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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구제역 방역에 총력기울여"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월 26일부터 매일같이 구제역 및 조류독감의 방역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위생연구소, 이천축산업협동조합 등도 참석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축산농가 이동 자제와 각종 회의나 모임 등을 자제시킬 것을 논의했다. 또, 축산농가에서 백신 예방주사에 더욱 신경 쓸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더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매몰지에 투입된 장비와 인원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여, 구제역의 추가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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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구제역·AI 방역활동에 총력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오성환)는 구제역 ․ AI 차단방역을 위해 상황이 종료될때 까지 축산농가 밀집지 및 관내 주요도로 및 접경지역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구제역․AI가 인접 지역인 용인․안성시는 물론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안중출장소 직원 80명을 축산 농가별로 지정 배치하여 우제류 및 가금류 사육 농가에 대하여 예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병충해 및 산불방지 방역차량을 활용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비상상황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오성환 안중출장소장은 “구제역․AI 차단은 철저한 백신접종과 농장 내외의 철저한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모임 자제 등 구제역․AI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축산 관련 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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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2015년 첫 임시회 개회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5년 첫 번째 의사일정인 ‘제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173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과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게 된다. 안건으로는 최중안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자랑스런농업인 대상 전부개정조례안』 과 『평택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201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평택(동부)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도로,광장)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2건 총 9건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수우 의원은 미군기지 이전사업이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모범사례 등을 수집하여 주한미군 평택이전과 관련한 발전방안과 대책 제시를 위한 『주한미군 평택이전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하였고, 한숙자 의원과 서현옥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한숙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궁화 특화거리 조성” 에 대해 제안하였고, 서현옥 의원은 “청소년재단, 복지재단 등에 비전문가의 보은인사에 관하여” 5분 발언을 하였다. 한편, 김인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AI가 우리시 인근 지역인 안성과 용인 등으로 확산되는 등 AI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임을 인지하고, 축산농가의 생명을 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AI 방역활동’에 강화해 나가야 겠으며,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에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으며, “2015년은 우리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해로, 시민에게 행복과 꿈을 줄 수 있도록 2015년 업무계획에 대해 부족한 점이 없는지,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세심히 검토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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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이천 시장, 구제역 방역 근무 참가겨울철 최고의 불청객 구제역으로 전국 곳곳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충청남·북도와 경북 그리고 경기도 일부 지자체가 여기에 해당되는데, 이천시도 지난해 12월 29일 구제역이 최초 발생된 이후, 지금까지 돼지 농가 5곳이 구제역으로 판명됐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초비상 사태다. 시장부터 1천여 공직자 모두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발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과 검역 초소를 설치했고, 이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소독 시설은 이천 장호원 지역을 포함해서 총 8개가 설치돼 있다. 장호원읍 와현리 초소를 제외하곤 모든 방역 초소에는 이천시 소속 공무원들이 투입돼 있는 상황이다. 2인 1조 비상 근무표를 만들어 주·야간 방역 근무에 임하고 있다. 각자 두툼한 방한복을 갖춰 입었지만, 추위 날씨에 손발이 꽁꽁 어는 등 근무는 만만치 않다. 이런 가운데 조병돈 시장도 방역 근무에 참가했다. 초소 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잠시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 아니라, 직원들과 똑 같은 방역복을 입고 근무를 실시했다. 조 시장은 22일 아침 일찍 율면 석산리에 설치된 방역 초소에 도착했다. 그리곤 전날 밤샘 근무에 지친 직원들을 한 명씩 격려하고는 곧바로 근무에 돌입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나가는 차량에 소독약을 살포하고, 이동 차량의 안전에도 신경을 쓰는 등 여는 공무원처럼 비상근무에 임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는 돼지, 소 등 우제류 축산농가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많은 편에 속한다.”면서, “특히, 지난해 기준으로 돼지의 사육 규모는 전국 3위 그리고 경기도 2위에 해당될 정도로 축산농가의 비중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축산농가에게 가축은 자식과 같은 존재”라는 표현으로 축산농가의 안타까운 심정을 대변하면서,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역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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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제역·AI 방역 총력···예찰강화! ‘이동면 축산농가’▲ 이동면 이동농협은 축산농가를 찾아 방역차량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이 관내 축산농가 대상으로 구제역·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동면 산업개발팀은 관내 소재한 36곳의 축산농가에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농가들이 구제역·AI 확산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매일 구제역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소독 상황을 확인하는 등 예찰을 강화하고 상시 방역체계 운영 등 구제역 확산방지와 AI 유입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는 관내 이동농협(조합장 어운우) 직원들과 함께 전 축산농가에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에는 수십 미터 먼 곳까지 소독약을 살포할 수 있는 광역살포기를 동원해 축사 인근을 돌며 집중 소독 지원에 나섰다. 구제역 백신은 지난해 12월 23일에 1차 공급을 실시, 1,000두 분량을 공급한데 이어 올해 1월 7일에 2차로 7,500두분을 관내 축산 농가에 공급완료했다. 이와 함께 용인시 공동방역단의 지원을 받아 주2회 실시하던 축산농가 소독을 주5회 이상 확대 실시하고 있다. 김종억이동면장은 “구제역이 완전 종식될 때까지 축산농가 집중 소독을 지원하고 예찰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이상 징후가 있을 시 방역당국에 신속히 신고토록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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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구제역 방역에 총력기울여안성시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 및 지역농협 방역차량 19대를 총 동원, 1월 14일 오전 9시부터 축산관련 차량들의 이동이 많은 위험 지역(일죽, 죽산, 삼죽)의 주요도로변 및 축사주변 에 대한 특별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현재 안성시는 종전 3개소였던 방역초소를 5군데로 늘려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1월 10일부터 일죽면 화봉리 등 거점소독시설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시 전역에 총 9개소의 구제역 방역 초소를 운영 중이다. 또한, 농·축협이 함께 우제류 농가 주변 및 주요도로를 하루에 두 번씩 합동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전 시적으로 구제역 긴급차단을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구제역 발생지역 중심 일제방역소독을 계기로 구제역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기관에 경각심을 불어 넣어 초기에 구제역을 종식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금 안성은 구제역과 전쟁인 비상상황이라며, 모든 공직자들은 물론 축산 농가와 안성 시민이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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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용인시장, 철저한 방역에 최선다할것을 당부정찬민 용인시장은 14일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구제역 방역 대책 회의를 주재, “철저한 소독만이 구제역 예방 지름길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강력하게 지시했다. 정찬민 시장은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율면 돼지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또 신고 되었다”며 “방역차량을 동원, 구제역 발생지역과 주변 지역을 철저히 소독하는 한편 역학농가와 도축장 출하농가에 대해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구제역 백신 2차 긴급접종에 따른 백신공급과 접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방역초소에서 이동제한 농가의 가축출하 관리를 위해 이동제한 농가 명부 대상 확인과 인수인계 철저 근무요령, 소독필증 발급요령 숙지, ‘도축출하확인서 확인요령’ 안내서 제작, 배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축분처리장에 고압분무기를 비치하고 외부 축산농가내 개인차량과 농장 방문 차량에 대한 소독 철저 당부를 위해 관내 축산농가에 관련 SMS를 발송했으며 각 초소에 차량 발판매트 소독을 위한 압축 펌프식 분무기와 운전자 신발 등 소독강화를 위한 발판소독조도 추가 공급했다. 시는 지난 3일 원삼면 2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7곳의 방역초소를 설치했으며 주말을 포함해 매일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열고 24시간 총력방제체제를 점검하고 있다.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전화예찰 및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시 방역당국에 신속히 신고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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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특별방역대책본부, 구제역 ․ AI 절대 없다!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전국적인 구제역 ․ AI 발생 및 인접지역 용인, 안성 구제역 발생에 따라 지난 9일 오전 경기도지사 주재 긴급 방역회의 후 즉시 읍·면·동장 긴급 방역회의를 실시해 24시간 운영중인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본부를 비롯해 읍·면·동 비상근무를 실시, 전 우제류 및 가금류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 강화 및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거점소독 통제초소, 상황실, 읍·면·동별 추진사항 등 방역현장 구석구석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등 일일 추진사항을 점검해 강도 높은 예찰과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해군2함대, 공군작적사령부 등 유관기관의 신속한 협조하에 오는 15일까지 매일 제독차량까지 동원해 38국도 및 1번국도 등 구제역 발생 접경지역 도로를 중점적으로 소독해 구제역 재발 방지에 힘을 더하고 있다. 최근 안성지역 확산 및 소독필증 휴대의무제가 확대 시행함에 따른 팽성, 안중 거점소독시설에 이어 지난 11일부터 용이동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해 24시간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 후 운행토록 하고 있다. 이번 구제역․AI 재발방지를 위한 선제적 특별방역대책으로 우제류 및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농가별 예찰담당직원을 배치해 휴일에도 읍·면·동 비상근무를 실시해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특별방제단이 철새도래지 인근농장 및 축산농장을 순환 방문해 소독 및 예찰강화를 실시 하는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접지역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금년 겨울 구제역 재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이므로 축산농가는 철저한 백신접종과 농장 내외의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모임 자제, 이동승인 신고 등 방역준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축 발견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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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구제역과 전쟁 방역에 총력기울여안성시가 1월 5일 의심축 소 한 마리가 구제역 발생으로 판명된 지 7일째 구제역과의 전쟁에 한창이다. 안성시는 지난 6일 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의 본부장을 부시장에서 시장으로 격상하고 통제 초소에 전 공직자들이 3교대 초소 근무를 서는 등, 황은성 안성시장 이하 전 공직자들이 휴일도 잊은 채 구제역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1월 5일 죽산면 장원리 소재 한우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7일 죽산면 장계리 등 돼지 농장 4곳에서도 구제역이 추가 발생했으며 11일 일죽 돼지 농가 2곳에서 의심신고가 추가 접수된 상황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엄동설한에 휴일도 잊고 근무하고 있는 초소 근무자들을 일일이 찾아 격려 하며 “대한민국 최대의 축산도시 안성에서 구제역이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공무원, 축산농가, 시민모두가 힘을 모아 구제역 방지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종전 3개소였던 방역 초소를 5곳으로 늘려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1월 10일부터 일죽면 화봉리 등 거점소독시설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시 전역에 총 9개소의 구제역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시를 통과하는 모든 축산차량은 방역초소에서 반드시 소독을 받아야 하며, ‘축산차량 거점 소독필증 휴대제’를 전면 추진해, 안성시 축산농가를 출입하는 모든 우제류 축산관련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철저히 소독을 받고 거점소독필증을 발급받아야만 축산농가에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구제역 발생농가 예찰 및 방역관리를 통해 잔여가축의 이상여부를 항시 관찰하고 있으며, 읍․면과 농․축협 직원 60명 및 방제차량 총 24대를 동원해 시 전지역에 일제 합동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불철주야 방역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건호 축산정책과장은 “계속해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백신접종 및 축산시설 내․외부 및 출입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통한 통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면 구제역은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다”며 농가의 철저한 방역과 안성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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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년만에 돌아온 공포··· ‘구제역'▲ 용인시 원삼면에서 사료트럭이 소독을 하고있다. 용인시는 지난 6일 관내 2개 축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 신고가 들어옴에 따라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긴급 편성했다. 시에 따르면 정용배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방역지원반 등 5개반 20여명의 인력이 시청사 10층에 재난상황실에서 24시간 상황을 총괄, 상황종료 시 까지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구제역 의심축 신고가 들어온 원삼면 두창리와 가재월리 돼지사육농장에 현장 통제초소를 설치해 가축과 사람, 차량, 물품 등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두 농장 인근 농가와 주요도로변에는 관내 5708부대 제독(除毒)차량 2대를 동원해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 정용배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종료시까지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5일 오전 9시 신고가 들어온 두창리 농장의 의심축 모돈 3두는 살처분 했다. 또 가재월리 농장 내 임상증상을 보이는 20두가 발견된 축사 1동 전체에 살처분을 결정하고 총70두를 금일 중 모두 살처분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이와 함께 반경 3㎞ 이내 양돈농가 25농가 2만 8천두에 대해서도 예찰 및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돼지 사육농가 약155농가에는 구제역 백신 8만 7천두를 긴급 공급했다. 시 관계자는 “방제차량 8대를 동원해 포곡읍 등 양돈농가 밀집지역에 소독을 실시하고 용인시 양돈농가 전체 대상으로 일일 전화 예찰 접종 현황을 점검할 것”이라며 구제역은 차단방역이 가장 중요하무로 외부인들은 해당 지역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