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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공무원, ‘EGO 감성교육’만족도 ‘최고’[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경험이 곧 콘텐츠이고 무엇이든 만져보고 직접 체험해보고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며 자신만의 스토리에 열광하고 공유하는 시대에 맞춰 국내자매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험 is 에고 (EGO-강릉E 설레GO)’라는 1박 2일 감성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기로 나눠 진행했다. ▲ 강릉시 공무원,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경험 is 에고 (EGO-강릉E 설레GO)’라는 1박 2일 감성 체험교육 프로그램 3기 모두 마쳤다. 시에 따르면 에고(EGO)교육은 연간 80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지방공무원의 교육시간 중 13시간을 인정해 주는 정식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시의 다양한 체험관광 콘텐츠로 구성해 시범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Blue 체험(해변 서핑, 바다부채길 트레킹), Black 체험(커피드립, 커피로드), 올림픽 컬링경기 참여, 모자 화폐 스토리 체험 등으로 운영됐으며 문화·관광도시 강릉시를 홍보하고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일부 체험비용은 시에서 지원하고 숙식은 교육자가 부담했다. ▲ 강릉시 공무원,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경험 is 에고 (EGO-강릉E 설레GO)’라는 1박 2일 감성 체험교육 프로그램 중 커피 관련 블랙체험. 시 관계자는 “교육 완료 후 제출한 설문 조사 결과 교육생 모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만큼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총 5기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시의 국내자매도시는 서울 서초구, 강서구, 대구 북구, 대전 서구, 부천시, 안동시, 파주시로 총 7개의 지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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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시, 대관령 옛길서 ‘16회 단풍축제’ 열려[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단풍과 어우러진 ‘제16회 대관령 옛길걷기 단풍축제’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대관령 옛길 등산로 일원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성산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며 대관령 단풍으로 힐링의 장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대관령박물관 주차장 옆 공연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옛길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고 식전 공연으로는 밸리댄스, 난타 공연, 댄스경연이 펼쳐진다. 대관령 옛길은 예부터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역로이자 교통로 기능을 유지해 왔고 이 길을 이용한 수많은 선조의 애환이 서린 곳으로 이 행사를 통해 대관령 지역의 관광지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관령 옛길 걷기 축제 기간 소나무 향기와 음이온이 전국에서 제일 많은 대관령 옛길에 오셔서 건강도 챙기시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오감이 만족하는 유익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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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시, 가을여행주간 ‘산우에 바닷길’ 함께 걸을래![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30 정동진 모래 시계공원에서 ‘강릉바우길 다함께 걷기 축제 산우에 바닷길’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강릉바우길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바우길 인기 코스 중의 하나인 8구간 ‘산우에 바닷길’은 산 위의 산책로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어 해변 산책로와 숲길을 동시에 걷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정동진 모래시계공원부터 안인삼거리까지 약 9.5km로 5~6시간가량 소요되는 코스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은 코스 완주 후 강릉바우길 사무국에서 준비한 바우길 스카프를 받을 수 있으며 경품추첨, 댄스공연 등 몸과 마음을 함께 힐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날 강릉선 KTX를 이용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행사당일 강릉시청(9:30 출발)과 강릉역(9:40 출발)에서 행사장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한편 사전접수를 원하는 참가자는 오는 24일까지 강릉바우길 홈페이지(www.baugil.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접수 시 참가비는 1만원이며 20인이상 단체는 8천원이다. 사전접수 참가자에 한해 도시락 및 완주메달 등 증정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무료참가도 가능하나 도시락 및 일부 기념품은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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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마트 강릉, 어디서나 무료 와이파이가 팡팡![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KTX 강릉선 개통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통해 늘어난 관광객들에게 정보 접근 편의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이달부터 무료와이파이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연차적으로 시내버스, 버스정류장, 인구 밀집 지역 등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KTX 강릉선 개통에 따라 관광객의 수요가 많은 강릉역 인근을 비롯해 종합경기장, 시립미술관 등에 무선접속장치(AP) 20대를 추가 설치해 주요 지점 어디에서나 요금부담 없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시의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와이파이를 켠 후 목록의 ‘Smart Gangneung’에 접속하면 되고 구축된 지점은 와이파이 엠블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더 많은 곳에 와이파이를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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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 10회 강원도 유소년 야구대회, '평창'서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도내 10개 팀이 참가하는 ‘제10회 강원도 유소년야구대회’가 19일부터 3일간 평창군 종부리에 위치한 평창야구장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강원도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길수)와 강원일보사(대표 이희종)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춘천, 강릉, 속초, 원주시를 대표해 참가한 4팀의 초등부 선수단과 6팀의 리틀‧유소년 야구단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군은 매년 강원도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관계자 400여명이 평창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8월 평창야구장에 인조잔디를 깔고 펜스를 교체해 경기환경을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시설 현대화를 통해 동호회 야구리그와 유소년 야구대회 등을 개최하고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평창을 방문해 주신 선수단과 학부모 여러분을 환영하며 꾸준한 시설개선으로 지역의 동호회원뿐 아니라 야구를 사랑하는 엘리트 및 생활체육인들이 즐겨 찾는 도시로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해와 올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해 13억여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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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군, ‘2018 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서 복지농촌 꿈 다진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2018 평창농업인가족 한마음대회’가 19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5개 평창군농업인단체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여름 폭염과 가뭄, 병충해 등 어려움을 극복한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풍성한 결실 속에 살기 좋은 복지농촌 건설의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도록 평창관내 농업인이 함께 모이는 자리이다. 이날 회원가족 500여명, 내빈100여명이 참가해 식전 축하공연과 개회식 후 다양한 체육경기와 화합행사를 즐길 계획이다. 또한 각 단체별로 충실한 활동으로 농업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회원들을 표창하고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갖는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농민들이 성공적으로 동계올림픽을 치른 자부심과 저력으로 농산물 수입 개방과 어려운 농업 현실을 잘 돌파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농업인과 유관기관의 공감대 형성으로 평창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5개 평창군농업인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평창군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평창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평창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 한국4-H평창군연합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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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겨울철 자연재해 '풍수해보험' 적극 활용하세요![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겨울철을 앞두고 대설‧강풍 등으로부터 군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및 지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 시설로는 주택(동산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등이며 국가와 지자체가 총 보험료의 52.5%에서 최대 92%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군에서는 자부담의 40~67%를 추가 지원한다. 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각종 캠페인을 벌이고 군정소식지와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하며 더 많은 가입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많은 군민들이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대비에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풍수해보험 가입은 군 안전건설과(330-2403), 읍·면사무소 보험전담 창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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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취약계층 200가구에 소방시설 ‘지원’한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취약계층의 화재사고를 예방코자 관내 소방 취약계층 200가구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화재시 초기진화 활동과 대피에 효과적인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돼 있다. 군은 지난 달 소방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제정해 소화기 200개와 화재감지기 400개를 구입했으며 지역 내 차상위 계층 530가구를 전수 조사해 12월까지 200가구를 선정, 평창 소방서와 함께 시설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정을 지키는 1차 안전 지킴이로서 이번 지원을 계기로 안전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각종 재난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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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제50주기 故 이승복군 추모식 거행[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오는 18일 오후 2시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소재 이승복 기념관에서 ‘故이승복군의 제50주기 추모식’이 거행된다. 군에 따르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로 알려진 故이승복군의 50주기 추모식에는 형 이학관씨를 포함한 유족을 비롯해 영해이씨 대종회, 평창군수,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그리운 금강산, 비목’ 등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의 추모사, 속사초등학교 학생 대표의 추모시 낭송, 109연대 제1대대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이승복 군의 후배인 속사초등학교와 용전중학교 학생들의 이승복 노래 제창순서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역사의 일부로서 故 이승복 군에 대한 인식의 재확인과 분단 조국의 아픈 역사를 되새겨 보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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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청사에 '이동' 신문고를 울려라![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17일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동 신문고는 고충이나 애로가 있어도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모든 행정 분야(행정, 문화,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복지, 노동, 산업, 농림, 환경, 주택, 건축, 도시계획, 수자원, 교통, 도로)에 대한 위법·부당한 고충을 상담하게 된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용노동부 등과 민관 협업을 통해 일상생활의 고충 문제(생활법률, 긴급복지 지원, 소비자피해, 지적 관련 분쟁, 노동문제 등)도 한 장소에서 한번에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 과정에서 고충이나 애로사항이 있어도 쉽게 신문고를 접할 수 없던 많은 시민들이 직접 이동 신문고장을 찾아 상담함으로써 민원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 기대되며 특히 무료 한의진료소도 운영되니 따라 시민들께서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진료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고충민원 해결과 함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