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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3국 콘텐츠 기업 교류 협력 기반 마련▲ 문화체육관광부 [광교저널]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일본 경제산업성, 중국 문화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년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이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은 3국의 문화콘텐츠산업 민관 협력망(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동 발전을 목표로 2002년부터 시작됐다. 7년간의 공백 끝에 2015년의 한·중·일 정상 합의에 따라 지난해 한국 서울에서 재개됨으로써 새로운 협력의 전환점을 마련한 바 있다. 3국 간 콘텐츠 유통 촉진과 민간기업 간 국제 협력 지원 약속한 공동선언문 채택 포럼 첫째 날인 28일의 정부 간 회의에서는 한국 문체부 콘텐츠정책관(김상욱), 일본 경제산업성 정보(IT)전략담당심의관(다케우치 요시아키), 중국 문화부 시장사 사장(마펑)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고, 각국 대표단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3국 콘텐츠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제10회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 공동선언문은 ▲ 국제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한 협력, ▲ 3국 콘텐츠 마켓 행사 상호 참가를 통한 기업 간 국제 협력 지원, ▲ 3국의 문화콘텐츠 관련 정보를 공동으로 게재하는 웹사이트 구축, ▲ ‘지적재산권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 공동 실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한·일·중 차관이 참석해 ‘콘텐츠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3국 정부 간 협력’과 ‘민간기업의 사업 교류 기회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한다. 한국은 문체부 나종민 제1차관이 제10회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 공동선언문에 서명할 계획이다. 한·일·중 31개 콘텐츠 기업 ‘콘텐트 도쿄’ 내 3국 공동관 구축 한·일·중 3국은 비즈니스 매칭 등 민간 기업 간의 지속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일본의 콘텐츠 관련 행사인 ‘콘텐트 도쿄(CONTENT TOKYO) 2017’ 행사와 연계해 개최하고, 28일부터 30일까지 3국 공동관을 운영한다. 공동관에서는 3국의 컴퓨터그래픽(CG), 게임, 애니메이션 관련 기업 31개사가 사전 의향조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과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은 콘텐츠 기업의 사업 교류 확대와 실질적인 사업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일·중 민관 합동회의, 콘텐트 도쿄 공개세미나 발표 등 29일에는 ‘콘텐트 도쿄(CONTENT TOKYO) 2017’ 행사로 공개 세미나가 마련된다. 이번 공개 세미나에서는 3국 정부를 대표하는 연설자들[한국 문체부 콘텐츠정책관, 일본 경제산업성 정보(IT)전략담당심의관, 중국 문화부 대외문화연락국 부국장]이 자국의 콘텐츠 산업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3국 산업 대표자 연설시간에는 드라마 의 장태유 피디(PD)가 한중 공동제작 경험 등을 발표한다. 한·일·중 민관합동회의에서는 3국 콘텐츠 교류 촉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고, 현재 쟁점을 고려한 3국 기업 간 국제협력의 선진 사례 등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콘텐츠 도쿄 비즈니스센터 개관, 국내 기업의 현지 사업 밀착 지원 한편, ‘한국콘텐츠 일본 비즈니스센터(이하, 센터) 개관식’이 6월 29일(목) 오전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김현환)에서 개최된다. 앞으로 센터는 우리 기업 관계자들이 일본 현지에서 자유롭게 업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 사무실을 제공하고, 콘텐츠 전시·홍보 및 프로젝트 홍보 행사(피칭) 개최 등, 업계를 대상으로 현지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종민 제1차관은 ‘한·일·중 문화콘텐츠산업 포럼’과 더불어 이번 개관식에도 참석해 앞으로의 한국콘텐츠 일본 비즈니스센터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낼 예정이다. 나종민 차관(한국대표)은 “이번 포럼 개최는 한·일·중 3국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다. 앞으로 3국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제 공동제작 증진과 저작권 보호 등을 통해 3국 문화콘텐츠 산업이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포럼을 통해 3국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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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벼 수확량, 미리 알 수 있어요!▲ 농촌진흥청, 벼 생육 모형으로 수확 30일 전 작황 예측하는 기술 개발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벼 생육 모형을 이용해 수확 30일 전 벼의 생육 상황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벼 생육 모형은 벼가 싹이 날 때부터 이삭이 익어 수확할 수 있을 때까지 모든 과정을 컴퓨터 모의실험을 통해 수확량을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새로 개발한 벼 생육 모형은 매일 변경되는 기상값이 반영되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예측 방법은 실측조사로 매일 변화되는 기상에 대한 반응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었다.벼 생육 모형을 이용한 수확 전 쌀 수확량 예측 결과는 정부의 쌀 수급 관련 정책 결정에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쌀 생산량을 수확 30일 전에 추정함으로써 대략적인 격리 물량 또는 재고 방출량을 결정하고 관련 행정업무 수행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 개발한 벼 생육 모형을 이용한 쌀 수량 예측은 통계청 발표 30일 전인 약 9월 15일 전후에 결과가 산출돼 신속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또한 실측 자료 조사에 드는 시간이나 노동력을 줄일 수 있으며, 통계 평균 예측 오차 또한 크지 않다.이러한 ‘신속성’은 실제 조사가 아닌 기상 관측소의 기상 자료를 컴퓨터에 입력해 예측하기 때문에 실측 자료를 수집해 분석 정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새로 개발한 벼 생육 모형을 활용해 스마트팜과 연계한 농가 경영 및 재배 관련 생산량 예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속 연구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이건휘 작물재배생리과장은 "벼 생육 모형을 활용해 작황 예측뿐만 아니라 벼 이외에 콩, 감자 등 다양한 작물에도 생육 모형을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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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서울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28일 막 올라▲ 서울시 [광교저널] 오는 6월 28일부터 3일 동안 장애인의 무한한 잠재력과 능력을 알리고, 장애와 편견을 극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2017년 서울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정수캠퍼스를 비롯한 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지원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서울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서울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내 우수한 기능인을 발굴 육성해, 기능수준을 향상시켜,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해 장애인 고용을 창출하는 꿈, 희망, 도전의 장이다.이번 대회는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게 됐으며, 장애유형별로는 지체장애 88명, 청각장애 64명, 뇌병변장애 55명, 시각장애 62명, 기타33명 등 총 302명의 장애인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CNC선반, 컴퓨터수리, 전산응용기계제도(CAD), 컴퓨터프로그래밍, 컴퓨터활용능력, 웹마스터 등 정규직종 20개 종목과 3D제품디자인, PCB설계, 번역(장애 등급 1∼3급의 시각장애인), 자전거조립 등 시범직종 9개 종목,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 그림 1개 종목으로 총 3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격은 서울시 거주 등록 장애인으로 개최일 현재 만 15세 이상으로,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및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동일한 직종에 입상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이번 대회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해당 직종의 국가기능사 자격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특히,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전년도 서울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보석가공 직종 금상 수상자인 송00 씨(청각장애 2급)는 경남창원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는데, “학생 신분으로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하는 것이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서 얻은 결과라 더욱 뜻깊은 대회였다”는 소감을 밝혔다.백일헌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많은 장애인이 오늘의 이 순간을 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신의 재능과 기술을 연마하며, 희망과 꿈을 키웠을 것으로 안다.” 며 “정정당당하게 매순간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그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헛되지 않도록 장애인일자리 창출, 고용안정에 열의를 갖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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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경영난 지자체가 함께한다▲ 전라북도 [광교저널]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공공구매 전시·상담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전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도내 공공기관과 함께 판로 확대를 촉진하는 공공구매 전시·상담회를 27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 해 두 번째 개최한 이날 전시·상담회는 도·시·군 및 출연기관 등 32개 기관이 참여해 도내 45개 참여기업과 1:1 구매 상담을 실시했으며, 전시·상담회와 함께 19개 참여기업에서 생산 제품을 전시해 지자체 및 출연기관 구매담당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번 상담회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사무용가구, 디자인, LED조명, 코 마스크, 수제 초코파이, 컴퓨터 등 관공서 등의 수요가 예상되는 제품 위주로 신청을 받아 상담을 진행했다.이중 드론을 생산하는 항공솔루션센터 등 4개사에서는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기업의 신뢰와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또한, 도·시·군 및 출연기관 구매담당자의 공공구매 계약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 개선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전북지방조달청과 함께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및 정부조달 우수제품 지정 제도 등 조달계약 제도 설명회를 개최해 시·군 구매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당해 연도 제품구매 총액의 50% 이상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상담회에 참석한 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이 위축돼 도내 중소기업이 판로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기관 초기시장 판로가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아울러, 지난 5월 26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합동으로 개최한 제1차 공공구매 상담회에는 총 50개사가 참여해 3건(121백만원)의 현장 구매 계약이 성사됐고, 24건은 상담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이 확대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전북도는 중소기업의 공공구매가 촉진되도록 오는 9월에도 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공구매 상담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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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수출 연중 최단기간 300억 달러 돌파▲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지역 수출이 세계경제 회복에 힘입어 최근 10년 내 가장 이른 시점에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말까지 도내 총 수출액은 306억 9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5억 3400만 달러에 비해 25.1%(61억 6500만 달러)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수출은 2280억 3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동기 1960억 300만 달러에 비해 320억 달러가 늘었다. 수입은 석탄(109.7%)·석유제품(112.0%)·원유(76.9%) 등 원자재 수입 증가로 전년 동기(79억 1500만 달러) 대비 45억 7300만 달러(57.8%)가 늘어난 124억 8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5월말 기준, 충남 무역수지는 182억 1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억 9200만 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무역흑자 344억 700만 달러의 절반이 넘는 수치로 충남이 전국 무역흑자를 이끌며 5개월 연속 ‘전국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5월까지의 주력 수출 품목은 건전지·축전지(907.0%), 기타기계류(308.1%), 계측제어분석기(112.4%) 품목으로, 품목별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충남의 수출 상승세를 주도했다. 컴퓨터는 4월(1.9%) 수출 감소를 보였으나, 5월(5.0%)에는 수출 증가로 반전됐으며, 자동차도 4월(19.8%) 감소에서 5월(8.1%)에는 수출 증가로 돌아섰다. 반면, 자동차부품은 주력 시장(중국 △31.8%·미국 △21.2%)으로의 수출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5개월 연속 수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별로는 주력시장인 중국 수출시장 의존도가 5월 29.4%를 기록하며 1월(34.5%)에 비해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중국으로의 수출 증가율도 2월 이후 감소세를 보여 전년 동기(95억 2600만 달러) 대비 1.1% 상승에 그쳤다. 수출대체시장으로 뉴질랜드(206.8%)·호주(60.4%) 등 대양주(89.4%) 지역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으며, 네덜란드(220.1%)·브라질(73.0%) 등이 5월까지 큰 폭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하며 충남 수출대체시장으로 급부상했다. 국가별로는 뉴질랜드가 석유제품(258.9%)·플라스틱제품(53.9%)·합성수지(28.3%), 호주가 석유제품(84.6%)·컴퓨터(67.0%)·플라스틱제품(62.3%), 네덜란드가 석유제품(604.9%)·자동차부품(87.7%)·컴퓨터(42.9%) 등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동순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세계교역 회복세를 발판 삼아 수출시장 다변화·수출품목 다각화·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 등 3대 중점 수출전략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대중국 수출 편중현상을 개선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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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기업과 스마트카 선도인력 양성 협약 체결▲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시는 스마트카 선도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6일 오후 5시 창조경제혁신센터 1층(C-quad)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참여기업과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고용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기업이 미래형 자율 및 전기자동차(이하 스마트카)산업으로의 진입과 급변하는 자동차시장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해 기업에 지원하고,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1기에 선발된 지역대학 졸업예정자 35명은 오는 29일부터 4개월간 경북대학교(IT대학 2호관)에서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진 시장과 양성기관, 참여기업(5개사) 대표, 교육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될 예정이며,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는 양성사업에 필요한 행·재정 부문들을 적극 지원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협력해 지역대학 참여학생 선발 및 스마트카 전문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참여기업(5개사)은 교육생에게 유용한 취업정보와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협약에는 지역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인 평화홀딩스, 경창산업, 아진산업을 비롯해 현재 전기 상용차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대동공업과 제인모터스가 참여한다.스마트카 선도인력양성과정은 한국생산성본부와 경북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진들이 참여해 공통교육(스마트자동차 개론, 전기차/스마트카 요소기술)과 스마트카 실전 프로젝트(총 5개 주제)수행으로 구성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과 및 전문성을 단기간에 집중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전자·전기·컴퓨터·기계공학 등 이공계열 관련 배경지식을 보유한 졸업예정자 및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자율주행차 선도도시가 되는 것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전문인력의 양성을 지속 확대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더 많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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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남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열전돌입!▲ 2017년도 전남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광교저널]전라남도 최고의 기능 장애인을 선발하는 2017년도 전남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8일 개막한다. 전라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남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며 목포공업고등학교 외 목포시 일원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째날인 28일 목포공업고등학교 기건관에서 선수등록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둘째날인 29일에는 컴퓨터활용능력, 화훼장식 등 총 24개 직종 257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본 경기가 치러지며 마지막날인 오는 30일에는 기술총평과 우수선수 시상을 끝으로 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대회 직종별 금상 입상자는 9월 중순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고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을 면제받는다. 개회식에는 김갑섭 전남도지사권한대행 행정부지사, 장만채 전남교육감, 박지원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장경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장, 장재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남지부장 등 주요 내·외빈들 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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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우수한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외국 기상청에 전수!▲ 용인 테스트베드 레이더 검교정 실습 [광교저널] 기상청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15개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기상레이더 운영기술을 전수하는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향상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상레이더 기본 이론 △기상레이더 관측 및 운영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생들은 자국의 기상레이더 운영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국가기상위성센터 등 우리나라의 기상업무 현장을 견학하고, 관악산 기상레이더 사이트와 용인 테스트베드에서 레이더 운영을 실습했다.한편, 기상청은 2015년 6월 세계기상기구(WMO)로부터 지역훈련센터(WMO RTC)로 지정받아,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개도국에 기상 기술을 전수하고 기상교육 훈련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윤화 기상청장은 “기상레이더 운영기술 전수를 통해 수원국의 위험기상 대응능력과 예보서비스 질을 높이고,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레이더 운영 기술의 우수성을 지속해서 전파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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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아카데미,“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가 재미있어요!”▲ 진주시 [광교저널] 진주아카데미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에 걸쳐 진주아카데미 2층 대강의실에서 수강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기 영어회화 프로그램 수료식과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따. 이번 제1기 영어회화프로그램은 지난 1월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초등반 75명, 중학반 30명, 특화반 45명 등 총 150명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했으며,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로 반편성을 해 초등 5개반, 중학 2개반, 특화 3개반 등 10개 반으로 구성해 3월부터 16주간 운영됐다. 원어민 강사 5명이 전담하고 각 반에 대학생 멘토가 배치돼 진행된 진주아카데미 영어회화프로그램 수업은 학생들의 회화실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매 시간 다양한 방법의 복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증 수여, 모범수강생에 대한 상장 수여가 있었으며 수료식 후 발표회에는 수강생들이 평소 익힌 팝송, 이야기책 낭독, 뮤직비디오 상영 등 그동안 익힌 영어실력을 선보여 수료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수료식에 참석한 진주시 복지교육국장은 “진주아카데미에서 배운 영어 실력을 더욱더 향상시켜 글로벌시대를 주도하는 유능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수료를 축하했다. 제2기 여름방학영어캠프는 수강생 모집을 완료해 중학반은 7월 25일부터 초등반은 7월 31일부터 3주간 운영되며, 제3기 영어회화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컴퓨터 추첨으로 선발해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진주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과 수강생 모집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진주아카데미 홈페이지나 전화(055-749-54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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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기업 지정 ‘확대’▲ 조달청 [광교저널]정양호 조달청장은 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선정된 45개 중소·중견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이번 G-PASS기업 지정서 수여식은 올해 들어 두번째로 조달청 새싹기업*(4개), 중견기업(1개)을 포함한 총 45개 기업이 추가 선정됐다. 이로써 G-PASS기업은 지난 2013년 95개로 출발한 이래 413개 기업으로 확대됐다. 이번 지정에는 ㈜대우루컴즈, ㈜삼보컴퓨터 등 주요 컴퓨터 생산업체들이 처음으로 지정됐으며, 점자 스마트워치, 3D 디스플레이 등 수출 잠재력이 높은 생산품목들이 진입한 것이 특징이다.이날 G-PASS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은 향후 5∼8년까지 조달청으로부터 해외전시회 참가,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한 해외 네트워크 형성과 온라인 홍보, 설명회, 입찰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정양호 청장은 “조달청이 지원해야 할 수출초보기업이 많아질수록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국내시장에서 인정받은 우리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성공스토리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