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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안심가맹점 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송은요양원 죽전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송은요양보호사교육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뒤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이나 치매 관련 사업 등을 함께하며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해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수지구에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송은요양원 죽전점을 포함해 총 25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송은요양보호사교육원을 포함해 총 85곳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뜻있는 시설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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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신청 18일까지 연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노후 건축물을 환경친화적으로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 기간을 오는 18일까지로 연장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용인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나 창호·단열재·보일러 교체, 지붕녹화 등을 할 때 시가 순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660㎡ 이하 상가주택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건축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의위원회를 열고 건축물의 노후 상태, 주택 규모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가구에 지원할 수 있도록 신청기한을 연장하는 만큼 필요한 분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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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 지원…최대 500만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노후 건축물을 환경친화적으로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용인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나 창호ㆍ단열재ㆍ보일러 교체ㆍ지붕녹화 등을 할 때 순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660㎡ 이하 상가주택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건축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의위원회를 열고 건축물의 노후 상태, 주택 규모 등의 지표를 바탕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가구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150% 늘어난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24가구, 2019년 28가구, 2020년 21가구, 2021년 26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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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년 연속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3년 연속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고 20일 전했다.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 정책이 성평등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18년부터 도 및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시와 도를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에서 총 57건을 접수, 1·2차 심사를 거쳐 시의 ‘청년 네트워크 운영’과 ‘도시재생 정책 추진’등 2건을 포함한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청년 네트워크 운영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등 다양성 분과’를 신설하고 청년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차별 금지 활동 서약’과 ‘성인지 교육’을 진행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정책 추진은 도시 재생 사업이 여성 친화적인 관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TF팀을 구축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해 도시계획 분야에 반영되기 어려웠던 여성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지난해에도 시의‘성평등 온라인 시정 홍보’와 ‘성평등 통리기반 행정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2019년에도 여성과 아이 중심의 출산 장려 사업을 탈피하기 위해 온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한 ‘성평등 출산 지원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여러 관계부서와 담당자들의 노력으로 대회에서 항상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양성평등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고, 시정 전반에 걸쳐 성평등한 정책을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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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 아동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이들이 인구의 기본 구성 요소인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샌드아트를 활용한 인구교육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6일 처인구 고림동 양우내안애아파트 다함께 1호점에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처음으로 샌드아트 공연을 접목했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샌드아트 활용 스토리텔링과 함께,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는 오는 7일 다함께볼돔센터 7호점 (용인포곡삼성쉐르빌), 8일 6호점(하마비마을 동일하이빌 1차), 9일 3호점(용인역북명지대역동원로얄듀크), 10일 8호점(성복역 롯데캐슬클라시엘)에서도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인구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인구교육을 마련해 인구 감소 위기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이 인구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가족 친화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인구교육 팝업북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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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환경개선 사업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3개동(신봉동·풍덕천2동·죽전1동 주공 8단지)에 치매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9일 소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수지구에는 신봉동·풍덕천2동·죽전1동 주공 8단지 등 총 3곳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주차장 출입구 계단에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손잡이와 치매안심마을 인근 공원에 치매 정보를 담은 안내판을 설치했다. 또 치매아파트 내 경로당에 치매예방을 홍보하는 롤스크린과 치매예방운동존(Zone)을 설치하는 등 치매 친화적 안심마을을 구현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인식개선 사업이 지역주민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이 모두 행복한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는 지역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와 함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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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 대표발의한 조례안···본회의서 통과 '가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모현읍,역삼·유림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출산지원금과 정부의 ‘첫만남 이용권’ 병행 추진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정비하고, 출산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출산가정 및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추진의 제도적 근거 마련 등을 위해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출산지원금, 출생아 등 용어 정비 ▲출산 등에 관한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 출산용품 등 출산가정 지원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 추진, 필요 경비 지원 등이다. 김상수 의원은 “출산 후에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안정적으로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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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윤환 의원, 대표발의한 조례안···본회의서 통과 '가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윤환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6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환경의 개선 및 용인시민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과 이용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기본방향,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계획 등이 포함된 친환경자동차 활성화계획 수립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자 및 소유자에 대한 지원 ▲시장은 업무용 자동차 구매 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우선 구매 ▲시장이 설치한 공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자동차의 운행 지원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필요한 홍보사업 지원 등이다. ‘환경친화적 자동차’란 전기자동차, 태양광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또는 배출가스 허용기준이 적용되는 자동차 중 산업통상자원부령으로 정하는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자동차로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환경부장관과 협의하여 고시한 자동차를 말한다. 윤환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사용을 독려함으로써 공공기관이 우선적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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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 치매 예방 프로그램 ‘엄마아빠 전성시대 : 우리가족 짝꿍 힐링데이’성료▲엄마아빠 전성시대 우리가족 짝꿍 힐링데이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청덕도서관은 기흥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난 28일 70세 이상 장년층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엄마아빠 전성시대 : 우리가족 짝꿍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재단에 따르면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 조성 및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미처 마음만큼 신경을 못 써드린 우리 부모님과의 잊지 못할 하루’를 주제로 자녀의 사연을 받아 참여자를 선정해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하루 동안 짝꿍이 돼 특별한 시간을 보낸 ‘엄마아빠 전성시대 : 우리가족 짝꿍 힐링데이’는 흙을 주무르고 그릇을 만드는 오감 자극 <도예 체험>, 가죽을 두드리고 종이를 재단해 완성하는 심신 안정 <나만의 책 만들기>, 활기찬 하루를 완성하는 브레인 자극 <시니어 맞춤 운동> 활동과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활동 꾸러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와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용인시 1호 치매 극복 도서관으로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와 관련해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소외받기 쉬운 장년층 대상 프로그램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위 사람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용인시 유일한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서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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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동 도담마을주공8단지 아파트 ‘제3호 치매안심마을’ 지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죽전동 도담마을주공8단지 아파트를 ‘제3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지난 31일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18년 신봉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풍덕천2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담마을주공8단지는 세대수 대비 노인인구비율이 70%로 높은 데다 아파트단지 운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번에 제3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보건소는 경찰서, 소방서, 통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이 참여하는‘도담마을주공8단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발굴 및 관리, 치매 가족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는 물론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지지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