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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21일 소방청에서 주관한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 경기남부 자체 예선에서 용인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문지영 소방경이 1위, 최우수에 선정됐다. 이 대회는 특별사법경찰 상호간의 수사업무 노하우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고, 각 시·도 소방본부 자체예선 최우수 수상자는 10월 27일 충남 대천 파레브호텔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문지영 소방경은 지난 13일 형식승인을 받지 아니한 소형 소화기를 중국쇼핑몰에서 구매하여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 사건을 수사하고 검찰에 송치한 내용을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승현 서장은 “용인소방서가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전국대회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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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대한민국 건축행정 최우수상’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1등상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1일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건축법에 따라 건축 행정의 건실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광역·기초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이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심의나 인허가 등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과 시공·철거 안전성, 정기 점검 등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가·감점 등 5개 분야 21개 지표로 구성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평가에서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을 비롯해 지자체 노력 사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이행 실적 등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건실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내실있는 건축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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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배변훈련, 놀이처럼 하기’용인맘 해결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배변 놀이 어디까지 해봤니~?’ 영유아기는 배변 습관이 형성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다. 때문에 이 시기의 배변 훈련은 엄마들의 큰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배변 놀이 어디까지 해봤니’는 시립롯데레이시티어린이집(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이 각 영아의 특성을 담아 개발한 배변 훈련 방법이다. 변기 모양 책부터 배변팬티 놀이, 변기집 놀이, 상자 화장실 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영아들이 자연스럽게 배변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번에 진행한 ‘제8회 우수보육사례 공모전’의 대상작이기도 하다. 센터는 이처럼 각 어린이집에서 진행되는 모범 보육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대상 1곳, 최우수 3곳, 우수 3곳, 장려 5곳 등 총 12개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케이크 상자를 이용한 탐색 놀이, 구멍과 공간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만 1세 영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 물의 특징을 활용해 영유아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놀이, 요리하고 사고파는 역할 놀이 등 내용도 다채롭다. 센터는 수상작을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관내 어린이집에 배포하고,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시할 계획이다. 오는 23일 열리는 시상식도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보육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공유하면서 용인시 보육의 질적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며 “아울러 집에서도 쉽게 응용하고 따라 할 수 있는 만큼, 영유아기의 보육 방법에 고민이 있는 부모들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례집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yicar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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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보라어린이집 최우수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는 지난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한 ‘제23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로 참가한 포곡읍 소재 보라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안전을 노래해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고, 충 48개팀(유치부 24, 초등부 24)이 참가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했다. 유치부로 참가한 보라어린이집(원장 김은경)은 6세 원생 30명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의 노력 끝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승현 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보라어린이집 김은경 원장님과 지도교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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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업기술센터, 생활원예 드디어 ‘금메달’받았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제18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전했다.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는 생활원예를 통한 시민들의 정서 순화 및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생활원예 체험 온실, 학교 학습원, 아이디어 정원,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 총 4가지 분야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센터는 생활원예 체험 온실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70만원을 받게 됐다. 센터는 생활원예 확산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원예교육, 치유원예교육, 국화분재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센터는 앞서 2020년도 제16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 같은 분야에서 우수를 수상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번에 수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보다 적극적으로 준비해 큰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기틀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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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미디어센터 30초 숏폼 공모 이벤트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11월 예정인 용인미디어센터의 개관을 기념해 2022 용인미디어센터 30초 숏폼 공모 이벤트를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용인미디어센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용인미디어센터 개관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담아 제작한 30초 이내의 숏폼 영상 형식의 콘텐츠면 장르의 제한 없이 1인(팀)당 2점까지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공모작은 전문가 심사 및 온라인 시민 투표 등을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참가상 50명이 선정되며, 11월 11일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 수상작은 용인미디어센터 공식 온라인 홍보 채널과 센터 개관 이후 1층 로비에 위치한 대형 미디어월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 대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공모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분은 제작한 숏폼 영상과 신청서류를 10월 3일 자정까지 이메일(yonginmediacenter@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참고로, 올해 용인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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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운명의 주인’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감동의 폐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 슬로건으로 1일부터 사흘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3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에는 육상과 축구, 테니스 등 17개 종목에 약 4000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종합우승은 수원시(6만12점)가 차지했다. 이어 성남시(4만9928점)가 2위, 부천시(4만4555점)가 3위를 기록했다. 모범선수단상은 파주시에 돌아갔다. 격려상은 동두천시, 경기단체질서상은 경기도장애인파크골프협회가 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수영 종목에서 4관왕에 오른 수원시 김미리 선수가 수상했다. 지도자상엔 광주시 안교구 수영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용인시는 성취상과 진흥상을 수상했다. 시는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8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21개를 획득 종합순위 4위(4만2175점)에 올랐다. 종목별로는 탁구에서 금메달 8개, 역도 3개, 수영과 댄스스포츠에서 2개씩 휩쓰는 등 선전을 펼쳤다.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다목적홀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이용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각 시군 선수단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 선수들을 격려했다. 선수들의 활약을 담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폐회식은 우승 시군의 시상식과 차기 개최지 대회기 전달, 폐회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3일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웅장하게 펄럭이던 대회기가 하강하면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의 공식적인 폐막을 알렸다. 이어 이상일 용인시장이 대회기를 오병권 도 행정1부지사에게 반납,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 장영근 부시장에게 전하며 다음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약했다. 이상일 시장은 환송사에서 장애를 극복한 영국 시인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의 시 ‘인빅터스(Invictus, 굴복하지 않는다)’를 인용하며 선수단을 격려, 참여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의 한계를 열정과 투혼으로 뛰어넘은 감동의 드라마가 연출됐다”고 강조하며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고 나는 내 영혼의 선장이다’라는 시의 한 구절처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인빅터스’를 그대로 실현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애써준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는 물론 110만 용인시민과 자원봉사단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서로 배려하며 화합을 다진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경기도의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문턱없고 장애없는 배려체전’을 목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1400만 경기도민 화합의 축제를 만들기 위한 용인시의 노력이 빛났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대회 안내서를 점자책으로 제작 배부하는 한편 모든 경기에 대해 대회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를 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가운데 축구와 농구 경기는 AI(인공지능) 중계로 선보였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한 경기 운영에는 1000여명의 읍·면·동 서포터즈와 9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큰 힘이 됐다. 이들은 용인을 찾은 선수와 방문객이 불편없이 경기를 치르고 용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도우미를 자처했다. 한편 용인시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가운데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10월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10월28~31일)을 연이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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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전국대회 최우수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는 지난 31일 소방청에서 주관하고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전국 1위, 최우수에 선정됐다. 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대형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현장대응 체계와 특수화재 대응기술 개발 등 재난 대응기법을 발표하는 학술연구대회로 이번 전국대회는 각 시도별 대회를 거쳐 선발된 9개의 대표팀들이 ▲대형창고화재(경기본부, 경기북부, 대구) ▲에너지 저장시설(ESS) 화재(충북, 충남, 전남) ▲덕트화재(서울, 인천, 대전)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지난 7월 경기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진출한 용인소방서 연구대회 T/F팀(소방령 문충학, 소방위 황인호, 소방장 주형근, 소방사 남희재)은 물류창고 화재를 주제고 4개월간의 연구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용인소방서 연구T/F팀은 대형물류창고의 화재진행 유형을 상온․정온 창고, 냉동․냉장 창고, 신축공사장-냉동․냉장 3가지로 분류해,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해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승현 서장은 “용인소방서가 경기도를 대표해 현장대응연략 강화방안 전국 1위라는 귀중한 성과를 달성했다. 약 4개월간 꾸준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연구대회T/F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연구내용을 현장 활동에 접목하면 현장대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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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의 환호’ 경기도체육대회, 용인특례시 진행도 ‘금메달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1400만 경기도민의 축제인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이 지난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가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3년 만에 용인에서 열렸다. 용인특례시가 개최한 첫 경기도체육대회이기도 하다. 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수영 등 총 25개 종목에 출전해 승부를 겨뤘다.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의 화합과 번영, 꿈과 희망을 나누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특히 경기도체육대회 최초로 개막식을 TV(KBS 라이프)로 생중계하고 ‘AI(인공지능)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구축, 언제 어디서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해 비대면 관람 수요에 대응한 것은 물론 경기도체육대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를 밝히는 성화 봉송도 승마와 동력 패러글라이딩, 조정 보트, 민속퍼레이드 등으로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경기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승마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 지역 명소 소개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조직위원회, 읍·면·동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2200여 명이 투입돼 대회 운영과 선수단 지원, 교통정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경기도체육대회 1부 종합우승의 영예는 2만9701점을 획득한 수원시에 돌아갔다. 화성시와 성남시는 각각 2위(2만8734)와 3위(2만7714점)를 차지했다. 모범선수단상은 용인시(1위)·수원시(2위)·화성시(3위), 입장상은 용인시(1위)·성남시(2위)·안양시(3위)가 받았다. 성취상은 용인시(1위)·성남시(2위)·화성시(3위)가 수상했다. 경기도체육대회 2부 종합우승의 영광은 1만9364점을 획득한 의왕시가 차지했다. 이천시와 광명시는 각각 2위(1만8750점)와 3위(1만7553점)에 이름을 올렸다. 모범선수단상은 의왕시(1위)·이천시(2위)·오산시(3위), 입장상은 구리시(1위)·오산시(2위)·동두천시(3위)가 수상했다. 성취상은 군포시(1위)·과천시(2위)·안성시(3위)가 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수영 종목의 이근아 선수(화성시)가 거머쥐었고, 경기단체질서상은 경기도볼링협회에 돌아갔다. 용인시 선수단은 모범선수단상·입장상·성취상 등 대회 3관왕을 차지하고 검도 1위, 유도 1위, 테니스 1위, 씨름 2위, 태권도 2위, 배드민턴 2위, 볼링 3위, 축구 3위, 배구 3위, 바둑 3, 궁도 3위, 야구 3위 자리에 오르며 실력을 뽐냈다. 대회 마지막 날 ‘RE TOGETHER 우리 다시 함께’라는 주제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신상진 성남시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선수단과 응원단,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해 성공체전을 축하하고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식전 행사로 경기도체육대회의 열정과 감동의 순간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고 시상식과 대회기 전달, 환송사, 성화 소화, 폐회선언 등이 진행됐다. 대회기는 이상일 시장이 오병권 행정1부지사에 반납하고, 차기 개최지인 성남시의 신상진 시장에게 전달됐다. 이상일 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1400만 경기도민들께서 서로 정을 나누고 배려하면서 이번 대회를 지원해 주셨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게 해주신 많은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의 매력과 저력을 대한민국에 선보였다. 우리의 단합된 힘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고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동력”이라면서 “내년에 성남시에서 열리는 대회도 잘 준비하실 것이라 믿는다. 선수들도 기량을 갈고닦아 내년 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9월 1∼3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10월 28∼31일)도 용인 전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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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용인시 전국 독서감상문대회 처인성 참가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22 용인시 전국 독서감상문대회 「처인성」’ 참가자를 모집한다. 용인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저학년·고학년) ▲청소년부(중등·고등) ▲성인부(일반·군인·지식정보 취약계층) 등 3개 부문 7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참가자들은 ‘2022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캠페인으로 선정된 도서 20권 중 한 권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yongin.go.kr) 독서감상문대회 신청 게시판에 비공개로 게시하면 된다. 성인부와 청소년부 대상 도서는 「공간의 미래」(유현준),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드립니다」(복주환),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이임복), 「백년식사」(주영하),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숲속의 자본주의자」(박혜윤), 「식물학자의 노트」(신혜우),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 「시간을 건너는 집」(김하연),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이꽃님) 등 10권이다. 초등부는 「너도 맞고 나도 맞아!」(안소민), 「우주택배」(이수현), 「친구의 전설」(이지은), 「방귀교실」(신채연), 「시간을 굽는 빵집」(김주현), 「장군이네 떡집」(김리리), 「긴긴밤」(루리),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최원형), 「수상한 기차역」(박현숙), 「열두 살 장래 희망」(박성우) 등 10권 중 한 권을 읽으면 된다. 전문 심사위원(5명)이 내용 이해도와 감정표현, 문장력 등을 평가해 31점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결과는 오는 10월 24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는 오는 11월 중 시상식을 열어 대상 1명(100만원)과 최우수상 6명(각 50만원), 우수상 10명(각 30만원), 장려상 14명(각 10만원) 등 31명에게 용인시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독서감상문대회를 개최해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며 “책에 관심 있는 국민들이 다양한 주제별 선정도서를 읽고 독서감상문대회에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독서감상문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작 문집 ‘처인성’을 발간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참가 대상을 용인시민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