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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고 잠자는 캠핑은 이제 안녕! 대세는 체험이다▲ 맑음터공원 캠핑장 [광교저널] 오산시는 맑음터공원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차원 높은 야영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맑음터공원 캠핑장 사계절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12월 25일까지 총 1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전국적으로 대중화되는 캠핑 문화를 관광산업과 연계해 젊은 관광 문화도시로의 발전을 견인하고자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전국 지자체 대상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해 1차 사업계획 서류심사와 2차 PT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맑음터공원 캠핑장 사계절 체험 프로그램’은 캠핑장에서 보내는 1박 2일동안 가족, 연인, 친구, 어린이 등 모든 계층이 입실부터 퇴실까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테마로 기획했다. 계절별로 여름철 물총 서바이벌, 물놀이 페스티벌, 개장 1주년 기념행사, 할로윈 캠프, 캠핑장 애정촌, 효도 캠프, 크리스마스 불꽃놀이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모든 이용객이 함께하는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가족간의 화합의 장도 마련한다. 오산시는 이번 캠핑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행사, 찾아가는 문화활동, 전통시장(오색시장), 오산천 등 인접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용객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심 속 캠핑 문화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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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 본격 추진▲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협의체 합의서 체결 [광교저널] 1992년부터 운영돼온 수도권매립지는 2016년에 사용종료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3개 시·도의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대체매립지등을 확보하지 못해 매립지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이에 인천시는, 인천시 주도하에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와 4자 협의체를 구성해 8차례 기관장 회의를 거친 끝에 2015년 6월 28일 인천시가 매립면허권 및 소유권을 이양 받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 4자 협의체 최종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2,500만 수도권 시민들의 쓰레기 대란을 방지하면서도 수도권매립지를 원활하게 종료하기 위해 대체매립지를 확보하는 기간 동안만 한시적으로 3-1매립장(103만㎡)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매립면허권 및 소유권을 이양 받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에 대한 운영 참여 권한을 확보해 정부와 타 시·도 등에 인천의 권리를 주장함으로써 수도권매립지 정책을 주도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매립면허권 확보를 통한 수도권매립지 정책 주도4자 합의를 통해 인천시는 환경부, 서울시로부터 단계적으로 부지를 이양 받는다. 1단계로 2016년 10월, 1,2매립장과 기타 부지에 해당하는 매립면허권을 이양 받았는데 그 면적이 665만㎡로, 추산가치는 1조 5천억원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현재 인천시는 환경부와 서울시로부터 우선 이관 받은 매립면허권 부지를 인천시 공유재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지적측량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이 부지를 활용해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등 수도권매립지를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SL공사 운영에 적극 참여해 지역실정에 적합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SL공사의 경영 합리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6,700억원에 달하는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 = 매립지 주변환경 개선 및 주민편익사업 추진 동력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은 수십년동안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먼지 등 환경 피해를 감내해왔다. 지금까지도 서구를 비롯한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의 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러한 환경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4자 합의에서 부지매각대금, 반입수수료 가산금의 인천시 지원을 적극적으로 주장했다. 노력 끝에 1,434억원의 경인아라뱃길 등 부지매각대금과 연간 약 500억원 이상의 반입수수료 가산금을 인천시 지원금으로 확보했다. 인천시는 이러한 재원을 바탕으로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 특별회계를 설치해 매립지 주변 환경 개선사업과 주민편익사업에 투자 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34건 사업에 719억원의 재원을 우선적으로 투자해 청라복합문화센터 건립, 검단노인복지관 건립,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캠핑장 조성 등 환경개선 및 주민편익 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추경에는 검단 지역에 녹지조성 등 추가 사업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인천시로 이관4자 합의에서 인천시로 이관하기로 한 SL공사는 수도권매립지 사업시행자로, SL공사의 관할권 이관시 인천시는 매립면허권자이자 매립면허관청, 사업시행자의 권한까지 가지게 되면서 의사결정체계를 일원화 할 수 있다.그동안 SL공사의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로 일부 정치권과 시민단체에서 반대가 있었다. 그러나 SL공사의 재정적자는 2012년 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다. 또한 원가보다도 낮은 반입수수료를 현실화 하고, 현재 고비용 저효율로 운영되고 있는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및 관리방법을 개선해 공사 재정적자는 장차 해결될 수 있다. 인천시는 SL공사를 이관 받아 매립지 정책을 인천시 실정에 맞게 반영해 주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한 대체매립지 확보 추진인천시는 4자 합의를 계기로 대체매립지를 조성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4자 합의 전까지 대체매립지에 대한 논의가 전무했던 상황을 극복하고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종료하기 위함이다.즉,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종료하기 위해서는 한시적으로 사용하기로 한 제3매립장(1공구) 매립 종료 전까지 반드시 대체매립지를 확보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인천시는 4자 합의 후속조치로 2016년 1월 3개 시· 도 부서장과 4자 협의체에서 추천한 전문가 8명을 포함한 총 11명으로 대체매립지확보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지금까지 총 8차례의 회의를 거쳐 대체매립지 확보 용역 추진을 위한 과업지시서를 마련했고, 2017년 6월중에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향후 용역 결과에 따라 최적의 대체 매립지를 선정하고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종료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4자 합의는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의 획기적 계기가 됐으며, 추후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해 수도권매립지가 애물단지에서 보물단지로, 단순 쓰레기 매립장에서 환경교육의 메카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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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도심속 체류형 가족캠핑장 조성 ‘관광자원 활용’▲ 구리시 토평동 일원 체류형 가족캠핑장 조성 조감도 [광교저널]구리시가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춘 도심속 자연 친화적인 체류형 가족캠핑장 조성으로 첫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캠핑인구 500만 시대에 시민의 여가활동 지원은 물론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한강변 토평동 일원에 총사업비(국·도비 포함)18억원이 투입되는 토평 가족캠핑장 조성을 오는 7월 준공 후 시범 운영을 거쳐 여름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8월 본격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토평 가족캠핑장은 토평IC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구리시 도심에서도 불과 1km 남짓 떨어져 있어 구리시민은 물론 경기동부권 시민들이 경춘선,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으로 뛰어난 접근성이 장점이다. 특히 한강변을 따라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과 데크, 차량주차 공간 포함 29개의 캠핑자리, 깨끗한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 캠핑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도심형 캠핑장으로는 최적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캠핑장 인근의 구리타워(전망대, 레스토랑),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인조잔디 축구장, 수영장, 왕숙천 자전거 도로 등과 연계한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체험활동 및 다양한 시민여가 생활을 제공함으로써 관광복지 실현과 더불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경현 시장은“경기동북권에서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대표적인 명품 가족캠핑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캠핑장 인근 9,800m2 부지에 실내외 마장, 마사, 관리 동 및 편의시설을 갖춘 승마장을 유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여가, 문화, 체육을 아우르는 힐링의 명소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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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캠핑, 축산물 부패·변질에 유의하세요!▲ 축산물 성분규격 검사 [광교저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캠핑 등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소비가 많아지는 축산물(소시지, 바비큐, 양념육 등)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방안으로 축산물의 유통기한을 감안해 지난 19일부터 2달간 축산물을 수거(70건 정도)하고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검사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점검 기간에는 캠핑활동에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을 생산·가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을 동원해 불시 방문, 유상수거·검사함으로써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미 유통된 제품의 경우는 신속히 회수하는 등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캠핑장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둘러앉아 즐기는 축산물은 단연 캠핑의 백미이지만 축산물을 비위생적으로 보관하고 조리할 경우 변질되고 부패돼 식중독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캠핑장 등으로 축산물을 이동하고 보관할 경우에는 반드시 아이스박스를 활용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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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성 뱃놀이축제,여름맞이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잡아▲ 화성서해안컵 전국요트대회 시상식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지난 1일부터 4일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체험형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하며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뱃놀이 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00% 증가한 00만명의 관광객을 기록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해군 함정부터 범선과 유람선, 요트, 보트 등 70여척의 배들이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가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화성 전곡항은 바다와 육지 할 것 없이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사흘간 매 저녁마다 열린 특별공연에는 많은 시민이 운집해 밤바다를 뜨겁게 달궜으며, 바닷가를 따라 마련된 500여 동의 캠핑장은 파도소리와 어우러진 어쿠스틱 음악회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화성시 시티투어 ‘하루’와 연계한 ‘당성 Sea-Road 탐험’은 당성 홍보관과 함께 삼국시대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당성을 재조명하며 아이들의 현장 학습장으로 인기가 높았다. 시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평택해양경비안전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의료지원센터와 수유실, 휠체어 50대 및 유모차 100대 등, 6천대 규모의 주차장 등으로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축제는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해양관광도시로서의 화성의 저력을 보여준 시간이었다”며“축제기간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애써준 화성서부경찰서, 평택해양경비안전서, 화성소방서 등 유관기관들과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화성의 얼굴이 되어준 1,646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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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오산사랑담은카드 발급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 4월부터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에 다자녀가정통합카드인‘오산사랑담은카드’를 발급한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 4월부터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에 다자녀가정통합카드인‘오산사랑담은카드’를 발급한다. 시에 따르면 오산사랑담은카드는 관내 다자녀가정의 가족 구성원 모두가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희망자는 각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사진 1부, 소지자에 한하여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제출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카드 앞면에는 신청자의 인적사항이 표기되며, 뒷면에는 시에서 다자녀가정에 제공하는 혜택이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돼 있다. 기존에는 각 혜택을 받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개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오산사랑담은카드 소지 시 별도의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시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카드 유효기간은 막내자녀가 만 18세가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이다. 주요 혜택은 ▲셋째아 이상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비 할인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월 상수도요금 할인 ▲캠핑장 이용료 50% 감면 ▲도서관 이용 시 가구 당 도서 10권 추가 대출 ▲오산문화재단의 공연관람‧전시‧체험 입장료 최대 10% 할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오산사랑담은카드 발급을 계기로 다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우리 시의 환경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다자녀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힘쓰겠다.”며 “향후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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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 역삼 도시개발사업 드디어 첫 삽을 뜬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부동산경기 침체로 난항을 겪었던 경기도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 사업이 지난 2월 환지계획을 접수한데 이어 3월 첫 삽을 뜨며 본격화한다. 서희스타힐스 관계자에 따르면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 사업은 용인시 역북동 일원 문화행정복지타운 인근 69만1604㎡에 상업시설과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0년준공을 목표로 아파트 등 주택 5260가구(1만4728명)를 수용하는 주거시설과 오피스텔, 호텔, 상가 등 상업·업무시설이 복합된 곳으로 조성된다. 사업 대상지는 문화행정복지타운을 중심으로 중심상업용지와 공공시설용지로 구성되며 경전철역세권 상업용지, 경전철 역사 연계 환승주차장, 주상복합용지, 업무용지 등이 계획됐다. 본 사업은 지난 2009년 8월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시행자가 지정됐다. 사업시행자는 조합이 취득하는 체비지를 양도받아 비용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고 용인시로부터 2011년 8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상당 기간 어려움을 겪던 본 사업은 2016년 12월 또다시 실시계획(변경) 인가를 받았다.시행대행사 (주)다우아이콘스는 지난 2016년 11월에는 공동주택시공사로 서희건설을 유치해 지난해 12월 19일 마침내 환지계획을 공고, 지난 2월 환지계획승인접수 하며 사업을 본 궤도에 올라서게 했다. 용인시는 이 사업지구가 개발될 경우 자족기능을 가진 미래형 산업도시와 용인리조트 등 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배후 관광도시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정부정책으로 대규모 택지지구 공급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신도시나 택지지구처럼 생활인프라가 계획적으로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이 각광받고 있다. 과거에는 도시개발사업에서 비싼 가격으로 분양하는 경우가 많아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없었으나 최근에는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면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부동산경기 침체로 난항을 겪었던 경기도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 사업이 지난 2월 환지계획을 접수한데 이어 3월 첫 삽을 뜨며 본격화 한다. 이런 가운데 역삼지구 내에 최고 46층 초고층 아파트단지로 들어서는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시공예정사서희건설)가 본격 공급에 나서면서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센텀스카이는 용인시청에서 직선거리로 600m에 불과한 곳에 위치한다. 이 아파트단지는 지하 4층~최고 46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전용면적59㎡A-1,035가구, 59㎡B-497가구, 71㎡-1,181가구, 84㎡-268가구, 총 2,981 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용인시청을 중심으로 문화행정복지타운이 조성돼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세무서, 우체국 모여있으며, 단지 옆으로는 이마트(용인점), 하이마트, 롯데마트(예정)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민속촌, 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에버랜드, 골프클럽, 스키장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위치해 했다. 또 용인시 역삼, 역북지구 최초로 아파트 단지 내에 수영장이 들어서고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키즈북카페 등 다양한 복합 커뮤니티가 조성된다.지구 내에 대규모 중앙공원, 힐링풀(야외 유아풀장) 및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되고, 인근에는 국제규모의 경기장과 가족피크닉, 캠핑장을 갖춘 대규모 용인시민체육공원(2017년 준공예정)이 마련되고 있다. 2019년 신설예정인 신갈~대촌 우회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신갈TG, 기흥역까지 약7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며,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불과한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을 이용하면 기흥역에서분당선으로환승해 서울 강남권과 경기도 분당권에 접근할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신갈IC와 영동고속도로 용인IC가 인접해 있어 차량으로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현재 선착순으로 동·호지정 계약 중이며,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돼 있다. 문의: 1600-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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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영시, 관광인프라 조성과 통영관광 글로벌화에 힘써와▲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통영관광을 견인해 온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의 경쟁력 약화에 대비해 굵직한 관광인프라 조성과 통영관광의 글로벌화에 힘써왔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통영관광을 견인해 온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의 경쟁력 약화에 대비해 굵직한 관광인프라 조성과 통영관광의 글로벌화에 힘써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17년에는 Post Cablecar 시대 또 한 번의 통영관광 활성화에 불을 지피고 통영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로 시정방향을 “하늘과 땅, 바다와 섬 이 모두 관광자원으로” 정하고 모든 시정을 관광에 포커스를 맞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 하늘에는 케이블카, 땅에는 루지 통영시 최초 미화 천만불 외자유치사업 루지시설은 내년 1월 중에 개장을 하고 3월경에 그랜드 오픈을 할 계획이며 케이블카도 상부역사 리모델링과 야간운행을 통하여 ‘하늘에는 케이블카, 땅에는 루지’라는 슬로건 아래 두 시설이 상호보완하면서 통영관광을 견인해 나갈 전망이다. ◆ 제8회 TPO총회를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의 기회로 내년 10월 중에 개최되는 제8회 TPO총회를 통하여 글로벌 도시간 관광진흥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고 관광산업 투자 활성화와 아․태지역 해외관광객 유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통영의 문화와 역사, 예술, 관광, 특산물 등 통영을 알리는 기회로 삼아 총회의 시너지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준비해 간다는 계획이다. ◆ 서피랑을 제2의 동피랑으로 18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된 서피랑 공원, 음악계단 조성사업과 마을공동체 정원 사업에 의해 관광자원으로 변신한 서호벼락당, 소설가 박경리 선생의 생가와 소설 ‘김약국의 딸들’ 무대 등이 어우러진 서피랑을 새로운 도심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 섬 관광 활성화 570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는 통영시는 한 해 200만 명 이상이 섬을 찾고 있다. 관광의 트렌드가 힐링을 할 수 있는 섬 관광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통영시는 한려수도의 명물로 탄생할 309m 국내 최장의 연화도~우도 보도교 건설공사를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어 탐방안내소 오토캠핑장 등을 조성하는 한산도 통제영 테마마을 사업도 내년 상반기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섬 관광의 백미로 떠오를 욕지 관광용 모노레일 설치사업도 내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욕지항 다기능어항 확대개발 사업, 연륙교ㆍ연도교 건설, 역마리나 시설 등 관광객 유치시설 건설을 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은 2017년도에 약 110억 원의 예산투입으로 마무리 하고 2018년부터 시작되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제3차 사업비보다 약 35%가 늘어난 1,671억 원이 투입된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2017년에는 모든 시정을 관광과 연계하고 또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아이템 구상할 것을 공직자들에게 주문하고 포스트 케이블카 시대 관광을 활성화 시켜 지역경기를 부양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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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국내 최대 규모의 말 둘레길 생긴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해양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오는 2019년까지 서해안 해양 관광벨트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해양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오는 2019년까지 서해안 해양 관광벨트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서해안 해양 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말 둘레길과 해안가를 따라 경관자원을 연결하는 황금해안길, 관내 대표 어촌 체험마을 재정비, 정주어항 개발 등을 추진한다. 시는 말 둘레길은 2019년 3월까지 총 140㎞ 구간 해안선을 따라 8개 코스로 조성되며, 황금해안길은 2018년 12월까지 해안탐방과 내륙탐방 및 트래킹 코스를 갖춰 약 59.3㎞ 6개 코스로 조성된다. 시는 여기에 오는 2017년 3월 우정읍 매향리에 개장하는 국내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와 평화생태공원, 캠핑장과 스카이워크 등을 갖춘 궁평리 종합 관광단지 갯벌과 농촌체험을 결합한 백미리 체험마을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연결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에 지난 10일에는 백미리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인석 화성시장이 직접 서해안 개발계획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 시장은 “주민들과 상생하는 화성다운 관광모델을 개발해 화성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여가문화 발달에 따라 관광레저산업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고품격 관광자원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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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바우덕이축제···‘신명에 취하고 남사당에 물들다’▲ 바우덕이축제 (시민예술무대)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올해 16회째를 맞는 바우덕이축제는 오는 9월 28일 전야제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리며 신명나게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바우덕이는 1848년 출생해 5세 되던 해 남사당패에 입문 15세 여성 최초로 꼭두쇠가 돼 60~70여 명의 남사당패를 이끈 당대 최고의 예인이다. 안성남사당패 여자 꼭두쇠로 살다 23세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조선의 예인 바우덕이는 천민으로서 남사당놀이를 통해 세상을 풍자하고 흥과 신명으로 전국 곳곳을 누비며 서민들의 애환을 달랬다. 지난해 관람객 55만명과 농특산물 판매액 15억 6천만원 등,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은 바우덕이축제는 축제 종료 이후, 경기도 10대축제 3년 연속선정은 물론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수여하는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 바우덕이축제장 전경 전야제는 오는 28일 남사당패 꼭두쇠인 바우덕이를 기리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30여단체 3,000여명이 참가하는 축제의 오랜 전통이자 최고의 볼거리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안성시내 중앙로 및 내혜홀공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9월 29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오는 10월 3일까지 5일간에 걸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가지고 신명나게 펼쳐질 예정이다. ▲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올해 16회째를 맞는 바우덕이축제는 오는 9월 28일 전야제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리며 신명나게 펼쳐진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2016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더 재미있는 공연과 더 쾌적한 서비스로 관람객과 지역 주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장인 안성맞춤랜드는 캠핑장, 야생화단지,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 사계절썰매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구비돼 있다. 전통축제와 함께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바우덕이축제를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