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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포천 액비유통협의체 운영위원회 개최▲ 포천시 액비유통협의체 운영위원회 [광교저널] 포천시는 액비의 자원화 및 이용촉진을 위한 가축분뇨 처리 문제의 해소와 자연순환형 친환경 농업의 확산을 목적으로 포천 액비유통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액비유통협의체 운영위원회에는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장, 액비유통업체 6개소 등 14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교부 및 액비유통협의체의 운영방식 및 협약의 개선사항, 액비살포비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상호간에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산이 발전하는 만큼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서는 축산농가, 경종농가와 함께하는 자연순환농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액비유통협의체 운영위원회를 통해 현재 축산이 당면하고 있는 가축분뇨 처리문제 등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가축분뇨 퇴액비의 화학비료 대체를 통해 친환경적인 농업육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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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도시 경산, 스마트팜 클린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발걸음 시작▲ 스마트팜 설명회 [광교저널]지난 21일 경산시는 경산시 농업인교육관에서 양돈농가, 전문위원, 축산환경시설업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클린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악취저감 시설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과 축산농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과 2017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광역단위의 효율적인 축산 악취관리를 위한 사업)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대상 양돈농가에게 우수한 축산 악취저감시설 및 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14개 시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업체별 제품설명, 질의응답, 개별면담 등으로 진행이 됐다. 경산시는 급격한 도시화와 도시민의 귀농·귀촌 활성화로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주민과 축산농가 간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환경 클린 축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악취저감시설 및 장비 지원, 악취저감제 및 탈취제 지원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등에 힘쓰고 있다. 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축산업에 힘쓰고 있는 축산농가에 감사드리며,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구제역, AI와 같은 악성가축질병이 없는 그리고 축산악취가 없는 스마트팜 클린 축산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당부드리며 친환경 축산농장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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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축 배합사료 안전성검사 실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도내 등록된 사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0일간 배합사료와 단미·보조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료검사는 사료검사원이 사료제조업체를 무작위 방문해 관련 서류검사와 더불어 시료를 채취 후 등록된 성분이나 위해성분의 분석을 의뢰해 사료의 품질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검사이다. 이번 검사의 주요 항목은 사료공정, 표시기준 현장검사와 주요성분인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의 등록성분 함량 준수여부 그리고 잔류농약, 멜라민, 광우병(BSE) 관련 유해성분 검출 또는 기준치 초과 여부이다. 검사결과, 기준치 등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되며 미등록 제품 생산 등 사안의 중요도에 따라 고발 조치도 가능하다. 2017년 정기 사료검사는 사료 제조업체와 수입업체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연간312점의 시료를 채취해 성분검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사료의 수급 안정과 품질관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년 도내 양축용 배합사료 제조업체 12, 섬유질(TMR)사료업체 15, 단미·보조사료업체 186, 수입사료업체 76개소 등 사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사료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278점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생균제 함량미달 제조업체 1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은 “불량·유해사료로부터 축산농가와 가축, 최종 육류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사료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다가오는 장마철에 한꺼번에 많은 양의 사료를 구입해 축사나 보관시설에 오랫동안 방치하면 사료가 변질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1주일 이내에 먹일 수 있는 적정량을 구입해 신선한 사료를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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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총력▲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2018년 3월 24일까지 완료하도록 생산자 단체, 축협 등 유관기관은 물론 시군 인허가부서 행정력을 총동원해 강력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무허가 축산농가가 이때까지 적법화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 축사 폐쇄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전남지역 무허가 축사는 약 6천여호로, 축산업 허가·등록 1만 9천호의 31%에 달한다. 지금까지 적법화 실적은 403호로 적법화 대상 6천364호의 6.3%이며, 이는 전국 평균 4.4%보다는 높은 편이다.그동안 전라남도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농가 교육 1만 1천여 명, 현수막 게시 215매, 언론 홍보 103회, 문자 발송 4만 건 등의 활동을 펼쳤다.또한 농가 편의를 위해 시군 인허가부서에 전문 상담 인력 48명을 배치해 농가 상담을 하고, 시군 건축사협회와 MOU를 체결해 설계비를 감면받도록 하고 있다.전라남도는 또 적법화의 원활한 추진과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개발행위 이행 면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면제 및 자연녹지지역 건폐율 확대 등의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앞으로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완료를 위해 ‘농장별 1대1 담당공무원’ 405명을 지정해 측량 및 설계사무소 연결 등을 적극 지원하고, 축산·환경·건축 등 인허가부서 담당 공무원이 한 곳에서 근무해 인허가를 원스톱 처리하도록 매주 수요일 ‘민원종합상담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법령 해석에 혼선이 있는 경우 도 감사관실의 사전 컨설팅감사나 중앙부처 유권해석을 의뢰해 이를 바탕으로 인허가 처리를 하도록 하고, 무허가 축사 적법화 T/F팀 구성원을 시군 국공유지관리부서, 건축사회, 축협, 축산단체까지 확대 편성해 실질적 운영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배윤환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270여일 남은 적법화 기간 동안 축사 적법화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며 “기간 종료 후에는 환경부서에서 가축분뇨법에 따라 무허가 축사에 대해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므로 무허가 보유 축산농가는 물론, 시군 인허가 부서 담당공무원과 축협 등 관련기관에서 적법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환경부 등 중앙부처에서는 “향후 적법화 기한 연장은 없으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임을 유념해야 한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으므로 축산농가들은 생존권이 달린 만큼 안정적 축산업 영위를 위해 반드시 적법화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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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축사는 내 손으로 환경개선 한다.▲ 당진시 [광교저널] 당진시가 지난 6월 21일 신평면 남산리 아파트 밀집지역 주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급격한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에 대한 욕구 증가로 축산업=환경오염 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주민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축산환경 관련 각종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이웃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육성해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축산인들이 자율적으로 내 농장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축산농가 자율 환경정화 분위기를 확산해,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축산인들이 앞장서는 분위기를 확산해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축산농가 환경정화의 날은 매월 1회 셋째주 수요일 축산 농가별 축산환경정화의 날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매분기 1회 셋째주 수요일은 축협, 낙협 등 유관기관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축산농가 환경정화의 날을 운영 대대적인 정화·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는 신평면 남산리 인근 아파트 밀집지역 한우,젖소,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또한 신평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31일 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남산리 아파트 입주민대표와 축산농가와 악취 문제로 갈등하는 부분에 대해 상생방안을 강구하고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최근 남산리 축산화재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돈농가를 위문해 주민 상생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당진시(자원순환과)에서는 이날 농장에서 수거한 폐기물을 수거차량을 지원해 축산인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는 당진시 관련과장, 당진축협, 당진낙농축협, 축산단체협의회를 비롯한 각 축종별 단체장이 직접 참여해 축산환경 개선에 시와 유관기관단체가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축사주변 폐자재 및 폐약병, 주사기 등을 정리하고, 배수로 및 축사 주변 축산분뇨 등을 처리했다. 이왕섭 축산과장은 “앞으로 축산농가 환경정화의 날 운영 뿐만아니라 축산환경개선 사업을 집중 발굴 추진해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앞장서 축산업이 환경오염 주범으로 낙인된 오명을 벗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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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지속적 더위에 의한 가축피해 사전 예방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지속적 더위에 의한 가축피해 사전 예방 당부 [광교저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고온현상이 일찍 시작됨에 따라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가축사양 및 위생관리 요령’을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금년도는 평년에 비해 5월부터 1∼2℃ 높게 기온이 형성되고 있으며, 기상청 여름 전망에 따르면 7월과 8월 기온도 평년보다 높게 전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축은 기온이 27∼30℃ 이상 지속되면 혈류, 호흡수 증가 등으로 고온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고온스트레스를 받은 가축은 수분 섭취량이 늘어나는 반면 사료 섭취량은 줄어들어 체중 감소, 번식장애 등의 이상증세를 보이며, 심한 경우에는 폐사 할 수 있어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야기한다.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가축에게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이고 사료는 건조한 곳에 보관해 변질되지 않도록 하며 광물질과 비타민 등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제때 보충해 주어야 한다. 또한, 환기팬과 안개분무 시설 등을 활용해 가축 몸 표면과 축사 내 온도를 낮추어야 가축 고온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데, 안개분무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중인 유용미생물을 희석해 분무할 경우 냄새 저감과 퇴비 부숙 촉진까지 병행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정세희 축산기술팀장은 “6월부터 9월까지 더위에 의한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사양관리 등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조류사육 농가는 차단방역과 정기적 소독 실시로 악성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구제역 역시 평시 방역체계가 운영 중인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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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우박 피해지역 예비비 등 12억 투입▲ 순천시 [광교저널]순천시는 지난달 31일 국지성 호우와 함께 순식간에 쏟아진 우박으로 인해 발생한 농작물 피해 복구를 위해 발빠르게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우박으로 월등면 등 관내 8개 읍면 836ha 면적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작목별로는 매실을 비롯한 복숭아, 배 등 과수 773ha, 밭작물 63ha로 11억6000여 만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하지만 재난지원금만으로 피해복구에는 부족한 실정으로 지난 15일 피해농가 및 시의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긴급 예비비 12억원을 투입해 상처를 입어 시장 출하가 어려운 매실을 100%전량 매입해 위탁 가공해 AI 등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에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또, 피해 과수 수세 회복을 위한 영양공급, 피해 우심지역 전정지원 및 피해농가 건강관리 및 일자리 알선 등을 추진한다. 내년에는 피해 매실 작목전환 및 복숭아 품종 갱신을 지원하고 시 생산 유용 미생물 제 무상 공급 및 노동력 절감 기자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항구적인 순천형 농업재해 대책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농가 자부담률 일부를 연차적으로 지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피해로 상심이 컸을 농민들에게 힘이 되고 순천 농산물의 경쟁력을 한단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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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축산농가 악취···원천차단 나선 '용인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악취민원민생현장점검을 하고있는 정찬민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포곡‧모현 지역 축산농가의 악취를 근절하기 위해 축사를 다른 용도로 증‧개축할 경우 도로폭의 특례규정을 적용하고 설계비를 지원하는 등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악취 발생의 근본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축사를 폐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기존 축산 농가들이 축사를 공장‧사무실‧창고 등의 다른 시설물로 증‧개축해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는 현행 건축법상(44조 대지와 도로의 관계) 건축을 할 경우 폭 4m 이상의 도로에 2m 이상 접해야 한다고 돼 있으나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는 경우 가능하도록 돼 있는 단서조항을 이번에 축사에 적용키로 한 것이다. 실제로 이 지역 축산농가의 경우 도로폭이 4m가 아닌 경우가 많아 이번 단서조항을 적용하게 되면 상당수 토지주들이 다른 용도로 증개축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시는 또 토지주들이 기존 축사를 용도변경이나 증‧개축할 경우 지역 건축사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설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평균적으로 건축물 설계비는 평당 10만원 정도 소요되는데 건축사회가 외주비를 제외한 비용을 부담키로 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중으로 지역 건축사회와 설계 재능기부 MOU를 맺고 축사를 다른 용도로 증‧개축시 필요한 행정 절차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포곡‧모현 지역에는 120여 농가가 축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1‧2차 악취와의 전쟁을 추진하는 등 악취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지만 악취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악취를 줄이기 많은 비용이 들고 있지만 완전히 근절되지 않아 이같은 정책대안을 마련했다”며 “축산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축사 폐쇄를 결정할 수 있도록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곡‧모현지역 축산농가와 악취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용인시가 자발적으로 축사폐쇄를 유도하는 인센티브 정책으로 전환해 악취발생 원인에 대한 원천적인 차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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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조청식, 구제역백신접종현장 긴급점검 '나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0일 조청식 부시장이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구제역 백신접종 현장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0일 조청식 부시장이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구제역 백신접종 현장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해 10월 소에 대한 일제예방접종을 실시했으나 재접종을 실시하면 이후로는 구제역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소는 구제역 예방접종후 7일이 지나면 항체가 형성된다. 조 부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백신 접종 현황을 보고받고 “축산농가의 철저한 백신 예방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농가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며 “우리 시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축산농가 공무원 등 모두가 합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AI재난안전대책본부를 이달 7일부터 구제역‧AI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고 관내 구제역 발생방지와 AI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처인구 백암면‧이동면 2곳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3인1조로 24시간 축산농가 출입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250곳 농가의 소 1만4,153마리에 대한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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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방역현장 찾은 정찬민···근무중 이상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정찬민 시장은 8일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방역을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정찬민 시장은 8일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방역을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출입차량과 사람에 대한 빈틈없는 소독으로 추가 확산을 철저히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장기화되는 방역활동으로 건강과 안전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며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 정 시장은 “장기화되는 방역활동으로 건강과 안전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며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시 경계 국도변에 위치한 해당 시설은 최근 충북과 전북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우제류 농가 출입차량에도 소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과 AI방역을 위해 3인1조로 24시간 축산농가 출입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12월9일과 13일 농가 4곳에서 AI가 발생해 총82만수의 가금류를 살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