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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원터런 인 평창’ 대관령 마라톤 대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대관령눈꽃축제가 막을 연 가운데 한겨울 추위를 녹일 ‘2020 윈터런 인 평창’마라톤 대회가 대관령면 올림픽플라자 일원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대관령면체육회와 원주MBC가 주관하고 대관령축제위원회와 대관령면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각각 5km와 10km 두 개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며 코스별 기록 순위에 따라 남녀를 구분해 시상하고 10km단체전도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 지난해 대관령눈꽃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올림픽 플라자에서 '윈터런 인 평창' 마라톤 대회가 진행중인 장면. 또한 개성 넘치는 복장으로 대회를 화려하게 빛낸 이색 복장 참가자들에게는 ‘패션왕상’이 주어진다. 이흥복 대관령면체육회장은 “대한민국의 겨울을 대표하는 대관령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석자 모두 한 겨울 추위를 이겨냈다는 성취감을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대관령눈꽃축제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해 마라톤이 끝난 후 눈꽃축제장을 관람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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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 무형유산업무 관련 유네스코 본부 방문▲ 김한근 강릉시장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김하근 강릉시장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 및 올림픽도시연맹회의 참석 후 귀국길에 프랑스 파리에 있는 주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김동기 대사와 유네스코본부 Tim curtis 무형유산과장을 면담했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관노가면극을 포함한 한국 가면극의 2022년 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 금년 단오제 및 ICCN총회 협조,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련 등 현안사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Tim curtis 무형유산과장은 무형유산보호에 있어 강릉의 선구적 역할에 감사하고 무형유산보호도시네트워크와 관련해서 계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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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 중국 우한시 ‘폐렴 비상대책반’ 결성[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불명 폐렴 집단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책반’(반장 채정희 군보건의료원장)을 구성해 감염병 확산 조기 차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대책반은 질병관리본부 및 강원도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24시간 긴급상황실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나섰다. 군 의료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배포된 원인 불명 폐렴 대응 절차를 관내 의료기관에 배포하고 중국 우한시 방문·체류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043-719-7979) 로 신고해줄 것을 의료기관과 입국자에게 당부하는 한편 해외 입국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채정희 보건의료원장은 “우한시 방문객들은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현지 시장 등 감염위험이 있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하며 해외여행 시에는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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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미세먼지 걱정말고 강릉서 한달 살아봐라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020년부터 강릉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지역 거주자에게 사전 탐방 및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원도 한 달 살기’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참가 대상은 강원도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 중인 타 시·도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18세 이상으로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의 숙박비 및 체험비를 제공한다. ▲ 강원도 강릉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서 본 청정한 풍경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시 관내의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신청을 받아 마을이 결정되면 희망자들을 모집해 숙박 및 농촌체험, 지역탐방 등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원도 한달 살기’에 참여한 타지역 분들이 추후 강릉시로 전입시에는 귀농인 정착지원금 지원 우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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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이번에는 태권도 동계훈련장으로 급부상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해 전국 레슬링을 비롯한 9개 종목의 전지훈련단 유치에서 더 나아가 이번에는 전국 규모의 태권도 전지훈련단을 유치해 겨울 한파를 이겨내는 동계훈련장으로도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15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상지대관령고등학교 체육관, 대관령트레이닝센터, 고원전지훈련장에서 겨루기, 품새, 체력단련 등으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지난해 7월 용평돔에서 열린 ‘2019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 개회식에서 57개국을 대표하는 기수단이 입장해 정렬한 장면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군은 지난해 ‘2019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유치해 대회기간에 선수, 임원, 가족 등 57개국 2만여명이 평창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으며 2018동계올림픽 개최 경험으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아 평창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2020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도 유치해 올해 7월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전지훈련 선수들을 위해 훈련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이동차량과 관내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수단에서도 최적의 훈련시설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훈련 만족도가 높아 향후 평창을 재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난해 7월 용평돔에서 열린 ‘2019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 개회식에서 국기원 시범단이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왕기 평창군수는 “우수한 올림픽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대회와 전국규모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전지훈련과 연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레슬링, 육상, 배드민턴, 축구, 스키 등 9개 종목 185개팀 연인원 37,530명의 선수들이 방문해 전지훈련을 함으로써 19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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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사업 ‘착수’▲ 평창군청(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부담완화 및 경제 안정화를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 장려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영업한지 1년 이상으로 연 매출 1억 이하의 업체이며 임대업 ․ 유흥 향락업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월 5만원 외에도 절세(소득공제), 압류금지, 복리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연중 진행되며 노란우산공제 기 가입자의 경우 중소기업중앙회에서만 신청해야 한다. 최초 가입자는 농협중앙회, 우체국, 은행 (하나,국민,기업,신한,우리,수협)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희망 장려금 지원 신청서, 매출액 증빙서류 (재무제표 또는 부가세증명원등)이며 신청서는 중소기업 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노란우산공제 희망 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기업이 경제적 안정을 얻고 사업하기 좋은 평창군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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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여성회관, 2020년 상반기 12개 강좌 수강생 모집▲ 평창군청(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역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제2의 꿈을 찾도록 돕기 위해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2020년 상반기 여성회관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교육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19일까지로 모집강좌는 일식조리 기능사 자격증 반을 비롯해 핸드드립 자격증, 가죽공예자격증, 꽃을 이용한 티푸드 만들기, 우리아이가 듣는 성교육 등 12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만 19세 이상 남녀 누구나 가능하다. 가족교육 프로그램은 만 13세 미만 아동도 참여 가능하다. 강좌는 1인 2강좌까지로 수강료는 최대 4만원(월 1만원)으로 강좌에 따라 다르며 재료비, 교재비, 기타 자격증 취득 비용은 개별 부담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여성회관에 참여하는 군민들의 창업능력 향상과 군민의 자아실현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강신청은 군청 복지과 여성가족부서 또는 각 읍·면사무소 주민복지부서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강좌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관련 문의사항은 복지과(☏033-330-23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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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년 문화 · 스포츠 활동 지원대상자 모집▲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관내 중소기업 재직 중인 청년들의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년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 청년들에게 문화·스포츠 활동비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중소기업에 취직한지 6개월 이상 된 사회 초년생이며 선정된 청년(만19세~만39세)들은 1년간 30만원의 문화스포츠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강릉에 거주하지만 비용부담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부담스러웠던 청년들에게 문화·스포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강릉에서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함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먼저 문화·스포츠분야 사용 지출 후 강릉페이를 통해 사후정산받는 방식이라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뿐만 강릉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대상자 모집기한은 오는 15부터 2월 4일까지 주소, 소득조건에 부합하는 청년들은 온라인(http://naver.me/Fo95iY1R)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홈페이지 및 강릉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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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진부면에 장애인 게이트볼장 건립 '박차'▲ 평창군청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 게이트볼장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를 위해 지난 해 9월 기획재정부 소유의 부지를 매입했으며 올해 4월까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5월 공사를 착공, 10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게이트볼장은 총 사업비 6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진부면 상진부리 245-42번지 일원에 지상 1층 규모(498㎡)로 실내게이트볼장, 다목적실, 창고,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어 건립한다. 이번 실내게이트볼장 건립으로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스포츠 활동 공간이 마련됨에 따라 관내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게이트볼을 통해 장애인들의 친목과 스포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애인 게이트볼장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지체장애인협회는 작년 한해 전국 대회와 도 대회 등 각종 대회에 24회에 걸쳐 참가했으며 군의 장애인 수는 3,190명으로 그 중 지체장애인수는 1,639명이며 군 전체인구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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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스위스 로잔 ‘올림픽도시연맹회의’ 참석▲ 김한근 강릉시장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김한근 강릉시장은 9일 스위스 로잔에서 올림픽도시연맹(World Union of Olympic Cities) 회의에 참석해 시민들에 대한 에 대해 논의하고 올림픽 자원봉사레거시사업 시책을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강릉을 비롯해 평창, 스위스 로잔, 스페인 바르셀로나, 그리스 아테네, 프랑스 파리,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일본 사포르 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한근 시장은 회의에 이어 부드와즈 아레나(Vaudoise Arena)에서 열린 2020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에도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