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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우호증진을 위해 경남 사천시와 자매결연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5일 경상남도 사천시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사천시청에서 열린 ‘용인시-사천시 자매결연 협정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사천시가 용인시에 행정 및 자치, 지역경제, 관광진흥, 문화교류 등 4대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제안하면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시는 지역 특산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대표 관광지 홍보와 사천바다 케이블카, 캠핑장과 같은 관광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도시 간 발전과 번영을 위해 서로 돕기로 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제중심도시인 용인시와 깊은 우정을 맺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사천과 용인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농·수산물의 판로개척은 물론 문화와 관광 등 시민이 직접 혜택을 입을 수 있는 교류가 체결돼 기쁘다”면서 “사천시의 항공우주산업과 용인시의 4차 산업 간의 기업교류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구 11만5천의 사천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이 위치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핵심도시다. 또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으로 삼천포대교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자랑하는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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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경기북부 주요 침수피해 현장점검에 들어가▲경기도의회 의장단은 경기북부 주요 침수피해 현장점검 실시하고 있다.(사진: 포천군 현장)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도의원들과 함께 경기북부 주요 침수피해 지역을 집중점검하며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침수지역 현장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장현국 의장이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장현국 의장 등 의원들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천 군남홍수조절지’, ‘포천 화적연 일원 캠핑장’, ‘가평 산사태 주택 매몰지’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먼저 이날 오전 10시께 연천 군남홍수조절지에 집결해 권재욱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장에게 군남댐 운영과 홍수조절 상황보고를 받고 군남댐 수위 현황을 살펴봤다. 군남댐은 임진강 본류에 위치한 홍수조절 전용댐으로, 지난 5일 기록적 폭우로 계획홍수위인 40m에 도달했으나 이날 오전 9시 기준 수위 28.06m로 안정세에 들어섰다. 이와 관련, 의원들은 기상이변으로 기후예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관계자들에 당부했다. 장현국 의장은 “댐 방류량 조절 실패 시 즉각 수해가 발생하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류량과 시기를 치밀하게 조절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에 권재욱 지사장은 “임진강으로 흘러드는 북한 황강댐의 방류량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게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군남댐과 한탄강댐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남댐 직하류 제방을 보강해 홍수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어 의원들은 포천 화적연 일원 캠핌장 등 침수현장을 방문했다. 화적연은 한탄강지질공원 지질명소 중 한 곳으로 이번 호우로 캠핑장 면적 전체가 물에 잠기고 천변 모래사장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의원들은 토사물이 30cm 안팎으로 쌓인 탐방안내소와 안전난간 등을 둘러본 뒤 긴급복구 현황을 청취하며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의회 의장단은 경기북부 주요 침수피해 현장점검 실시하고 있다.(사진: 가평군 산사태 현장) 마지막으로 주택이 매몰돼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평 산사태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가평군 및 소방 관계자들로부터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사고현장을 면밀히 살펴봤다. 특히, 현장에서 만난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군 관계자 등에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친 장현국 의장은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을 철두철미하게 마련해야 한다”며 “수해현장에서 파악한 재난사고의 원인과 문제점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실시할 수 있는 현실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점검에는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등 의장단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민주, 의왕1),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더민주, 군포4),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더민주, 안양1)이 동행했다. 이와 함께 해당 지역구 의원인 유상호(더민주, 연천)‧김우석(더민주, 포천1)‧이원웅(더민주, 포천2)‧김경호(더민주, 가평) 의원이 함께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이번 장마기간 중 ▲평택공장 매몰사고 현장 점검(8월5일) ▲침수지역 봉사활동 실시(8월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집중호우 대응상황 파악(8월11일) 등 수해극복을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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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4일 페북 대화···코로나19 동선 피해 의료기관·사업장 손실보상해야▲4일 페이스북 시민과의 대화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녀가 영업 손실을 본 의료기관이나 약국, 일반 사업장 등에 손실보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정부가 이들 의료기관과 업체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시설을 폐쇄한 기간 동안 영업 손실금과 소독 명령에 따른 직접 비용 등을 지급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대상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관내 34개 의료기관과 42개 약국, 371개 일반 사업장 등 447곳이다. 신청은 3개구 보건소로 하면 된다. 백 시장은 또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시 산하 문화재단을 통해 1천명의 예술인에게 재난지원금을 3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대상은 7월말 기준 관내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을 받은 예술인들이다. 8월5일부터 9월4일까지 용인문화재단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방문판매업체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은 계속 강화한다. 이에 관내 방문판매업체 218곳에 내려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8월 17일까지 연장하고 수시로 개설되는 방문판매업체의 체험・홍보관에 대해서는 6일부터 12일까지 정부・경기도와 함께 예방수칙 이행 여부 등을 합동점검 한다. 관내 숙박업소, 캠핑장 등 114곳에 대해서도 방역수칙을 이행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백 시장은 이날 오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육묘장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를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지난 2일 호우경보가 발령되자 3~5일까지 냈던 휴가를 취소하고 재난상황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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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원삼·백암면 일대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4일 백암면 수해 복구현장을 찾은 백군기 시장 ▲4일 백암면 수해복구현장을 찾은 백군기 시장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원삼면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원삼·백암면 일대 피해복구 지원과 관련해“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원삼면, 백암면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도록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3일 기준으로 이미 원삼면 20억원, 백암면 27억원, 기타 지역 15억원 등 62억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미집계 부분이 추가될 경우 피해액이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이후 원삼면엔 447㎜, 백암면엔 303.5㎜의 폭우가 퍼붓는 등으로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청미천이 범람하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원삼면 10가구, 백암면 39가구 등 49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500여ha의 농경지가 침수됐으며, 도로 21곳이 파손됐고, 23곳 이상에서 산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백암면 강림아파트가 1층까지 침수됐고, 원삼·백암 일대 다수의 주택과 펜션 등이 토사 유실로 진입로가 차단됐거나 침수됐다. 이에 백 시장은 지난 2일부터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 및 응급복구를 지휘했다. 시는 기간 중 원삼면 목신리 소재 용인힐링캠핑장에 고립됐던 123명의 야영객을 구조장비를 지원해 구조했고, 49가구의 이재민에 응급구호세트 336개를 지원했다. 도로 일부가 유실된 국지도 57호선의 곱등고개 구간 차량 통행을 일시 중단시켰고, 도로사면 300m 구간이 유실된 지방도 318호선에 대해선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기습적인 폭우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55개 저수지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해 사면 일부가 유실된 학일2호 저수지와 시미곡 저수지에 대해선 추가 유실을 막는 응급복구를 마치고 향후 항구복구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사흘 동안 현장을 둘러보면서 엄청난 피해를 확인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키로 했다”며 “복구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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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음식점 512곳 대상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단속'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6일부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원지, 캠핑장, 계곡 등 주요 피서지 주변 음식점 512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한다. 원산지 불공정 행위에 대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시는 명예감시원과 담당공무원 등 11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농‧축수산물 등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24개 품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다수를 대상으로 먹거리를 제공하는 업소들이 식재료의 원산지를 올바르게 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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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불편···소통으로[광교저널 경기.화성/치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오랫동안 낙후됐던 주민들의 삶의 질 높이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실질적인 수혜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주민맞춤형 사업을 펼치고자 19일 매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시가 국도교통부 공모 등을 통해 확보한 국비 18억 원을 포함 총 27억7천4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세부 사업은 ▲생활편익 개선(송라2리 농촌체험찜질방 조성) ▲주택개량보조 ▲환경문화개선(어천2리 도시어부 지원시설 조성) 등이다. 시는 이 중 농촌체험형 찜질방조성사업과 도시어부 지원시설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매송면 송라 2리, 어천 2리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각 마을의 지원사업과 조성 위치, 사업규모, 사업비, 기간 등을 비롯해 시와 마을 간 구제적인 협력사항이 담겼다. 송라 2리 농촌체험찜질방 사업은 기존에 마을회관에서 운영 중인 녹색농촌 체험마을 사업을 활성화하고 독특한 관광콘텐츠 도입을 통해 소득증대를 꾀하는 사업이다. 약 6억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될 예정이며 부지 1,599㎡, 연면적 300㎡ 규모로 건설된다. 도시어부 지원사업은 어천저수지와 연계한 여가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8억2천만 원을 들여 양어장과 농어촌지원센터, 화장실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 지역 농산물 전시·판매 공간, 친환경 캠핑장 등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들 사업은 시설 운영으로 인한 수익금이 발생해 마을경제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주민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쌓고 서로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보다 세심한 접근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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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복,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통과 본회의 상정[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진용복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도민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옥분)에서 통과해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민의 여가휴양시설의 이용을 확대하고 도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수련원 가족단위 시설의 운영 제고를 위한 것으로 도민의 여가휴양시설의 이용 혜택 증가를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높은 사용료에 대한 도민의 불편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는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한층 시설이용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조례의 개정을 통해 카라반과 글램핑 사용 시 어떠한 혜택도 없었던 경기도민과 학생단체에게 각각 사용료의 30%와 50%를 감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에는 도내 거주와 무관하게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소외 대상은 사용료 30%의 할인 혜택을 받고 있었는데, 이번 개정을 통하여 소외대상 중 경기도민은 카라반과 글램핑, 오토캠핑장의 사용료를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진용복 위원장은 금번 조례 개정은 도민들의 여가․휴양시설의 이용을 확대하고, 요금을 인하해 청소년들의 수련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것으로 청소년 수련원은 금년 3월에 요금을 산정해서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됐는데도 불구하고 청소년수련원에서 사업목표치 대비 사업추진의 부실함을 질타했다. 또한 진 의원은 2019년 상임위 행감시에도 카라반과 글램핑장을 청소년수련원에 유치할 당시 일반인들의 가족캠핑 참여율에 저조함을 우려했음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일반 민간시설보다 큰 가격편차가 없기 때문에 도민들이 공공시설을 활용하는데 불편을 호소하며 이용률이 낮아 금번 개정으로 많은 경기도민이 자주 찾을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함을 강조했다. 진 의원은 "청소년수련원에서는 내년에는 더 촘촘히 살펴, 글램핑과 카라반을 좀 더 활성화시켜 청소년과 경기도민 모두가 부담없는 이용요금에 자주 애용하는 수련원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통과된 ‘경기도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2월 20일 제34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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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폭염 속 우기에도 '2019 더위사냥축제' 대 성료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대화면 ‘엔조이 썸머!(enjoy summer!) 2019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 마해룡)’가 관광객 7만8천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4일 성료했다. 지난 달 26일부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10일간 진행된 축제 기간 동안 폭염과 우기가 교차해 축제위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했으며 편의를 위한 친절 서비스로 다가가 정성을 다한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대화면 더위사냥축제위원회가 이번 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올해 땀띠공원 일원에 새로 조성한 바닥분수로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인기있는 물놀이 장소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축제위는 주 행사장의 인조잔디 조성, 바닥분수 조성(포장면적 745㎡), 대화천 징검다리 설치 등으로 이번 축제를 지난해 보다 더 즐기기 편안 축제 환경으로 조성했으며 이 같은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 중 ‘땀띠귀신사냥 Water War(물총난장놀이)’는 큰 인기를 끌어 본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 지난 7월 30일 '2019평창더위사냥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관광객들이 대화천 징검다리를 건너 축제장을 오가고 있다. 또한 1년 중 단 한번 개방되는 신비의 광천선굴 탐험, 송어 맨손잡기, 에어바운스 물놀이, 양동이 물폭탄 등이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주었고 대형 워터캐논 30대가 약 8분에서 15분 간격으로 청룡산 아래 대화천 용천수를 축제장 한복판을 향해 물대포로 쏘아 올려 ‘더위사냥 다운 축제’가 됐다는 게 한결같은 평가다. ▲ 지난 7월 30일 ‘땀띠귀신사냥 Water War(물총난장놀이)’ 스텝들이 본격적인 물총 싸움을 시작하기 전 땀띠귀신과 광천신선으로 분장하고 땀띠귀신들이 마을을 침범해 광천신선을 포박해가는 장면을 연출, 광천신선이 어린이를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구조요청을 하는 것으로 스토리전개를 통해 프로그램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축제장 내에 글램핑장(별빛 1~8), 캐빈하우스, 황토방2(달빛1~2), EPS돔텐트(꿈1~ 11), 고정식데크(하늘1~23)로 조성된 꿈의대화 캠핑장도 축제 기간 중 주말 손님으로 모두 예약이 완료될 만큼 호응을 얻었다. 축제위는 폭염 속 우기에도 아랑곳없이 성황을 이룬 이번 축제 기간 중 프로그램의 재미, 접근성, 먹거리, 살거리 등 10여개 항목에 대해 만족도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를 검토·분석해 내년도 축제에 반영하고 더욱 알찬 축체를 도모할 계획이다. ▲ 왼쪽부터 마해룡 더위사냥 축제위원장, 이용배 평창읍장, 김주형 평창읍체육회장, 지영우 평창읍 번영회장, 정하걸 대화면 체육회장이 지난 7월 27일 개장식을 마치고 '양동이물폭탄' 체험을 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마해룡 더위사냥축제위원장은 “흐린 날씨 속에서도 우리 더위사냥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올해 축제에 많은 준비를 한만큼 아쉬움이 남지만 악조건을 극복한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내년에는 더욱 재미있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대화 캠핑장은 이후 평창백일홍축제(9.6 ~ 9.15), 평창효석문화제(9.7 ~ 9.15)와 연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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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엔조이 썸머!” 더위사냥 신났다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대표 여름축제 ‘2019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 마해룡)’가 27일 오후 2시 한여름 땡볕이 절정인 때를 택해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장 운영에 들어갔다. 이 축제는 올해 7회째로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오는 8월 4일까지 ‘엔조이 썸머!’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되며 점점 심각해져가는 여름철 폭염 속에서 피서객들에게 각광받는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았다. ▲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한왕기 평창군수( 오른쪽에서 첫번째 )를 비롯한 지역 인사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축제위는 대형 워터캐논 30대를 설치하고 약 10분 간격으로 축제장 한복판을 향해 물 대포를 쏘아올리며 에어바운스, 송어 맨손잡기, 광천선굴 탐험, 땀띠물 체험 등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프로그램들만 모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휴가를 선사하고 있다. 방문객이 해마다 급증하는 만큼 축제 프로그램도 더욱 잘 정비되고 강화된 체험형 물놀이형태로 진일보했으며 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격인 ‘땀띠귀신사냥 WATER WAR'은 대규모 물총싸움으로 신나는 배경음악에 신선과 땀띠귀신들의 댄스 실력이 흥을 더한다. 이에 신선을 도와 땀띠귀신들을 제압한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은 땡볕아래서도 더위를 잊고 시원한 기운을 만끽하게 된다. ▲ 이날 더위사냥축하박 터트리기 게임이 진행중인다. 물풍선을 던지거나 물총을 쏘아 박을 먼저 터트리는 팀이 승리하며 하루 한번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뿐만아니라 물풀장 러버덕찾기, 땀띠귀신 게릴라 기마전, 물양동이 퀴즈, 맨손으로 송어잡기 등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저녁시간에는 대화전통시장에서 치맥거리를 운영하며 버스킹 공연과 시원한 맥주, 치킨과 꼬치구이 등을 메뉴로 관광객의 입맛도 사로잡는다. ▲ 이날 더위사냥축제의 주인공격인 프로그램으로 ‘땀띠귀신사냥 WATER WAR' 가 신나는 음악과 춤과 함께 한창 진행중이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등골까지 시원해지는 광천선굴 탐험은 일년 중 단 열흘의 축제기간만 일반에게 개방되며 탐험객은 트랙터 마차를 타고 황화코스모스길을 달려 광천선굴에 도착해 전문해설사와 함께 서늘하고 신비한 석회동굴을 체험할 수 있다. ▲ 이날 광천선굴로 가는 트렉터마차에 관광객이 만차를 이뤘다. 지난해에는 정해진 시간에 따라 운행을 했으나 이번에는 찾는 방문객이 많아 수시로 출발한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또한 올해는 바닥분수와 글램핑 캠핑장을 설치해 가족단위 피서객을 맞이함과 아울러 축제장과 캠핑장 사이에 조성된 2천여 평의 드넓은 황화 코스모스밭을 통해 축제장 방문객들과 캠핑객들에게 메인물놀이축제장과 다른 분위기의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곳곳에 포토존과 코스모스 물안개터널을 조성해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에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 이날 2천여평 황화코스모스 길을 한 가족이 천천히 걸어가고 있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축제위 관계자는 “축제 성공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무더운 여름, 평창을 방문해 피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해도 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더위사냥을 하려고 한다. 올해 경험해보시고 내년에는 또 어떻게 발전하는지 모두 내년에도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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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여름맞이 '꿈의 대화 캠핑장'OPEN[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대화면 땀띠공원 소재 “꿈의 대화 캠핑장”이 지난 1일자로 공식 오픈했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휴가 및 평창더위사냥축제 개막를 앞두고 시범 운영을 하기 위해 캠핑장 오픈 기념으로 7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고정식데크(하늘1~23)동을 무료로 대여하고,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가족단위의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줄기가 솟구치는 바닥분수와 먹거리를 위한 푸드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해룡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땀띠공원일대는 땀띠 연못을 비롯해 캠핑장 일대가 산으로 둘려 쌓여 있어 한여름의 폭염을 잊게 할 만큼 시원한곳으로 캠핑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9월 30일까지 캠핑장이 운영되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며 "나아가 평창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관광객들이 여름휴가철 마다 매번 다시 찾고 싶어지는 힐링 공간의 캠핑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꿈의 대화 캠핑장은 평창 더위사냥 축제기간에 운영될 대화면의 대표적인 캠핑장으로 현재 글램핑(별빛 1~8), 캐빈하우스, 황토방2(달빛1~2), EPS돔텐트(꿈1~ 11), 고정식데크(하늘1~23)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장실, 세면장, 개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백일홍축제와 효석문화제와 연계해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평창군 대표 여름축제인 2019평창더위사냥축제는 “엔조이 썸머!”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8월4일까지 손님 맞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