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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야간조명장치(로고젝터)로 색다른 볼거리 제공▲ 안동역 로고젝터 [광교저널] 안동시가 주요 거리, 관광지, 광장 등에 다양한 문구의 야간조명장치인 로고젝터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2천여만 원을 들여 지난 달 말 월영교와 호반나들이길 4개소, 음식·문화의 거리 5개소, 웅부공원, 신세동 벽화마을 5개소 등 총 14개소에 로고젝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객에게는 월영교, 호반나들이이길, 벽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에 특색 있는 야간볼거리를 제공하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기초 법질서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영상 및 문구를 활용한 야간조명장치로서 안동시에서 올해 처음 시도됐다. 월영교의 출입구에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늘도 힘든 하루였죠. 수고했어요”, “당신은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이라는 문구와 함께 설치돼 있다. 호반나들이길에는 “엄마까투리 캐릭터”가, 안동역 앞에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한 “함께해요 행복안동 미소와 친절로”라는 시정홍보, 신세동벽화마을 입구에는 “그림애 문화마을”이라는 마을홍보 문구가 설치됐다. 특히 마을별 홍보문구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안동시를 찾는 관광객에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 뿐 아니라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감성을 적시는 짤막한 문구로나마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고 싶어 기획했다.”며, “주민,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로고젝터 설치 뒤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야간경관 개선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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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집결지 폐쇄 촉구를 위한 집담회 열려▲ 대구광역시 [광교저널] 대구광역시 ‘시민중심 시정혁신추진위원회’(이하 시정혁신추진위원회)는 중구 도원동 성매매집결지 폐쇄방안을 마련하고 조속한 실현을 촉구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정혁신추진위원회’는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원동 성매매집결지의 조속한 폐지를 위한 중지(衆智)와 힘을 모으기 위해 시민단체, 학계, 연구원 등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가하고, 관련단체 관계자와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함께하는 집담회를 열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도원동 성매매집결지는 2004년 성매매특별법 제정 이후 규모가 축소는 되고 있으나 여전히 도심에서 영업 중에 있고, 주변에 대단위 공동주택이 금년 10월에 입주예정으로 있어 정비에 대한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다.따라서 대구시는 출입구에 CCTV 설치, LED 경고문 설치, 보안등 교체 및 추가, 보행로 환경개선과 함께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하는 등 폐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업주 측의 반발이 예상된다.‘시정혁신추진위원회’ 간사이자 토론회 좌장인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윤종화 대표는 “성매매집결지의 조속한 폐쇄방안을 위원회 안건으로 확정한 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정책에 반영하고 폐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집담회를 열게 됐다”면서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시민과 시민단체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는 것이 지름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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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파트 관리허술 [1탄]▲ 불법건축물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는 지난 24일 오후 3시~7시 30분 까지 용인시 기흥구 소재 H아파트 단지의 옥상 소방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세월호 사고(2014년 4월 16일)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불안감이 여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 점검업체가 수행하는 자체 점검에 대한 부실문제가 화제로 떠올랐고 자율안전관리의 기반으로서 자체 점검 체계적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 됐다. ▲ 불법건축물 이로인해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는 소방시설 자체점검에 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이 의무화된 것이다. 이날 H아파트에서도 자체적으로 업체를 선정해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하지만 화재시 긴급대피소인 옥상은 점검대상에서 빠진것으로 드러났다. 옥상쪽에서는 잠궈놓을수 없는 특수한 도어록이 설치돼 있어야 하지만 H아파트는 일반 도어록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 관리소 직원은 최초 설치됐다는 도어록 하지만 관리소장은 모두다 교체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방서 관계자들의 개방하라는 요구에 관리사무소에서 열쇠를 가져 왔다. 결국 관리소장의 관리소홀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왜 사실대로 답변을 못하고 거짓으로 답변을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 관리소에서 부랴부랴 도어록을 교체작업 하고 있다. H아파트는 화재시 옥상출입구가 자동개폐 되는 화재연동장치가 설치돼 있지만 도어록(개폐장치)을 최상층 입주민이 개별적으로 잠궈 옥상출입을 할 수가 없어 화재연동장치는 무용지물인 셈이다. 아파트 관리소장 K모씨는"업체를 통해 년 2회 소방점검을 한다"며" 관리소측에서도 수시로 점검을 한다"고 말했다. 본지가 옥상점검을 하는지를 확인했을때 관리소장은 옥상문 도어록도 모두 교체했다고 답변을 했다. 그러면 왜 옥상문이 잠겼는지? 질문에 대해서는 마땅히 답변을 못해 재차 옥상문 도어록은 입주민들이 교체했냐? 는 질문에 답은 피하며 끝까지 관리소측에서는 모두 교체했다는 말로 초지일관하고 있어 더 이상 답변은 들을 수가 없었다. ▲ 이곳도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큰개를 옥상에 키우고 있어 그 누구도 옥상을 이용할 수가 없다. 세대에 통보하라니 기가 찰 노릇이다. 만약 화재가 발생하면 세대에 통보하고 대피해야 하는 것인지 앞뒤가 맞질 않아 이 또한 관리허술이다. ▲ 큰개 두마리가 옥상을 장악하고 있다. 여기서 이상한 점은 소방서 관계자들과 점검당시 옥상문이 잠겨있을때 관리소측에 문을 빨리 문을 열라고 요청을 했을때 관리소 직원은 옥상열쇠를 관리소에서 찾아와 문을 열며 "최초 시공사에서 도어록을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이렇다 보니 모두 교체했다는 관리소장의 답변은 거짓으로 밝혀졌다. 본지는 아파트 관리소측의 관리허술은 인정을 안하고 모든 책임을 입주민들에게 돌리려는 꼼수로 밖에 인정을 할 수가 없었다. 본지 제보자 G모씨는"화재는 예고할 수 없는 것으로 만약 본지에게 입주민들의 제보가 없었다면 화재시 비상대피장소인 옥상이 잠겨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했다"며"이런 관리소를 어찌 믿고 이 아파트에 살겠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도어록을 현장에서 바로 교체토록 지시했다”며“불법건축물은 관계기관으로 이첩시켜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게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파트 관리소측에선 최초 입주시 부터 설치됐다고 주장하고 있어 아파트가 7년이 지난 만큼 관리소측의 관리소홀 아니냐는 지적이 무성하게 나오고 있다. 관계법령에 따르면 제 93조(공동주택관리에 관한 감독) ①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공동주택관리의 효율화와 입주자등의 보호를 위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입주자등, 입주자대표회의나 그 구성원, 관리주체, 관리사무소장 또는 선거관리위원회나 그 위원 등에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업무에 관한 사항을 보고하게 하거나 자료의 제출이나 그 밖에 필요한 명령을 할 수 있으며, 소속 공무원으로 하여금 영업소·관리사무소 등에 출입해 공동주택의 시설·장부·서류 등을 조사 또는 검사하게 할 수 있다. 이 경우 출입·검사 등을 하는 공무원은 그 권한을 나타내는 증표를 지니고 이를 관계인에게 내보여야 한다. <개정 2016.1.19.> 최초 본지는 제보를 받고 옥상의 사실확인을 요구했지만 관리소측은 입주민들의 동의가 없어 추후 책임의 소지가 있기에 안된다는 이유만 밝힐뿐 그 어떤 행위를 하지 않아 의혹만 일었다. 본지는 부득이 국민의 알권리와 정확한 보도를 위해 용인소방서 관계자들과 동행취재를 나설수 밖에 없었다. 용인소방서측은 이날 H아파트의 옥상을 4시간 30분이라는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 다량의 위법성을 발견했다. ▲ 고층 지붕에 아슬아슬하게 올려져 있는 실외기. 이곳에 있는 실외기가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강풍으로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것은 불보듯 뻔하다. 이런 위험한 설치의 관리감독은 어디서 해야하는 지 어처구니가 없는 실정이다. 관계기관(기흥구청 건축허가과)의 H아파트 단지내 불법행위를 전체적으로 철저한 점검해 시정조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본지가 위법을 점검중에 이 아파트 입대위 임원도 불법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돼 이 아파트 관리소측은 주민을 위한 관리소가 아닌 어느 특정인들의 관리인으로 전락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탄 예고] H아파트 경비원들은 아파트 주민의 안전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제보가 잇따라 본지가 취재한 결과 이 지난해 4월 아파트 주민이 외제차량을 소유한 한 젊은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것을 학인하고도 그 어떤 조치도 안해 "입주민들이 뿔났다." "입주민들의 안전은 누가?"라는 제목으로 나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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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동차에 자전거를?▲ 경전철이 용인대역을 천천히 들어 오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16일부터 용인경전철 전동차에도 일요일과 공휴일에 자전거를 가지고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경전철이 분당선과 연계 이용하는 탑승객이 많은데도 분당선과 달리 자전거 휴대 탑승이 허용되지 않아 환승시 불편이 많다는 판단에서다. 수도권 전철과 달리 경전철의 경우 차량이 1칸에 불과해 일반 승객의 불편과 안전사고 등의 이유로 자전거 휴대 탑승이 허용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시는 이용객이 적은 일요일과 공휴일에 자전거 휴대 탑승을 허용하고 경전철이 급정거하거나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동차 15대에 고정식 거치대를 설치했다. 자전거 거치대는 출입구 쪽에 설치됐다. 약 50㎝ 높이의 기둥 홈에 앞바퀴를 끼우고 핸들에 고정용 고리를 걸어서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공휴일에 자전거 탑승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며 “자전거 휴대 탑승으로 인해 일반 승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자전거 휴대 탑승자는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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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 행감 7일차▲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 교통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기준 의원 “기흥역세권, 구도심권 일대 주차난을 해결 대책 마련과 동서균형발전, 경전철 활성화 등을 감안해 터미널의 신축 및 이전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건영 의원은 “철도 전담 부서의 설치와 국가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객 수 등 수요를 감안해 마을버스 배차시간을 조정하고, 비좁은 도로폭 등 마을버스 운행이 어려운 도로는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개선해달라”고 말했다. 고찬석 의원은 “시설공사 설계변경 시 관련 법령 및 지침에 의거해 추진하고, 신갈버스 정류장 탑승객을 위한 부대시설(콘테이너 박스)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횡단보도 안전지대의 신호체계 보조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영주차장 사용료 카드결제 시스템의 도입과 수서역 개통에 따른 버스 노선(직선 노선)의 신설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행 등 버스 첫 차 출발 시간을 앞당겨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개인택시면허 허가 시 명확한 기준 마련해 적용해달라고 말했다. 경전철 이용객의 탑승기록에 대한 보안을 철저히 해 줄 것과 경전철 첫차 출발시간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제남 의원은 “역북지구 인접도로 신호등 과다 설치에 따른 정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손실보존금 지급 노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고림지구 준공 시 방음벽 설치 등 사생활 침해 및 소음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전철 역사에 있는 비상용 계단 및 출입구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경전철 선로 등 시설물의 야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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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11월 분양[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11월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총 876실을 분양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83㎡ 총 876실 규모로 지하 2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19~21㎡ 153실(1룸) △37~41㎡ 81실(1.5룸) △45~59㎡ 634실(2룸) △83㎡ 8실(3룸) 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3~4인 가구를 위한 별도의 방을 갖춘 평면까지 다양화 했다. ■ 광교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위치 … 생활 인프라 원스톱 이용 가능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편의·문화·업무 등의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중앙역이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역 30분대(10개 정거장), 판교역 20분 이내(6개 정거장)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광교중앙역의 경우 전국 최초로 지하 복합환승센터로 운영되고 있어, 지하철 이용객들은 역사 밖으로 나가지 않고 이곳을 통과하는 시내외 및 광역버스 등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타지역으로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아울렛(광교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롯데마트, 아브뉴프랑,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쇼핑센터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오는 2020년 완공예정인 수원컨벤션센터 지원시설(쇼핑몰, 호텔, 아쿠아리움 등)도 걸어서 이용 가능해 생활 편의성 증대된다.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인 광교호수공원(202만여㎡ 규모)도 도보권에 있어 주거 쾌적성은 물론 산책, 조깅 등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 경기도청신청사(예정)·컨벤션센터(예정)·광교테크노밸리 등 풍부한 배후수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현재 단지 인근으로 약 190개 업체 6,000여명이 근무 중인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통합 연구소, 삼성디지털시티 R5(모바일)연구소, SEAGATE(하드디스크 제조업체) 등의 업무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풍부한 개발 호재로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단지 북측 맞은 편에는 연면적 8만 6,770㎡ 규모의 경기도청신청사가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고, 단지 남측으로 전시시설, 컨벤션홀, 중소회의실 등을 갖춘 연면적 9만 5,460㎡ 규모의 수원컨벤션센터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수원지방법원, 검찰청,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몰려 있는 광교법조타운도 2019년 완공될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 원룸부터 소형아파트 대체 가능한 2~3룸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3~4인 가구도 거주할 수 있는 2~3룸형태의 다양한 평면으로 제공하고, 일부 타입에 테라스․침실 반침장․파우더․ 드레스룸․팬트리 등을 조성해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 이상(일부 타입 제외)은 팬트리 또는 냉장고장을 선택할 수 있는 주방가구 선택제가 적용된다. 특히 인근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세대 전용률이 50% 이상(일부타입 제외)으로 높아 공간효율성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19~21㎡은 1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한 원룸형태로 주방빌트인 시스템(세탁기, 콤비냉장고, 2구 전기쿡탑 등), 복도수납공간, 욕실 사워부스 등이 갖추고 있다. 전용면적 37~41㎡의 경우 별도의 침실과 함께 드레스룸 및 파우더 공간(일부타입 제외)을 갖추고 있어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들이 거주하기에 적합하다. 전용면적 45~59㎡과 전용면적 83㎡에는 별도의 방이 각각 2,3개가 제공되고, 드레스룸, 파우더공간, 팬트리 등(일부타입 제외)도 있어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주방상판을 둥글게 처리한 것은 물론 욕실바닥도 미끄럼 방지타일로 시공해 입주민들의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입주고객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페인트와 친환경 자재 ‘E0등급’의 가구를 사용했다. ※ 친환경 자재등급 : 가공된 목재나 부품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으로 구분된 친환경 자재등급 E2, E1, E0, SE0의 등급으로 나뉘며 우리나라는 E1등급 이상 친환경 자재로 구분 ■ 힐스테이트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 도입 … 편의 및 안전한 주거생활 가능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에는 현대건설의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들이 적용된다. 세대 내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대기전력차단 시스템과 방마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실별 온도조절시스템 등을 갖춰 에너지 절감에 신경을 썼다. 지하 주차장에 LED기반의 IT기술을 적용해 차량 및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LED 조명이 엘리베이터 및 출입구로 안전하게 인도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S-IT LED 조명시스템’이 적용되고,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특히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100% 지하주차장 설치로 입주고객들이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며, 공개공지, 옥상정원, 선큰정원 등도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남·여탈의실, GX룸 등도 있어 단지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광교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 편의, 문화, 업무, 공원 등 모든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며, “1인 가구부터 3~4인 가구까지 흡수가 가능한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단지이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번지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222-6600> ■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단지 개요 - 위 치 :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 - 규 모 : 지하 7층, 지상 20층 1개동 규모 - 실 수: 총 876실 △19~21㎡ 153실 △37~41㎡ 81실 △45~59㎡ 634실 △83㎡ 8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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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하수사업소 '설명절 청렴실천'나서 '화제'“윤리경영 실천과 확립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용인시 상하수사업소는 전 직원 설 명절 청렴 실천에 나섰다. 이는 용인시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 따른 1부서 1청렴 실천과제 실천의 일환이다. 시기별 연간 청렴실천과제 가운데 2월에는 설 명절 대비 직원들의 청렴활동을 확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상하수행정과는 지난 달 23일에 전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2월부터 출입구 직원안내 게시판과 직원 명패를 활용해 ‘설 명절 금품수수, 향응 금지’를 게시, 부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청렴의지를 알리고 있다. 상하수행정과 출입구 직원안내 게시판에는 “직원 상호간 금품수수금지, 이해관계자로부터 관련한 금품수수 행위 금지를 실천한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직원들은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으로 자가 청렴도를 점검한다. 청렴실천과제 추진과 함께 상하수도사업소 상하수행정과 전 직원은 청렴실천교육, 청렴활동홍보 등에도 참여한다. 청렴실천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5시 30분에 실시한다. 개인별 청렴 평가지표 달성 여부와 부서별 과제 추진 요령을 교육하는 시간이다. 청렴활동홍보는 상수도 요금 고지서 여백과 출입구·개인 명패 활용 청렴문구 게시로 전개한다. 이와 함께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하고 맑은 수돗물공급, 적극적인 하수처리를 통한 시민 생활환경 개선 등의 업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남숙 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직영기업으로 소속 공무원의 청렴성이 보다 더 중요시되는 부서”라고 강조하며 “청렴한 조직분위기 조성과 대내외 청렴 분위기 확산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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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놀이시설 ‘에버랜드 오즈의성’ 손가락3개 절단▲ 이번 사고 놀이기구 오즈의성 ( 사진:에버랜드 오즈의성 홈페이지에서 캡쳐) 국내 최대 놀이시설인 용인 에버랜드 실내 놀이기구 오즈의성에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안전요원 존재여부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지난 6일 용인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7시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오즈의성 내에서 5살 김모 군이 360도로 돌아가는 지름 130cm 가량의 원형판 위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김 군은 손가락이 절단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다행히 봉합수술결과는 좋아 현재 안정을 찾고 있다"고 에버랜드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에버랜드 측은 "피해 어린이와 부모님께 깊은 위로를 드리고 쾌유를 기원한다"며 "사고 발생 직후 해당 놀이기구를 중단하고 경위 조사와 함께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안전요원에 대한 논란이 빚어지자 "오즈의성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이용하는 놀이시설로 안전요원 2명이 상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출입구와 2층 사다리 지점에는 안전요원이 있었으나, 사고 지점에는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에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좀 더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안전불감증' 남 일 아니다 지난 4월 세월호대참사에 이어 '국민안전불감증'에 시달리는 부모들의 심정은 에버랜드 근처에도 보내기 싫다는 입장이고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안전불감증..",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인력이 없다 너무한 거 아냐??",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애버랜드 실망이야",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5살 어린이가 무슨 죄야..",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애버랜드 손가락 배상해라"등 경악을 금치못한다 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고에 대해 에버랜드 측은 언론을 통해 설명자료를 배포하며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피해 어린이와 부모님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고 발생 직후 해당 놀이기구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열악한 지역언론의 현주소 중앙언론이며 각종방송사에서는 앞다퉈 뉴스며 기사가 나갔는데 정작 지역언론에서는 전혀 다루지가 않았다는 점. 지역에서 꽤나 정보력있다는 언론들도 “못 들었다, 우리도 정보력이 약하다, 업체에서 관리를 잘하는 것 아니냐”는 답변을 해 정작 언론의 주체와 정체성을 퇴색시키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언론이란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로 참된 언론형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2007년 1월에 가고일의 매직배틀에서 38세 (여)안모씨가 기구사이에 끼여 숨지는 사고에 이어 2008년도 6월 19일 오후6시 40분쯤 배전판 교체작업중 기능공이 감전사로 숨지고 12분가량 정전이 돼 놀이기구가 멈춰서 이용객들이 불안에 떨었고 11월 3일 독수리요새 부품교체작업중 수리공 한명이 사망하는 사고에 이어 지난 5일 오후 7시쯤 오즈의성에서 5세 남아가 넘어져 손가락이 3개 절단된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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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내년 9월 녹조 냄새 제거된 고품질 상수도 공급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내년 장안구 광교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를 완료해 내년 9월부터 수원시민들은 녹조 냄새가 제거된 고품질 상수도를 공급받게 된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김응렬 소장은 24일 상수도사업소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가 9월 현재 지상구조물 공사 단계에 있다”며 “내년 하반기 완공되면 고도정수처리 상수도를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교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는 151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착공, 하루 처리용량 5만톤 규모로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공되면 같은 기간 고도정수처리가 적용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지정수장, 성남정수장 등 광역상수도와 함께 하루 35만톤의 고도정수처리수를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고도정수란 기존 정수방법으로 제거되지 않는 불쾌한 맛과 냄새 유발물질을 오존과 활성탄(숯) 등 2가지 공법을 추가해 처리하는 기술로 팔당호의 녹조로 인한 냄새 유발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또 고도정수처리수의 공급을 계기로 수질을 저하시키는 노후 상수도관에 대한 교체공사도 가속화한다. 올해 93억원을 들여 원천배수권역 19개 블록의 노후관 19.8㎞를 교체하는 데 이어 내년에 삼성?영통배수권 4.8㎞, 2016년 일림배수권 8.8㎞, 2017년 율전배수권 11.9㎞ 등 2019년까지 모두 132㎞의 노후관을 교체한다. 또한 정수장, 배수장 등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13억원을 들여 광교정수장 보안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보안시스템 사업은 기존 CCTV의 고화질 교체, 사각지대 CCTV 증설, 상황실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으로 각 출입구에는 출입통제시스템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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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금연벤치’설치·운영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6월 11일 보건소 출입구 인근에 설치된 벤치를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에 대한 인식 변화와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금연 벤치로 바꿨다. 금연구역이 아닌 곳에서 금연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 내고자 설치한 금연벤치는 생각보다 시민들의 참여도 및 호응도가 높아 설치 이후 벤치에 앉아 흡연하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다. 금연벤치 설치전 모습 금연벤치 설치후 모습 이로 인해 줄기차게 제기 돼 오던 보건소 인근 내 간접흡연 문제는 해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금연 성공에 있어 금연클리닉을 이용한 상담 및 금연보조제 사용 또한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지만 현재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중도포기자의 예를 보더라도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가 금연 성공에 가장 큰 요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6개월 금연 성공자를 대상으로 경기도와 한국건강관리협회 등과 연계, 폐암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연 성공에 대한 확실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금연에 대한 실천의지를 확고히 다지며, 나아가 용인시 흡연율 감소 및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해당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금연 담당자는 “이러한 여러 가지 사업 등을 통해 금연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동기 부여 및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수지구보건소 031-324-8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