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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입주민 "시민체감 주택행정에 감동받아..."김학규 용인시장이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주택행정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민원해결에 앞장 선 공로로 용인 광교신도시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교마을 이던하우스 김상식 회장 등은 지난 7일 오후 4시 시장실을 방문하여 김학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하며, 용인시가 광교지구 광교마을 아파트 입주민들의 주요 민원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 처리로 대응해 준 것에 감동받은 주민들의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광교지구_아파트연합회 감사패 전달 김학규 시장 (중) 이던하우스 김상식 입주자대표회장 (우) 이날 감사패 전달에 앞서 김학규 용인시장은 “택지개발지구 완공 전에 입주한 세대들은 대중교통수단 부족, 공사 소음 등 불편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하나하나 챙겨가며 시민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지구 광교마을은 현재 이던하우스, 상록자이, 휴먼시아 2,852세대가 입주해 있고, 내년에 공공임대 휴먼시아 672세대가 준공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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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 14일 본격 착공..김선기 평택시장이 14일 개최되는 고덕산업단지 기공식에 앞서 고덕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하고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 투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고덕삼성전자 산업단지 기공식을 오는 14일 오후 3시에 장당동 사업지구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선기 평택시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4일 기공식을 갖는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는 평택시 고덕면, 지제동, 장당동 등에 395만㎡(120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삼성전자는 이곳에 전자부품, 의료기기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에 10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본격적인 조성공사가 착수된 후 부지조성이 완료되는 2015년부터 삼성전자 생산시설이 단계적으로 입주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투자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는 일터와 삶터가 어우러지는 이상적인 융복합 자족도시로 조성되게 됐고 약 3만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가 사업비를 투자하고 평택시가 행정지원을 하고 있는 고덕산업단지 조성에는 공사비 8,452억원, 조성비 1조1,374억원 등 2조 2,76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기도와 평택시는 부지 조성과 별도로 올해 국비 130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고덕산업단지 공업용수 시설과 폐수종말처리 시설, 진입도로 등 산업단지 인프라 시설에 대한 국비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공장건축 허가 등 행정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경기도와 평택시는 지난 1월 고덕산업단지 진입을 위한 평택음성고속도로IC~고덕산업단지, 지제역∼고덕산업단지 연결도로 등의 공사기간을 산업단지 입주 시기에 맞추기 위해 LH와 조기착공에 합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고덕산업단지를 비롯 현재 추진중인 8개 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전형적인 농업도시에서 첨단산업도시로 산업구조가 전환되어 미래 첨단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선기 평택시장은 “삼성전자산업단지, LG전자산업단지 등의 조성이 완료되면 우리시에 약 5만명의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문화, 복지, 교육 등 모든 측면에서 우리시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 투자계획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지원 특별법을 근거로 평택국제화계획지구가 지정된 뒤 2010. 12월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경기도시공사의 산업단지 입주협약 체결후 약 19개월간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작년 7월 경기도시공사와 삼성전자가 산업시설 용지 전체를 삼성전자에 일괄 공급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하며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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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년 만에 되찾은 여주의 영광, 여주시 승격7일 경기도 여주시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에 따른 법률안이 제315회 제6차 국회 본회의에서 출석의원 226명 전원, 100%의 찬성표를 얻으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여주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시 승격이 최종 확정됐다. 정부입법으로 추진한 ‘경기도 여주시 도?농복합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으로써 여주는 오는 9월 23일자로 ‘여주시’로 승격하게 된다. 이 법안이 이달 중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공포되면 여주군의 시 승격은 모든 절차를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개청과 함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진다. 이로써 여주는 1895년(고종 32) 여주목에서 ‘군’으로 강등된 이래 118년 만에 ‘시’ 승격 이라는 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여주의 ‘도?농복합여주시’ 승격에 대한 의미는 다른 시 지역이 ‘군’에서 ‘시’로 승격된 일반적인 사례와는 달리 이미 조선시대에 ‘여주목’으로 크게 번성했던 곳이어서 이번에 그 영광과 자긍심을 되찾았다는데 것에 주민들은 크게 환호하고 있다. 여주는 각고의 노력 끝에 얻어낸 이번 성과에 따라 향후 시 설치에 따른 후속조치를 철저히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품격 있고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도?농복합형태의 시’란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도시(동) 지역과 농촌(읍?면) 지역이 함께 있는 시를 의미한다. 이번에 시로 승격한 여주는 도농복합 형태의 시로 승격하는데 필요한 모든 요건을 충족했고, 시 승격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으며, 이제 ‘군’에서 ‘시’로 승격됨으로써 주민들은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이 크게 고취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남한강을 중심에 둔 수변 문화?관광도시, 여주쌀 등 농?특산물이 풍부한 웰빙 건강도시, 사통팔달의 교통과 물류중심도시, 도시와 농촌이 공동 번영하는 행복도시 건설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주민들은 시 승격을 계기로 여주가 큰 변화를 이루고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경제 활성화와 편리한 생활, 복지 향상 등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여주군은 앞으로 시 승격을 주민과 함께 축제분위기로 조성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바람 나는 행복한 여주시민으로 거듭나도록 하면서 여주의 화합과 번영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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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주민자치위, 착한어린이,와 불우이웃 장학금 전달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길)는 지난 5월 2일 유림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착한어린이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관내 2개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 각 5명에게 장학금 총 백만원을 전달하고 유림동에 거주하는 장애우 3명을 위해 용인시장애인복지관에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유림동주민자치위원회가 작년 10월 16일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개최한 “사랑의 일일찻집”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컸다. 그리고 나머지 수익금으로 심근경색을 앓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로 사는 어르신께 직접 찾아가 격려금 총 110만원을 전달했다. 김종길 유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힘들어하기보다 밝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는 착한 어린이와 도움이 절실한 관내 소외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복지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외에도 5월 4일 환경을 주제로 유림어린이미술사생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아우르는 공동체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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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에 새 생명을...도서기부운동 추진의왕시 내손도서관과 미소가게가 오래된 책과 음반을 모아 지역아동센터 등에 신간도서 및 서가로 나누어 주는 도서기부운동을 추진한다. 기부된 도서는 오는 9월에 열리는 백운예술제기간동안 도서나눔전을 통해 판매할 예정으로 책을 판매해 생긴 수익금은 지역 내 독서환경이 열악한 곳에 지원된다. 도서기부를 원하는 시민들은 5월 6일부터 7월 31까지 가까운 도서관(중앙?내손?글로벌도서관, 작은도서관 4개소)과 미소가게(의왕시 오전동 소재)로 기증하면 되며 기부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내손 도서관은 20권 이상 기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50권 이상 기부자에게는 현수막을 제작해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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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시즌2!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5월 3일(금)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용인 지역 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의 교장 및 행정실장 대표와 학교운영위원회ㆍ경기교육사랑 학부모회의 학부모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용인혁신교육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 날 업무보고에서는 혁신학교 시즌 2에 맞춰 혁신학교 일반화의 성공적 안착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용인혁신교육의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다. 서현상 교육장은 “혁신학교 시즌2” 실현을 위해 창의지성교육과 배움중심수업의 활성화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소통ㆍ배려ㆍ나눔을 통한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를 형성해 학교 폭력의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업무보고를 받고 발언을 하고 있다. 또, ‘행복통통 교육만족 모니터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민주적 학교운영을 실현하고, 단위학교 자율평가제 정착으로 학교 구성원의 집단지성을 살려 학교 교육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올해는 ‘혁신학교 시즌2’의 준비기를 확고히 다지고자 유ㆍ초ㆍ중ㆍ고ㆍ대학이 연계한 혁신학교클러스터를 확대해 창의지성교육을 강화시키고, 평화샘(SAEM) 교육으로 행복용인교육을 실현하며, 맑고 투명한 클린용인교육을 정착하여 ‘변화하는 학교, 함께하는 용인교육’ 구현을 다짐했다. 한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교육정의가 살아 있는 행복한 혁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혁신교육에 대한 교직원 및 학부모 모두의 공감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소통하는 교육문화 구현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경청투어’의 일환으로 성지중학교에서 “경기혁신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130여명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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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신규 교사들 토요일에 출근한 까닭은?용인지역 초.중.고 신규교사 연수 용인지역 72명의 초·중·고 신규교사들이 2013년 4월 27일 1일동안 토요일 쉬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용인교육지원청의 3층 대회의실에 모여 ‘용인 지역 및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위해 2013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가 진행됐다. ‘2013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는 신규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진행되는데, 총 30시간 중 이번 6시간의 지역에 대한 연수 이외에도 신규교사들이 현장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꼭 필요하게 생각하는 학생 인권 및 폭력 예방, 평가혁신을 위한 상시평가 운영 방안 및 평가지 구안 방법 등에 대해 계속해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연수는 용인지역의 교사들이 기본적으로 용인의 역사와 지역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용인의 학생들에게 애향심 함양과 지역의 문화 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지성을 함양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지향점과도 맥을 같이 한다. 용인신규교사들이 용인문화유산에 대해 교육을 받고있다. 이 날 참석한 용인교육지원청 김유성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좀더 나은 교사가 된다는 마음으로 연수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창의지성교육과정, 배움중심 수업, 평가 혁신 등 혁신교육 일반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용인교육이 한단계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보정초 이호준 선생님은 “용인에 발령받은지 50여일이 지났지만, 평일에는 출퇴근하느라 우리 지역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학생들 앞에 섰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내가 가르치고 있는 용인 지역과 문화유산에 대해 더 잘 알게돼 , 앞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체험 자원을 활용해 창의지성교육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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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4차 경로당 개소식의왕시가 지난 29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기길운 시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성 4차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노인강령 낭독, 내빈 축사, 테이프컷팅,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우성4차 경로당은 115㎡ 규모로 25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시는 새롭게 문을 연 우성4차 경로당에 TV, 냉장고 등 물품을 지원하고 화장실을 개?보수해 부족함이 없는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으로 만들었다. 우성4차_아파트_경로당 김성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며 “의왕시의 노인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훈 사회복지과장은 “경로당 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노후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와 쉼터의 공간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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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2012재난대응안전한국도상훈련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5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2005년 최초로 실시된 이후 국민의 인식과 참여 제고를 위해 2007년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afe Korea Exercise : SKX)’으로 명칭이 변경돼 9회째 시행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훈련 1일차에 기존 관행화된 시나리오에 의한 현장 훈련과 달리 오산천 범람을 가정해 재난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토의형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2일차 오후 2시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재난경보 발령에 따른 전국민 지진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훈련기간중 특별 추진사항으로, 종전 훈련을 단순 참관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대표적 인명 구조방법인 심폐소생술을 실제 체험하는 행사를 훈련기간 3일 동안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를 계기로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각종 재난재해에 대해 시민들의 대응능력 배양과 안전의식 강화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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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자기 한마당, ‘봄 축제’한창천년도자의 맥을 이어온 경기도 여주군. 가을 도자기축제에 앞서 뜻있는 도예인과 도자업체가 마련한 ‘봄축제 여주도자기 한마당’이 지난 27일 문을 열고, 5월 19일까지 23일간 신륵사 관광지내 상품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 한마당에는 40여개의 도자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농ㆍ특산물, 중소기업 상품 코너 등 편의시설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행사장 내 전시실에는 한국ㆍ국제미술교류회가 주관하는 민화초대전과 (사)한국미술협회 산수화 특별위원회가 주관하는 산수화 초대전도 살펴 볼 만 하다. 체험행사로는 화인회의 ‘초벌컵 그림 그리기’, 장인연합회의 ‘물레체험’, 축제추진위원회의 ‘아빠 건강 방석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행사기간 주말 및 공휴일에는 도자세상 내 야외무대에서 ‘花ㆍ火 페스티벌’ 이벤트 및 공연이 관람객이 흥미를 끌고 있는데, 흙놀이(야외가마소성, 물레시연), 꽃과 관련된 음식 및 차 시연, 추억담기(타일, 컵 전사 코너), 공연(퓨전난타, 뮤지컬 합창, 발리댄스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매주 토요일을 ‘고객 특별 서비스의 날’로 정해 20% 세일하고, 기획행사로 5월 17일 석가 탄신일에는 도예명장의 달마그림이 무료로 증정된다. 봄 축제 여주도자기 한마당을 열게 된 계기에 대해 “주로 도자기 신제품이 봄철에 출시되고, 상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축제들이 가을철에 몰려 있다보니 희소가치도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도자기 축제가 봄철에 이뤄졌었던 전통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주도자기는 백토, 고령토, 점토 등 질 좋은 도자기 원료가 출토되는 싸리산을 중심으로 고려 초부터 도요지로 자리 잡았으며, 남한강을 따라 해상교통 요충지로서 도자기산업이 발달한 도자 일번지다. 봄축제 여주도자기 한마당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031-886-2722번 이나 http://cafe.daum.net/yeojufestival에서 알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