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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축산농가 89곳에 가축 면역증강제 무상 공급▲백암면사무소 직원이 농가에 면역증강제를 배부하고 있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축사 농사 89곳에 가축 면역증강제를 무상 공급한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고온에 대비해 가축 면역력을 높여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가축은 섭씨 27도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혈류가 증가하고 호흡이 늘어나 스트레스를 받고 사료 섭취량이 줄어 생산성이 떨어진다. 심할 경우엔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시는 오는 28일부터 면역증강제 1,551kg을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해당 농가에 공급키로 했다. 면역증강제는 가축 3만 마리 이하를 사육하는 소규모 양계농가에 우선 지원하고 남는 물량을 나머지 농가에 지원할 방침이다. 자가소비, 취미 등을 목적으로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는 지원받을 수 없다. 증강제를 받은 농가에서는 가축의 축종과 체중, 사료섭취량, 음수량 등을 고려해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각 농가에선 급수조 청결 유지, 정적 사육 두수 유지, 사료·비타민C·전해질 공급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양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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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평생교육관 ‘제1기 정기교육’수강생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이 12일부터 16일까지 ‘제1기 정기교육’수강생 420명을 모집한다. 다음달 3일부터 8월 4일까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되는 정기교육은 6개 분야 43개 강좌로 구성됐다. ▲제과기능사와 카페브런치 등 조리분야 9개 강좌 ▲양장기능사와 한복 만들기 등 기술·실용분야 7개 강좌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정보화분야 2개 강좌 ▲자산관리와 재테크 등 인문교양분야 2개 강좌 ▲웃음치료사(2급)와 스피치지도사(2급)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강좌 ▲우쿨렐레 초급과 셀프메이크업 등 문화예술분야 13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실 수업과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gihiung/index.do)에서 하면 된다. 기흥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도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내실 있는 평생교육활동을 돕기 위해 시가 지난달 15일 구 기흥중학교에 개관했다. 시는 시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흥평생학습관을 통해 자격증, 문화·예술, 취미·교양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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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청년LAB' 3월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일 3개구‘용인 청년 LAB’에서 청년들을 위해 4개 강좌를 마련해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시작하며 3개구 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우선 처인 LAB에선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일상에서 꼭 필요한 협상의 기술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이 열리고, 30일에는 20대를 위한 스피치 클래스가 마련됐다. 기흥 LAB에선 18일과 25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필라테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홈트레이닝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수지 LAB에선 18일과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자신의 개성을 브랜드화 하는 방법을 배우는 ‘퍼스널브랜딩’강좌가 마련됐고, 30‧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현직 아나운서의 스피치 클래스가 준비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와 인스타그램(@yonginyouthlab), 페이스북(@용인청년공간)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들이라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용인 청년 LAB 수지에선 1인 청년 가구가 갖추기 힘든 물품들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텐트, 아이스박스, 의자, 매트 등의 캠핑용품과 공구, 사다리, 접이식 카트 등의 생활용품, 캐리어, 운동기구, 빔 프로젝트 등의 취미‧레저용품, 공기정화식물을 빌릴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미리 대여 가능한 품목을 문의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용인 청년 LAB을 방문하면 된다. 1회 5개 품목까지 최대 10일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단, 공기정화식물은 최대 3개월까지 빌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년들이 이 공간을 활용해 취업‧창업‧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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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 정식 개관 앞서 3월15일부터 시범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5일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 1층에 들어선 기흥평생학습관이 정식 개관에 앞서 3월1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9년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시여성회관을 평생학습관으로 변경 개관한데 이어 권역별 평생학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말 기흥구에도 629.7㎡ 규모의 평생학습관을 건립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정식 개관에 앞서 3월15일부터 4월23일까지 조리과정을 비롯한 기술실용,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정보화 등 6개분야 25강좌에 대한 시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기엔 시민들이 부담없이 평생학습을 경험하도록 돕기 위한 베이킹, 자산관리 등 7개 과목의 무료 특별강좌도 포함됐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성인으로 용인시민을 비롯한 관내 직장인, 재외국민 및 결혼이민자 등 240여명이다. 신청을 하려면 3월2일부터 8일까지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giheung/index.do)를 통해 접수하면된다. 다만 시는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이행하기 위해 대면수업과 화상교육을 통한 비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민 7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이번 강좌를 개설했다. 조사 결과 시민들은 ‘자기계발 및 취미활동’ 목적에 맞는 실용성 높은 과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하고 싶다는 데 가장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평생학습 기회를 누리도록 기흥평생학습관을 건립한 것”이라며 “내실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반 마련을 위한 이번 시범교육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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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 '재능기부'로 마련한 82개 강좌 개설▲용인중앙도서관 전경 (사진: 시 도서관 제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도서관은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마련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시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중앙・동백・보라・수지・구성・기흥 등 12개 시 소속 도서관이 총 82개의 강좌를 마련했으며,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다. 도서관 별로 영어 연극, 일본어 교실, 독서 토론, 시 낭송, 미술 심리치료, 공예, 도시농업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취미와 관심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했다. 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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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5분 자유발언▲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5분 자유발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은 지난 4일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원 내 도시농업 추진을 요청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도시농업은 도시지역 내 토지, 건축물 등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해 취미, 여가, 학습, 체험 등의 목적으로 농작물, 수목 및 화초를 재배하거나 곤충을 사육하는 것으로 최근 다양한 형태의 도시민 참여로 점차 확대되어가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제15조3항에 도시농업공원을 주제공원으로 분류해 명시함으로써 도시농업 부지 확보에 큰 전환점이 된 만큼 공원 내 도시농업은 도시에서 농사활동을 통해 먹고, 보고, 즐기는 것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시농업공원의 경우 농사체험을 비롯해 씨앗 종자 및 접하기 어려운 곤충, 식물을 학습·관찰하며, 허브식물 등 생활 속 원예문화 경험과 농사로 생산한 수확물 일부를 기부하는 등 다원적 가치를 체험하며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용인시는 농촌테마과에서 도시농업 조례를 제정하고 노력하고 있지만 도시농업공원은 전무한 실정임을 지적하고, 용인은 근린공원이 82개소나 있으며 앞으로도 28개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근린공원 내 약 20% 이내 범위에서 도시농업을 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시장에게 요구했다. 이어,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도시텃밭 공간 확충 여건이 좋은 기흥구, 수지구에 도시농업공원 추진을 제안하며, 특히 도시농업공원 조성 시에는 농기구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고 현장체험 등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를 텃밭관리 인력으로 파견하고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복지 텃밭 및 일자리를 연계해 정서순화와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 등 국가와 지자체에서 전국적인 도시농업박람회 개최와 공모사업을 통한 도시농업을 육성하고 있으니 이에 적극 동참하고, 용인시민이 도시 농업을 통해 농경문화의 추억과 향수를 가지고 몸과 마음의 건강, 가꾸는 재미, 나누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농업 조성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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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참여할 10팀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는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10팀을 2월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사회 참여까지 하도록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커뮤니티 운영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70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되며 이는 구성원의 교육‧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비 등 필요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거나 거주 ‧ 생활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로 구성된 3인 이상 청년모임이다. 활동분야는 문화예술, 자원봉사, 진로탐색, 자기개발, 공익적 활동 등 자율적으로 결성하면 된다. 신청을 하려면 2월3일 오후6시까지 시 청년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소규모 모임을 독려하기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취미나 가치관, 문제의식 등을 나누고 있는 청년커뮤니티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https://www.yongin.go.kr) 또는 용인 청년 LAB(http://www.yylab.kr)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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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비대면 평생교육 강화 “배움 기회 확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1일 올 한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등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수지구 풍덕천동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한식조리기능사’ 등 총 195개 강좌의 정기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3400여명의 수강생들이 배움을 이어가도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45명의 강사에게 동영상 촬영과 편집 등 온라인 콘텐츠 활용법에 대한 전문 교육을 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정기교육 외 퇴근길학당, 테마특강, 용인시민대학 등 특성화 프로그램도 화상회의 앱인 줌(ZOOM)과 유튜브 등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595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별개로 시는 내년에도 시민들이 만족할만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713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시민 대다수는 ‘자기계발 및 취미활동’에 맞는 실용성 높은 과목을 비롯해 저렴한 비용으로도 양질의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시민 편의를 더하기 위해 녹화 방송과 실시간 방식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내년 개관 예정인 기흥평생학습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조리, 기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문화예술분야 등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방안을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정원 축소나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지원팀 031-324-8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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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개관식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처인구 모현읍 일산리에 위치한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은 모현읍 주민들의 여가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체육문화 정립을 위해 지난 2월 개관했다고 전했다. 개관식은 코로나19로 미뤄져 이날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장정순 용인시의원, 문승종 모현읍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모현읍 주민들은 개관식에서 모현읍의 숙원 사업이었던 복지회관의 성공적 건립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백 시장에게 전달했다. 정기화 모현읍노인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2만8천여 모현읍민의 숙원사업인 복지회관이 개관하기까지 지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패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복지회관 개관으로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강당, 다목적실내체육관, 영유아놀이방, 노인휴게실,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들의 취미·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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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백군기, 제5대 대한노인회 기흥구 지회장 취임 축하▲제5대 기흥구 노인회 지회장 취임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기흥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조영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조영재 지회장은 1941년생으로 2016년 10월부터 제4대 기흥구 지회장을 역임했고, 임기만료로 지난 9월24일 치러진 제5대 지회장 선거에서 재당선됐다. 이날 행사엔 백 시장을 비롯해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 이정표 기흥구청장, 박진영 용인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황태우 서울헬스케어허브 이사장, 임형규 기흥노인복지관장, 기흥구 15개 동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 지회장은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며 특히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백 시장은 “조 지회장님이 제4대 지회장을 역임하시면서 얻은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기흥구지회를 더욱 활기차고 내실있게 이끌어주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교육과 취미활동을 하도록 기흥구 지회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지회 이사 및 유관기관 대표 등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