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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2019년도 산림청 산림소득분야 공모사업 최종 당선![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산림청이 주관한 2019년도 산림소득사업 유통분야 공모사업에 ‘임산물 클러스터, 가공산업 활성화, 산지종합 유통센터 사업’을 응모해 3건 모두 최종 당선되는 쾌거를 올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 사업비 37억원 중 국비 26억원, 도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평창산양삼특구 활성화, 산양삼 가공 및 유통 등 산양삼 생산을 기초로 한 6차 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산물 클러스터 사업’은 군에서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산양삼 클러스터’를 직접 운영할 계획으로 봉평면 창동리 산139번지 군유림 일원에 산양삼 가공·유통센터를 조성해 가공시설, 전시·판매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가공 산업 활성화 사업’은 총 사업비 15억원으로 동인발효삼영농조합법인에서 발효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산양삼 제품을 생산해 농가 소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평창사람들농업회사법인에서 ‘산지종합 유통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2억원을 들여 표고 재배 및 가공, 포장을 추진하게 되면서 산양삼 뿐 아니라 각종 임산물에 대한 가공 및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 한 군수는 “산림소득 품목의 가공·유통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평창군의 우수 임산물에 대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지원 확대로 산림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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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어르신 백내장 검사·수술비 연중 지원[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저소득층 노인의 시력향상을 위해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해 올해 상반기 24명이 혜택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백내장 검사비와 수술비 등 본인부담금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해당자가 수술을 받은 후 추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수술확인서와 관련서류를 읍·면사무소나 보건의료원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백내장 수술비 지원 사업 예산 천만원을 추가 편성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불편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 노인 백내장 수술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부서(☎033-330-487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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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4개 전통시장 홍보영상 제작·송출 중![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관내 4개 시장의 특색이 담긴 홍보영상을 제작해 송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영상은 평창·대화·봉평·진부전통시장 각각의 특색 있는 모습과 대표 먹거리 등을 트렌디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담았으며 제작된 영상은 추석연휴 전인 지난 21일부터 KTX경강선 내와 서울·경기지역 14개 주요 영화관에서 상영중이다. 열차 내 영상 송출은 오는 10월 5일까지, 영화관 상영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지속해 군의 전통시장을 알리고 가을철 관광객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영상을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 유저들에게 알리고 추후 매체를 다양화해 적극적인 전통시장 홍보와 소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전통시장 방문객이 늘도록 홍보영상을 지속 송출했으며 앞으로 가을철 단풍놀이 관광객을 겨냥한 홍보활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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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평창군, ‘HAPPY700평창 시민대학 2학기 교양아카데미 과정' 개강[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이 오는 28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 서울대학교평생교육원 조영달 원장 등 관계자와 수강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700평창 시민대학 2학기 교양아카데미 과정 개강식”을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양아카데미는 조영달 원장의 '세상을 보는 다양한 눈’이라는 개강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예술산책, 고전학당, 역사기행, 건강특강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수업 구성을 지난 1학기 수료자의 의견과 군민 수요를 수렴해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인문교육프로그램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서울대학교 본교 교수진 및 각 분야 전문 인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해 수준 높은 학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문학, 예술, 철학, 역사,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개설해 인생에 대한 새 지평을 넓히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질 높은 강의를 위해 서울대평생교육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협조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교육이 평창군민들의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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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2018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018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106건, 211,176천원을 부과했다. 군에 따르면 2018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상반기 운행된 경유연료 자동차의 배기량과 연식에 따라 부과됐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개선사업, 저공해자동차 보급, 자동차배출가스관리, 대기오염관리 및 환경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비 지원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자 등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판정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중 경도이상 장애판정자, 중증장애인으로 보철용 및 생업활동용으로 등록한 자동차 1대에 대해서는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가중돼 독촉고지 되고 이후에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압류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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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평창군, ‘민선7기 교육발전 정책 토론회’ 개최▲ 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오는 27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평창군 교육발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교육기관 관계자와 학부모 등 9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정책 토론회는 민선7기 교육분야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교육경비 지원과 대학진학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 평창군 교육발전 추진계획에 대한 토의,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군은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극복 대책 중 하나로 ‘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내세우고 자치단체와 교육기관, 학부모의 교육정책 공유 및 차별화된 교육환경 개선을 이루어 자녀교육을 사유로 한 지역주민의 외지유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역 인구감소의 원인으로 자녀교육을 위한 젊은 인구의 타 지역 유출을 꼽을 수 있으며 그만큼 교육이 중요한 것을 절감하기에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차별화된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평창군이 새로운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자녀교육을 위해 오히려 찾아오는 지역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말 기준 평창군의 인구는 21,071세대 42,808명이며 관내 초·중·고 32개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은 3,394명으로 5년 전인 지난 2013년 4,324명보다 93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올해 지원한 교육경비는 당초예산 지방세 수입액의 20%안쪽인 32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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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동행 1....그대가 뒤에 오시는 것은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평창강변에서 백일홍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꽃길과 제방길을 걸으며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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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가족, 함께 걷는 길[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읍 종부리 평창강 제방길. 한 가족이 선선한 가을 속을 산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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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오늘, 꽃길을 걸었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9월 24일 평창읍 종부리 평창강 둔치. 추석 차례와 성묘를 마친 가족과 연인들이 이날 오후 평창강변 백일홍 축제장을 찾아 꽃길따라 물결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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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강릉시, 국내 최대 ‘서핑 롱보드 챔피언 결정전’개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서핑협회가 주최하고 국내 유일의 서핑 미디어 더블유에스비 팜(WSB FARM)의 주관으로 오는 29일 금빛 모래 가득한 강릉 금진 해변에서 국내 최대의 서핑 롱보드 챔피언 결정전이 개최된다. ▲ 서핑 특화 해변으로 추진중인 금진해변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자연과 함께하는 스포츠인 서핑의 정신을 이어가는 목적으로 캠퍼 및 서퍼들에게 해변 캠핑존 무료 개방, 온기를 가득 담은 대형 캠프파이어와 더불어 어쿠스틱&재즈 뮤지션들의 공연이 이어져 가을 해변의 정취를 한껏 추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18 강릉 금진 WSB FARM 롱보드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천희, 김민준, 이기우, 정태우, 박호산, 전혜진, 오광록 등 서핑에 빠진 연예인들의 적극적인 대회 참여와 홍보로 본 대회가 한층 더 빛나고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히 여름에만 해변을 활용하는 시대는 지났으며 연중 해양 레포츠가 활성화되는 강릉 해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 사계절 해양레저스포츠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One Beach - One Sports 전략에 따라 옥계 금진 해변이 서핑 특화 해변으로 추진됨에 따라 이곳을 제3의 서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해변 내에 설치된 군사시설물 이전도 추진하고 백사장 평탄 작업을 실시했으며 향후 서퍼들의 편의 시설도 확충해 동해안 최고의 서핑 명소 해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