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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추석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처인구 이동읍 새마을부녀회 백미,식용유세트 전달 ▲처인구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사랑나눔 행사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추석선물세트 전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0가구를 방문해 햅쌀과 잡곡을 전달했다. ▲남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선물 전달 ▲기흥구 신갈동은 추석맞이 선물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층 10가구에 ‘행복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기흥구 상하동은 이날 동백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35포를 기탁했다. ▲ 지난 24일 보정동은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동백라이온스클럽은 동백3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35포와 마스크 2,000장을 동백3동에 기탁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5일 추석을 앞두고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처인구 이동읍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홀로어르신 36가구를 방문해 백미 10kg와 식용유 세트를 전달했다. 모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도 저소득 독거노인 110가구를 방문해 쌀, 송편, 김 등이 들어 있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선 24일 관내 저소득가정 18가구를 방문해 과일, 쌀, 김, 생필품 등이 들어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50가구를 방문해 햅쌀과 잡곡이 들어있는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남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관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가정 40가구를 방문해 갈비탕, 참기름, 현미 등이 들어 있는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흥구 신갈동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사 앞에서 생수와 가래떡, 김‧과일‧한과 등이 들어 있는 추석맞이 꾸러미 100개를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후원 물품은 기흥 무료급식소, 기아대책본부 경인지부, 국민은행 경기남부 지역, 한국전력공사 서용인지사에서 기부했다.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쌀 10kg짜리 30포와 김선물세트 30개를 전달했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저소득층 10가구에 ‘행복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필요한 이불세트, 마스크, 옷, 기저귀, 참치 등 8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상하동은 이날 동백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3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갈동 소재 상갈소망교회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갈비 15박스를 동에 후원했다. 이들은 매월 15일 동에 쌀, 김치, 김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해왔다. 이와 함께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손수 장만한 모듬전과 밑반찬 20세트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김 선물세트 20박스와 참기름과 들기름 세트 20박스를 동에 전달했다. 구성동에선 국제형 대안학교인 마운틴체리아카데미 초‧중생이 직접 빚은 송편 30인분을 동에 기탁했다. 동백라이온스클럽은 동백3동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백미 10kg, 35포와 마스크 2,000장을 동백3동에 기탁했다. 앞서 24일 보정동은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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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삼척지사,가곡면 취약계층 생필품 후원▲한전 삼척지사,가곡면 취약계층 생필품 후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한전 삼척지사(지사장 김태환)는 삼척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곡면 취약가정을 위해 쌀, 라면, 김치, 커피믹스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시에 따르면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가곡지역 독거노인, 다문화과정, 복지관 결원후원 아동 25가정을 선정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팀에서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한전 삼척지사 김태환 지사장은 “비록 많은 분들에게 지원하지 못하는 부분이 아쉽지만 작은 후원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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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도시공사, 취약계층 집 보수 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도시공사는 복합사업부와 전략사업부 직원들이 지난 12일 처인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인 김 모씨 집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건축과 토목 등 담당 분야의 기술을 살려 김 씨 집의 장판과 도배를 새로 하고 전기, 보일러, 수도 등을 점검했다. 공사는 연중기획으로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소외계층 가정이나 마을회관 등의 조명을 교체하고 가벼운 보수를 해주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공사 복합사업부 봉사단은 관내 각 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하반기에도 취약가정의 집 보수 봉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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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7년도 함께나눔 봉사단 가족 한마음대회'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이하 구성농협)은 14일 구성농협 본점 다목적실에서 2017년도 함께나눔 봉사단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구성농협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매월 주1회 이상 구성농협 봉사단(단장 정선양)에서 2인 1조로가정의 부양의무자 부재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생계비 비용부담이 매우 큰 저소득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청소 및 빨래, 밑반찬, 말벗 등 봉사활동을 해오던 수혜 대상자 가족 30여명을 농협으로 초청해 추운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2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만남의 장을 통해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구성농협 봉사단 정선양 회장은 "겨울 한파가 다가오는 힘든 시기에 생필품과 밑반찬 등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가정 등 농촌취약가정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구성농협 봉사단은 지속적으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이하 구성농협)은 14일 구성농협 본점 다목적실에서 2017년도 함께나눔 봉사단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 들이 여전히 많다"며 "구성농협이 솔선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고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조합원과 함께 힘써 나가며 지역주민에게 사랑 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농협은 매년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김장김치, 밑반찬 지원과 더불어 청소 및 빨래, 말벗 등 봉사활동을 하며 원로 농업인 및 소외계층 복지지원을 통해 함께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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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평택여성회, 소외계층에 情을 담아 '전달'▲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 이하 평택여성회)는 지난 11일 계절김치와 밑반찬을 독거노인 및 취약가정에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 이하 평택여성회)는 지난 11일 계절김치와 밑반찬을 독거노인 및 취약가정에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평택여성회에 따르면 이날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김치를 담그고 종일 뜨거운 행사장에서 장조림을 끓이면서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밑반찬은 여름이불 및 각종 생필품과 함께 각 주민센터 담당자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김민서 회장은 “폭염속에서도 함께해준 여성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여성권익증진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0월 중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여성 시설 등에도 직접 담근 전통장을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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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행복드림·가족역량강화사업 문화공연 나들이▲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일 서울시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취약가정 부모 10명과 자녀 3명을 대상으로 창착뮤지컬 '빨래'를 관람하는 문화공연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취약가정 부모 대상으로 5월부터 진행된 집단상담‘나를 위한 마음훈련, 마인드 핏(Mind Fit)‘의 마지막 회기로 평소 문화공연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대상자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공연 선택부터 공연장을 스스로 찾아오며 사회적응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기념촬영과 관람후기를 나누는 등 즐겁고 유익한 추억을 만들며 서로의 친목과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센터장은 “자녀양육과 경제생활에 지친 취약가족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가족건강성 증진을 돕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경기도내 ‘취약(한부모, 조손,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등)·위기가족 역량강화사업‘ 및 아동학대 예방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부모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행복드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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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양성평등으로 행복지수 높인다▲ 강남구, 양성평등으로 행복지수 높인다 [광교저널] 강남구는 7월 1일부터 15일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더불어 다채로운 양성평등 행사와 양성평등 전문강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회째 열리는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양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7월 7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팝페라 휴(休)콘서를 시작으로 제7회 강남구 여성상 시상과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이진희 연구원의 ‘성인지 감수성’ 기념강좌를 진행한다. 기념일에 구는 10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양성평등 체험의 장을 펼친다. 나만의 방향제만들기, 프리저보드 꽃반지 만들기, 바캉스 맞이 기분전환 네일살롱, 캘리그라피 양성평등 가훈만들기, 양성평등 희망트리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양성평등 전문강좌로 7월 4일 영화평론가 유지나의‘여성, 호모루덴스로 살기’와 7월 7일 사람중심경영연구소 전병선 대표의‘성격분석을 통한 갈등해소방안’의 힐링 아카데미를 연다. 더불어 구는 양성평등 주간 내내 관내 전역에서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양성평등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7월 1일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앞에서 의류·신발·도서·가방 등을 나누는‘온(溫)가족 나눔장터’와 7월 5일 강남구청에서 여성을 위한 소자본 취·창업 아이템 전시회인‘나누GO! 즐기JOB! 나눔바자회’를 연다. 7월 6일 강남구민회관에서‘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브런치 콘서트’를, 7월 15일 도곡1문화센터에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체놀이‘내 아이 마음읽기’등을 진행한다. 그 밖에 7월 12일 여의도 선착장에서 관내 저소득 위기·취약가정 40명에게‘클릭! 행복여행’인 크루즈 체험 기회를 주어 일·가족양립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강영화 보육지원과장은 “양성평등 주간 축하행사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성과 여성이 함께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즐거운 한마당이 되길 희망한다.”며, “양성평등으로 행복한 강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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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천안지사, 방임위험 아동을 위해 기부금 (금오백만원) 전달▲ 황규환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이 쌍용종합사회복지관장 이윤기 신부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광교저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난 22일,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내 방임위험에 처한 취약가정 아동을 위해 금5,000,000원(금오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기부금은 방임위기에 처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꿈과 희망을 찾아갈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한국마사회 천안지사 황규환지사장은 “핵가족화가 진행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아동학대 및 방임이 사회적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은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방임위험 아동의 사회적안전망 구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난 2014년 이후 4년째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공부방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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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도시공사, 소외계층대상 ‘나눔릴레이’▲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이 쌀을 차에 실어주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 이하 도시공사)는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 나눔릴레이로 훈훈한 정을 이어가고 있다. 도시공사는 지난 28일 오전에 나눔봉사단이 참여해 아동보호센터와 이동면, 남사면 등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총 206포의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12월 초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5,500장을 기부한데 이은 것으로 월동물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무사히 겨울을 나기 위해 기획했다. 도시공사는 전 직원과 노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연말 모금에 참여해 모은 성금의 일부인 1백여만 원을 30일 용인시 사랑의 열차 릴레이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나머지 금액은 내년 초 여러 복지시설과 취약가정에 전달 될 계획이다.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은 “지역은 우리 공사의 기반이고, 공사는 그를 통해 성과를 지역에 환원해야한다”며“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공공성 있는 사업으로 지역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매년 연말 복지단체나 다문화 지원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원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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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한파속에 따뜻한 情(정)을 나눈 용인도시공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김한섭 이하 도시공사) 사내 나눔봉사단원 20여명은 15일 관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연탄 5천5백장 등 월동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김한섭 이하 도시공사) 사내 나눔봉사단원 20여명은 15일 관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연탄 5천5백장 등 월동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 날 갑자기 몰아친 한파로 영하9도까지 떨어진 오전에 손도 제대로 펴지지 않는 가운데 맨손으로 줄지어 연탄을 전달하느라 김한섭 사장과 임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관내 한 취약가정을 봉사단 20여명이 직접 방문해 연탄 500장을 배달했다. ▲ 이영민 중앙동장이 함께 동참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 맨 우측> ▲ 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사진 우측) 신현수 의원(사진 좌측)에게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신현수 용인시의원과 이영민 중앙동장도 함께 이날 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은 “매년 적자였던 공사가 올해 52억 단기흑자를 일궈내 정상궤도를 되찾은 만큼 이제는 그러한 성과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나눠야 할 때다”라며“오는 2017년에는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한 사업을 통해 지역에 성과를 환원해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 선순환 구조를 앞장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연탄을 전해받은 처인구 한 시민이 정리를 하며 안도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또한 도시공사는 오는 28일에 소외계층을 초청해 송년나눔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추가로 쌀 176포와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