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회] 강릉시, 추석맞이 「강릉 로컬 농특산품 마켓」 열려[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코레일의 협조를 받아 추석을 맞이해 강릉역 광장에서 추석맞이 「강릉 로컬 농특산품 마켓」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강릉 로컬 농특산품 마켓」은 KTX 강릉역 광장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강릉시가 주관하고 코레일이 주최하며 마켓운영을 통한 판매영업 이익 일부는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릉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산물 및 지역특산품으로 한과, 농수산물, 커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총 18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기간은 9. 19. ~ 9. 26. 으로 총 8일간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강릉역 광장에서 강릉 로컬 농특산품 판매행사를 처음으로 실시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판매행사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앞으로도 강릉역 광장에서 우리 지역 로컬 농특산품을 계속 판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강릉시 우수상품 온라인 쇼핑몰···강릉몰 오픈 !▲ 강릉시청사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관내 기업체의 전자상거래 판로개척을 위해 강릉몰(강릉시 우수상품 온라인 쇼핑몰, http://강릉몰.kr)을 신규 구축해 27일 오픈한다. 시에 따르면 몰 구축 및 운영지원은 강원마트 및 도내 타 시군 온라인 쇼핑몰 사업으로 경험이 축적된 강원도 경제진흥원(원장 서동엽)에 위탁 운영하며 오픈 및 추석맞이 이벤트로 오는 27일부터 9월 19일까지 23일간 5~30% 할인 판매 및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가 소비자에게는 관내 우수한 생산·제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입점 기업에는 판로확대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강릉몰을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홍보함은 물론 관내 우수 업체의 입점을 지속 지원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 강릉몰이 지역 특산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소비의 장으로 전국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회]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추석맞이 척사대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8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이하 복지관)에서 추석맞이 고객만족서비스 하트&하트 척사대회 행사가 열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8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이하 복지관)에서 추석맞이 고객만족서비스 하트&하트 척사대회 행사가 열렸다. 복지관에 따르면 윷놀이, 콩주머니 던지기,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국궁쏘기, 팽이치기, 전통 펜던트 만들기, 민속팽이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이용자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이마트 죽전점의 물품 후원과 (사)한국음식민간외교증진협회 장도리곰탕의 특식 후원을 통해 더욱더 풍성한 나눔의 정을 실현했다. 또한 복지관의 마스코트인 희망나눔봉사단의 지원으로 원활한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 장애·비장애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전통 민속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차년도에도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계획 할 것이다.” 고 전했다.
-
[사회]남사면 부녀회, 추석맞이 이웃들과 훈훈한 情 '나눠'▲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 남사면 부녀회가 지난 2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 90여 가구에 추석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처인구 남사면 부녀회가 지난 2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 90여 가구에 추석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남사면 부녀회는 매년 추석과 설을 맞아 홀로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해왔는데 이번 추석엔 김, 포도 등을 전달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명절이 되면 더 큰 외로움과 고통을 느끼는 것 같아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정치] 용인시의회,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격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3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수지구 의원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3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기흥구 의원들)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지역구별로 성가원(처인구), LH행복꿈터 물푸레(기흥), 해오름의집(수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유달리 긴 이번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생각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처인구 의원들) 시설장들은 “항상 관심 보여주시고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며“명절 때마다 하는 행사 차원의 일회적 방문이 아니라 평소에도 관심을 보여 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시설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중식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시는 시설 관계자 여러분이 있어서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 질 수 있었다”며 “용인시의회 의원들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동장 이영민)은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소외된 이웃 130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열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동장 이영민)은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소외된 이웃 130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열렸다. 동에 따르면 행사는 KB국민은행이 기아대책에 지원한 후원금으로 중앙시장에서 과일과 김, 스팸세트 등이 들어있는 추석선물세트 130개를 마련해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이날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상인회 관계자들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용인종합사회복지관, 향상행복한홈스쿨 등 6개 수혜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불우이웃에게 지원하는 선물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연 2회 진행되고 있다.
-
삼성전자, 자매 농가 및 사회적 기업 물품 구매해 복지시설에 기부'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0일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은 잡곡과 양념장, 쌀과자 등 자매 농가와 사회적기업에서 생산된 식품 3천1백만 원어치를 구매해 인근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에서 열린 '추석맞이 나눔장터'와 연계해 마련됐다. 좌측부터 용인처인장애인복지관 정의철 관장, 삼성전자 홍영돈 부장,화성시 복합복지타운 김정희 관장, 용인처인노인복지관 최연자 실장 삼성전자는 6일간 열린 사내 장터에서 임직원들이 구매한 총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칭기금으로 기부해 판매가 다소 저조했던 농가와 기업의 물품을 추가로 구매함으로써 나눔에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
통영시, 추석맞이 봉평동 환경정화 활동 실시▲ 추석맞이 봉평동 환경정화 활동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지난 22일 봉평동(동장 추영석)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케이블카 파크랜드 주차장에서부터 간선도로변을 거쳐 트라이애슬론 광장까지 봉평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2개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통영을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늑한 귀향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통영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불법 투기 생활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불법 전단지‧벽보 제거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정비구간을 말끔히 정리했다. 추영석 봉평동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면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통영 국제음악당, 유람선 터미널이 소재하고 현재 추진 중인 스탠포드 호텔 건립사업, 루지 조성사업이 완료될 시점에는 명실공히 통영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애향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자생 단체원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희겸 부지사, 추석 앞두고 오산 오색시장 찾아▲ 김 부지사 오색시장 방문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았다. 김 부지사는 23일 오후 4시 40분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도 전통시장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조문식씨와 함께 오산시 오산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오산 오색시장’을 찾았다. 오산 오색시장은 조선시대부터 5일장으로 유명했던 시장으로, 현재 총 350개 점포에서 1,050명이 종사하고 있다. 2013년에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대통령표창 수상, 2014년에는 대한민국 우수전통시장 인증, 올해에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도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김 부지사의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메르스 사태 이후 침체된 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색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상인들로부터 시장 분위기에 대해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색시장 상인회와 함께 시장 내에 위치한 ‘행복으로가는 로스터리 카페’에서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다.”면서 “추석맞이 대목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올 추석에는 많은 도민들이 가까운 전통시장에 들러서 장도 보시고 시장의 정과 흥도 느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김 부지사 오색시장 방문 김 부지사는 간담회 이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두부전 등 추석명절날 쓰일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입했다. 이어 문화 야시장을 관람하고 떡 나눔 행사와 경품행사에 참여해 시장을 찾은 방문객, 상인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문화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오색시장의 경우 지난해 7월 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야시장을 조성했으며 23일과 추석 연휴인 26~29일 동안 ‘옵빠는 풍각쟁이야’를 주제로 유랑극단 공연, 민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는 메스르 여파로 힘들었던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메르스 발생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등 841억 원을 긴급지원 했었다. 이후 8월에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추경예산 109억 원을 편성했고, 2차 추경에는 10억 5천만 원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
고향길,'판소리와 민요한마당' 수원역사에서 즐긴다▲ 추석 귀성길, 수원역사에서 판소리와 민요한마당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공연예술과 인문학 강좌를 같이 즐길 수 있는 ‘2015 토요수원 인문여행-인문학, 예술로 피어나다’의 여섯 번째 순서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수원역 역사에서 펼쳐진다. 이번 ‘토요수원 인문여행’은 추석맞이 판소리와 민요한마당이 마련돼 수원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우리 전통민요를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액운을 막고 복을 빌어주는 ‘액맥이 타령’, 대중에게 익숙한 너랑나랑이라는 의미의 제주도 민요 ‘너영나영’, 80년대 이후 대학가에서 많이 불러진 구전가요 ‘사랑가’ 등을 장단과 노랫말에 관한 해설로 엮어 들려준다. 이번 이야기를 이끌어갈 공연단체 ‘아리수’는 민요창조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민요의 현대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전자음악 미디어와 서양밴드 반주를 도입하여 새로운 ‘퓨전민요’를 창작하고 공연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액맥이 타령을 시작으로 진행하는 이 번 공연은 아리수가 직접 개발한 판소리와 비트박스의 만남 ‘아리랑 비트’를 비롯해 소리꾼의 높은 기교를 바탕으로 하는 경기민요 창부타령, 짧은 상황극으로 구성한 ‘나 아줌씨 이야기’, 비트박서 ‘샤크티’의 화려한 비트박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된다. 한편, 일곱 번째 토요수원 인문여행은 10월 24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신디지털시대 스마트하게살기’라는 주제로 매일경제 손재권 기자와 멀티미디어사운드 작가 그레이코드(Graycode)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