후원할 수 있고, 혹은 한국 정치의 발전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할 수도 있다. 결제방법 또한 다양하다. 계좌이체는 물론이고 휴대폰 간편결제, 신용카드결제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포인트를 통해서도 결제가 가능하며 연말 소득공제도 최대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의 민주정치를 만든 주역들은 영웅적인 힘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이 아니라 작은 힘을 가진 다수의 개인들이었다. 이처럼 작은 개인이 모여서 만들어내는 힘으로 우리는 생각한 것 이상의 일을 이뤄낼 수 있다.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올바른 정치문화 정착을 위해 한번 힘을 보태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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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인센티브 지원[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지방세를 성실 납부한 납세자 100명과 유공 납세자 3명을 선정, 강릉시장 표창장 및 인증서를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성실 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세수증대는 물론 성실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며 지난해에 제정한 강릉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에 처음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강릉시민으로서 최근 3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모두 납부한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강원사랑 상품권 5만원권 1매와 감사의 편지를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특히 성실납세자 가운데 최근 3년간 시 재정확충에 기여도가 높은 강릉초당두부 최선윤 대표 등 3명을 2019년도 지방세 유공 납세자로 선정해 4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표창장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총 2,634억원의 지방세를 부과해 2,520억원을 징수함으로써 96%에 가까운 실적을 거뒀으며 유공납세 3개 사업체는 향후 1년간 강릉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요금 면제와 사업장 세무 조사를 3년간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 납부하신 지방세는 올림픽 이후 강릉의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매년 성실한 납세자를 선정해 포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도시 강릉의 커피산업 활성화를 주도하면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학산 테라로사(대표: 김용덕)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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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기부금이 어디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삼성전자와 함께 냉난방기와 컴퓨터, 승합차 등을 마련해 관내 복지시설 35곳에 전달했다. 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이는 시와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이 지난해 9월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을 열고 마련한 기부금 3억2천여만원으로 구입한 것이다. 이날 시청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선식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삼성전자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용인시와 함께 개최하는 시민 걷기대회로 행사에 참여하는 용인 시민이 낸 참가비(5천원)만큼 삼성전자가 동일한 금액의 매칭기금을 후원해 복지기금으로 사용한다. 올해는 장애인 평생교육시설과 요양원, 복지관 등 30곳에 노트북, 컴퓨터, 냉난방기, 사무가구, 장애보조기구 등을 지원하고, 장애인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5곳에 12인승 스타렉스 승합차 각 1대씩을 전달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건강과 나눔을 함께 챙기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준 삼성전자에 감사하다”며," 고 말했다. 2013년부터 열린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는 지난해까지 5년간 총 15만700여명이 참가해 15억7백만원의 기금을 조성, 복지시설 98곳에 각종 물품과 차량을 지원했다. 2018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6일(토)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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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 "청소년 문화휴식공간 생겼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문화․휴식 공간인 「청소년놀터 솜사탕」을 유앤아이센터 3층에 오픈 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문화․휴식 공간인 「청소년놀터 솜사탕」을 유앤아이센터 3층에 오픈 했다. 솜사탕은 화성시청소년차세대위원과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받아 청소년이 보다 건전하고 안전하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청소년놀터 솜사탕에 방문한 청소년은 “마음 편히 쉬다 가는 공간이 생겨서 좋다”며 “따뜻하게 맞아주는 선생님이 계셔서 좋다” 고 말했다.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노영래 대표이사와 화성시청 여성가족과 민경팀장은 청소년놀터 솜사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솜사탕의 놀거리로는 플레이스테이션 20여종, VR게임기, 다양한 보드게임, DVD 영화감상, 컴퓨터존, 2천여권의 책이 비치돼 있다. 평일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9시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 가능하며, 주말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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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시민 편의 위해‘민원안내도우미’운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기흥구 신갈동은 이달부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도록 ‘민원안내 도우미’를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기흥구 신갈동은 이달부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도록 ‘민원안내 도우미’를 운영한다. 사회복무요원 3명이 1일 1명씩 교대로 오전9시~오후6시까지 민원실 출입구에서 빠르고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명종 신갈동장도 주1회 일일 민원안내 도우미로 활동하며 민원행정의 신뢰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민원안내 도우미들은 민원 창구 안내, 민원신청서 작성과 접수 안내, 무인민원발급기‧팩스‧컴퓨터‧복사기 사용방법 등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노약자나 거동불편 주민에 대해서는 민원실 입구에서부터 민원 종료까지 원스톱으로 안내한다. 동 관계자는“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고객감동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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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 기울인다"▲ 송파구청장 박춘희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겨울철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한 제설대책 본부를 설치·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한파와 예측하기 어려운 폭설을 대비해 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오는 2018 년 3월 15일까지 공무원 1,542명에 대한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구는 관내 주요 도로에 제설함 58개를 설치하고, 골목길에는 ‘염화칼슘 보관의 집’ 126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미끄럼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보도에는 넉가래·빗자루 등 무료 제설도구를 상가변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위주로 비치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겨울철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한 제설대책 본부를 설치·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취약지점인 고갯길, 교량입구, 지하차도 등은 중점관리시설로 지정하고 특별 관리함으로써 안전사고예방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4개월간의 제설대책근무 기간 동안 SNS를 이용한 소통망을 구축한 것이 눈길을 끈다. 폭설로 인한 재난상황을 초기에 대응하기 위해 구청장 이하 5급 이상 간부, 관련 부서, 각 동 제설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송파구 제설단톡방’을 개설한 것이다. 스마트폰 메신저를 활용한 신속한 소통으로 기상상황과 제설진행사항, 비상근무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격 자동액상살포장치를 마천동 천마공용주차장과 잠실동 탄천동로 램프구간 3곳에 설치해 제설업무의 효율성을 증가시킨다. 이 장치는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로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원격으로 친환경액상제설재를 분사하는 스마트 시스템으로 제설차량의 출동을 기다려야만 했던 주민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 구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한파와 예측하기 어려운 폭설을 대비해 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오는 2018 년 3월 15일까지 공무원 1,542명에 대한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한다. 구는 제설대책 수립에 앞서 지난 9일에는 탄천펌프장에서 ‘제설장비 시범 가동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118대의 제설장비를 동원해 실무자들이 장비를 점검하고 제설재를 직접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도로과 김용남 팀장은 “구의 빈틈없는 제설대책과 함께 ‘내 집 앞 눈치우기’에 앞장서는 주민들의 작은 노력도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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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엄마에서 선생님으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0일 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에서 경력단절여성, 청·장년 미취업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컴퓨터 SW(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인 ‘SW코딩메이커강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0일 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에서 경력단절여성, 청·장년 미취업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컴퓨터 SW(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인 ‘SW코딩메이커강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진흥원에 따르면 SW코딩메이커강사는 사물인터넷·드론 코딩교육을 하는 직업으로, 내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SW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전문교육을 담당할 방과후‧자유학기제 강사 등의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날 김혜영 센터장은 "4차 산업시대에 SW코딩공교육과 일자리,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위해 코딩메이커 강사 양성과정을 만든 것"이라며, "이 어려운 과정을 전원 수료한 것이 놀랍고, 엄마에서 SW코딩선생님으로 당당하게 학교 강단에서 활동하게 될 날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이날 김혜영 센터장은 "4차 산업시대에 SW코딩공교육과 일자리,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위해 코딩메이커 강사 양성과정을 만든 것"이라며, "이 어려운 과정을 전원 수료한 것이 놀랍고, 엄마에서 SW코딩선생님으로 당당하게 학교 강단에서 활동하게 될 날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9월에 관내 경력단절여성과 청·장년층 미취업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전형과 심층 인터뷰를 거쳐 선정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97%의 높은 수료율로 총 71명의 교육생이 증서를 받았다.. ▲ 교육생들은 수료식에 앞서 각자 작품을 놓고 사진을 찍고 있다. 교육생들은 SW기초교육을 시작으로 기본 코딩의 이해, 드론 블록의 이해와 사물인터넷 및 드론 코딩 교육 등 학습과 실무 중심으로 9월11일부터 11월10일까지 2개월간 총 84시간(실습4시간 포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10월27일~28일 옛 경찰대학교에서 개최한 ‘용인드론페스티벌’에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 우수자를 대상으로 ‘SW코딩 방과후강사 인증서’를 발급해 전문성에 신뢰를 더했으며, 수료후에는 방과후‧자유학기제‧평생교육 분야의 SW코딩강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과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각종 취업활동을 지원한다. ▲ ‘SW코딩메이커강사 교육생 1기 대표인 김영희씨는 "SW코딩메이커강사 양성과정에서 배우고 익힌것으로 직업을 창출해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1기 교육생들과 스타디 모임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활동에 들어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경단녀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SW코딩메이커강사 교육생 1기 대표인 김영희씨는 "SW코딩메이커강사 양성과정에서 배우고 익힌것으로 직업을 창출해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며"1기 교육생들과 스타디 모임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활동에 들어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경단녀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 진흥원 박재신 원장이 수료식후 수료생들과의 토론회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박재신 원장은 “이번 양성과정 1기의 수료식이 끝이 아닌 앞으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수료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SW교육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