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녹조방제기술개발을 위해 수원시-KIST와 손잡다▲수원시-KIST업무체결 수원시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와 함께 녹조 문제 정복에 나선다. 수원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녹조 방제기술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늘(23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상황의 하나로써, 상수원을 오염시키고 수자원 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국민의 불안감을 증가시키고 있는 녹조현상에 대한 원인 규명을 통해 궁극적으로 녹조를 예방하고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 국가적 재난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와 KIST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녹조방제기술개발과 지역사회 녹조문제 해결에 기여할 목적으로 △녹조방제기술 개발을 통한 수원시 녹조문제 해결 △녹조방제기술개발 관련 정보공유 △녹조문제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녹조방제기술개발을 위한 현장(서호하수처리장, 서호천, 서호저수지)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결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으로 고효율 인 처리 및 친환경 녹조 제거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이를 실증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조 예방 및 방제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左)문길주 KIST 원장,(右)염태영수원시장 KIST가 녹조 사전예방과 제거기술개발 적용을 위해 핵심역량 연구자들을 참여시키고, 3년간 총 90억의 연구비를 전액 투입하는 대형연구프로젝트이다. KIST는 이번 연구를 위해 스테판 플럼마커 독일 베를린 공대 교수와 이상협 KIST 녹색도시기술연구소 박사를 녹조방제기술개발의 공동 연구단장으로 선정했다. 특히 KIST는 그동안 축적해온 인 제거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베를린공대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세종대 등 학계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연구계,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기업, 신소재 및 신공정 개발 관련 전문 업체 등 총 40여명의 관련분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핵심역량을 통합해 낼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효율 인 처리 및 친환경 녹조 제거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이를 실증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조 예방 및 방제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서호저수지, 광교저수지 등 수원지역의 녹조문제 해결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국가차원의 대응과제인 녹조문제해결을 위해 국책연구기관인 KIST와 대형연구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녹조방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국가의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새로운 협력모델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길주 원장은 협약식에서 “수원시청과의 협력을 통해 KIST가 보유하고 있는 녹조관련 기술을 현장에 직접 적용함으로써 국가적 환경문제 해결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문길주 KIST 원장, 민한기 수원시의회 부의장, 윤석진 KIST 연구기획조정본부장, 김지완 환경국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
여주시 통합브랜드 밑그림 나와▲ 여주시승격에 따른 통합브랜드2차보고회 통합브랜드, 슬로건 개발 2차 중간보고회 열고, 주민의견 들어 추진 방침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여주시 승격에 따른 통합브랜드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창조적인 개념을 적용해 여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번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 중인 ‘여주시 통합브랜드 개발’은 23일 열린 2차 중간보고회를 통해 밑그림이 그려졌다. 또한 통합브랜드개발과 동시에 함께 추진 중인 ‘슬로건’ 개발도 2차 중간보고회를 통해 윤곽이 나타났으며, 지속적인 보완 과정을 거쳐 시 승격일 전에 확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23일 여주군청 상황실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한 장학진 여주군의회 의원, 학계 및 개발업체 관계자, 여주군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업체가 준비한 디자인과 슬로건 시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 결과 논의된 통합브랜드 시안과 슬로건을 각각 3개로 압축해 주민의견을 거쳐 여주 주민이 공감하고 즐겨 사용할 수 있는 통합브랜드와 슬로건을 만들기로 했다. 이날 여주시 통합브랜드 개발업체가 준비한 통합브랜드 시안은 1차 중간보고회에서 토의한 내용을 토대로 3가지 타입의 시안을 바탕으로 더욱 보완하거나 새롭게 준비한 새로운 3개안 등 총 6개안이 제시됐다. 한편 슬로건의 경우 ‘남한강’이라는 여주의 대표적인 상징물을 선점하고 여기에 바탕을 둔 여주발전의 가치들을 부여해 주민들이 공감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키로 했다. 이날 김춘석 여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너무 짧은 기간에 통합브랜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일부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창의성과 창조개념을 디자인에 반영하여 혁신적인 면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그동안 50여년 동안 여주가 침체되어 왔으나 이제부터는 이 틀을 깨고 남한강을 발판으로 힘차게 날아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용인시 남사면, 공무원 복장 상큼 간소하게▲ 남사면사무소 수요일_핑크_데이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공무원 복장을 시각적으로 상큼하고 간소하게 혁신하고 웃음을 생활화하는 『비즈ㅡ쿨 & 스마일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6월 10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하는 남사면의 『비즈ㅡ쿨 & 스마일링 서비스』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적극 부응하고 고객만족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직원의 복장을 쿨(Cool)하게 간소화하고 시각적인 상쾌함을 연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게 목적이다. 복장 간소화 방법으로 남녀구분하여 요일별 다양한 파스텔톤 색상의 상의를 착용하며, 왼쪽 가슴 위에 ‘웃어요 이미지’스마일 뱃지를 부착해 발랄함을 강조한다. 직원 간 ‘베스트드레서’, ‘워스트드레서’ 선정 이벤트도 마련,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와 즐거운 업무 환경을 만든다. 특히 가족의 날인 수요일은 ‘전 직원 핑크색 상의 착용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의 화합된 모습과 주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다. 또한 민원인 응접세트 소파에도 ‘웃어요 이미지’를 부착,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통로로 웃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 남사면사무소_화요일_하양_초록 남사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은 “공무원 옷차림이 간편하고 시원해보이고 밝은 색이 사무실도 내 마음도 상쾌하게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웃어요 이미지가 재미있다. 말로만 하는 스마일 서비스가 아닌 것 같아 진심이 느껴지고 눈이 즐겁다”고 평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한 한 주부는 “관공서부터 옷 입기를 간소화하여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다고 하니 우리 가족도 옷 입기 간소화를 따라가지 않을 수 없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유양희 남사면장은 “에너지 절약과 고객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민원 친절아이디어를 업무에 적용,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시 낙후지역 상수도보급 잰걸음처인구 농촌·경계지역 주민 700여 가구 혜택 용인시는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도심외곽지역의 낙후지역을 위주로 올해에도 상수도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로 농어촌과 시 경계 지역에 위치한 미급수지역은 도·농간, 동·서지역간, 계층간 불균형이 심화된 지역으로,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상수도를 보급한다는 취지로 올해 9개지역에 49억원을 투자해 총연장 길이 20.8km의 배수관로를 매설한다. 사업비는 작년(43억원)보다 소폭 증가되어 현재 용인시의 재정난을 감안하면 크게 늘어났으나, 재정건전성 측면과 더불어 시민 불편해소사업에 꾸준히 투자하는 사례로 환영받고 있다. 올해 사업으로 혜택을 받을 주민은 약 700여 가구로. 대부분 처인구 농촌지역 또는 시?군간 경계지역으로 그간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해 갈수기나 간혹 지하수 수질이 악화될 때마다 큰 불편을 겪어왔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모든 배수관로 신설 및 이설시 지리정보시스템(GIS)용역을 개별사업과 동시에 전면적으로 발주, 준공해 관망 현행화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과거 예산부족으로 관로매설한 다음 수년이 경과한 후 지하매설도를 반영함으로써 누적된 불부합 관행을 개선하고자 관로가 노출된 상태에서 조사?실측하는 현행화가 노후관 교체사업에도 적용되어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수도시설과 전병삼과장은" ‘미급수지역 상수도보급 중장기계획’에 따라 도·농간,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모든 시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낙후지역 해갈에 최우선적으로 재원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평택시 공직자 음주운전 예방교육 실시평택시(시장 김선기)는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6월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공직자가 음주운전이 줄어들고는 있으나 근절되지 않아 교육을 통한 경각심 고취로 음주운전을 제로화하겠다는 평택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평택시는 음주운전 공직자에 대하여 형사처벌 및 행정처벌 이외에 성과상여금과 복지포인트를 감액하는 등 불이익처분을 강화한다는 내부지침을 마련해 지난 5월13일 시행하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공직자의 형사벌·행정벌 처분과 신분상 및 재정적 손실 등에 대해 감사관실에서의 자체 교육과 도로교통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음주운전과 알코올 피해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음주운전행위는 법적·윤리적으로 어떠한 경우라도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는 인식을 평택시 공직자에게 심어주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 될 수 없으며, 공직자의 신분을 망각한 음주운전은 일벌백계를 엄격히 적용할 예정이며,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바른 공직자로 거듭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용인시 '건축행정' 지금부터... 척척 풀어간다- 일조·대지안의 공지기준 완화, 심의규정 세부 지침 마련 등 시민편의 중점 개정 용인시는 건축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던 규제완화를 골자로 하는 건축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공포,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건축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토지효용성 증대를 위한 일조 및 대지안의 공지기준 완화 ▲건축위원회 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심의 규정을 세부적으로 마련하는 등 시민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정했다. 건축물 일조 기준과 관련하여 전용주거지역과 일반거주지역에서 정북방향으로 대지경계선을 띄어야 하는 거리를 기존 조례에는 건축물 높이 8m까지 2m이상 공간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개정 조례는 건축물 높이 9m까지 1.5m이상만 이격하도록 완화함으로서 토지의 효용성을 증대시키고 건축물의 미관도 개선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지안의 공지기준 적용 시 소규모 다중이용 건축물은 인접대지 또는 건축선에서 띄어야 하는 거리를 3m에서 0.5m로 완화하여 건축 및 용도변경이 용이하도록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또한 건축위원회 위원수를 25명∼100명 이내로 인원을 구성하도록 개선하고, 심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심의위원의 제척, 기피, 회피 사유를 구체화하고 해임, 해촉을 할 수 있는 세부 규정도 별도로 마련했다. 김종무 용인시 건축행정과장은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건축행정의 투명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토지 이용의 효용성을 저하시키는 각종 규제를 완화, 건축주의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과도한 규제로 인한 주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게임쇼 코리아 2013, 관람객 큰 호평 속 대단원 막내려○ 20여 개국 250개 기업 참여 통해 상반기 최대의 게임쇼이자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기반 다져 지난 5월 24일(금) 개막해 사흘간 열린 국내 유일 굿게임 축제, ‘굿게임쇼 코리아 2013’이 관람객 5만 명, 수출 성과 1,511만 달러를 달성하며 5월 26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게임이 삶을 바꾼다’를 주제로 교육과 의료, 공공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전시회와 굿게임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해 명실공히 세계 유일, 국내 상반기 최대의 착한 게임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체험 콘텐츠, 가족관객 사로잡아 역시 가장 많은 관객의 이목이 집중된 콘텐츠는 체험 콘텐츠들이었다. 자동차 시뮬레이터, 동작 인식 게임, 레이저 미로 체험, 가상 야구 체험 게임 등은 관람객 대부분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보드게임장에서도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이 밖에 다채로운 스마트 콘텐츠와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 임상시험을 거친 노인성 치매 예방용 아케이드 게임 등 공공복지 분야 콘텐츠도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굿게임쇼 통한 수출,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 올해는 개최 규모가 커지면서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사상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실적을 이끌어냈다. 주최 측은 전시회와 함께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1,511만 달러(작년 1,158만 달러 대비)의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 기간 콘텐츠 비즈니스를 위한 협약식도 줄을 이었다. 브라질 최대 인터넷 기업 UOL계열의 ‘보아콤프라(BoaCompra)’社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국내 게임콘텐츠의 남미 진출을 위한 협약을 24일 체결했으며, (주)다에리소프트는 Aiyao, Miaobo, iFree Studio 등 3곳의 중화권 회사와 유통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는 등 풍성한 비즈니스 이벤트가 펼쳐졌다. 굿게임의 가능성 점쳐본 컨퍼런스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했던 굿게임쇼 컨퍼런스에서는 게임의 교육, 의료, 비즈니스 적용과 관련된 다양한 성공사례가 발표되며 굿게임의 산업적, 사회적 가능성을 조망해 봤다. 기조연설자 찰스 패트릭 로즈(Charles Patrick Rose) 美 교육부 前 법률위원장 및 MIT 게임 연구소의 기술 특허 담당관인 다니엘 다다니(Daniel Dardani)를 중심으로 게임 분야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10인의 적용 사례 발표가 이어져, 굿게임에 대한 학술적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대중의 이해를 돕는 행사로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4회에 걸쳐 개최된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규모와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올해 굿게임쇼 코리아 2013은 폭력성, 선정성, 사행성을 배제한 굿게임들을 모아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면밀히 기획, 전 세계 20개 국의 250여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펼쳐졌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번 굿게임쇼 코리아 2013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중소 콘텐츠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객수 및 수출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향후 전시회 규모 확대를 진지하게 검토할 것”라고 밝혔다. ‘굿게임쇼 코리아 2013’의 주관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 최동욱 원장은 “굿게임은 한계에 이른 산업경제를 도약시킬 수 있는 블루 오션이며 일자리 창출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하고, “국가적 관심과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으로 성장시키면 향후 국가 경제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쾌적함에 안전 더한 공공디자인 찾습니다2012년도 금상 조호영 (주식회사 제이든 ) 거치대에 부착되는 태양광 블럭은 자체에 집열판, 배터리, 조명이 일체형 으로 돼있어 추가 장치가 필요 없이 주간에 집광하여 야간에 점등되는 간편한 구조의 디자인 (볼라드 기능도 수행)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교육부, 안전행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제7회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유니버설디자인 관점에서 디자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뽑는다. 도는 어린이, 여성, 외국인, 장애인 등 모든 사람들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공공디자인에 적용해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향해 보자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공모 부문은 ‘공공매체(시각) 디자인’, ‘공공시설물 디자인’, ‘공공 공간 디자인’ 등 3개 부문이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디자인 분야 학생 및 전문가, 일반인 등 제한이 없으며, 6월 26~28일 기간 중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를 통해 예비 접수를 받는다. 입선작은 7월 19일 발표한다. 예비접수 입선작을 대상으로 하는 본선은 8월 21~23일 접수하며 본선 수상작은 오는 10월 1일~11월 1일 경기도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한다. 심사 기준은 디자인의 창의성, 작품성, 실현성 등 3개 분야로, 독창적이면서도 유니버설디자인에 부합된 작품에 높은 점수가 돌아간다. 대상 1점에게는 상금 500만원,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3점 각 100만원, 동상 10점 각 50만원, 특선 10점 각 30만원, 입선 20점 각 10만원의 상금과 안전행정부장관 및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경기넷(www.gg.go.kr)과 디자인경기(design.gg.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디자인담당관 공모전 담당자(031-8008-3518)에게 문의하면 된다.
-
오산시장 국가안보 ‘일촉즉발’ 상황에서 '생일원정골프회동' 빈축지난1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1시20분 오산시의회 김지혜 부의장은 곽상욱 오산시장의 시정질의에 대한 성의없는 막말에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지혜 의원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5월3일 개최된 제 193회 오산시 임시회에서 “곽 시장은 남북한이 극한으로 대치하는 비상시국에 오산시 체육·생활체육회임원이라고는 하나 오산시 민간위,수탁업체의 대표들과 그것도 자신의 생일(3월29일) 맞춰 전남담양 다이너스티 골프장으로 골프회동이 적절하지 않다, 이것은 향응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며 “명확히 해명하라”고 주장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의원의 시정질문에 곽상욱 시장은 “휴가내고 간 것이고 공무로 간 것”이라고 말하며 의장의 발언동의 요구 및 승인절차를 무시함은 물론, 무성의한 태도와 삿대질을 하는 등 몰상식한 행동으로 시의회를 무시하고, 질문을 한 김의원에게 반말로 “질문이 질문같아야 답변을 하지”라며 “주위사람들이 들릴 정도로 모욕적인 폭언을 퍼붓고 일방적으로 퇴장했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 부의장 김지혜의원이 성명서를 읽고있다. 김지혜의원은 “이는 시민을 대표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의회를 무시한 행동”이며 “시장의 잘못을 견제하고 지적하는 대표기관인 시의회의 본연의 역할 또한 무시한 행동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분을 참지 못했다. 시민단체에서도 “시의원이 의회차원에서 질문을 했는데도 시장이 저런불성실하게 답변을 회피하고 시의회를 무시한다면 오산시민을 무시하는처사” 라며 “이문제는 결코 과시하거나 묵과해선 안 될 문제”라며 격분하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단체장의 관용차량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을 시 지방단체장은 지방공무원법상 정무직공무원에 해당하며 지방공무원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적용받는다, 따라서 단체장의 공용물의 사적사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제 13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의회차원에서 공동대응을 요구했지만 의장과 전문위원들은 그 어떤 대답도 없다 라고 전했다. 이에 본지는 오산시의회사무국과의 전화통화에서 오산시의회에서 의원들이 논의중이다 한,두명의 의원들 말만 듣고 할 수가 없는 것 아니냐 며 시의장은 출장중이라며 통화를 할 수가 없었다. 또한 이○○전문위원은 “대충알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모른다”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시의회 측에서는 논의 중이라는 말만 내비칠 뿐 더 이상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장수 시 체육회 사무국장은 “3월에 개최한 대회는 ‘오산시 체육회 임원골프대회’로 공식적인 대회였다”며 “예산집행은 자체비용으로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오산시 체육회에서 공식적으로 개최하는 대회의 경비를 각출했다는 주장과 전남 담양에 위치한 골프장까지 원정 가서 비용을 줄이려는 의도였다는 사무국장의 주장은 오산시민들이그대로 납득을 할 것인지는 초관심사로 남고있다. 오산시내에서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 오산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 김지혜의원 한편 시민단체에서는 기초단체의 정당공천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당의 눈치를 보며 소신껏 일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이런현실은 지역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의원들끼리 서로 의논하고 뭉쳐 시정을 살펴야함에도 불구하고 시의회에서는 남 일인 것처럼 의장과 부의장이 뜻이 서로 맞질 않는다면 오산시의회의 앞날은 결코 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김지혜 부의장(새누리당 오산시의회)은 곽 시장(통합민주당)을 감사원에 감사청구와 더불어 정식으로 사과를 할 때까지 일인시위를 계속할 것이라는 것을 밝혀 막말파문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
용인시,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 제11회 포은문화제(5월10~12일) 부대행사로 22일까지 접수 - 용인시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제11회 포은문화제의 부대행사로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용인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용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궁금하다 △시인으로서의 정몽주를 이야기하다 △유교문화를 현대 생활에 적용하다 등 3분야이다. 세부 내용으로 용인을 빛낸 위인들 이야기, 용인의 다문화 가족 이야기, 정몽주 시의 세계, 정몽주 시의 다양한 재창작 및 활용, 유교문화와 현대 사회의 교육, 유교문화의 실생활 적용 등을 다루면 된다. 공모 분야는 문화콘텐츠로 개발 가능한 스토리텔링 창작물로 홍보콘텐츠, UCC, 시나리오, 만화 등 4개 분야이다. 역사성, 주제적합성, 표현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용인교육장상, 용인문화원장상 등 분야별 대상.금.은.동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오는 22일까지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연구센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yonginstory에서 신청서를 받아 창작물과 시놉시스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국적, 연령 제한 없이 개인 또는 단체(3인 이하) 출품가능하다. 약20여명(팀)에 대상을 비롯해 금.은.동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5회를 맞는 포은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청소년과 일반인 대상으로 포은 정몽주의 지조와 절개를 재조명하고 충(忠).효(孝).인(仁).의(義) 정신의 회복 등 인성교육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올해의 포은문화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모현면 능원리 포은 선생 묘역 광장과 일원에서 열린다. 10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전국유일의 천장행렬 퍼레이드 등 추모선양행사, 각종 경연대회, 문화공연, 전통문화·친환경체험행사, 전시관, 용인농특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용인시 포은문화제는 태종 6년(1406) 포은 선생의 묘를 개성 풍덕에서 고향인 경북 영천으로 천장하던 중 지금의 용인 풍덕천동에 이르렀을 때 회오리바람이 일면서 명정이 날아 지금의 능원리 묘역에 떨어진 것을 하늘의 뜻으로 알고 이곳에 묘를 모신데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