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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고 수능시험 날 아침, 군 사회지도층 방문격려 따뜻해![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사회지도층은 15일 아침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원도 제 50지구 13 시험장 평창고등학교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제 이음활동을 펼쳐 시험장에 들어서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 수험생에게 격려의 선물을 건네는 한왕기 평창군수 군에 따르면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욱화)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해 윤석훈 도의원, 장문혁 군의회의장, 박찬원 군의원, 박은식 경찰서장, 김정희 소방서장, 박양규 교육지원청장, 최원태 농협중앙회 군지부장 등 평창지역 기관단체장이 동참해 수험생들에게 방석과 핫팩, 시험도구와 간식 세트 180개를 제공했다. ▲ 수험생에게 화이팅 하는 장문혁 평창군의회의장 한편 평창군 노블리스 오블리제 이음활동은 기관단체장 등 사회지도층이 앞장 서 봉사를 실천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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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미탄면에 송어길 생겼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1965년 송어양식이 도입된 이후 송어 양식의 본 고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에 ‘송어길’이 생겼다. 군에 따르면 군은 도로명 변경고시를 통해 구 미탄면 창리 1050-10부터 창리 255-11까지 약 600m 구간을 ‘송어길’로 명명했다. 길 옆으로 내가 흘러 ‘뚝방길’로 불리던 이 구간 끝에는 우리나라에 송어양식을 처음 도입한 함준식씨가 대표로 있는 송어양식장이 위치하고 있다. 주민들은 우리나라 송어의 대표적 산지인 미탄면을 알리고, 국내 송어양식의 원조 격이라는 공인을 받는 계기가 됐다면서 크게 반기는 분위기이다. 미탄면 주민들은 길 이름으로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송어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우선 ‘송어길’ 명명을 기념하고 미탄이 송어의 주산지임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함준식 원복송어양식장 대표는“이 지역에서 송어 양식의 틀을 잡아가며 송어와 함께 해온 54년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송어길 명명으로 우리 지역과 송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송어가 지역을 발전시킬 문화관광 상품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은 1965년 우리나라 최초로 송어양식에 성공하고, 전국 송어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로서, 그 중 미탄면은 15℃ 내외의 수온을 유지하는 용천수가 풍부해 냉수어종인 송어 양식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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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평창군, 민관학 협력 교육정책은 곧 인구정책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오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병희 도교육감, 한왕기 군수, 박양규 교육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관학(民官學)이 상호 협력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을 이루는데 목적이 있으며 주요협력 내용은 ‘참여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행복교육지구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 지역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운영, 지역사회와 학생의 희망을 반영한 특화사업 운영’ 등이다. 군은 지난 9월 평창교육지원청과 업무협의를 통해 본 사업을 강원도교육청에 신청한 결과 행복교육지구로 지정됐으며 2019년~2022년까지 4년 동안 매년 4억원씩 총16억원의 예산을 도와 군이 공동 분담한다. 이 사업은 “즐거운 학교, 함께하는 마을, HAPPY 평창!”을 비전으로 정하고 HAPPY평창 교육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평창행복교육지구 추진 전담팀과 지원단을 운영한다. 또한 마을선생님과 내 고장을 알아가고 진로박람회를 개최하는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 학교리더 동아리와 진로진학지원관 운영 및 자기주도 학습과 학생 안전교육을 위한 ‘혁신교육 문화 확산’, 외국어와 다문화 이해교육 등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등 18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군과 교육기관, 주민들이 유기적 협력으로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자녀교육을 목적으로 한 젊은 인구의 외지 유출이 최소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왕기 군수는 “저출산·초고령화 등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 중 가장 중요한 축 가운데 하나가 교육정책”이라며 “군 차원의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학이 협력하는 이번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평창군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 10월말 현재 초·중·고교생은 32개교 3,375명으로 평창군은 해당연도 당초예산 지방세 수입액의 20%범위 이내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32억5천4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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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안반데기, 비탈밭을 내려 보면…[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안반데기, 비탈밭을 내려 보면… 강릉시 왕산면 대기4리. 안반데기 마을은 외지 사람들이 구경차 드나들어도 요란스럽지 않다. 안반데기는 땅의 형태가 떡메를 치는 안반 같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안반덕’의 강릉 방언이다. 이곳을 진한 초록빛으로 가득 채웠던 고랭지배추는 11월이 오기 전 벌써 다 팔려 나가 광활한 안반데기는 텅 비었으나 이내 텅빈 비탈밭으로 가득 채워졌다. 비탈에 비탈이, 그 비탈에 다시 다른 비탈이 줄줄이 이어지다 마침내 푸른 하늘과 맞닿는 곳에는 풍차가 꼿꼿하게 서서 비탈밭을 내려 보고 있다. 그렇게 풍차처럼 반듯하게 서서 멀리 비탈밭을 내려 보면 문득 깨닫게 된다. “살아가는 일이란 … 어쩌면 끊임없이 삶의 비탈밭을 경작해 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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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시, 아·태 컬링 선수권대회 최강자 결정전 바로‘코앞’[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지난 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막을 올린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가 대회기간 8일중 5일차에 예선 일정을 끝내고 4강 진출팀들을 가려냈다. ▲ 대한민국 남자 컬링 시에 따르면 경기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 간의 경기 결과로 성적이 우수한 4강이 가려지며 1위팀-4위팀, 2위팀-3위팀 간의 준결승을 거쳐 최종 결승을 치르게 된다. 현재 남자팀 4강은 한국, 중국, 일본, 뉴질랜드이고 여자팀 4강은 한국, 중국, 일본, 홍콩이다. 여자 준결승은 8일 오후 7시, 9일 오후 2시, 남자 준결승은 9일 오전 9시, 오후 7시에 각각 열리며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오전 8시 30분에 남여 동메달 결정전, 오후 12시 30분에 여자 금메달 결정전, 오후 4시 30분에 남자 금메달 결정전을 치른 후 7시에 폐회식이 거행된다. ▲ 대한민국 여자 컬링 이 대회의 관심대상은 평창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일본 팀으로 특히 탤런트 박보영과 닮은 스킵 후지사와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때부터 변함없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관람객은 한국 영미 팀과의 재대결이 성사되지 못한 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대회조직위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지에 연계하여 강릉이 빙상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과 강원도민, 강릉시민의 성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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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미탄 청옥회, '가래떡 농가먹기'로 소박한 정 주고 받아[광교저널 강우언.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미탄면 청옥회(회장 이정의)가 8일 미탄면 관내 저소득층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가래떡 나누기 행사를 벌였다. 군에 따르면 미탄면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청옥회’는 2010년부터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 음식인 가래떡을 나눠 먹으며 이웃 간에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매년 가래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가래떡 도시락 260개와 맛김 100봉지를 준비해 면 내 저소득층 51가구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12개 기관․단체에 전달했다. 이정의 청옥회 회장은 “막대과자보다는 우리 고유의 음식인 가래떡으로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 따뜻한 미탄면을 만드는데 기관·단체장들이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래떡데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06년에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 관련 행사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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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무이예술관, 리모델링 후 방문객수 2배 증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봉평면의 평창 무이예술관(관장 오상욱)이 일부 공간을 카페 스타일로 리모델링해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01년 개관한 이래 총 33만여명이 다녀간 무이예술관은 총 13,447㎡의 부지에 회화 150점, 조각 150점, 서예 100점 등 미술품이 전시된 평창의 대표 문화예술시설이지만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작업실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다보니 식·음료 시설 등 방문객 편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 평창 무이예술관의 가을밤 이를 해결코자 군은 총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9월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2층으로 이루어진 ‘무이갤러리 카페’를 오픈했으며 계절감을 살린 인테리어로 재개관 초기부터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는 등 관심을 끌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맛까지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에 방문객도 늘어나 7월부터 10월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지난해 5천명에서 올해 1만명으로 2배가량 늘었다. 예술관 관계자는 “야간 경치가 더 아름답다는 평이 나오면서 무료인 저녁 시간대 방문객이 점점 늘고 있다.”고 전하며 “다양한 초대전과 미술프로젝트,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앞으로 예술관 내에서 연주회 등도 열어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 평창 무이예술관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한편 무이예술관은 겨울이 일찍 오는 평창이미지에 맞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바꾸고 야간 무료 입장도 실시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사랑방으로서의 역할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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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8강릉인문독서대전, 2만여명 호평 속에 ‘성료’[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2018 강릉 인문 독서대전’이 방문객 2만여 명의 발길을 끌어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월화거리 일원에서 ‘책 읽는 도시 강릉, 인문정신의 요람’을 주제로 열린 이번 독서대전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 월화거리 '강릉부사 납시오' 공연. 조선 태종때 왕의 친위부대 금군을 이끌고 왜구를 물리친 강릉대도호부사 신유정의 부임 행차 재현. 특히 ‘월화거리 역사 풍물탐방’은 관광객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고 강릉출신 개그맨인 윤정수의 토크콘서트를 비롯 조선희, 김별아, 이순원, 김도연 소설가 등이 출연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예산절감 차원에서 과감히 개막식을 없애는 한편 ‘강릉부사 납시오’, ‘월화전 갈라공연’ 등 지역 대표 공연 무대와 월화전동화이야기, 강릉 설화 이야기 4컷 만화 전시, 나도 유튜BOOK, 어린이십자말풀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 예술을 보여준 점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월화거리. 강릉 출신 개그맨 윤정수 고향 찾아 토크 콘서트 진행 행사장이 중앙․성남시장과 가까워 동선이 자연스럽게 시장으로 이어진 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만 일교차가 큰 11월의 날씨로 인해 야간 프로그램이 없었던 것은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시민체험이 많고 행사장이 시장과 이어져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더욱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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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라돈측정기 ‘무료대여서비스’로 시민건강 챙겨[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라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코자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일부 침구류 등에 라돈이 다량 검출됨에 따라 시민 불안 요소 해소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와 위해 환경 사전차단을 위해 라돈측정기 10대를 구입해 오는 12월부터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 사이트에 사전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대여일자는 접수순에 따라 정해지며 해당 대여일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 환경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2일간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라돈 측정을 위해서는 벽, 천장, 바닥에서 50㎝ 이상 떨어져야 하고 출입문 또는 창가, 전자제품 근처 등의 장소는 피한다. 창문과 방문을 닫고 측정기 전원을 연결하면 측정값이 10분 간격으로 표시되며, 정확한 측정값을 얻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 측정해야 한다. 측정값이 기준치 148Bq/㎥(베크렐)보다 높으면 알람이 울리게 되는데 이때는 실내 환기를 하면 라돈의 농도를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라돈 측정 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라돈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라돈 저감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유해물질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돈은 암석과 토양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과 토륨이 붕괴되면서 생성되는 무색, 무취, 무미의 기체로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는 자연 방사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흡연 다음으로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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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중국 쓰촨성 더양시, 우호협력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김한근 강릉시장은 국제자매도시와 지방외교 협력 강화를 위해 4~9일 까지 국제협력자문관 등과 중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지난 5일 쓰촨성 더양시와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5일 김한근 강릉시장과 중국 쓰촨성 더양시 허리 시장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서 김 시장은 중국 쓰촨성 더양시 허리(何礼) 시장과 양 도시 간 활발한 교류사업 확대 등 상호 지속 발전 가능한 실질적인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6일에는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기념하기 위한 ‘우정의 나무’ 식재 등 기념식수 행사가 이어졌으며 향후 상생발전에 대해서 논의했다. ▲ 6일 양 시간 우호관계 기념식수 '우정의 나무' 식재 행사 김 시장은“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존에 단순 문화·방문교류 등 형식적인 우호교류에서 벗어나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 사업을 발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더양시는 쓰촨성 청두에서 육로로 40여 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가 390만여 명, 학교도 400여 개소에 이른다. 또한 공자 사당과 전통문화유산을 다양하게 간직하고 있으며 유기농 농작물 등을 유럽 등지에 수출하고 중형기계, 동력설비 제조, 중장비 제조 산업이 주력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