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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전곡항 발전 위한···주민 간담회 '실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20일 전곡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20일 전곡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 28만여 명이 찾으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2016 화성 뱃놀이 축제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주민들을 격려하고 서해안 해양 관광벨트 구축사업의 중심지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민들은 간담회를 통해 전곡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확충을 건의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전곡항 발전을 위해 주민의견 수렴과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을 목표로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말 둘레길과 해안가를 따라 경관자원을 연결하는 황금해안길, 어촌마을 재정비, 정주어항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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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개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제211회 임시회를 20일 개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제211회 임시회를 20일 개회했다. 시 의회에 따르면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29일까지 각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이뤄지고, 10월 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지방자치 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생활임금 조례안 ▲용인시 중·장년층 생애 재설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 ▲(재)용인문화재단 정관 변경 동의안 ▲용인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종전부동산(舊경찰대학·법무연수원) 주요시설 관리·사용권한 이양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동의안 ▲2016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6년도 제2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조례안 20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세입·세출 예산안 3건 총 33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할 예정이다. 김중식 의장은 “용인은 인구 100만을 넘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네 번째 큰 도시로 성장했다. 도시규모에 걸맞은 질적 변화가 중요하며 시민 삶의 질, 행정의 질을 대도시 수준에 어울리게 향상시켜야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 희망과 열의를 갖고 시작한 2016년이 어느덧 세 장의 달력만 남았다. 계획했던 일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챙겨봐야 할 시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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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중앙동, "오는 25일 나눔장터 개최한다"▲ 오는 25일 중앙동은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는 나눔장터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오는 25일 중앙동은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는 나눔장터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나눔장터는 집에서 사용하던 장난감, 책, 신발, 의류, 유모차, 가전제품을 자유롭게 매매 또는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날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동 이 동장은 “통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체육회·사랑회 등 7개 단체도 단체별 부스를 운영하는 등 행사를 후원한다.”며“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이름과 연락처, 판매·교환물품 목록을 중앙동주민센터 행정민원팀에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참가비는 5천원이며 초·중·고등학생은 무료다. 접수자별 장터 공간은 당일 선착순으로 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 직원들은 장터내 천막과 테이블 등을 지원하고 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해 간단한 먹거리도 판매할 계획이다. (문의 : 중앙동 행정민원팀 031-324-5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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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좌항초 여자탁구 경기도 3위 '쾌거'···시 대회 당당 '1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좌항초등학교(교장 김성은)는 2016 경기학교스포츠클럽 축제 탁구 부문 여자 초등부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좌항초등학교(교장 김성은)는 2016 경기학교스포츠클럽 축제 탁구 부문 여자 초등부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교생 86명에 불과한 좌항초는 1학기에 개최한 제 41회 용인시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탁구 부문 여자 초등부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이수이(6학년)를 대표로 5학년 6명 등 여학생들이 경기학교스포츠클럽 축제 탁구 부문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좌항초등학교는 김성휘(교사, 6학년)를 위주로 자율체육활동 탁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도 우수 스포츠클럽 탁구 종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여한 이수이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입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후배들이 열심히 함께 노력하고 연습해 내년에는 좀 더 좋은 결과를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결과도 중요하지만 친구들과 후배들, 선생님들과 함께 연습한 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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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 거주 외국인과 택시기사들 ‘뭉쳐’▲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2018 올림픽 외국인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올 8월부터 강릉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택시기사들이 뭉쳤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2018 올림픽 외국인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올 8월부터 강릉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택시기사들이 뭉쳤다. 시에 따르면 외국인 봉사단체‘와카와카’와 올림픽대비 영어 학습에 특별히 관심 많은 택시기사 10여명은 주2회 1시간씩 외국인이 택시 탑승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해 와카와카 회원이 직접 승객이 돼 실제와 같은 상황을 연출해 외국인 손님맞이 연습을 반복해서 하고 있다. 이 만남은 강릉에 거주하고 있는 미국인 밥(Bob)씨가 2018 올림픽을 대비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외국인이 강릉에 와서 가장 먼저 만나는 포인트가 택시라는 것에 착안을 했다. 와카와카 대표 라피나는“이 일을 하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올림픽 준비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며 기사님들 한 분 한 분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보람을 느낀다.”며 “보다 많은 기사님들이 우리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2013년부터 택시회사를 방문하여 영어교육과 더불어 통역앱 사용법 안내, 외국인 승객 대처법, 올림픽 정보 및 스마일 친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0월에는 강릉거주 외국인이 직접 택시를 탑승해 택시기사들과의 의사소통 및 서비스 만족도를 점검하는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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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러시아 이르쿠츠크시 '방문'▲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지난 13일 최명희 일행은 러시아 이르쿠츠크시를 방문해 현지 시각 12시에 이르쿠츠크 시장(드미트리 빅토로비치)을 만나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개최지 강릉을 홍보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지난 13일 최명희 일행은 러시아 이르쿠츠크시를 방문해 현지 시각 12시에 이르쿠츠크 시장(드미트리 빅토로비치)을 만나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개최지 강릉을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러시아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에 유라시아 대륙 철도가 연결되어 자매도시 간 스포츠·문화교류 등 잦은 왕래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성원한다.” 답했다. 한편 이날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의 우호를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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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조위상승···해수침수 방지 철저 ‘당부’▲ [광교저널 전남.목포/최현숙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오는 19일부터 20일(오후 3~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조석표상 4.90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최현숙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오는 19일부터 20일(오후 3~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조석표상 4.90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며 “해안저지대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는 차량 침수피해가 예상되므로 주·정차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